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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2주년 축사] 도신 서산시사암불교연합회장||보배로운 지역신문 역할에 최선
    하늘에는 태양이 있고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듯이 서산에는 서산타임즈가 있습니다. 2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참으로 어려운 길을 헤쳐 왔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왔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우리 시민과 함께 기쁠 때는 같이 웃고 또 슬플 때는 같이 울며 희로애락을 같이 해 온 보배로운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서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어두울 때는 횃불 되어 밝혀 주고, 밝을 때는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정론지 서산타임즈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진리를 앞세워 우리 서산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듯이 앞으로도 서산발전에 박차를 가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작은 소식에 가슴 아파하고 큰 기사에 대범하고 의로운 일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총족시켜주는 서산타임즈에 우리 불교계나 독자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낼 것입니다.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사와 사명을 다하는 정론지로서 서산타임즈의 큰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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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유영근 서산시선관위 사무국장||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주기를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축하하며, 정론(正論)과 직필(直筆)을 통해 진정한 지역신문으로 크게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해 5월 실시한 제4대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지난 4월 실시한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선거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시의 적절하게 제공하고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보도로 유권자들이 혈연ㆍ지연ㆍ학연 등이 아닌 정견ㆍ정책ㆍ능력ㆍ인품 등으로 후보자를 비교ㆍ평가할 수 있게 하고 공명선거에 대한 중요성 등을 일깨움으로써 선거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돈이 적게 드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또한 서산타임즈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지역의 대변자로서의 불편부당한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밝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서산타임즈는 돈이 적게 드는 바르고 깨끗한「공명선거」실현과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시민에게 항상 꿈과 희망을 주는 지역언론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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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강태형 서산시노인회장||서산의 희망, 서산의 믿음
    서산타임즈가 2005년 창간된 이래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언론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는 21세기 정보화, 분권화의 시대에서 서산타임즈는 지역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산타임즈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제1회 서산타임즈배 충남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인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서산시 노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타임즈라는 제호 옆에 최근에는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둡니다’라는 구호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서산타임즈가 ‘서산의 희망, 시민의 믿음’과 함께 하고 있음을 입증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산타임즈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제 설정을 이끌어감으로써 품격있는 정론을 펼치는 언론으로 자리하길 기대합니다. 시민의 사랑과 믿음으로 서산시의 힘, 서산시의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 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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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김경중 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서산타임즈는 좁은 서산지역사회의 열악한 환경과 조악한 조건 그리고 턱없이 부족한 후원하에도서 짧은 시간에 올 곧게 성장하였습니다. 서산의 꿈과 비전을 이끌고 지역정신을 선양하였습니다. 참으로 힘들 일을 해냈습니다. 이제 서산타임즈가 나갈 바를 소신대로 밝혀보겠습니다. 먼저 공론 보다는 정론을 펼치고, 사실보다는 진실을 밝혀내는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지구온난화 문제입니다. 과도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석유와 석탄이 품고있는 이산화탄소를 너무 많이 방출시켜서 지구의 열을 가두어 기온을 상승시켜 결국 생태계를 파괴하였습니다. 환경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한 생태를 보전할 방법을 제시하여 계몽하여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선진 문화를 가꾸는데 일에 매진 하여야겠습니다. 산업을 일으켰고,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선진문화를 달성하는데 서산타임즈가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서산타임즈를 아끼고 기대가 커서 바라는 것도 많았습니다. 내년 이맘때도 큰 결실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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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오세호 민주평통 서산시회장||악조건 이겨낸 선전에 박수
    서산지역 풀뿌리민주주의의 든든한 지킴이로 발전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매체의 폭발적인 확산세에 따라 지금 신문은 물론 방송을 망라한 모든 언론사들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산타임즈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전국의 모범사례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중앙정부의 ‘내 것 챙기기’로 인한 폐해 때문에 시민들이 진정한 지방자치제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더구나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탄생했던 지역의 주간신문들도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간되는 아픔이 잦은 마당에 서산타임즈가 악조건을 이기며 선전하는데 대해 아낌 없는 격려를 보내는 바입니다. 아울러 부지불식간에 닥칠 남북 평화통일에 대비해 서산타임즈가 평화통일 시민운동 확산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서산타임즈가 평통이 통일의 선봉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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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정제호 음암중 교장||기존 틀 깨고 새역사 창출 거듭
    ‘끝없는 서산사랑, 건강한 지역신문’이라는 기치 아래, 독자와 함께 하는 열린 신문으로 활기찬 서산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론지로서 언론의 정도를 걸어온 서산타임즈가 창간 2주년을 맞이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음암중학교 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기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산타임즈는 짧은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품격 높은 지역문화 창달과 건전한 여론 형성에 매진하여, 기존 지방언론의 틀을 깨고 새 역사를 창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전통언론인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다져온 서산지역 최고의 신문으로 특성화된 지면, 책임 있는 언론상 구현으로 서산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동반자, 지역 언론의 신화를 창조하는 정론지로 거듭 발전하기 바라며, 서산교육이 국가수준의 교육경쟁력 강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산타임즈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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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신상인 서산시의회 부의장||짧은 연륜 불구 유수 지방지 반열
    바른 정론을 추구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유수의 지방지로서 반석에 오른 서산타임즈의 끊임없는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중 언론의 바른 소리는 곧 민주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정도를 알리는 이정표 역할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권력 남용에 대한 비판, 사회에 대한 경종은 언론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이자 역할입니다. 끊임없이 자기 발전과 창의를 지향하는 서산타임즈는 이런 점에서 시민의 욕구를 헤아려 내고, 목소리를 경청하여 지역의 열정과 발전을 선도하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지역언론의 테두리를 넘어 서산시의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정론지로서 서산언론을 대표하는 주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독자와 함께 21세기의 역사를 선도하는 바른 정론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건강한 지역언론의 표상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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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2주년 축사] 차성남 충남도의원||주민 여론ㆍ욕구 충실히 대변
    지역 여론의 신문고로서 또한 서산시민의 등불로서 큰 역할을 다해 온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1세기 정보화 및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그 중요성이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민의 눈과 귀로 지역언론의 정도(正道)를 걸어오면서 주민의 다양한 여론과 욕구를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충실히 대변함으로써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음은 실로 자랑스러운 일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들 곁에서 기쁘고 생생한 소리, 또는 답답하고 억울한 소리들을 귀담아 듣고 보도함으로써 지역정책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고, 주민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는 대변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서산타임즈 창간 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여론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항상 시민과 호흡하고 살아 숨쉬는 친근한 지역언론으로 거듭거듭 성장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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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창간 2주년 특집/서산타임즈에 바란다||곧고 따뜻한 기사ㆍ품격있는 지면 서산 시민의 ‘희망 메신저’ 되라
    문철주 서산시 주민지원국장 서산의 으뜸 언론으로서,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론지로서의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 현재 처한 상황에서 국민과 국가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다는 대전제 아래 때론 진보, 때론 보수를 선택할 수 있는 진정 용기있는 정언(正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이 없는 시청의 존재를 상상할 수 없듯이 독자를 의식하지 않는 신문은 자기만의 독백에 불과하다. 언론은 다양성과 전문적인 심층성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현대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동시에 현안별 이슈사안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로 독자들에게 올바른 판단 기준을 제공하는 전문성을 함께 아우르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단정적인 자기만의 논조가 아닌, 현상의 양면을 모두 다룰 수 있는 기사의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세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우선 서산타임즈의 창간 2주년을 서산여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서산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론을 지향하고 있는 서산타임즈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서산여성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시길 부탁한다. 또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의 약자인 여성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서산타임즈가 앞장서서 우리 시민들의 이야기를 대변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산시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이도규 대륙주유소 대표 지나온 2년의 몇 십배에 해당하는 긴 세월을 우리의 곁에 있어줄 서산타임즈라고 굳게 믿는다. 칼보다 강하다는 펜의 힘으로 사회 구석구석의 삐뚤고 그늘진 곳을 바로잡아 주는 신문이 되고 식은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사가 넘쳐나는 신문으로 시민의 가슴에 영원히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심층보도를 통해 시민들의 이익과 정서를 대변하는 진정한 시민의 신문이 되기 바란다. 다시한번 창간 2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 적당한 보수를 지향하면서 심층적인 보도에 힘써주길 바란다. 신종태 서령회계사무소 대표 내실있는 조직과 필력으로 서산타임즈는 지역 언론을 선도하고 지방분권 시대의 지방과 중앙의 여론을 이끌어 나가는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책임감 있는 언론상 구현과 품격 높은 지면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기를 기대한다. 회계사가 투명한 회계 정의를 밝혀야 하듯 언론은 역사적 진실을 드러내 국민의 자유와 권리 신장에 기여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 따라서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진보나 보수적인 색채를 가질 것인가의 문제는 독자에게 맡겨야 한다. 독자와 함께 열린신문, 활기찬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 현안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조율하는 신문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심층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시민의 언론이 되길 바란다. 김일환 서산내포문화개발회장 진보나 보수의 분명한 자세를 갖는 것도 좋지만 최근의 양상은 양자를 따지는 흐름이 아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자본을 효율적,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실질적인 언론의 모습이 훨씬 중요하다. 서산타임즈는 언론의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사안을 받아 들이는 최고의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 잘못되고 못하는 것들을 밝혀내서 알리는 것은 좋지만 내용에 과장이 들어가서는 곤란하다. 그런 점에서는 서산타임즈를 믿어 왔고, 앞으로도 그 믿음은 지켜질 것으로 자신한다. 불신의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서산시민들의 서산타임즈가 되길 기대한다. 함정현 한서대 교직과 교수 다양한 매체가 신문의 고유기능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서산타임즈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최근에는 사회여건의 변화로 신문으로 하여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문에서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심층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지역 거점대학인 한서대와 서산타임즈가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여 서산시와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고 독자를 위해 전문성이 높은 서산타임즈가 돼주기를 기대한다. 김종남 JCI코리아 대산 회장 서산타임즈는 젊은 신문, 청년들이 즐겨 읽는 신문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 미래지향적인 젊은 신문으로 지역 청년들의 활동상을 폭넓고 상세히 보도해 주고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또 지역언론으로 지방을 홍보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과 이슈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으고 의견을 대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 지역의 명소와 맛집 등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각종 이슈들에 대해 상세한 보도를 해 주었으면 한다. 한기만 서산농협 이사 우리 서산시는 농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타시도에 비해 높다. 하지만 현재 농업현상은 다가올 FTA 등 수많은 대내외적 변수가 놓여있다. 이에 따라 단지 하나의 현상만을 전달해주는 보도에 그치지 않고, FTA가 지역농업전반에 가져올 영향과 변수, 그에 대한 상세한 처방을 내려주는 보도가 있었으면 한다. 또 농업인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심층보도를 통해 미래첨단 농업 발전에 기여해줬으면 한다. 한용상 지곡면장 서산타임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익한 기사를 많이 실어 창간 때부터 애독자였다. 무엇보다 가장 높이 평가하는 점은 서산타임즈가 중앙과 지역이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방분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정확한 뉴스 가치 판단을 거쳐 쟁점화 할 필요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감없는 보도를 통해 공론화시키는 기획력이 탁월하다고 본다.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냉전의 그림자 속에서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대립과 갈등을 청산하고 진정한 소통을 형성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 또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뉴스의 속보성이나 다양성이 충족되고 있는 현실에서 종이신문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심층보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위한 신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한규남 서산시의원 서산타임즈가 서산시민의 진정한 벗으로 길잡이로 지난 2년 성장해왔듯이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살피고 높이는 진정한 시민의 신문으로, 시민의 사랑과 함께 더한층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을 기원한다. 더불어 서산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뢰받는 신문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신문이 앞으로 다양한 뉴스만을 취급해서는 살아 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심층성 있는 보도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내용이 될 것이다. 정체성 있는 여론을 대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심도있게 취재, 보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산타임즈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이영숙 한서대 사회복지학과 4년 사회복지라는 단어가 낯설었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이 사회의 모든 분야가 복지사회라는 영역을 벗어 날 수 없다는 생각이 될 만큼 복지구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신문의 힘을 비유해 펜이 칼보다 강하다고 회자되기도 했다. 그리고 사회정의를 위해 그 힘이 분출되던 시대도 있었다. 이제 복지사회를 꿈꾸고 실현하는 이 시대에서는 펜의 그 영향력이 필요하다. 펜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인도하는 이정표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따뜻하게 받아들여 주는 시대를 열어가는데 서산타임즈가 열정을 가져주기를 기원한다. 송명근 서산시 보육여성담당 주변과 중심, 오래되고 새로운 것, 사소하고 중요한 것의 가치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서산시민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그 시작은 성평등한 사회로의 진입이다. 차별과 편견의 벽을 뚫고 가정과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서산여성들의 지렛대가 되어 달라. 여성의 사회적 권한과 지위는 바로 우리사회 소수와 약자인 노인, 장애인, 이주민들의 척박한 현실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끊임없이 사회적 자극과 자양분을 실어 나르며 그 과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취재 현장을 넓혀 나가시기 바란다. 서산타임즈에 많은 기대와 지지를 보낸다. 유기영 농협시청출장소장 서산타임즈는 그동안 서산시 농업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앞으로도 우리 농촌이 어려울 때마다 힘을 실어 주는 정론지로서 농업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우리 농촌을 위해 1사1촌운동의 확산과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에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서산타임즈의 성대한 창간 10주년을 기대해본다. 최연용 동부시장상인회장 우리 서산시는 산업입지 기반이 취약하다. 제조업 기반확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해 청정산업 유치에 주력해야 한다. 또한 많은 중소기업이 물류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물류 비 절감을 위한 SOC 확충과 내 고장상품 애용운동도 강화해야 한다. 자본력을 앞세운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상권이 재편되고 있어 재래시장 상권잠식은 물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재래시장을 활성화고 지역상인을 보호하는데 서산타임즈가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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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9
  • [발행인칼럼] 창간 2주년에 부쳐…||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서산타임즈가 2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전국에서 인정받는 당당한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애독자여러분의 보살핌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 낸 것이기에 서산타임즈 임직원 일동은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유난히 더웠다고 기억되는 2년 전 여름에 서산타임즈는 「끝없는 서산 사랑, 건강한 지역 신문」을 표방하며 창간한 작은 지역 언론 이었습니다. 당시만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독자여러분의 애정으로 옹알이처럼 분명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는 제법 뚜렷한 발음으로 제 의사를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창간사에서 우리는 “공정하고 정직한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현안과 여론형성 및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이익과 공동선을 위한 신문으로서의 역할과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안, 문화적 욕구에 대한 충분한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문화 활동을 촉진시키겠습니다.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여성과 소외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겠습니다. 부정과 불의, 부패에 단호한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서산타임즈의 임직원 일동은 초발심의 자세로 일 하겠습니다” 라고 약속했습니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고통과 위기의 시간이 있었지만 서산타임즈의 임직원들은 창간 초심을 지키려 노력해 왔습니다. 적어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외부로부터의 부당한 편집권 침해에 단호하게 맞서 왔으며 자본권력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발행인으로서 부족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바른 정신으로 서산타임즈를 지켜온 기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올곧은 언론으로 서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성찰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서산타임즈에 대한 평가는 다양합니다. 긍정적이며 격려의 눈길이 있는가 하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우리의 방향성을 지켜보겠다는 시선들도 의식합니다. 그런가 하면 서산타임즈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분들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민들의 의식 속에 아직 서산타임즈가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합니다. 또한 신문이 가져야할 사회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과 취재인력 부족을 핑계로 시민들의 고통과 독자들의 요구에 잠시 먼 산을 처다 보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서산타임즈의 자양분은 애독자와 시민여러분의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애정에 힘입어 한국언론재단이 실시한 지면평가에서 우리 신문사는 전국 450여개 지역신문 중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독자여러분이 최고의 가치임을 인식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2주년을 자축하기 앞서 어떠한 어려움 있더라도 정론과 직필로 여러분과의 처음 약속을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면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따가운 질책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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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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