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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
    서산시는 8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민간자원 활용 및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등 읍면동 단위에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15개 읍면동에서 22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4년 2월까지 2년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네트워크 구축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복지 활성화 기틀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공공부문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문구 시 복지문화국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15명의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212명의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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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충남이통장연합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충남이·통장연합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종환 충남이·통장연합회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이통장연합회는 적십자회비 고지서 배부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환 충남이통장연합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도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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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매주 목요일 퇴근 후 만나는 인문학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3월부터 6월까지 월별 주제가 있는 퇴근길 인문학 특강 <서평에 뜬 달>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과 가족 참여를 위해 야간특강으로 준비했으며 ▷3월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4월 커피 인문학 ▷5월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6월 시선이 머문 음악 순으로 월별 4회씩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3월 특강 신청은 17일 10시부터 24일 17시까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가능하며, 이후 4월~6월 특강은 전월 17일~ 24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덕준 원장은 “거리두기에 지친 요즘 지역주민의 마음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야간특강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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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서산시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이 여성가족부의 ‘2021년 가족사업 개정’에 따라 ‘서산시가족센터’로 변경됐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대상 가족교육과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르게 알려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기관 명칭이 변경됐다. 센터는 이용객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명칭에서 ‘건강가정’, ‘다문화’라는 용어를 빼고 쉽고 명확한 ‘가족센터’로 이름을 바꿔 혼동을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형태나 가족 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센터 명칭이 바뀌면서 특정계층의 이용자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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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6.25참전 유공자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서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직원월례회의에 앞서,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순국한 故 김진윤 상병의 유가족 김진옥씨(지곡면)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하였다. 고 김 상병은 1930년 2월 28일 대산읍 영탑리 412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기간 중 입대해 1953년 6월 14일까지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 순국해 이듬해 무공훈장이 결정(1954.10.15.)됐지만, 전쟁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으나,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결과로 유가족을 찾게 되어 이번에 전수하게 되었다. 김진옥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진윤 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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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2
  • 코로나19 속 추석 연휴, 서산 분위기 차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두 번째 추석 명절을 맞은 서산지역 곳곳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예년 명절이면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겠지만 올 추석은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코로나19의 재확산세로 마음만으로 한가위의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1일 오후 해미읍성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의 손을 잡고 이곳을 방문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모처럼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근 2년 만에 고향을 방문했다는 이모(48)씨는 “부모님과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할 겸 해미읍성을 방문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과 밖에 나오는 것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해미읍성 방문객들은 왁자지껄한 분위기보다는 대부분 사진을 찍거나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의 마음과 발걸음은 무거웠다. 정치권에 전한 시민들의 추석 민심 때문이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서산 민심은 과거처럼 경제 회복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선과 지선 등까지 매우 다양했다. 정치권은 서산 시민이 우려와 불만을 뒤섞어 해결을 주문한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 깊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동부전통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성일종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며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대책을 강구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또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서산시민들도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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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서산문화원, 이사회 열고 충남민항 설치 촉구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16일 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충남민항 설치 촉구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추진해온 그간의 사업과 앞으로의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문화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규정 개정 등 7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의 후 서산 해미비행장을 활용한 ‘충남민항 설치’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하고, 충남(서산)민항의 신속한 건립을 염원하는 18만 서산시민과 220만 도민의 의지를 담아 정부와 국회가 충남민항 설치를 적극 추진하라는 촉구문을 채택했다. 촉구문에서는 “서산민항은 대통령 공약사항이며,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해미 국제성지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권의 국가 관광 거점화 등을 고려하면 충남민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민항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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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7
  • 서산지역 자동차산업 현안 점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주실)는 30일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해 현대트랜시스(주), SK이노베이션(주), 광성강관공업(주), ㈜아이엠피 등 자동차 관련 4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퇴근 어려움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 업계에 통근차량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통근차량 수요를 파악하여 서산시 및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등과 지역 특성에 맞는 통근차량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최근 현안인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및 지역 자동차 업계의 구인난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오늘 논의한 자동차 산업단지에 통근차량 지원방안 등과 같이 앞으로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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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최고 등급
    국민연금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서동현)에 따르면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2.1점이 상승한 90.9점을 받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도입 이후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준정부기관 평균인 87점보다 3.9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산태안지사도 전년 대비 4.5점 상승하여(85.9점→90.4점) 전국에 비해 상승폭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그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CS컨설팅을 실시하여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국민제안, 국민연금자문단, 고객의 소리(VOC)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실제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서동현 지사장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증가와 함께 국민연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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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충남소방, ‘가치가유 충남119’1차 지원 대상 선정
    충남소방본부가 ‘가치가유 충남119’ 1차 지원 대상으로 태안 선박화재 피해 어민을 포함한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지난 6일 ‘가치가유 충남119’1차 지원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첫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 119는 충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1차 지원대상은 지난 3월 23일 태안 신진항과 마도포구 선박화재 피해 어민, 그리고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었거나 중증질환으로 경제활동 능력이 없어 생활이 어려운 다섯 가구를 선정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태안 신진항 어민들에게 2000만 원, 취약 가정 다섯 가구에 각 300만 원씩 1500만 원을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아산시에 거주하는 A씨(여ㆍ73세)는 지난 1월 7일 불의의 화재로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집을 잃었다. A씨의 남편은 치매 환자이고 외아들은 실직 상태로 동네 경로당에서 임시로 살고 있는 형편이다. 인근 성당에서의 정성어린 성금과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의 공동지원으로 5월 중에 새집 짓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천군에 사는 B씨(46)는 기초생활수급자로 4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편마비 장애가 생겼지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팔순의 노모와 정신장애가 있는 형과 노후 주택 단칸방에서 월세를 내며 살고 있어 생활환경도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 밖에도 당진시의 뇌출혈 편마비 환자, 금산군의 주택화재 피해자, 부여군의 전신마비 환자 등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생활이 크게 어려운 상황에서 중증 질환까지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이웃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비록 작지만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재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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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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