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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억 원 상당 가짜석유 판매 조폭일당 검거
    38명 검거 주요 가담자 9명 구속 신종제조법 4200만 리터 만들어 가짜 석유 약 4,200만 리터(약 580억 원)를 제조·판매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충남경찰은 3일 전북 지역에 주거지를 두고 있는 A파 조직폭력배 부두목을 포함 38명을 검거하고, 이 중 주요 가담자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종 가짜석유 제조법으로 역대 최대 규모 4200만 리터를 만들고, 580억 원 어치의 가짜석유를 불법 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약 1년 1개월간 주유소도 직접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유라고 불리는 선박용 경유와 경유를 혼합한 뒤 화학약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식별제를 통한 여과장치 수법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실제 해상유와 경유와 가격 차이는 리터당 4, 500원 수준이다. 이번에 검거된 조폭 일당은 가짜 석유제품 판매를 위해 L상사를 조직하고 총책과 투자자, 황 분석 담당, 재고 담당, 운전기사, 주유소 관리소장, 단속시 바지사장 등 역할을 분담했으며, 수사기관의 단속 후 대리로 처벌을 받기 위한 ‘바지사장’을 1억 원에 고용하기도 했다. 경찰은 충남의 한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후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으며 해당 경유에서 가짜 성분이 검출돼 수사에 착수했다. 육상용 경유의 경우 황 성분이 10ppm을 초과할 수 없으나, 이들이 판매한 가짜 경유는 318ppm이 검출됐다. 이에 충남청 수사팀은 가짜 경유 판매 주유소 인근 잠복 수사를 통해 해상유 운송 탱크로리 차량과 운전기사를 특정해 이동 동선과 통화 내역을 분석해 가짜 경유 판매 25개 주유소의 샘플을 채취하고, 학국석유관리원 성분검사에서 모두 가짜 경우 경유라는 검사결과를 통보받았다. 형사기동대는 L상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조직원 휴대전화와 컴퓨터 80여대를 디지털증거와 거래 장부, 차량 운행일지, 25개 주유소 신용카드 매출 정보를 확보했으며, 가짜 경유의 주성분인 해상유는 인천 중구 항구에 정박 중인 대형 선박에서 선장과 수거책이 공모를 통해 유출됐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충남경찰청은 형법 제114조 범죄단체 등의 조직 혐의로 수사하고, 범죄수익금은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모두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김상득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가짜 석유제품 주유 차량은 결함 가능성이 크고, 주행 중 대형화재의 원인, 황 성분 함량이 높아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가짜 석유제품 판매에 대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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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3
  • 서산시,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서산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산항 국제 여객 부두 및 터미널, 주요 관광지와 지역 고유 문화·먹거리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8일 출항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유치 이후, 지역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려 본격적인 기항 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MSC 크루즈, Scenic 크루즈, Far Corners Travel Systems 등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균 수심 12m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살펴보고 국제항으로서 13만톤의 대형 크루즈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여건을 확인했다. 또 해미국제성지, 삼길포항, 서산버드랜드, 간월암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 시는 팸투어에 참여한 크루즈 선사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적극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가 서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서 선사 관계자들이 지역 문화를 직접 경험해, 향후 국제 크루즈선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달 8일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출항으로 시에 관심을 갖는 크루즈 선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크루즈 선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항 크루즈선 유치, 관광객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서산 대산항을 알리고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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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6-03
  • 서산에서 한 달 살기…숙박비·식비 등 지원
    서산시는 오는 16일까지 ‘2024 서산 한달살기’에 참가할 18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 달 살기 참가자는 6월 24일부터 9월 30일 사이 7일~30일 동안 머룰면서 숙박 일정 절반 이상을 서산시에서 체류하고 나머지 일정은 충남 지역에서 숙박·관광할 수 있다. 한 달 살기를 완료하면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 여행 후기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행 관련 콘텐츠 게재, 동영상 제작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6박 7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서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 체류해야 한다. 선정된 여행팀에는 숙박비(팀별 1박에 5만 원 이내), 식비 및 교통비(팀별 1박에 5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체험활동비(1인당 7일에서 10일 체류 시 10만 원 이내, 11일 이상 체류 시 15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시는 21일까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전화(☎032-209-1954)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전자우편(mirae_spi@naver.com)으로 하면 된다. 김기수 시 관광과장은 “서산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서산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번 사업으로 시의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를 참가자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6-03
  •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호응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상담사로 위촉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점검 등 전월세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시행 중인 주거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상담사가 서비스 대상자와 현장에 동행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한다.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시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의를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서비스를 받은 한 청년은 “혹하는 조건만 보고 무작정 계약할 뻔했다”며 “상담을 통해 조언받고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조주형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알려 많은 청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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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6-03
  •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호응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월세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상담사로 위촉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점검 등 전월세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시행 중인 주거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상담사가 서비스 대상자와 현장에 동행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한다.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시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의를 통해 주말 또는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서비스를 받은 한 청년은 “혹하는 조건만 보고 무작정 계약할 뻔했다”며 “상담을 통해 조언받고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을 나타냈다. 조주형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비스를 알려 많은 청년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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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6-03
  •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15명 수료
    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원활한 사회적기업 진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과정 2회차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수강생들은 사획적경제 기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조합의 주력 상품인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3~4회차 교육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대비해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양성과정 교육을 3번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졌으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시 필요한 대표자 필수 교육 이수 시간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인정된다. 박경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열의를 갖고 4주간의 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향후 서산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6-03
  • 우기 대비 민관 합동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빗물받이 정비에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해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에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서산시 도로과 도로보수팀(☎041-660-4982)에 접수하면 되며, 시는 접수된 순대로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31
  • 이완섭 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도입 건의
    이완섭 시장이 3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고향사랑 기부금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시장의 설명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 원 규모로, 1천억 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증대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방식 도입을 건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카드 이용이 국민적으로 보편화돼 있고 포인트의 결제 방법도 쉬워지면서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가 가능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면, 기부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은 소멸할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5-31
  • 서산경찰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30일 자율방범대(연합대장 김정호)와 관내 치안 취약지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4개조로 편성하여 호수공원, 공용터미널, 서부상가 등에서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대규모, 가시적 순찰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순찰지역 주변에 있는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 점검과 함께 청소년들의 도박 위험성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구자면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께서 지역사회 협력치안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으로 야간에 방범활동을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자율방범대와 정기적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31
  •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서산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서산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에서 회장과 임원들이 참여해 선진지를 견학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을 받은 광주광역시 첨단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 ▷세대별 사업지원 ▷기후위기 대응분과 운영 등 특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다른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할 기회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서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과 더불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31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지곡면 무장3리, 마을 하천에 폐유 유출
    지곡면 무장3리 마을하천에 절삭유로 의심되는 폐유가 유출되어 마을 주민들이 서산시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산시와 무장3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곡면 무장리 1506-1번지 마을 하천 웅덩이에 옅은 흰색을 띤 폐유가 고여 하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서산시는 주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 인근 오토밸리 관리소장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였으나 현장 상류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폐유 유출이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폐유가 유입된 하천의 물고기 상태도 정상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에 따라 유출 현장으로 유입된 7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초기 우수 처리시설까지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동행한 주민들은 “평상시에 오토밸리 외곽도로에 화물차가 주차하면서 폐유나 폐기물을 투기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의심지역에 CCTV 설치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 오염행위를 조사했으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만큼 주민들의 CCTV 설치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유가 유출된 곳은 지난해 11월 현대위아 서산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됐던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07-19
  • 동문코아루아파트,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서산시는 동문동 코아루아파트를 ‘2022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하고 18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박명현 입주자대표회장과 성낙유 관리과장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착했다. 시는 지난 2월 사용검사 후 5년 경과 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한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동문코아루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향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18년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2019년 서산롯데캐슬아파트를 공동주택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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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서산시, 간월도 선착장 LED 가로등으로 교체
    서산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간월도항 일대 가로등이 새롭게 교체됐다. 서산시는 어민들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간월도항 선착장 연안 해역의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한 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 시는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 등의 예산이 절감과 선착장 일대가 대폭 밝아져 어민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교체가 간월도항의 야간 경관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어민들의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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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25
  •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최근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폭발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공단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공단 석유화학업종 및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이 주재한 간담회는 각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화재·폭발에 대한 고위험군 설비는 2차 사고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정관리에 더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주민 대피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주민 고지 방안 등 비상대응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현행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또 최근 대산공단 인근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각 기업들이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대산공단은 1991년부터 30년 이상 가동되어왔으며 지난 5년간 유증기 누출사고, 폭발사고, 페놀 유출사고 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다수 발생하였으나,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사고는 단 1건으로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이전에 대산공단에서는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기업들의 자구노력으로 지난 2년간 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면서“이런 때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지속적인 안전과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대산공단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충청남도,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등의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7월에는 대산4사와 안전·환경 분야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여 투자 이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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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오는 25~26일 개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기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자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등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감자 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또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660-3793)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1인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에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최기호 위원장은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팔봉산감자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통해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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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성연천 둔치에 힐링 산책로 조성
    서산시는 서산테크노밸리 내 성연천 둔치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힐링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15억 원을 들여 2020년에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2km를 추가 조성했다. 산책로 구간에는 징검다리, 목교, 경관조명, 운동시설, 지압판 등을 설치해 천변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 산책로 옆에는 녹음지대와 도시공원, 벚꽃 등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가 되기도 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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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운산 산불 22시간 만에 주불 진화…“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운산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 3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불로 현재까지 인명 사상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40㏊와 주택 3채, 창고, 수련원 건물 등이 탔다. 2가구에서 5명의 이재민도 생겼다. 화재 발생 초기 산림·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산불 특수진화대 등 1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20m의 강한 바람 탓에 불길이 수시로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 고압송전선로가 통과하고 소나무 등이 많은 것도 속도를 더디게 했다. 한때 불이 난 지점이 서산시 경계인 당진시 면천면 등 10여 곳으로 늘어나면서,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인접 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과 인접 기관 헬기 전체·드론진화대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 대응 1·2단계는 10일 오전 8시 30분에 해제했다. 서산시는 산불발생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주민대피령을 내렸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맹정호 시장은 이틀 동안 화재현장을 지키며 잔불진화에 나서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양승조 충남지사도 산불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60대 여성의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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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운산 원평리 야산에 산불…인근 마을 주민들 대피령
    9일 오전 10시 50분쯤 운산면 원평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서산 관내 소방인력과 소방장비를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10여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 농가 주민들은 마을 아래로 긴급 대피시켰다. 산림당국은 완전 진화 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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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09
  • 운산면달래연합회,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 연다
    1팩 2천 원, 1+1 이벤트실시 운산면 달래연합회(정규식)가 오는 8~9일 양일간 운산면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90g 1팩 기준 2천 원으로 시중가 약 2천500원선 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1 추가 증정행사도 선착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 외에도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콩, 흑미 등 산지농산물도 판매한다. 또한 수선화축제장 내 입점품목으로 서산 우수농특산물인 생강한과, 아로니아 가공품, 표고버섯, 대추, 함초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행사장에서 구매하시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별, 포장 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달래 주산지로 약 200농가가 연 300여t의 달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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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 오픈
    부석면 3개 마을 출자 법인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 판매 서산시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결실을 맺어 지난 31일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하는 두레풍경(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덕호)은 천수만권 부석면 3개마을(간월도리, 마룡리, 창리)에서 출자한 법인으로 카페테리아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부석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크라운파머스가든의 대지면적은 12,939㎡, 연면적 359.65㎡로 지상1, 2층으로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김덕호 대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으로 크라운파머스가든이 전국적인 명소가 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권역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카페 운영이 잘돼서 권역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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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사진·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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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사진·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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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충남도의회, 학생도박 예방·치유 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사진·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학생 수는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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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충남도의회, 교직원 인권 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교직원의 인격권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갑질 등의 근절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행위 피해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갑질 등의 사건 신고 및 처리 절차,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교직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규정했다. 갑질 등의 피해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피해 신고의 접수 및 처리, 중복접수, 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내용도 명시했다. 갑질·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신고자 등의 비밀보장 및 보호, 보복행위 신고, 신고자가 거짓 신고한 경우의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사례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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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지원 연구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손석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윤희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단체”라며 “연구모임을 통해 조직의 인정제도 개선 방안과 구성원의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단순한 자원봉사 단체의 개념을 넘어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1
  •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연구 돌입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하여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국내 산업별 혁신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해 충남 미래산업 선정 및 육성 방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충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0
  • 정부 연구기관‘미래항공연구센터’…태안에 들어선다
    도,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업무협약 2031년까지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이 오는 2031년 태안에 조성된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함께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도와 태안군은 신속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ADD는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관련 연구 인프라가 신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기업이 지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미래항공연구센터 등 연구 시설이 조기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와 산업 여건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해 태안 천수만 B지구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ADD는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무인기 등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국방연구원 주관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남도 등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를 내년 정부예산 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도는 무인기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항공연구센터가 항공 관련 기업을 도내로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항공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노동 집약적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래항공연구센터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구축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통해 천수만 일원에 첨단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는 태안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센터 건립 후 대기업과 하청업체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맞물려 들어와 관광, 농수산업, 화력발전이 전부였던 태안이 대한민국 미래 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태안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다. 태안의 오늘은 지방 소도시이지만, 내일은 미래 첨단산업도시”라며 “충남은 미래항공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항공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첨단 미래항공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서산 특구에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시군소식
    2024-05-29
  • 충남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 나선다
    충남도의회가 충남지역 농축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한 공급망 개선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도 농림축산국·충남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안 모색 계획을 밝혔다. 또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방안 마련, 도내 생산 물품에 효율적인 납품과 체계적인 역할 정립, 농축수산분야 지원 대책 발굴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0책을 제시해 가기로 했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넓은 의미로 국민 먹거리 보장 실현이라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학교급식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활성화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8
  • 충남 청년 정책 정비 위한 연구 활동 돌입
    충남도의회가 청년 정책을 정비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충남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실국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연구모임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과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정아 실무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세종지구 심태보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분과 배성훈 위원장,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정규상 회장, 한국다문화정책 연구소 이호석 대표, 충청남도청년센터 심현민 센터장을 포함하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지민규 의원은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정책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지난해 8월 개소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청년정책을 정비하여 청년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28
  • 시도의회의장협 ‘개인형 이동장치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특이한 볼거리가 아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됐다”며 “이용자, 보행자, 차량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건의안’, ‘도로로 사용하는 대지 안의 공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촉구 건의안’,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5-28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서산시,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청남도의 ‘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행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의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1-17
  • 이완섭 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이완섭 시장이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시상식에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농협과의 협력사업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민선8기 농업비전을 제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2012년에도 이 상을 수상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2회 수상하므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음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 시장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농가경영안정화체계 구축 ▷스마트 혁신농업 선도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먹거리 선순환체계구축 ▷농산물 유통혁신 가속화 ▷품질 우량화 및 지역특화 육성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 ▷앞서가는 동물복지 실현 ▷안전한 먹거리 기반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농촌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와 농작업지원단 등을 운영하며 연간 7천 명의 인력을 중개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북면 일원에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조사료를 수확해 공급했다.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등 3개 지구, 11ha 면적에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로컬푸드의 공급 거점으로 활용될 로컬푸드활성화지원센터를 올해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서산한우를 전국 대표 브랜드로 명품화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과 ‘고품질 서산한우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으로 연간 6천 500건 이상의 농기계 임대를 추진하며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18만 시민과 2만 3천여 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를 대표로 받는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농협과 함께 농업농촌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서산의 미래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11-15
  • 서산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도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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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11-14
  • 서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식량산업발전협의회 등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 뜸부기쌀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식품기업과 납품 협약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쌀 생산조정을 통한 식량산업 체질 개선, 감자 등 밭 식량작물 공선출하회 육성, 통합마케팅 확대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식량산업발전협의회와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한 식량산업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1-14
  • 최가연 주무관, ‘제46회 지적세미나’최우수상
    서산시 토지관리과 최가연 주무관이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발전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가연 주무관은 ‘바른 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을 지난 5월 열린 충청남도 지적발전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이날 같은 주제로 세미나에서 발표 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과제는 스마트 국토의 토대를 이루는 지적재조사의 가속화를 위해 소관청과 책임수행기관, 민간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제언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플랫폼이 민관과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경계협의에 불필요한 과정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11-10
  • 김옥수 도의원,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김옥수 도의원이 8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였으며,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을 다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1-08
  • 이경화 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로부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서산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 등 주민과 아동 등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화 의원은“시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 뜻이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11-06
  • 제29회 서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서산시가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편세환(85), 사회봉사 부문 임영수(60)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편세환씨는 현재 서산문화원장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지역 대표 향토 사학자로 각종 구술 채록 및 연구보고서 발표 등 서산시의 향토 문화 발굴과 계승에 이바지했다. 또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문학활동 활성화와 후진양성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임영수 씨는 현재 동문1동 자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각종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봉사와 재난·재해 봉사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약 6500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9회 서산시 시민대상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11-03
  • 지준호·이세용, 4-H 육성 유공 대통령 표창
    지준호 전 서산시 4-H연합회장과 이세용 서일고 4-H 지도교사가 지난 1일‘제50회 4-H중앙경진대회’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와 서산시4-H연합회, 서일고 등에 따르면 지 전 연합회장과 이 교사는 이날 전주시 농촌진흥청 종합 연찬관에서 열린 ‘제50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한국 4-H 육성 유공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준호 전 연합회장은 서산시·충청남도·중앙 4-H 회장을 역임하며 4-H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 현장 명예연구관, 충청남도 농어촌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세용 지도교사는 1991년부터 30여년 동안 서일고등학교4-H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서산시4-H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충청남도4-H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교육이사, 자문위원 등 미래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들 모두 4-H교육훈련을 통해 지덕노체를 겸비한 농촌 인력 양성은 물론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단체의 중추적 역할 담당하며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준호 전 연합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미래 농업 발전을 촉진하고 자랑스러운 농업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지도교사는 “농업분야 지도자로서 미래 농업인들을 육성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여정이 뜻 깊은 인정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는 약 6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처럼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3-11-03
  •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2관왕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개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혁신대상을 주제로 도시혁신(정비·재개발) 사업, 도시 및 공간재창조,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발굴·선정해 공유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혁신 제안 부분에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탄생한 ‘양유정마을 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해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공모전 부분에서는 동문동 도시재생 일반근린형 사업지의 상권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 내용으로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의 조도영 센터장, 이정희 주무관, 손재아 청년인턴이 ‘해뜨는 스산~’이란 팀명으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서산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한 점을 대외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차별화 사업에 대한 평가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10-30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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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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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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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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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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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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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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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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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산시 공무원노사협력, 국화축제 준비 봉사활동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은 지난 28일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고북 국화 축제 준비 현장을 찾아 노사 협력 차원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공노 조합원 30여명은 국화축제위원회에서 만든 ‘I♡U’형상 토지에 국화묘목을 식재하고 선후배 공무원간에 화합과 단합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0-05-29
  • 맹정호 시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맹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정치
    2020-05-27
  • 농부가 된 도지사…논산서 모내기 체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26일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들녘에서 ‘밀묘소식 모내기’체험을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한 김형도ㆍ오인환 도의원,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동행한 가운데 진행됐다. 밀묘소식 모내기는 최근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농법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뉴스
    • 도정
    2020-05-26
  • “확진자 다녀간 곳 안전합니다”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하고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맹정호 시장이 17일 확진자가 다녀간 가게를 찾아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영업주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8
  • 시청 민원실 투명칸막이 설치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서산시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시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등 대민부서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8
  • 콜센터 근무상황 점검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천안 소재 A 카드사 콜센터를 찾아 현장 방역 및 근무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콜센터는 110개 부스에서 95명의 상담 직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양 지사는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위생과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근무자 간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개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충남도청 제공
    • 충남뉴스
    • 도정
    2020-03-18
  • 임산부 650명에게 마스크 발송
    서산문화복지센터 직원들이 임신부들에게 발송할 마스크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관내 임신부 650명에게(3.5 기준) 현대오일뱅크에서 기탁 받은 일회용 마스크 각 3매씩을 우체국을 통해 자택으로 발송했다. 마스크는 이번 주 중에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1
  • 드라이브스루 코로나 선별진료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9일 서산의료원에 설치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1
  • 동부전통시장 집중방역
    서산에서 9일과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산시가 10일 7개 방역반을 투입해 동부전통시장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0
  • 충남비상방역대책단 근무자 격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애쓰고 있는 충남 비상방역대책단 천안사무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김득응, 한영신, 정병기, 이공휘, 오인철, 김연, 김은나, 지정근 등 천안지역 도의원들은 감염병 대응 상황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 충남뉴스
    • 의정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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