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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어보자”||팔봉산산악회, 11일 단풍나무 30그루 식목
    ▲팔봉산산악회 회원들이 단풍나무 식목을 끝내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봉산 산악회(회장 지선하)는 지난 11일 팔봉산 중턱에서 30그루의 나무를 심고 팔봉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의 행운과 산악회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선하 회장 외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굴삭기를 동원하여 나무를 심고 굴삭기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은 직접 나무를 메고 올라가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단풍나무 30그루로 팔봉산에 소나무가 많은데 비해 단풍나무가 없는 것에 착안하여 특별히 주문한 것이다. 산악회 회원 김흥선씨는 “아름다운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었으니 가을이면 더욱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봉사를 계속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팔봉산 산악회는 2002년에 창단되어 매년마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등산로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팔봉산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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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어보자”||팔봉산산악회, 11일 단풍나무 30그루 식목
    ▲팔봉산산악회 회원들이 단풍나무 식목을 끝내고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봉산 산악회(회장 지선하)는 지난 11일 팔봉산 중턱에서 30그루의 나무를 심고 팔봉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의 행운과 산악회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선하 회장 외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굴삭기를 동원하여 나무를 심고 굴삭기로 올라갈 수 없는 곳은 직접 나무를 메고 올라가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단풍나무 30그루로 팔봉산에 소나무가 많은데 비해 단풍나무가 없는 것에 착안하여 특별히 주문한 것이다. 산악회 회원 김흥선씨는 “아름다운 팔봉산에 단풍나무를 심었으니 가을이면 더욱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봉사를 계속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팔봉산 산악회는 2002년에 창단되어 매년마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등산로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기도 하는 등 팔봉산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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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윤경묵씨, 한서대 강단에
    윤경묵(尹景黙.사진) 전 해군조함단부단장이 새 학기부터 한서대 헬리콥터조종학과에서 헬리콥터조종학 및 항공안전관리학 등을 강의한다. 한국과학재단 전문 경력인사로 초빙된 윤 부단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6전단장 및 해군조함단 부단장을 역임한 작전통이다. 한서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조종학과를 개설, 민간회사 및 군의 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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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 윤경묵씨, 한서대 강단에
    윤경묵(尹景黙.사진) 전 해군조함단부단장이 새 학기부터 한서대 헬리콥터조종학과에서 헬리콥터조종학 및 항공안전관리학 등을 강의한다. 한국과학재단 전문 경력인사로 초빙된 윤 부단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6전단장 및 해군조함단 부단장을 역임한 작전통이다. 한서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헬리콥터조종학과를 개설, 민간회사 및 군의 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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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1
  • “연기만 봐도 산불인지 금방 알아요”||서산시 농림과 김광희 씨
    “오목조목 생긴 이 아름다운 산에 불이 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가슴도 터집니다” 지난 7일 오전 운산면 가야산 입구에서 산불감시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던 김광희(36ㆍ시청 농림과)씨. 그는 요즘처럼 산불위험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출근하자마자 사무실을 나서며 망원경과 무전기를 손에 챙겨들고는 이내 이곳으로 온 것이다. 멀리 보이는 가야산 한 켠의 경사지에는 지난 2004년 발생한 화마의 흔적이 역력하다. 이를 주시하던 김씨의 손은 이내 불끈 쥐어졌다. 김씨가 서산에서 산림보호 업무를 맡은지는 3년째. 가야산 화재 이후 그가 이 업무를 맡았다. 그리고는 서산지역에서 산불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지곡에서 출생한 김씨의 산에 대한 애정은 남달라 휴대폰 연결음에도 산불에방을 강조하고 있을 정도다. “70년대와 80년대에는 서산에도 산불이 자주 났지요. 요즘은 산불예방 홍보가 그나마 잘돼 다행이지만 산불이라는 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감시를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김씨는 산불을 막기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다 보니 이젠 연기만 봐도 산불인지 쓰레기를 태우는 불인지 멀리서도 구별할 수 있다. “요즘 산불은 노인들이 논밭에서 농사 쓰레기나 두렁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일이 예방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을 빨리 발견해 초기에 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씨가 맡은 업무가 산림보호이다 보니 남들처럼 공휴일이나 일요일이 없다. 유일하게 휴일이래봐야 비오는 날이 김씨가 잠시 쉬는 날이다. 그래도 산을 지키고 산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자랑스럽다고까지 한다. 김씨는 겨울가뭄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시에서도 최근 겨울가뭄으로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산불 없는 해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의욕을 보여주었다. “건조기가 계속 이어지며 날씨가 따뜻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입산통제를 할 경우에는 시민들이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씨가 지난 해에 이어 산불발생 없는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하는 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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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 “연기만 봐도 산불인지 금방 알아요”||서산시 농림과 김광희 씨
    “오목조목 생긴 이 아름다운 산에 불이 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가슴도 터집니다” 지난 7일 오전 운산면 가야산 입구에서 산불감시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던 김광희(36ㆍ시청 농림과)씨. 그는 요즘처럼 산불위험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출근하자마자 사무실을 나서며 망원경과 무전기를 손에 챙겨들고는 이내 이곳으로 온 것이다. 멀리 보이는 가야산 한 켠의 경사지에는 지난 2004년 발생한 화마의 흔적이 역력하다. 이를 주시하던 김씨의 손은 이내 불끈 쥐어졌다. 김씨가 서산에서 산림보호 업무를 맡은지는 3년째. 가야산 화재 이후 그가 이 업무를 맡았다. 그리고는 서산지역에서 산불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지곡에서 출생한 김씨의 산에 대한 애정은 남달라 휴대폰 연결음에도 산불에방을 강조하고 있을 정도다. “70년대와 80년대에는 서산에도 산불이 자주 났지요. 요즘은 산불예방 홍보가 그나마 잘돼 다행이지만 산불이라는 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감시를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김씨는 산불을 막기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다 보니 이젠 연기만 봐도 산불인지 쓰레기를 태우는 불인지 멀리서도 구별할 수 있다. “요즘 산불은 노인들이 논밭에서 농사 쓰레기나 두렁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일이 예방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을 빨리 발견해 초기에 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씨가 맡은 업무가 산림보호이다 보니 남들처럼 공휴일이나 일요일이 없다. 유일하게 휴일이래봐야 비오는 날이 김씨가 잠시 쉬는 날이다. 그래도 산을 지키고 산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자랑스럽다고까지 한다. 김씨는 겨울가뭄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시에서도 최근 겨울가뭄으로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산불 없는 해로 만들겠다는 다부진 의욕을 보여주었다. “건조기가 계속 이어지며 날씨가 따뜻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입산통제를 할 경우에는 시민들이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씨가 지난 해에 이어 산불발생 없는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하는 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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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 우리마을지킴이대산6리 이세웅씨||대산6리 경로당 총무 이세웅씨 “따뜻한 밥 한끼에 정이 솔솔”
    밥 짓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대산 6리 경로당, 오늘도 어김없이 이세웅씨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직접 지어드린다. 경로당 총무를 맞고 있는 이세웅씨의 나이는 올해 65세, 결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대산 6리 경로당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이세웅씨는 경로당 노인들을 친형 대하듯 깍듯이 모신다. 이세웅씨는 대산 6리 경로당이 생긴 1991년부터 시간이 허락하는 한 쉬지 않고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직접 밥을 지어드렸다. 초기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밭에 작물을 키우고 염소를 키워 운영비를 충당하고, 회원들을 모아 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봉사에도 앞장섰다. 그런 그의 봉사정신에 경로당 노인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은 입을 모아 칭찬한다. “아무것도 해 줄게 없어 따뜻한 밥이라도 한 끼 해주려고 노력하지요”라며 겸연쩍게 웃는 이세웅씨는 대산중학교 행정과에서 25년여를 근무하다 지병으로 퇴직하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있다. 이젠 그의 부인도 밥을 하러 가는 그에게 집에서 한 반찬을 들려 보내주는 고마운 후원자가 되었다. 그런 이세웅씨 에게도 고민이 있다. 마을 회관이 없는 대산 6리는 낡은 경로당만이 노인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경로당 회원 수는 41명에 이르지만 비좁은 경로당 안에 15명 들어가기도 버거워 보여 아예 할머니들은 다른 곳에 따로 모여야 하는 처지다. 게다가 추운겨울에 단창사이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 결국 창도 없애고 비닐로 막아 놨다. 그렇게 해도 들어오는 바람을 막지 못해 얼마 되지도 않는 운영비는 난방비로 모두 써버리기 일쑤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해드리고 싶지만 운영비가 얼마 되지 않아 양념이나 부식조차 살 돈이 없다. 난방비도 아끼고 모두가 모여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마을회관 건립에 시나 읍에서 신경 써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의 표정엔 적은 살림으로 노인정 식구들을 보살펴야 하는 고민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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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 우리마을지킴이대산6리 이세웅씨||대산6리 경로당 총무 이세웅씨 “따뜻한 밥 한끼에 정이 솔솔”
    밥 짓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대산 6리 경로당, 오늘도 어김없이 이세웅씨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직접 지어드린다. 경로당 총무를 맞고 있는 이세웅씨의 나이는 올해 65세, 결코 적지 않은 나이지만 대산 6리 경로당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이세웅씨는 경로당 노인들을 친형 대하듯 깍듯이 모신다. 이세웅씨는 대산 6리 경로당이 생긴 1991년부터 시간이 허락하는 한 쉬지 않고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직접 밥을 지어드렸다. 초기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밭에 작물을 키우고 염소를 키워 운영비를 충당하고, 회원들을 모아 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봉사에도 앞장섰다. 그런 그의 봉사정신에 경로당 노인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은 입을 모아 칭찬한다. “아무것도 해 줄게 없어 따뜻한 밥이라도 한 끼 해주려고 노력하지요”라며 겸연쩍게 웃는 이세웅씨는 대산중학교 행정과에서 25년여를 근무하다 지병으로 퇴직하고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있다. 이젠 그의 부인도 밥을 하러 가는 그에게 집에서 한 반찬을 들려 보내주는 고마운 후원자가 되었다. 그런 이세웅씨 에게도 고민이 있다. 마을 회관이 없는 대산 6리는 낡은 경로당만이 노인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경로당 회원 수는 41명에 이르지만 비좁은 경로당 안에 15명 들어가기도 버거워 보여 아예 할머니들은 다른 곳에 따로 모여야 하는 처지다. 게다가 추운겨울에 단창사이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 결국 창도 없애고 비닐로 막아 놨다. 그렇게 해도 들어오는 바람을 막지 못해 얼마 되지도 않는 운영비는 난방비로 모두 써버리기 일쑤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해드리고 싶지만 운영비가 얼마 되지 않아 양념이나 부식조차 살 돈이 없다. 난방비도 아끼고 모두가 모여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마을회관 건립에 시나 읍에서 신경 써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의 표정엔 적은 살림으로 노인정 식구들을 보살펴야 하는 고민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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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 운산의용소방대에 가두방송장비 기증||가야황토참숯가마 성기석씨
    【운산】운산면 용장2리 가야황토참숯가마를 경영하는 성기석씨가 산불예방 홍보에 사용해달라며 운산의용소방대(대장 정영철)에 가두방송장비와 경광등 등 60만원 상당을 물품을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성씨는“오랜 가뭄으로 산불조심이 강조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예방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며“올해는 운산을 비롯한 서산 전지역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정 대장은“성씨가 이번 기증한 장비 등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기석씨(사진 왼쪽)가 정영철 운산의용소방대장에게 가두방송장비 등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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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 운산의용소방대에 가두방송장비 기증||가야황토참숯가마 성기석씨
    【운산】운산면 용장2리 가야황토참숯가마를 경영하는 성기석씨가 산불예방 홍보에 사용해달라며 운산의용소방대(대장 정영철)에 가두방송장비와 경광등 등 60만원 상당을 물품을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성씨는“오랜 가뭄으로 산불조심이 강조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예방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며“올해는 운산을 비롯한 서산 전지역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정 대장은“성씨가 이번 기증한 장비 등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기석씨(사진 왼쪽)가 정영철 운산의용소방대장에게 가두방송장비 등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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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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