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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계획’ 발표
    서산시가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단지에 인증 동판 및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공모에 우선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이 있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서산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지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단지 1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철호 시 주택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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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4-11
  • 충남경찰, 22대 총선 선거사범 79명 단속 2명 송치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기간 선거사범 79명을 단속해 이중 2명을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월 7일부터 도경찰청 등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 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31명(39.2%) ▷현수막 및 벽보 훼손 13명(16.5%) ▷금품수수 9명(11.4%)으로 11명은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하고 66명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하고, 수사준칙 제7조 제2항에 따라 공소시효 만료일 3개월 전까지 검찰과 상호 의견제시·교환을 하며 신속하고 완결성 있게 수사할 예정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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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1
  •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성공 출항 최종 점검
    대산항을 모항으로 다음달 8일 출항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대부분의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출항만 남겨두고 있다. 서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2024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기업,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과 크루즈선을 통한 입출국 관광객을 대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5월 8일 국제 크루즈선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해 내외국인 800여 명이 입국하고 2600여 명이 출국해 최소 3천 400여 명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많은 인파를 대비해 국제여객터미널 진출입 교통 통제 계획, 입출국자 관광 안내 및 홍보방안, 전국 광역버스 대기 장소, 서산시민 하선자 버스 동선,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참석 기관들과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로 국제여객터미널 내 세관 검사, 출입국 관리, 검역 등 각종 수속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입출국 수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크루즈 입출국 관광객에 대한 출입국 수속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국장 보안검색 장비와 외부 수화물 전용 검색 장비를 추가로 임차해 설치할 방침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도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적인 개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국제여객터미널에 서산 특산품 홍보관과 관광 안내소를 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크루즈 관광객에게 선상에서 ‘국제 크루즈 도시 서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기관마다 입장과 상황이 다르지만 하나의 팀으로서 우리시를 찾을 관광객들이 만족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크루즈 상품을 운영하는 롯데 관광개발은 4월 1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코스타세레나호 승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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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09
  • 서산시, 영농철 맞아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09시~17시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기온상승, 늦서리, 강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영농상황실을 설치하고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등 분야별 지도사가 영농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제공한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기술보급과(☎041-660-393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농작물 관리 요령은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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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4-09
  •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현황 일제조사
    서산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과세, 감면대상 물건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된 세원을 추징함으로써 공정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취득세 비과세, 감면을 받는 산업단지 내 기업, 종교단체, 창업 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 7762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사는 감면 목적에 맞는 부동산 사용 실태를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 조사하고 추징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에게 신고 납부기한 안내 및 과세 예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취득세 비과세, 감면 유형에 따른 대상 부동산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특수목적 사용으로 인한 감면의 경우 현지 확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탈루세원 차단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무사 등 대리인에게 지방세 신고납부를 위임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과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에게 취득세 감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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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4-09
  • “기업이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가 한눈에”
    서산시가 기업들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 책자 200권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자는 ‘기업이 선택한 서산’을 제목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정주여건, 산업용 부지, 기업지원 제도 등 투자 희망 기업에 필요한 내용이 엄선돼 수록됐다. 부제목은 ‘서산에 오면 기업이 뜬다’ 로 제목과 함께 기업의 성공이 입증된 서산시의 도시이미지를 강조했다. 주요 수록 내용은 2023년 승인된 68만 평 규모의 대산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 사항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항공 및 항만 등 기업의 비상을 선도할 교통망과 기업인들과 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생활·교육·관광 등의 정보도 추가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책자를 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배포하는 등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자료로서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산임해산업지역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공, 항만을 비롯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홍보 책자와 더불어 기업 투자유치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업 투자유치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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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4-09
  • 시민중심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 확대 추진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민원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13종의 민원 서비스에 더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보완완료 및 처리 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 등 신규 서비스 3종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축 관련 복합민원 범위 확대는 국유재산 사용허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등 민원을 복합민원으로 처리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민원서류 보완 완료 및 처리 절차를 개선해 민원인의 여건에 따라 우선 완료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별로 수시 검토한다.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소화는 착공신고 시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마련된 기준에 따라 지반조사 보고서 제출을 면제해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한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2022년 10종, 2023년 13종, 2024년 16종으로 꾸준히 서비스를 발굴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09
  •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서산시청 소속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한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냈다. 이은서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50m소총3자세 국내랭킹 1위의 실력자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랭킹 5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4-04-09
  • 서산문화재단,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공연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2024년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은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빛, 드러머 김선호, 베이스 임송혁이 참여한다. 6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대중가요와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재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하드 밥 장르의 빠른 템포와 강렬한 비밥스케일 중심의 스윙 재즈곡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올해 4번의 기획공연이 더 준비 중이며,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드리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652)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문화
    2024-04-08
  • 서산시, 전문건설업 고충 듣고 상생발전 논의
    서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들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한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전문기술 개발 및 성실한 시공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역 업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0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지곡면 무장3리, 마을 하천에 폐유 유출
    지곡면 무장3리 마을하천에 절삭유로 의심되는 폐유가 유출되어 마을 주민들이 서산시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산시와 무장3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곡면 무장리 1506-1번지 마을 하천 웅덩이에 옅은 흰색을 띤 폐유가 고여 하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서산시는 주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 인근 오토밸리 관리소장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였으나 현장 상류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폐유 유출이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폐유가 유입된 하천의 물고기 상태도 정상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에 따라 유출 현장으로 유입된 7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초기 우수 처리시설까지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동행한 주민들은 “평상시에 오토밸리 외곽도로에 화물차가 주차하면서 폐유나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의심지역에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 오염행위를 조사했으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만큼 주민들의 CCTV 설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유가 유출된 곳은 지난해 11월 현대위아 서산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됐던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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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7-19
  • 동문코아루아파트,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서산시는 동문동 코아루아파트를 ‘2022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하고 1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명현 입주자대표회장과 성낙유 관리과장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착했다. 시는 지난 2월 사용검사 후 5년 경과 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한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동문코아루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향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18년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2019년 서산롯데캐슬아파트를 공동주택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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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7-19
  • 서산시, 간월도 선착장 LED 가로등으로 교체
    서산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간월도항 일대 가로등이 새롭게 교체됐다. 서산시는 어민들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간월도항 선착장 연안 해역의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한 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 시는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 등의 예산이 절감과 선착장 일대가 대폭 밝아져 어민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교체가 간월도항의 야간 경관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어민들의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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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최근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폭발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공단 석유화학업종 및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이 주재한 간담회는 각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재·폭발에 대한 고위험군 설비는 2차 사고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정관리에 더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주민 대피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주민 고지 방안 등 비상대응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현행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또 최근 대산공단 인근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각 기업들이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대산공단은 1991년부터 30년 이상 가동되어왔으며 지난 5년간 유증기 누출사고, 폭발사고, 페놀 유출사고 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단 1건으로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이전에 대산공단에서는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기업들의 자구노력으로 지난 2년간 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면서“이런 때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지속적인 안전과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대산공단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충청남도,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등의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7월에는 대산4사와 안전·환경 분야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여 투자 이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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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오는 25~26일 개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자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등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또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660-3793)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1인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최기호 위원장은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팔봉산감자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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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성연천 둔치에 힐링 산책로 조성
    서산시는 서산테크노밸리 내 성연천 둔치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힐링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 원을 들여 2020년에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2km를 추가 조성했다. 산책로 구간에는 징검다리, 목교, 경관조명, 운동시설, 지압판 등을 설치해 천변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 산책로 옆에는 녹음지대와 도시공원, 벚꽃 등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가 되기도 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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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운산 산불 22시간 만에 주불 진화…“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운산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 3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불로 현재까지 인명 사상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40㏊와 주택 3채, 창고, 수련원 건물 등이 탔다. 2가구에서 5명의 이재민도 생겼다. 화재 발생 초기 산림·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특수진화대 등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20m의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이 수시로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 고압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소나무 등이 많은 것도 속도를 더디게 했다. 한때 불이 난 지점이 서산시 경계인 당진시 면천면 등 10여 곳으로 늘어나면서,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인접 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과 인접 기관 헬기 전체·드론진화대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대응 1·2단계는 10일 오전 8시 30분에 해제했다. 서산시는 산불발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주민대피령을 내렸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이틀 동안 화재현장을 지키며 잔불진화에 나서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도 산불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60대 여성의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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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운산 원평리 야산에 산불…인근 마을 주민들 대피령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원평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서산 관내 소방인력과 소방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1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농가 주민들은 마을 아래로 긴급 대피시켰다. 산림당국은 완전 진화 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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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9
  • 운산면달래연합회,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 연다
    1팩 2천 원, 1+1 이벤트실시 운산면 달래연합회(정규식)가 오는 8~9일 양일간 운산면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90g 1팩 기준 2천 원으로 시중가 약 2천500원선 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1 추가 증정행사도 선착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 외에도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콩, 흑미 등 산지농산물도 판매한다. 또한 수선화축제장 내 입점품목으로 서산 우수농특산물인 생강한과, 아로니아 가공품, 표고버섯, 대추, 함초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행사장에서 구매하시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별, 포장 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달래 주산지로 약 200농가가 연 300여t의 달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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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 오픈
    부석면 3개 마을 출자 법인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 판매 서산시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결실을 맺어 지난 31일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하는 두레풍경(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덕호)은 천수만권 부석면 3개마을(간월도리, 마룡리, 창리)에서 출자한 법인으로 카페테리아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부석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크라운파머스가든의 대지면적은 12,939㎡, 연면적 359.65㎡로 지상1, 2층으로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김덕호 대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으로 크라운파머스가든이 전국적인 명소가 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권역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카페 운영이 잘돼서 권역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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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3-31

충남뉴스 검색결과

  •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지원 연구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손석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윤희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단체”라며 “연구모임을 통해 조직의 인정제도 개선 방안과 구성원의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단순한 자원봉사 단체의 개념을 넘어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1
  •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연구 돌입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하여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국내 산업별 혁신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해 충남 미래산업 선정 및 육성 방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충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0
  • 정부 연구기관‘미래항공연구센터’…태안에 들어선다
    도,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업무협약 2031년까지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이 오는 2031년 태안에 조성된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함께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도와 태안군은 신속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ADD는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관련 연구 인프라가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기업이 지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이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와 산업 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ADD는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무인기 등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주관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남도 등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를 내년 정부예산 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도는 무인기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가 항공 관련 기업을 도내로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항공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노동 집약적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래항공연구센터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구축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통해 천수만 일원에 첨단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센터 건립 후 대기업과 하청업체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맞물려 들어와 관광, 농수산업, 화력발전이 전부였던 태안이 대한민국 미래 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태안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다. 태안의 오늘은 지방 소도시이지만, 내일은 미래 첨단산업도시”라며 “충남은 미래항공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첨단 미래항공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서산 특구에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시군소식
    2024-05-29
  • 충남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나선다
    충남도의회가 충남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한 공급망 개선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도 농림축산국·충남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안 모색 계획을 밝혔다. 또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방안 마련, 도내 생산 물품에 효율적인 납품과 체계적인 역할 정립, 농축수산분야 지원 대책 발굴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0책을 제시해 가기로 했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넓은 의미로 국민 먹거리 보장 실현이라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학교급식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활성화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8
  • 충남 청년 정책 정비 위한 연구 활동 돌입
    충남도의회가 청년 정책을 정비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충남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실국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연구모임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과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정아 실무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세종지구 심태보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분과 배성훈 위원장,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정규상 회장, 한국다문화정책 연구소 이호석 대표, 충청남도청년센터 심현민 센터장을 포함하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지민규 의원은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정책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지난해 8월 개소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청년정책을 정비하여 청년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8
  • 시도의회의장협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특이한 볼거리가 아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됐다”며 “이용자, 보행자,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건의안’, ‘도로로 사용하는 대지 안의 공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촉구 건의안’,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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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28
  • 충남도의회, 천안 부성중서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4일 천안 부성중학교를 찾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부성중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제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학생들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처리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학교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찾아 직접 지방의회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유로운 토론 문화로 정책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7
  •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 충실히 이행”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0일 “제12대 의회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의회였다.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왔다”고 강조했다. 임기 40여일을 남기고 있는 조 의장은 서산타임즈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충남도의회 제4대 도의원으로 입문한 이후 현재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실전에 활용해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2대 의회가 개원하고 의장으로서 마무리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만감이 교차하지만, 끝까지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남은 시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1문 1답 내용이다. - 제12대 도의회를 평가한다면? “끊임없이 성장하는 제12대 의회였다고 평가한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한 해 470건의 조례, 예산안 등을 처리하며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해왔다. 또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인 결과 도정 사상 최대 예산인 국비 10조 원의 시대를 열었다. 이 모두가 집행부는 물론, 도의회와 도민의 열망이 잘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노련한 선장은 강풍에 돛을 단다’라는 말이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마련해 가는 것은 노련한 전문가만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12대 도의회는 본 의장이 가진 역량, 4선 의원의 경험을 기반 삼아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대의기관으로 도민 행복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달려온 의회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기에도 민생을 더욱 꼼꼼히 살펴 가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다.” - 제12대 도의회 주요성과 또는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제12대 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사실상 정책지원관제도 도입과 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착한 원년의 해였다. 특히 2023년 정책지원관 14명 추가 선발·보강해 현재 총 24명이 배치돼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정책지원관제도 확대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용은 물론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회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왔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제도 도입과 의회 인사권 독립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나 의회를 건실하게 키울 수 있는 조직권과 예산권은 주어지지 않아 반쪽짜리 독립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지자체에 종속된 권한의 단계적 이양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자치법에서 더 나아간 지방의회법 제정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충남도의회 의장이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으며, ‘지방의원 1의원 1보좌관제 도입 건의안, 2023년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기준인력 반영 건의안’ 등을 함께 의결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논의와 법제화 추진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계속 문 두드려 나가겠다.” - 도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협치가 중요한다, 원칙이 있다면? “의장으로서 원칙이 있다면, 집행부와의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이라는 관계 설정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듯이 의회와 집행부도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사이’로 유지해 가되, 도정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해 왔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은 강화해 왔으며, 합리적인 사항은 집행부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흔히 도의회와 집행부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곤 한다. 어느 하나라도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충남도 도민을 위해 양 수레바퀴가 원활하게 굴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파트너가 되어 도민 삶에 보탬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현재 충남도의회는 국민의 힘 32명(비례3명), 더불어민주당 14명(비례2명), 무소속 2명 등 총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초반에는 의정 경험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젊은 의원들의 패기와 열정, 재선 의원들의 연륜과 지혜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훌륭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의 가능성이 높으며, 건전한 사회로 발전해 가는 것을 저해할 수 있다. 변화는 늘 두렵지만 두려워하면 자신은 물론 조직 또한 더 이상 발전해 나갈 수 없음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또한 도의회 의장은 도민을 대표하는 입장에 있는 만큼 늘 언행에 신중하고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이 마찰을 일으킬 때 개인의 이익을 과감히 버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모쪼록 후반기에 이를 명심 또 명심해 도민에게 희망 주는 의정 부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에 임해 집행부는 물론 도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의회 만들어 가길 바란다.” - 끝으로 220만 충남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4선 의원으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세상에 그냥 해결되는 일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의미 없다고 여긴 일들이 시간이 흘러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이어졌을 때의 그 보람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항상 도민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최선을 다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계속해서 도의회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1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예산 금오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금오초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를 주제로 2분발언을 갖고 쓰레기 분리배출과 학교 급식에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조례안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통한 정책 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9
  • 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종혁)’은 17일 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의 연구모임 참여 제안을 시작으로 충남도의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지원 방안 연구’ 전략연구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논의했다. 안종혁 의원은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하여, 브랜드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를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진행될 연구모임이 두 지자체간 협력 연구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19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사회복지 유공 표창ㆍ서산사회복지대상 시상식
    서산시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백종신)는 11일 서산문화원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제6회 서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념식을 연기하고 행사를 축소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22명이 각각 서산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제6회 서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회(공로부문), 여성행복시대 서산본부(봉사부문), 서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지원센터(실천부문)가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종신 회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복지는 우리 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11-11
  • 서산해미읍성축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서산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9개 분야에 30여 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관아체험, 장터체험, 형틀체험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히 병영체험 외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 특산품 먹거리 제공 및 충남도 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을 통해 23만여 시민들이 몰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내년에는 서산해미읍성이 축성된 지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10-26
  • 금박골 정보화마을, 정보화 마을 평가 전국 최우수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골 정보화마을(위원장 김동섭)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2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 공동체 활성화,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활성화의지 등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금박골 정보화마을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또 대산읍 운산5리 회포마을은 선도마을(상위 20곳)에 포함되며 서산시 정보화마을 2곳 모두가 최상위 그룹에 포함됐다.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정보센터(교육ㆍ회의)를 운영해 주민 스스로, 간척지에서 생산한 쌀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온ㆍ오프라인으로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확,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홍보 및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주도 활동을 추진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단위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를 받은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주도적인 정보화 활동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마을을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2020-10-14
  •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 자랑스런 충남인상 수상
    (주)도원이엔씨 성우종(66) 대표가 ‘2020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성 대표는 지난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로부터 ‘자랑스런 충남인상’상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성 대표는 충남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매년 3억 원을 기부해 지난해까지 총 24억 원을 기부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 학생,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기초수급자ㆍ저소득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10-07
  • 서산시, 나눔 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나눔캠페인 도내1위 영예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않고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번 나눔 실천 유공기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실적과 2019년 연중 모금실적을 전년대비 증가율과 인구 1인당 평균모금액, 일반모금액 비율의 비중을 합산해 선정됐다. 시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21억 2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나눔 실천에 앞장선 단체 2곳과 개인 3명도 표창을 받았다. 2017년부터 쌀 7,300kg을 기부한 운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김학수)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18년 동안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한 수석사랑회(회장 송옥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한 성연면 강애화, 음암면 심걸섭, 동문2동 지연숙 씨가 각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9-29
  •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우수 수행기관 선정
    서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이 ‘2019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서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각각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경로당 도우미, 노노케어 등 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전년도 대비 130명이 늘어난 1,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신권범)은 스쿨존 교통지킴이, 시니어인지활동지원 등 18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9-14
  • 서산시, 양성평등 유공시민 16명 등 표창
    서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개인 16명, 단체 1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 유공표창은 여권신장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산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를 시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표창 수상자를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만 시상식에 참여토록 했다. 이날 표창은 서산시장 표창 10명,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3명, 성일종 국회의원 표창 3명 등 16명이며, 단체 표창은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가 수상했다. 이윤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대회 행사는 취소됐지만 유공자 표창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회원들이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여성단체회원들께서 지속해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성차별 없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0-09-11
  • [인사] 서산시 5급 승진심사 의결자 발표
    서산시가 27일 올해 하반기 5급 및 지도관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의결자 명단 ▲박상열(대외협력팀장) 행정사무관 ▲김선수(지역경제팀장) 행정사무관 ▲박희명(녹지관리팀장) 녹지사무관 ▲조완호(문화예술팀장) 행정사무관 ▲오은정(주민자치팀장) 행정사무관 ▲정동호(경리팀장) 행정사무관 ▲김갑식(농업지원팀장) 농촌지도관
    • 라이프
    • 인사
    2020-08-27
  • [인사] 충남지방경찰청
    ◇지방청 과장급 ▲청문감사담당관 이선우(승진) ▲경무과장 이미경(승진) ▲정보화장비과장 김기종 ▲보안과장 박종혁 ▲생활안전과장 김용웅(승진)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형사과장 정활채(승진) ◇경찰서장 ▲천안서북서장 김의옥 ▲아산서장 고재권 ▲논산서장 민윤기(승진) ▲보령서장 홍완선 ▲홍성서장 조대현 ▲금산서장 이연형(승진) ▲태안서장 황정인(승진) ◇치안지도관ㆍ교육(총경) ▲치안지도관 김창영(승진) ▲경무과 대기 이안복 ▲경무과 대기 장동찬
    • 라이프
    • 인사
    2020-08-15
  • 신임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이철구 치안감
    제32대 충남지방경찰청장에 이철구(55ㆍ사진) 치안감이 부임한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일 발표한 경찰청 인사에서 서천 출신의 이철구 경찰청 경비국장이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발령 받았다. 정통 형사 출신인 이 신임 청장은 대전지역 일선 경찰서 형사팀ㆍ과장, 대전지방청 강력팀장을 거치면서 굵직한 사건을 맡아 해결했다. 또 지방청 사상 첫 총경 출신 홍보담당관을 맡아 언론계와도 광범위한 인맥을 맺고 있다. 형사 출신답지 않게 온화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호감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동산고와 경찰대(4기), 배재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종합학교 건설단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서울지방경찰청 남대문경찰서장, 전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주일본 한국대사관 외사협력관, 경찰청 수사제도개편단장ㆍ수사기획관ㆍ사이버안전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이동한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0-08-05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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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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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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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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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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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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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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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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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산시 공무원노사협력, 국화축제 준비 봉사활동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은 지난 28일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고북 국화 축제 준비 현장을 찾아 노사 협력 차원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공노 조합원 30여명은 국화축제위원회에서 만든 ‘I♡U’형상 토지에 국화묘목을 식재하고 선후배 공무원간에 화합과 단합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0-05-29
  • 맹정호 시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맹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정치
    2020-05-27
  • 농부가 된 도지사…논산서 모내기 체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6일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들녘에서 ‘밀묘소식 모내기’체험을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한 김형도ㆍ오인환 도의원,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밀묘소식 모내기는 최근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농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뉴스
    • 도정
    2020-05-26
  • “확진자 다녀간 곳 안전합니다”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하고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맹정호 시장이 17일 확진자가 다녀간 가게를 찾아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영업주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8
  • 시청 민원실 투명칸막이 설치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서산시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시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등 대민부서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8
  • 콜센터 근무상황 점검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천안 소재 A 카드사 콜센터를 찾아 현장 방역 및 근무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콜센터는 110개 부스에서 95명의 상담 직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양 지사는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위생과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근무자 간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개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충남도청 제공
    • 충남뉴스
    • 도정
    2020-03-18
  • 임산부 650명에게 마스크 발송
    서산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이 임신부들에게 발송할 마스크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관내 임신부 650명에게(3.5 기준) 현대오일뱅크에서 기탁 받은 일회용 마스크 각 3매씩을 우체국을 통해 자택으로 발송했다. 마스크는 이번 주 중에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1
  • 드라이브스루 코로나 선별진료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9일 서산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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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동부전통시장 집중방역
    서산에서 9일과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산시가 10일 7개 방역반을 투입해 동부전통시장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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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충남비상방역대책단 근무자 격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애쓰고 있는 충남 비상방역대책단 천안사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김득응, 한영신, 정병기, 이공휘, 오인철, 김연, 김은나, 지정근 등 천안지역 도의원들은 감염병 대응 상황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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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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