•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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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치매 환자 가정환경 수정 사업 실시
    서산시는 10일 음암면 소재 치매가정에서 신성대와 함께 ‘치매환자 가정환경 수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정환경 수정 사업은 치매 환자의 용이한 일상생활 수행을 위해 주택을 개조하는 사업으로 이날 사업에는 신성대학교 작업치료과, 간호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 및 교수진이 참여해 치매 환자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주요 내용으로 가정별 침실 및 화장실 구조에 맞는 안전바, 욕실 바닥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설치하고 현관 센서등, 세면대와 수도꼭지 등을 교체한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고령의 치매 환자들에게 어려운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섬김 빨래터 사업’도 연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치매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주택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추진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는 신체적, 환경적 위험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대처 능력이 저하돼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이 감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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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0
  • 서산한우대학 입학식…68명 입학
    서산시는 10일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해‘2024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산한우대학 부학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10회차를 맞은 서산한우대학은 올해 신규반 30명, 심화반 38명 등 총 68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18명의 전문가로부터 번식·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조사료 생산 및 급여, 마케팅,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신규반은 70시간, 심화반은 4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한우대학에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서산한우대학이 한우산업에 영향력 있는 농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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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0
  •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서산시가 1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은 지난 2023년 11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3개월간 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와 함께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를 통해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및 설비 ▷재배 작목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계획을 5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 및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서산시 미래 농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1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ha 규모의 임대형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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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0
  • 서산시 회계과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서산시 회계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고북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 열매솎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열심히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신득 회계과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접 현장에 나와 일손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추진을 통해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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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10
  •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시가 6월까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만 7천297건, 시설물 154건으로 총 16억 1천여만 원으로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현금입출금기, 전화(☎1422-11), 위택스 사이트(https://www.wetax.go.kr/main/)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3205, 233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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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조별 토론·금연다짐 팔찌 만들기 서산시보건소가 관내 초·중·고 5개교 학생 46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론 교육, 독서 및 건강퀴즈, 금연 다짐 팔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담배 성분,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된다. 독서 및 건강퀴즈는 도서 ‘금연학교’를 활용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나이별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건강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금연 팔찌 만들기는 흡연 예방 문구를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다짐하는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서산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관내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5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난 2일 서산 성봉학교에서 156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머지 학교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리민자 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생성과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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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산경찰서, 청소년 도박 예방 업무 협약 체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충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의 도박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차 범죄를 저지르는 등 사회적문제가 야기 되고 있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도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사범에 대한 상담·치유와 연계한 도박 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한 정보공유와 신종도박 범죄 관련 정보 및 예방 교육 자료 상호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산경찰은 도박 중독 위험 청소년 발견 시 전문가가 조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 연계하여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치유·회복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문제 관련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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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 장애인복지관 건립
    서산시가 21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성연면 왕정리 일대에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9일 브리핑을 갖고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의 중추가 될 장애인복지관의 건립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2년 12월 기준 서산시 등록 장애인이 1만여 명을 돌파하면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장애인 단체, 기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례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2월 15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계획을 수립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216억 원을 투입해 성연면 왕정리 689번지 일원에 연면적 4118.8㎡,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6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애인복지관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수요에 대응할 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치료실, 카페, 교육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장애인복지관이 국민체육센터와 그 인근에 조성될 반다비체육센터와의 기능적 조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스포츠에 대한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일환 복지문화국장은 “장애는 극복하지 못할 장벽이 아닌 불편일 뿐이며, 이번에 건립계획을 수립한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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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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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산경찰서, 두 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7일 중앙호수공원 앞 교차로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 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모범운전자들과 함께 전개한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두 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교통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이륜차, PM 법규 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 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께서는 두 바퀴 차 운행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 준수와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한 ‘소소한 마을축제’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인태)가 지난달 30일 양유정 마을 도시재생 사업지 일대에서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였고, 참여 부스 등은 규모를 축소하여 소소한 마을 축제로 진행했다. 500년 느티나무 아래 ‘제1회 스산 양유정 축제’라는 제목으로 열린 축제는 양유정 마을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는 주민참여 도시재생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한궁, 천연염색, 손뜨개, 바리스타 체험 등 동아리마당과 양유놀이마당, 체험마당, 자원순환 캠페인 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상점,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특히 체험부스를 양유정 일대 분산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유정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마을 알리는 기회도 만들어 인기를 끌었다. 김인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며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 주민 주도로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서산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양유정 일원 10만 9000㎡에 4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공동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1-11-02
  • 해미면 대곡리 주민들 “유기견보호센터 반대”
    해미면 대곡리에 ‘사설 유기견보호센터’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곡1리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우당탕 자원봉사센터에서 해미면 대곡리 618번지에 건축 중인 사설유기견보호센터 건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첩하고 반대 집회를 여는 등 반발하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우당탕 자원봉사센터는 유기견의 새로운 입양자를 찾기 전까지 임시보호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5.4평 규모의 가설건축물신고를 지난 9월 완료했으며, 유기견 40마리를 수용 가능한 시설을 완공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유기견 시설지역이 대곡1리 마을과 전통사찰 48호 송덕암의 진입로이고,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사설유기견보호센터가 들어오면 서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소음 및 악취, 수질오염 피해가 많을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곡리 한 주민은 “사찰 입구에다가 국제 성지 순례길 구간에 유기견센터를 짓는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개 짓는 소리에다 악취, 소음 및 수질 오염도 심각히 우려되는 만큼 절대 불가다”며 “동물복지가 중요 하듯 주민의 행복 추구권 보호 측면에서도 빠른 철거 및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수의 서산시의원도 “이미 서산시 인지면 농업기술센터에 유기견 보호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해미국제성지 지정 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성지 순례길 조성 및 국제성지조성 사업에도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인 만큼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 입장에다 가축제한구역 및 건축법상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한 현장 확인과 관련 부서의 종합의견을 지켜본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10-31
  • 서산시, 도시재생뉴딜 ‘읍내43통 소통공간’ 준공
    서산시 양유정3로 14-1 일원에 ‘읍내43통 소통공간’이 생겨 지역 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소통공간은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약 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3.5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져 읍내43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의 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15일 주민주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통공간이 주민들이 교류하고 친목을 쌓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유정 일원 10만9천㎡에 4년간 총 133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1-10-15
  • 간월도 상징물 '관리 소홀' 넘어 방치 지적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간월도에 간월도를 상징하는 ‘어리굴젓 기념탑’관리가 소홀해 관광객을 맞이할 자세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산타임즈가 지난 4일 독자 제보를 받고 방문한 간월도에는 대체 휴일 영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간월도를 상징하는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은 탑은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둘레 경계석이 무너지고, 주변은 물론 탑 위까지 잡풀이 무성해 이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탑 인근에 공사 중인 건축물 현장에서 탑 후면에 아무렇게나 철근 자재를 쌓아 놓아 전반적인 관리가 허술한 실정이다. 대체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안면도에서 1박을 한 후 귀가 길에 간월도를 들렀다는 관광객 김성진(51·전주)씨는 “간월도는 어리굴젓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를 상징하는 기념탑을 보니 어리굴젓을 구입하려던 계획이 싹 가셨다”고 말했다. 동문동에서 왔다는 조모 씨는 “서산시가 관광지 시설물 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 당장 정비하지 못할 것 같으면 우선 주변 정리와 청소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계 기둥은 이용자들의 부주의 때문에 파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0년 세워진 간월도 어리굴젓 기념탑은 높이 15m 정도의 흰색 시멘트 탑 끝에 굴 모양의 조형물이 매달려 있고 기념탑 앞에는 굴을 채취하는 3명의 아낙네 청동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월도의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간월도 굴부르기제가 열리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10-05
  • 서산 국화축제도 취소…축제장은 개방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10-05
  • 서산경찰서, 고파도서 ‘도서지역 안전지킴이’위촉
    서산경찰서(서장 총경 한상오)는 지난 3일 팔봉면 고파도를 방문하여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안전지킴이’위촉식을 열고 이인수 이장 등 주민 7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행사에는 정도순 팔봉파출소장, 유목근 팔봉면장, 팔봉면생활안전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범죄 취약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정도순 팔봉파출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발대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서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며 고파도의 평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지역 안전지킴이는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의 주민과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유인도서의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1-09-05
  • 서산경찰서, 웅도에‘도서지역 안전지킴이’위촉
    서산경찰서(서장 총경 한상오)는 지난 1일 대산읍 웅도리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도서지역 안전지킴이는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의 주민과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해 유인도서의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이영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형 대산지구대장 등은 웅도를 방문하여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봉곤 이장에게 ‘도서지역(웅도) 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산경찰서는 이번 도서지역 안전지킴이 위촉으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며 주민들을 대신하는 소통창구 및 범죄신고 요원 역할을 부여하고, 나아가 치안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도서지역으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선박소유 주민의 출항 협조체제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치안 소외지역의 안전을 더욱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영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이번 도서지역 안전지킴이 위촉을 통해 도서지역의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하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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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해미면, 나눔냉장고 ‘해미읍성 꿀빙고’개소식
    해미면은 14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호 먹거리 나눔냉장고인 ‘해미읍성 꿀빙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태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선종숙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해미읍성 꿀빙고 냉장고’는 지역 주민의 기부로 마련된 먹거리를 보관하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위기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필요로 하는 이웃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이며,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운영을 맡는다. 해미읍성 꿀빙고는 조선시대 얼음을 보관하는 석빙고의 명칭을 땄으며, 이름처럼 끈끈하고 달달한 이웃의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선종숙 위원장은 “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 8번째 나눔냉장고가 운영돼 기쁘다”며 “단순 냉장고 역할을 넘어 해미면 이웃의 정과 사랑을 나누고 이를 더 확대하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나눔냉장고’는 2019년 9월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하반기 대산읍에 제9호 냉장고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1-04-14
  • 대산읍 대로리 ‘명지어린이공원’조성
    서산시는 5일 명지초등학교 인근 대산읍 대로리 266-6번지 일원에 1,630㎡ 규모의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명지어린이공원은 지난 2019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약 500평(1,630㎡) 규모에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및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또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및 산책로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맹정호 시장은 “명지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는 매일 놀고 싶은 놀이터, 어른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구축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1-04-05
  •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2022년 4월 준공
    서산시는 지난 25일 지곡면 화천리 291-15번지 일원에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김선수 지곡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되는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곡면 주민자치센터 옆에 위치하며, 66억 원을 투입해 4,327㎡ 부지에 연면적 1,563㎡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에는 민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시민 편의에 맞춘 공간 배치로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옥상정원과 야외 휴게마당도 조성되며, 청사 내 북스텝도 조성해 더 넓은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안견기념관과의 내외부 통행로를 연결해 연계성 높고 질 높은 행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맹정호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1-03-26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가수 유지나 씨 홍보대사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19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 ‘미운 사내’,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유 씨는 2026년 3월 1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회 행사 참석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도의회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도 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 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을 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국회 예산정책처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 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김복만 제1부의장, 홍성현 제2부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이양성 기획관리관,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학술행사와 인적 교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국회예산정책처와의 업무협약은 재정분야에 국회와 광역의회가 협업으로 가는 첫걸음을 뗀 것으로 중앙과 지방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협치·소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로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폐회, 54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예산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중 김명숙 의원(청양, 더불어민주당)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이지윤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도와 교육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9
  • 다움아트홀서 전시 작가와 만남의 날 운영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움아트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 작가는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 작품을 만나러 온 관람객들께서 공감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8
  • 초광역 경제권 구축 통한 지역 성장 당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건설교통국 등 조례안 심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균형발전국 소관에 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주택 정비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도민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어 원안 통과됐다. 이어 심의된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됐다. 보류 사유는 유인도서 지역의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구성된 ‘우리섬 안전지킴이’에 대한 단체보험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판단되나, 유사한 조직과 비교해 자칫 형평성을 해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활동 사항과 유사해 출동에 대한 인건비성의 소집 수당을 주는 것은 좀 더 구체적인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동의안’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가 공공의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원안 통과됐다. 이는 광역 교통망 구축, 전략산업 공동 육성 등 충청권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돼 의결됐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 청년 인재 유출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충청권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연계·상생·협력 해가는 초광역 생활 경제권 구축 사업은 무척 중요하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2
  • 의사 집단행동 관련 ‘진료 공백 최소화’ 강조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1일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출연계획안 4건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도민 불편과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충남도의 비상진료대책 확대 및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라 의료와 돌봄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촘촘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은둔형 청소년’ 등을 발굴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센터‧지자체 등과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소관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출연계획안과 관련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충남의 4개 의료원에게 이번 출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도민이 만족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과도한 공회전은 오염물질을 대기중으로 방출함으로써 환경과 사람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이륜자동차를 포함해 공회전 자동차를 철저히 단속할 것을 주문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보호와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조화롭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도 “지원대상이 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은 「충청남도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조례」에서 정의한 보호대상아동과도 관련이 있다”며 “지원대상과 관련, 기존 조례와의 관련성, 중복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조례로 지원대상을 청년으로 확대‧지원하는 조례안 취지는 적극 동의한다”며 다만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유사한 대상에서도 확대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충남 4개 의료원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 회복 중”이라며 “우리 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의료원이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함에 따라 발생하는 딜레마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니 해당 부서에서도 의료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운동재활’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이며, 위탁부분에 대해서도 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업무 중 어느 수준까지 위탁할지에 대한 부분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하며 “담당부서에서 명확한 지원 범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12
  •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 확대 전망
    충남도의회는 11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의료차원에 국한하고 있는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을 통한 재활로 확대했다. 또 재활치료 이후에도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잔존능력을 개발해 사회적 적응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를 늘리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등 자립을 위한 더 많은 지원과 관심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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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12
  • 이연희 의원. 쇼핑약자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제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남의 총 행정리 수 4,390개 중 75.1%는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만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심지어 전체 도민의 7%는 차를 타고 10분 이상 이동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7개 시군(공주, 논산, 부여, 서천, 금산, 청양, 계룡)은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는 지역이 80% 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장보기가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해외 지자체에서도 이미 ‘식품 사막(Food Desert)’, ‘쇼핑 난민’ 등으로 정의하여 쇼핑약자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쇼핑약자를 위한 대안으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도민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긴밀한 정보공유와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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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05
  • 조철기 의원 “충남도민은 의료공백 위기에서 안전한가”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 더불어민주당)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의사단체와 끝없는 대립을 통해서가 아닌, 지역국립의대 신설과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등 붕괴된 지역의료 시스템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방문’에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도지사는 불참했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하는 일정이 무엇인가”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 의원은 마지막으로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응급·보건의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공백 없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 충남도의회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해 2월 1일 발의되어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심사 후 계류 중에 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소속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스마트수산기자재 품질인증제도 도입 근거 마련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클러스터 지정·조성 운영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 ▷세제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편 의원은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산업은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수산업 생산력 증대와 산업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의 어업분야를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법률이 지난해 제정되어 올 7월에 시행되는 것처럼, 충남이 해양강국의 선도가 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의 우선적인 처리를 촉구한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3-05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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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5명 표창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서영민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임종일 회원,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한윤숙 감정평가사, 허우영 씨, 안갑석 씨 등이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상담, 공시지가 검증,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원 및 협조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허우영 씨와 안갑석 씨는 고북 정자 1지구 및 팔봉 진장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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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서산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서산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는 각 그룹의 1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지자체를 제외한 228개 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4개소를 점검해 25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고발 10건, 시정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1천500만원을 처분했다. 또한 배출업소 특별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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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1회 류방택 전국 과학영재상 시상식
    서산시가 지난 18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에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국의 과학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과학영재상은 전국 4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시는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손호준(삼천중학교) ▷김지애(칠금중학교) ▷함이정(서산중학교) ▷정서준(표선고등학교) ▷안규성(제일고등학교) ▷천정환(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이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 학생들에게 류방택 선생이 제작에 참여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류방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과학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로,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핵심 역할인 천문 계산을 담당했으며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을 남겼다. 우리나라는 1만 원권 뒷면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0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관측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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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 충남경찰청장 표창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안현경 순경이 충남경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서산경찰서는 14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동부파출소를 방문하여 중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안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 순경은 지난 4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휴대폰을 훔쳐 달라난 절도범을 주변 탐문을 통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공을 세웠다. 오문교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1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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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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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30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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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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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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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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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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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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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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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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