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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선 충남도의장, 도내 입주기업 격려 방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7일 당진지역 산업단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선 의장은 “우리나라가 감염병 사태에서도 32년 만에 최대 수출 성과를 낸 것은 기업인과 임직원들이 힘쓴 덕분”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위기를 넘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기반 조성과 경영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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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1-06-07
  •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시동’
    충남도가 1998년 문 닫은 충청권 지방은행을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지난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은 1997년 발생한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이듬해 6월 퇴출됐다. 도는 지방은행 부재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2019년 기준 도내 지역내총생산(GRDP)은 114조 6419억 원으로 전국 3위에 달하지만, 역외유출 규모는 25조 477억 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충남에 머물며 지역민에게 분배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할 자금이 지속적이고 대규모로 밖으로 새 나가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해 국내 예금은행 기준 수도권 예금은 전국의 70.8%, 대출은 65.9%에 달했으나, 충남 예금은 전국의 1.6%, 대출은 2.2%에 불과했다. 도는 지방은행을 설립할 경우, 지역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조성된 자금을 지역경제 발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금융이 활성화되고,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연고 및 비재무정보만으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방은행 설립 추진 시동을 건 도는 다음 달부터 지역 금융 활성화 TF팀을 꾸리고, 사업 추진 연구지원단을 구성하며 추진체계를 가동한다. 충청권행정협의회 의제로도 상정해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토론회와 기자회견도 연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공약 포함을 추진하고, 연구용역과 함께 범충청권 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금융 당국과 정치권 관심 유도를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 이날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금융·산업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도의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배경 및 쟁점 설명, 발제,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에서는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충청권역 지방은행 설립 관련 제안을 내놓고,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금융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역내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해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이바지할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필요하다. 지역 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지방은행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지방은행이 있는 시도는 부산과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제주 등 6곳으로, 총 자산은 233조 5900억 원에 달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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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1-06-06
  • 충남도, 미래 산업 이끌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충남도는 2일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성장 가능성이 크고 잠재력 있는 ‘충남지역 스타기업’ 15개사를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 충남 스타기업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특화 산업 육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인 강소기업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업과 혁신기관이 함께 기술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32개사에 대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스타기업 15개사는 글루가, 머신앤비전, 바이캠, 발맥스기술, 비츠로밀텍, 알가, 에이스라이프, 에이스로보테크, 엘디티, 엠에스테크, 이티에스, 케이유피피, 코론, 탑텍, 피엔피이다. 주력 산업별로 보면 △친환경 모빌리티 7개사 △스마트 휴먼 바이오 4개사 △차세대 디스플레이 4개사 등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분야의 기업들을 고루 선정했다. 이들의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은 216억 원이며, 평균 근로자 수는 60명, 평균 수출액은 28억 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35%로 나타났다. 이들 스타기업에는 기술 혁신,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성장 컨설팅 지원 등 전용프로그램(연간 3000만 원 내외)과 중소기업벤처부의 ‘수출 성공 패키지사업(연간 2000만 원 내외)’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가 기술적 주요 현안 및 경영상의 어려움 해소 등을 상시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기술 사업화 전략 수립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차년도에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연 2억 원 내외의 스타기업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스타기업 15개사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6개 업체를 선정ㆍ지원한 바 있으며, 내년까지 매년 성장 잠재력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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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6-02
  •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승격’도전…6월말 신청
    충남도가 산림생태적 가치와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숲길 승격’에 도전한다. 도는 최근 내포문화숲길 관련 기관ㆍ단체 간 상생협약 체결 및 협의체 구성 등을 마치고 이달 말 국가숲길 지정을 신청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숲길은 숲길에 대한 산림생태,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와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ㆍ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으로 지난 5월 산림청이 최초로 지정했다. 자치단체로는 처음 국가숲길 지정에 도전하는 내포문화숲길은 서산시와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등 4개 시군, 26개 읍면동, 121개 마을 320㎞를 연결한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간 76억여 원을 투입해 계단과 노면을 정비하고 안내센터 5개소를 설치하는 등 내포문화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내포문화숲길은 또 지역적 특성을 반영 △내포 역사 인물동학길 △백제 부흥군길 △원효 깨달음길 △내포 천주교 순례길 등 4개 주제로도 구분한다. 내포 역사 인물동학길은 만해 한용운∼이응노 생가지를 연결하는 길과 내포 동학의 역사가 깃든 길 등으로 58.5㎞ 규모이며 나당연합군과 전투를 치른 역사적 지점들을 연결한 백제부흥군길은 110.3㎞에 달한다. 불교의 발자취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원효 깨달음길은 103.5㎞, 내포천주교 순례길은 47.8㎞로 내포지역 천주교 성지를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특히 2017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균형발전 선도 최우수 사업으로 2019년에는 산림청 주관 산림복지분야 합동워크숍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국가숲길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작업도 마쳤다. 도는 지난달 서산시와 당진ㆍ홍성ㆍ예산 등 4개 시군, 중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등 6개 기관ㆍ단체와 ‘내포문화숲길 민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7개 기관단체는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정ㆍ운영 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도 꾸리고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신청 공동 협력 추진, 체계적 운영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국가숲길 지정 기준에 맞는 자료 등을 준비, 이달 말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내포문화숲길은 역사ㆍ문화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충남 대표 숲길로 국가숲길에 지정되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며 탐방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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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충남지방자치분권 포럼 창립…자치분권 선도
    충남도가 국가 발전 전략이자 지방의 혁신 성장 전략인 자치분권을 길을 여는 선봉에 섰다. 도는 1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지방자치분권 포럼’을 창립하고, 관련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명선 도의회 의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워킹그룹(WG)장 소개, 좌담회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 창립은 기후위기, 팬데믹(코로나19),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지역적 실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지방 현실을 진단하고, 그 역할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포럼에 참여한 4개 기관은 향후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저출산‧고령화, 청년문제 등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강화 및 자치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자치분권의 견고한 토대 위에서 지방과 수도권은 협력적 동반자로서 국가적 현안을 효과적으로 풀어가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은 분권협의회의 내실 운영으로 도 자치분권 정책의 혁신과 개방형 읍면동장 추진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 자치분권의 구심점인 충남지방자치 포럼을 통해 충남 자치분권의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다질 기회로 전문가의 깊은 지식과 오랜 경험을 자치분권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민주권 구현에 앞장서는 최고의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지방자치분권포럼은 지역균형발전, 지역거버넌스, 주민자치 등 6개 분야에 워킹그룹장을 위촉해 2021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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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충남도 산업육성과 나종철 주무관, 5월 우수직원 선정
    충남도는 2021년 5월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산업육성과 나종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 주무관은 국내 차량용반도체의 95%가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전문화한 팹리스 기반 구축을 위한 ‘차량용반도체ㆍ자율주행 R&D캠퍼스’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가 국내 차량용 AI반도체 분야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편 충남도가 매달 선발하는 이달의 우수 직원은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매달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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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충남도, 제1회 추경 8323억 편성
    충남도는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민선7기 도 공약ㆍ역점사업들의 안정적 성과창출에 초점을 맞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323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31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도의 총재정규모는 당초 8조 7113억 원에서 9조 5436억 원으로 8323억 원(9.55%)이 늘어나며 일반회계는 6993억 원, 특별회계는 795억 원, 기금은 535억 원이 증가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양극화ㆍ저출산ㆍ고령화 3대 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의 성장 동력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는 △행복키움수당 지원 227억 원(83억 원↑) △농어민 수당 지원 528억 원(264 〃)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506억 원(296 〃)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174억 원 △2021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 83억 원 등을 반영했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는 △정의로운 전환기금 설치 10억 원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 사업 24억 원 △충남형 배달앱 1억 원 △강소특구캠퍼스 이전 지원 1억 6000만 원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기본계획 연구용역 1억 5000만 원 △그린스타트업 타운 시범사업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도청소재지 기반조성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75억 원 △충남 미술관 설계 29억 원(10 〃), 전국 최초로 도입된 자치경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하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3대 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함으로써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충남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민선7기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도 공약ㆍ역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오는 6월 29일 의회에서 심의ㆍ의결될 전망이다. 도는 도의회 의결과 동시에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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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충남도의회, 지역전통주 육성 지원 개정안 입법예고
    충남도의회는 31일 ‘충청남도 지역전통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윤철상 의원(사진ㆍ천안5)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전통주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명시된 홍보활동에 우수 전통주를 선정토록 하고,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또 전통주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 조항도 담았다. 윤철상 의원은 “충남의 ‘명품’ 전통주 산업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세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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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청춘 몰리는 충남 농어촌 만든다
    충남도의회가 청년이 몰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정착 지원 제도를 정비한다. 도의회는 김기서 의원(사진ㆍ부여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귀농어업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귀농과 귀어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지원ㆍ교육을 제공하는 센터 설립ㆍ운영 조항을 담았다. 또 관련 지원계획 수립을 비롯해 우수 귀농어업인 선정 지원, 예산 지원과 지도 감독 등 다양한 행ㆍ재정적 지원 방안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다. 김기서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돌아오는 귀농어업인으로 인해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기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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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한상기 전 태안군수 “내년 태안군수 출마”
    한상기 전 태안군수가 내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태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군수는 31일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의 강력한 출마 권유가 있어 나름대로 지지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당의 주요 인사들과 상의하는 등 심사숙고하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전 군수는 “민선6기에 계획하고 이루지 못했던 여러 가지 대형 미래전략 사업들을 차질 없이 다시 추진하겠다”면서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방에서 폭넓게 쌓아온 43년의 행정경험과 민선6기 4년간의 대과 없는 군정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태안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켜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태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열정을 다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행정책임자의 능력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 폭넓은 행정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개혁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나아가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 외교를 제외한 주민생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운영하면서 미래발전을 이루어 가야하는 지방행정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행정경험과 전문성 없이 책임자가 될 경우 많은 착오는 물론 오히려 퇴보할 우려가 크다”며 “군민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태안군을 대한민국 서해안의 신 관문도시로 반드시 발전시켜 새로운 태안의 행복시대를 열어 나아갈 것”이라며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한 전 군수는 태안군 근흥면 출신으로 근흥초, 태안중, 서울 남산공고를 거쳐 명지대를 졸업했으며,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총리실,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서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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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소식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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