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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범석 기자의 시사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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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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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0
  • 육쪽마늘의 명성을 잇는다- 차2리||⑦인지면 차2리 이천우 이장
    가야산의 맑고 온화한 정기가 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열매산, 역마산의 수려한 산자락 아래 자리잡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 인지면 차2리(이장 이천우). 차리라는 마을 이름은 1895년 구한말 행정구역 개편 때 노지면(盧旨面) 차리(車里), 임서리(林棲里), 용연동(龍淵洞)이 합쳐졌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차2리의 옛 지명은 용연동(龍淵洞)에서 유래되었다. 이 유래는 마을 중간에 위치한 논에 용이 살고 있는 못이 있어 심한 가뭄에도 힘 좋은 장사가 타레박(바가지를 막대기에 묶어 만든 물을 푸는 농기구)으로 밤새 물을 퍼도 마르지 않는 샘이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일제 강점기에는 큰 포강(浦江 : 저수지)을 팠었다고 지금은 그 형체를 찾아볼 수가 없다. 마을 동쪽에 위치한 열매산(果實山)은 화수리와 차2리 사이에 있는 해발 203m의 산으로 이름 그대로 산나물과 각종 열매가 많이 나는 임산물이 풍부한 산이다. 이처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차2리는 마을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주어왔지만 최근에는 농촌의 소득 향상을 위해 소, 돼지 등을 기르는 축산업도 겸하는 농가가 늘어나 복합영농을 시도하는 농촌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서산6쪽 마늘의 본고장답게 그 명성을 이어가고자 재배에 온갖 정성과 힘을 쏟고 있어 활기찬 농촌의 꿈이 열매를 맺을 활력이 넘치고 있다. 이천우 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고향의 정과 인심이 그대로 남아있다” 며 “도시의 바쁜 일상을 벗어난 한가롭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라며 자랑하고 있다. 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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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9
  • “부지런히 정진하고 또 정진하라”||덕숭총림 방장 圓潭 큰스님 봉축법어 발표
    덕숭총림 방장 원담(圓潭ㆍ사진) 큰 스님은 불기 255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어를 5월 1일 발표했다. 원담 큰 스님은 “석가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마음으로 미혹(迷惑)한 중생들을 제도(濟度)하기 위함이요, 중생들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 등불이 능히 많은 등불을 밝히게 되었으며 신령스러운 불꽃이 면면히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생활하는 곳에 행(行)하고 머무르고, 앉고, 눕고 먹는 가운데 길(道)이 있는 줄 알아야 한다”며“마음으로 호랑(虎狼)과 같이 탐욕을 부리거나, 물건에 집착하지 말며, 소리와 빛을 따라 친소(親疎)를 따지게 되면 나루턱에 빠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원담 큰 스님은 또 대중들을 향해 “옛 시절의 형상없는 경지에 머물지 않고, 자기의 몸이 무상함을 살펴서 부지런히 정진하고 또 정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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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3
  •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서산타임즈>는 MCN모두방송, 서산신문, 서산YMCA,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오는 5월 19일 개최되는 서산시장후보 초청 토론회와 관련 시민여러분들의 의견을 접수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서산지역은 대산항개발을 비롯 서산지역도시개발계획, 바이오웰빙특구, 산업단지조성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욕구가 분출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해야할 과제도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와 관련 공동주최측이 시민들의 질의 의견을 받아 공개질의키로 하였사오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접수기간 : 5월6일~5월 15일까지 접수방법 : 전화 또는 이메일 질의내용 : 제한없음 문 의 처 : 서산타임즈(666-0350), 서산신문(669-1758), 모두방송(632-7000) 서산YMCA(664-0848)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66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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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3
  • 서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 안내||5월 19일(금)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
    서산지역 최고의 정론을 자랑하는 <서산타임즈>가 오는 5월 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MCN모두방송, 서산신문, 서산YMCA,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 4개단체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를 유도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열린우리당 조규선 후보, 국민중심당 이복구 후보, 한나라당(명노희ㆍ조한구) 확정 후보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이번 서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 서산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일 시 : 2006년 5월 19일(금) 오후 2시 장 소 :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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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3
  • 조규선 후보…“경제살리기 최우선으로 1등서산 건설”||5ㆍ31 지방선거…서산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① 조규선 열린우리당 후보
    대담 : 이기우 본지 발행인      각종 평가 통해 경영행정 능력 인정 웰빙라이프 실현으로 삶의 질 높여야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반드시 유치될 것 향토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 “민선3기 市政 정통성 유지” 열린우리당 소속 조규선(56) 후보는 "현재 서산시는 행정의 지속성과 연속성이 필요한 때이고‘구관이 명관’이라는 시민들의 지지가 있을 것”이라며 행정의 일관성을 강조했다. ▲ 이번 선거의 의미와 전략은. = 민선 3기에서 계획했던 중장기 프로젝트의 착실한 마무리와 중단 없고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일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의미이다. 아울러 서산은 지난 4년간 시제시행 11년 역사에서 가장 큰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발전이 테이크 오프(Take-Off)하는 단계에서 이를 꽃 피우울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축적된 시정수행 능력을 추동력으로 삼고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신의를 지닌 능력 있는 시장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시민과의 친밀한 유대감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 ▲ 민선 3기 초선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시장협의회 대표로 선임되는 등 대외적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보는데. = 15만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성원해준 신뢰의 결과다. 이러한 시민들의 신뢰가 힘이되어 지난해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영행정혁신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시정혁신 역량에 있어 전국 최상위권으로 인정받았으며, 재정규모도 획기적인 성장률을 가져왔다. 이러한 성과는 시장 개인이 아닌 15만 시민들이 만들어낸 결과다. 따라서 전국시장협의회 대표도 우리 시민들이 만들어 준 영광의 자리다. ▲민선 3기 지난 4년동안 시정을 이끌었다. 시정운영을 자평한다면. = 민선3기 시정을 이끌면서 지역경제 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그동안 살기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일반회계에서 빚없는 서산시가 되었고 220억원대의 예산이 교부세 등이 늘어 4천억원대로 급신장했다. 또 지역의 오랜 숙원인 AB지구 어업보상,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 많은 민원을 해결하였으며,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등 중앙과 도단위 개발계획에 33개 사업 5조6천억원을 반영하여 서산발전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를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해 가는 과정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고 당당한 산업도시로 변모시켜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확정돼 다시한번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다시 시장이 됐을 경우 비전과 전망을 밝힌다면. = 민선3기 동안 이룩한 분야별 성과와 모처럼만에 일기 시작한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적인 의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 서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민선4기에도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는데 시정에 가장 역점을 둘 생각이다. 경제가 살아나야 시민들이 산다는 정신으로 반드시 경제를 살려서 부자서산을 만들 것이다. 또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서 우리의 아들 딸들이 엄마 아빠 품속에서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관광의 도시, 환경의 도시, 복지도시, 교육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우리 서산시가 첨단산업육성과, 관광도시 조성을 지역발전의 양대 축으로 하여 모든 면에서 가장 살기 좋은 1등 서산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대한 전망과 지정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 참여정부가 추구하는 선진국의 목표는 2만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특화를 발굴하는 것이고 이는 반드시 지정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렇게 확신하는데는 아시다시피 그동안 서산관광웰빙특구로 추진해왔지만 농림부의 반대가 염려되어 생명산업인 바이오웰빙특구로 계획을 수정한 것이다. 이 계획은 농림부가 반대할 명분을 없앤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에 대한 경제적인 효과는 1조1400억원으로 9천여명에 달하는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 서해안시대를 맞아 서산시의 거점도시 육성방안은? =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서산테크노폴리스단지,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국가발전축이 경부선에서 서해안축으로 바뀌고 있다, 대산항 조기 건설을 통해 신행정수도의 항만도시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서해안 중심도시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로망 확충도 시급하다. ▲ 서산시가 지향해야할 발전전략은? = 산업과 인간, 문화와 자연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발전전략을 지향해야 한다. 이미 서산시는 2020년을 목표로 인구 40만의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지만 신행정 수도의 충청권 이전과 도청의 홍성이전으로 서산은 배후도시로서의 역할로 각광을 받게된다. 따라서 서산전역에 존재하고 있는 각종 문화재와 자연생태의 가치를 활용하여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고 교육여건의 개선과 질을 높여 정주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역특화산업의 육성이다. 향토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시켜나갈 방침이다. ▲ 시장에 재선될 경우 서산시를 상징하는 모토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 개발과 보존이라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균형개발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갖춘 도시, 관광ㆍ휴양의 도시, 환경ㆍ건강의 생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또 협력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운영능력을 창출하고 블루오션시장을 발굴하겠다. ▲ 장점과 약점은. = 지난 4년간 시정을 책임져 시정에 정통하고 장기비전도 갖고 있다. 또 시민들로부터 부지런한 시장으로 평가받아온 것이 장점이다.   ■경력 친화력 탁월한 '마당발 행정가' 조규선 후보는 서산 태생. 서산중과 서산농고, 한서대를 거쳐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 재학중이다. 학창 시절인 16세에 4H운동을 통해 청운의 꿈을 키우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어촌의 부흥을 외치며 고향발전에 앞장서왔다. 서산청년회의소 회장, 충남지구JC특우회장, 서산시새마을회장을 거쳤으며 한때 대전일보 기자로도 활약했었다. 대단히 적극적이고 성실하다. 관계(官界)는 물론 지역에서 발이 대단히 넓다. 친화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다른 이들에 비해 돋보인다. 현장 행정에도 밝다. 주위에서는 그에 대해 “서산의 행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사”라고 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민주당 후보로 출마 서산시장이 됐다.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전국마늘주산단지 시군광역협의회장을 맡아 서산6쪽마늘에 효능을 조사 연구토록해 서산농업의 변화를 불어넣고자 했다. 현재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자치분권연대 상임대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시장 재직 중에 몽골 국립농업대학교 명예박사를 취득하고, 환경부문 세계평화교육자상을 수상 했으며, 저서로 수상집 ‘내마음의 빈터’와 동화집 ‘할아버지 선물(공저)’이 있다. ■공약 ‘시민에게 드리는 6가지 약속’ 제시 조규선 후보는 ‘1등 서산, 1등 시장’을 표방하며 ‘시민에게 드리는 6가지 약속’을 제시하고 있다. ▲1만개 일자리 창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지식농업 육성 ▲질 높은 복지와 건강도시 ▲품격높은 문화생활 기반 확충 ▲서산의 미래개척 ▲시민의 자율적 참여에 의한 혁신선도 자치단체 구현이 그것 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이룬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서산테크노폴리스단지 조성, 기아자동차단지의 추가조성과 기업입주, 지곡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시책들도 발굴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산항을 국제무역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중국과의 물류 및 관광 증진, 자본 유치를 위해서다.<정리 :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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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3
  • 농촌의 새로운 희망…전통 한과 공장||❻ 팔봉면 양길3리 안석순 이장
    높은 팔봉산의 북편에 위치하여 빨리 해가 져서 어둠이 일찍 드리우는 마을 양길3리(이장 안석순). 마을의 지형이 뱀처럼 생겼다는 풍수지리상의 형태를 따서 마을 주민들은 사양동(蛇樣洞)이라 부르기도 한다. 양길리(陽吉里)는 조선시대에 문현면(文峴面) 방길리(方吉里)와 항점리(缸店里)로 되어 있다가, 1895년(고종 32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문현면(文峴面) 사양동(蛇樣洞), 오류동(五柳洞), 방길리(方吉里), 우길리(牛吉里)로 나뉘었다. 이후 1914년에 이르러 각 부락이 합쳐지면서 지금의 팔봉면(八峰面) 양길리(陽吉里)가 되어 지정학 적으로 중심기능을 갖고 있어 뱅길리(方吉里)라는 5일장(場)이 서기도 했던 곳이다. 따라서 팔봉지역을 비롯 지곡면과 성연면 주민들까지도 뱅길리 장을 주로 이용하여 1950년대까지만 해도 "뱅길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했던 곳이다. 현재 양길 3리는 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한과공장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공장에서 는 년간 수천만원의 흑자를 보고 있어 마을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았다. 안석순 이장은 “예로부터 우리 마을은 협동 단결로 이루어진 보기 드문 부락으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지명 유래에서 알수 있듯이 전통과 경노효친 사상을 중요시하는 마을이다” 며 “이젠 서산에서도 오지인 이곳 양길리가 한과공장으로 하여금 농촌특화산업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며 자랑을 하고 있다. 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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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03
  • 【社告】선거보도 확대ㆍ운영합니다||선택 5ㆍ31 지선 D-30 일
    선택 5ㆍ31 지선 D-30 일 서산타임즈는 5ㆍ31 지방선거 D-30일인 5월 1일부터 유권자 중심으로 선거보도를 확대ㆍ운영합니다.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를 유도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종합 3면 외에 4면도 5ㆍ31 지선면으로 활용, 후보들의 정책을 입체적으로 점검하고 선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다양한 기획물을 마련합니다. 유권자 중심 정책ㆍ공명선거 유도… 매주 2회 발간 시장 후보들의 시 발전 전략과 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특히 그동안 선거보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에 대한 보도를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시의원 후보 비교해 봅시다」「도의원 후보에게 듣는다」「지방의원 후보 미니토론회」 등을 신설합니다. 또 이날부터 5ㆍ31 특별취재단을 구성ㆍ운영하며 매주 2회씩 발행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서산타임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독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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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7
  • 벚꽃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⑤고북면 용암2리 윤석화 이장
    해미에서 고북 방면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자리한 용암리(龍岩里)가 눈에 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암리(龍岩里), 증산리(甑山里), 매령리(梅嶺里), 시산리(詩山里) 등이 합해져 한마을이 형성된 곳이 오늘의 용암리(龍岩里)이다. 용암리는 1, 2, 3리의 세 부락으로 나뉘어 용바위가 자리하고 있다고 하여 생긴 용암말 등 14개의 전설에 얽힌 지명이 있을 정도로 전통을 중요시 여기는 부락 중의 한 곳이다. 특히, 용암2리(이장 윤석화ㆍ64)는 옛 사연을 지닌 7개의 지명을 간직하고 있는 부락으로 해미말(海美村), 홍주말(洪州村), 시산말(詩山村), 황소고개(黃牛峴), 장승백이(長栍揷), 솔대박이(蘇塗揷), 시루미(甑山) 등이다. 해미면 휴암리와 산수리, 대곡리로 넘어가는 지름길이던 황소고개(黃牛峴)는 황새가 많이 서식하였다 하여 황새 고개로도 불리어 왔으나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황소형태가 많이 훼손되어 없어진 지명중의 하나로 이곳의 주민들은 경제의 발달로 옛 지명이 사라져가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올해로 20여년째 마을이장을 맡고있는 윤 이장은 “일부 지명은 그 이름만 갖고 있을 뿐 형태가 훼손되거나 사라진 곳이 많아 안타깝다” 며 “마을 진입로에 벚꽃나무를 식재해 지난 2005년부터 자체적인 벚꽃축제를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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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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