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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 지방지 구현에 집중
    서산의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발 빠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5년 창간한 서산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열정을 쏟아 오며 16주년을 이끌어 오신 이병렬 대표님과 서산타임즈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산타임즈는 ‘코로나19’와 ‘다매체 다채널 시대로의 변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지역신문이 되고자 전 지면을 지역 소식 중심으로 채우는 ‘순수 지방지 구현’에 집중하며 지역 언론사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언론의 기본 사명을 지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체육의 활성화에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공신력 있는 언론사로 나날이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1-09-28
  • 지역발전 기여하는 언론사로 성장
    가을 하늘에 편지를 쓰고 싶다는 노래도 있지요. 끝없이 펼쳐진 높은 가을 하늘을 보면 정말 누군가 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바라보는 서산지역의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 창간 16주년을 지역예술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서산타임즈는 서산지역의 정론지로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왔다고 봅니다. 코로나19라는 복합적인 문제 속에서도 지방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 소식과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알차게 담아 언론의 선도와 선구자 역할을 다해 오신 서산타임즈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방 분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역 언론사의 역할과 중요성 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비판 그리고 민심의 현장을 담아내는 생생한 심층 취재를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 기획
    • 창간
    2021-09-28
  • 꿋꿋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
    지난 16년간 서산 시민들의 보편적 알 권리를 추구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며,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서산타임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지역 시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신속하게 심층 보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믿고 볼 수 있는 지역대표 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관련된 이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사건, 사고, 미담사례 등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산타임즈와 함께 저희 서산시인재육성재단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그 맥을 이어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6년 동안을 지내면서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늠름하게 푸른 들판의 소나무 같이 이겨내고 꿋꿋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기획
    • 창간
    2021-09-28
  • 어려운 이웃 보듬는 기사 기대
    서산타임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민들의 알권리와 언론의 사명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이병렬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고품격 지역정론지로 시원시원한 편집으로 주민들이 보기 편하고, 다양한 읽을거리가 많은 신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직속의 통일 자문기관으로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을 통일실현에 참여토록 하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자문위원들의 통일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가 지역민들의 희로애락을 지면에 잘 반영해 주시고,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듬을 수 있는 기사를 많이 할애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창간
    2021-09-28
  • 서산시 발전·도약에 큰 역할 담당
    지난 2005년 창간하여 서산시에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서산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산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에 새로운 비전과 안목을 제시한 지역 언론사로서 서산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축적된 경험은 지속성장하고 있는 서산시의 패러다임과 언론환경의 변화를 선도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힘차게 전진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우리 1만여 명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서산시 현주소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한 차원 더 도약하는 창조적인 서산타임즈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 꿈과 사랑, 행복이 넘치는 장애인가족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서산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언론으로 무한 성장하십시오.
    • 기획
    • 창간
    2021-09-28
  • 나눔·사랑 함께하는 길잡이 당부
    생활 속의 살아있는 뉴스 정도를 걷는 바른 뉴스로 우리 서산시민과 함께 하고 있는 서산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서산의 살아있는 역사로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 정도를 걷는 바른 뉴스로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세상의 변화에 언론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서산시민에게 참된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은 일간신문과 달리 지역 골목의 구석구석 살아있는 진짜 우리들의 이야기를 싣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지의 조언과 쓴 소리는 그 어느 것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서산을 대표하는 서산타임즈야말로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무리들을 청산하고 왜곡된 진실을 가려내 투명한 질서 속에서 나눔과 사랑을 함께하는 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 기획
    • 창간
    2021-09-28
  • “바로 당신이 서산타임즈 기자입니다”
    최근 미디어의 화두는 ‘시민저널리즘’이다. 시민저널리즘은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각종 매체에 자신의 체험 등을 기사처럼 올려 배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과거에는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것이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기자들의 고유영역이었지만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지금은 평범한 시민들도 ‘기자’라는 명칭을 달고 취재와 기사작고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가장 먼저 조성한 것은 인터넷 매체들이었다. 이후 기존의 언론에서도 시민들을 기자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역기자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도 독자들을 직접 신문제작에 참여케 하고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였다. 서산타임즈는 지역기자들도 투철한 윤리의식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윤리강령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지역기자들은 일상에서 느끼고 이웃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기사를 써 인터넷이나 이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서산타임즈 편집국에 접수하고, 이는 편집국 내 지역기자 담당데스크를 거쳐 서산타임즈 홈페이지나 지면에 게재된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신문지면에 ‘읍면동 마당’을 개설, 1주일에 한 번씩 2개 면에 걸쳐 지역기자 기사를 게재하고 있으며 이중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사에 대해서는 현직기자들을 투입, 지역기자와 공동취재를 통해 보도하고 있다. 서산타임즈 지역기자에 대한 평가는 현재까지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기자는 쓰고 독자는 읽는’식의 틀에서 벗어나 직접 독자를 신문제작에 참여케 함으로써 서산지역에서는 전례 없는 새로운 방식의 독자참여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이 신선한 시도로 꼽히고 있다. 또 지역기자들의 자유로운 글쓰기가 정형화된 기사체가 아닌데다 소재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직한, 즉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독자들의 기사 접근이 편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인정되고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서산타임즈 지역기자 가운데 김일형 지역기자는 지난 2015년과 2017년도 ‘서산타임즈 가로림만을 가다’기획기사는 당시 1000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장기간 베스트기사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아주 오래전 지역기로 활동했던 이제숙 지역기자의 경우 자신의 기사가 지면에 게재된 이후 벌어진 주변 상황과 잘못된 인식 등을 칼럼식으로 써서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지역기자 글쓰기의 새로운 전형을 보였다는 평도 받았다. 또 황선철 지역기자는 전문가적인 솜씨의 사진을 찍어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개선돼야 할 점도 나오고 있다. 일부 지역기자들이 서산시나 기관ㆍ단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쓰면서 상대방의 반론권(反論權)을 주지 않았거나 세밀한 취재가 부족한 내용이 그대로 올라오기도 하는 등 취재와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역기자의 활동 자체가 자율적이다 보니 지역기자별 기사량이 차이가 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부 기자들에게 집중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서산타임즈는 이에 따라 지역기자들에 대한 교육 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연중 지역기자 모집을 통해 독자들의 참여를 확대해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면에 담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창간
    2018-09-12
  • 어렵기 때문에 선택한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그 날 아침 두 길에는/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리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피천득 역 [가지 않은 길] 길을 걷다 보면 꼭 갈림길이 나온다. 잘 아는 길이면 서슴지 않고 좋은 길을 골라 가지만 모르는 길은 주위 사람에게 묻거나 의구심을 갖고 선택하게 된다. 한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묻곤 했다. “혹시 서산타임즈라고 아시나요?” 열 명 중 절반은 “아, 예. 들어본 거 같아요”라고 대답한다. 또 절반은 “글쎄요. 지역신문인가요? 어디에 있는 신문사죠?”라고 되묻는다. 이럴 땐 서산타임즈를 알리는 데 소홀한 탓이라고 여기고 서산타임즈 창간 목적과 60여명의 서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소유의 신문사임을 설명하면서 존재 가치를 부여하곤 한다. 물론 냉소적인 대답을 하는 이들을 보며 “왜 이 길을 택했나?” 하고 자조 섞인 투정을 한 적도 있다. 한결 나은 조건의 맘 편한 직장도 많은데 “왜 이렇게 힘든 곳에 먼저 발을 들였던가?”하고 한숨도 쉬어 봤다. 그러나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갈구는 허무한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금세 깨닫곤 한다.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더 걸어야 될 길’이기에 더욱 가치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풀을 잘 다듬고 자취가 적은 길에 발자국을 남겨 새로운 길을 만들면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된다는 것도 선택한 길을 가다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 어려운 길이라 할지라도 갈 수 있을 법한데 쉬운 길만 택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다들 어렵다고 혀를 내두르는데 일말의 가능성을 따라 그 길을 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선택한 길을 가다 개펄을 만나기도 하고 늪에 빠지기도 한다. 또 발이 부르트고 짓무르고 곪기도 한다. 그래도 지나온 여정이 가치 있었다고 자부한다면 그 선택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창간 열 세돌] 어렵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으므로 어려운 건 당연한 일이다. 그 어려움 뒤에 사회가 변화하고 약한 자의 힘이 되살아나는 큰 효과도 나타난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마음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기꺼이 그 길을 가려는 것이다. ‘되지 않을 일이었으면 시작도 안했다’는 말을 흔히 한다. 13년이 지나는 동안 서산타임즈를 아는 이들도 많아졌다. 서산타임즈 본사를 읍내동으로 옮기고 난후 1년여 동안 택시를 타고 “서산타임즈 갑시다”하면 “예? 서산타임즈가 어디에 있죠?”라고 묻던 택시기사들이 이젠 “예. 서산시문화회관 위죠?”라고 되물을 때 서산타임즈의 인지도가 꽤 높아졌다는 생각을 한다. 이제 다시 1년 후, 2년 후, 아니 10년 후 서산타임즈 창간특집기사를 준비할 때는 어떤 마음일까?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이병렬 기자
    • 기획
    • 창간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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