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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소상공인 경영 환경 적응력 높인다
    충남도가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경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1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도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활용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 집합 교육 대신 지역 순회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 인원을 교육장 면적 5㎡당 1명으로 제한한다. 교육 장소로는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당진 등 도내 5개 지역으로 정했으며, 교육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올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우편(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담당자) 또는 전자우편(sbizcenter@naver.com)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또는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http://sbiz.cepa.or.kr)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이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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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1-06-21
  • 충남 교통지도 개선작업 속도…서울 접근성 개선
    서해선 서울 직결 국가계획 반영 세계 5위 보령해저터널 연내개통 철도ㆍ도로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충남의 교통지도 개선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철도분야의 경우 도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이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기존 2시간이었던 홍성~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4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연결 노선은 경기 화성 향남~평택 청북까지의 7.1㎞이며 사업비는 5491억 원이다. 도는 서해선ㆍ장항선 KTX 고속열차의 조기 도입을 위해 예타 등 남은 행정 절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에서 경기 송산까지 90.01㎞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4조9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공정률은 73%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개통 예정인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합덕)에서 아산국가산단, 송산지방산단을 거쳐 당진 석문산단까지를 잇는 사업이다. 총 9830억원을 들여 31㎞를 연결한다. 도는 향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내포~태안 연결철도 등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분야의 경우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이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종합계획(2021~2030)에 신규 반영됐다. 이 노선은 국도38호선의 기점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변경, 5.6㎞ 구간을 국도로 승격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선정에 따라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전액 국비로 건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가로림만 초입인 태안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를 잇는 2.5㎞ 규모의 다리로 29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아울러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67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밖에 오는 11월 개통되는 보령 해저터널은 대천항~원산도(6.9㎞) 구간을 잇는 세계 다섯번째, 국내에서는 가장 긴 규모의 터널이다.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 영목항까지의 자동차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50분에서 10분대까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도는 향후 태안ㆍ서산 등 서해안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태안~세종 고속도로, 동서 고속도로망 확충을 위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등의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환황해 중심 도약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그동안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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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1-06-21
  • 민선7기 국내 기업 투자유치 10조원 돌파
    민선7기 출범 이후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의 총 투자 금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가운데 지난 2018년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244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61개다. 총 투자 금액은 10조 9472억 원, 신규 고용 인원은 4만 3409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신규 준공ㆍ가동 기업 및 투자액은 2018년 7~12월 394개 1조 9342억 원, 2019년 749개 3조 7363억 원, 지난해 752개 3조 2247억 원이다. 올해 1~5월은 349개사 2조 5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2개사 1조 821억 원에 비해 57개 기업 9699억 원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88개, 전기전자통신 60개, 식품 46개 등이다. 충남도는 민선7기 들어 우량 기업 선별 유치, 전국 단위 유치 활동 전개 등으로 기업 유치 정책을 전환했으며, 상생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왔다. 올해에는 △4대 전략 산업 및 권역별 특화 산업 집중 유치 △대기업(모기업) 유치를 통한 협력업체 동반 이전 유도 △기업 실수요 맞춤형 토지 적기 제공 △우량 기업 유치 대상 지역 확대 및 다변화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유치 확대 △전략적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문가 그룹 운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 중이다. 목표는 국내 기업 750개사 유치, 국내 복귀 기업 2개사 이상 유치로 잡았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민선7기 3년 간 실질적으로 이뤄진 투자 금액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충남의 기업하기 좋은 여건과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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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1-06-20
  • 도, 온라인 수출 상담회…5524만 달러 성과
    충남도는 지난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552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778만 달러는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15개 수출 기업과 베트남ㆍ인도네시아ㆍ태국 등 3개국 50개사 바이어가 참여했다. 온라인 상담 품목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농수산 가공품 등 식품과 화장품, 의류, 기타 잡제품 등으로 다양한 소비재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제품 견본을 발송, 현지 바이어들이 미리 제품을 확인하고 시연ㆍ시음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오프라인 상담회와 견줘 큰 차이가 없을 만큼 높은 관심과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참여기업 설문조사에서도 바이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후속 계약 추진과 사후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한 번의 화상 상담으로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바이어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우리 기업들이 바이어와 실제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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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1-06-20
  • 충남도의회, 보훈ㆍ코로나 방역 유공자 표창
    충남도의회가 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방역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의장과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ㆍ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보훈 유공자는 보훈단체에 소속돼 유공자 복지증진 활동을 적극 펼친 민간인 14명과 보훈 업무에 성심을 다한 시군 공무원 11명 등 25명이 선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쓴 소방ㆍ보건 공무원 54명은 방역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표 인원만 참석했다. 김명선 의장은 “조국 수호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기간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동안 방역에 헌신한 보건·의료·방역 분야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우리 사회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1-06-16
  • “당진항 국제 무역항 조성, 충남도가 나서야”.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이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와 당진항 독자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지난 14일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올해 2월 대법원 판결로 당진항 매립지 96%가 경기도 평택시로 넘어갔다. 여의도 면적의 7배나 된다”며 “행정구역은 충남 땅이지만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평택시가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사법부 논리는 제국주의 시대 강대국이 약소국을 향해 펼친 주장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에 “충남은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가 절반이 위치한 반면 생산 전력은 대부분 수도권으로 보내지고 있다”며 “충남이 대기오염물질 등으로 연간 7조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음에도 최소한의 보상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을 정부는 눈감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언제까지 충남이 수도권 발전을 위한 배후지 노릇을 하며 희생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매립지 판결을 계기로 차별적 조치의 시초인 수도권 규제 완화를 철폐하고 국가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당진항의 국제 무역항 조성에 충남도가 팔 걷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1-06-15
  • “홍예공원 독립운동가 거리 첫 단추부터 잘못”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에 조성된 독립운동가 거리를 취지에 맞게 다시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은 14일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독립운동가 거리는 첫 단추부터 잘못 낀 사업”이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독립운동가 거리는 충남지역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고자 2019년 행정안전부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특별교부세 2억 원과 도비 6억 원이 투입됐다. 태극기 모양을 토대로 중심에는 태극무늬를 들고 있는 유관순 열사, 사방 건곤감리 위치엔 김좌진 장군과 이동녕 선생, 윤봉길 의사, 한용운 선생 조형물이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인물 선정과 배치, 동상 크기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자문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선정 사유 중 첫 번째 조건은 서훈 최고등급, 두 번째가 임시정부 기여도인데, 최고등급 서훈인 부여 출생 임병직 선생은 찾아볼 수 없다. 또 인물마다 동상 크기가 다르게 제작되거나 유관순 열사 받침대엔 어떠한 공적이 설명 없이 독립운동가 이름만 적혀 있는 등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평가위원의 평가만으로 선정했다고 하는데 모집 분야를 보면 역사 관련분야 전문가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조형물 건립 관련분야만 구성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담당부서는 임병직 선생의 등급이 하향될 예정이라는 자문위원 의견만 듣고 인물 선정에서 배제했다”며 “직접 공훈전자사료관 담당자와 전화 통화한 결과 훈격 하향 내용은 없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선열의 희생에 대해 크고 작고를 논할 수 없다. 다만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마음을 본받고 역사를 제대로 보존ㆍ기록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본래 취지에 맞게 당장 재검토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1-06-15
  • “제1 금고, 지역신보 특별출연금 규모 저조”
    안장헌 도의원, 경기7%불과 신규보증 출연금 확대 요구 충남도 제1금고인 농협의 지역신보 특별출연금 규모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7% 불과하고 강원ㆍ전북의 50%에도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4)은 지난 14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양승조 도지사를 향해 “농협의 신용보증 대출 확대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신규보증 출연금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농협은 농민에 대한 지원이라는 설립목적으로 오래 전부터 도 제1금고의 역할을 수행해 왔고, 이로 인해 7조2000억 원이 넘는 도 일반회계 예산을 맡아 관리하고 있다”며 “도 제1금고의 역할 수행을 통해 많은 혜택을 얻는 반면 그에 상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안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지역 신용보증재단별 농협의 특별출연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남은 약 30억 원으로, 경기지역의 출연금 430억의 7%에 불과했다. 충남도와 상황이 비슷한 강원도(64억 원), 전북도(60억 원)에 비해서도 반 이상 낮은 수치다. 안 의원은 “코로나 시국에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신용보증 대출이 확대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협이 충남신용보증재단 신규보증 출연금 규모를 확대 지원해 도 1금고 역할로 얻는 혜택을 도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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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1-06-15
  • ‘더 이로운 충남’…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수상
    충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 이로운 충남’이 ‘2021 한국인기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인기브랜드는 소비자 관점에서 높은 품질을 제공,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하고 심사ㆍ선정하는 대회이다. 더 이로운 충남은 2017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100억 원, 2021년 1분기에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더 이로운 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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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도, ‘지역 일자리 창출’수행기관 2곳 선정
    취업 취약계층 대상 전문 교육 취업ㆍ창업 연계 지원 등 수행 충남도는 13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지역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2곳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4월 공모한 ‘주민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6건 중 2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 2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원, 취ㆍ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도배기능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취ㆍ창업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주민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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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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