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뉴스
Home >  뉴스  >  서산&서산인

실시간뉴스

실시간 서산&서산인 기사

  • 장애인협회 팔봉분회 차영환 회장 취임||지난 17일 이ㆍ취임식
    서산시 장애인협회 팔봉면 분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어송리 장애인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기홍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차영환 취임회장의 새로운 각오와 앞으로 분회의 행보 등을 통해 장애우 간의 신의를 다짐했다. 최기홍 이임회장은“지난날을 돌아보면 잘한 것도 없는데 부족한 본인을 회원 여러분이 적극 협조하고 단결된 의지로 힘든 시간이나 즐거웠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이제 분회의 회원으로써 서로의 단결과 우애로 신임회장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차영환 취임회장은“지역 장애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 이를 개선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분회역시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우애를 다져 서로의 힘든 점을 도와가는 회원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깨끗한 지곡 만들기 앞장
    지곡면사무소(면장 한용상)와 지곡면대(대장 안광원) 직원 10명은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지곡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면사무소 부근 개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한 직원들은 매달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광원 대장은“본래 깨끗한 마을이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자주 이런 행사를 갖을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깨끗한 지곡 만들기 앞장
    지곡면사무소(면장 한용상)와 지곡면대(대장 안광원) 직원 10명은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지곡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면사무소 부근 개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한 직원들은 매달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광원 대장은“본래 깨끗한 마을이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자주 이런 행사를 갖을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기은1리, 인천 연수1동과 자매결연
    【대산】대산읍 기은1리(이장 장형수)는 지난 14일 11시 기은 1리 마을회관에서 인천 연수구 연수 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장춘화)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서 기은 1리는 농산물 직거래 루트를 확보하고 농촌체험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류로 도농간 우호관계를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장 이장은“도시와 농촌의 상호 협조로 양 지역 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연수 1동의 주민들을 우리 가족같이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 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에서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기은1리, 인천 연수1동과 자매결연
    【대산】대산읍 기은1리(이장 장형수)는 지난 14일 11시 기은 1리 마을회관에서 인천 연수구 연수 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장춘화)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서 기은 1리는 농산물 직거래 루트를 확보하고 농촌체험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교류로 도농간 우호관계를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장 이장은“도시와 농촌의 상호 협조로 양 지역 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연수 1동의 주민들을 우리 가족같이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 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에서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차 한잔-전 서산시교통장애인협회장 서규철씨||“긍정적인 마음, 좌절은 결코 없어”
    장애는 몸에 불편을 줄 수는 있어도 마음 에 불편을 줄 순 없다. 자신의 몸의 장애 를 극복하고 그 자신의 삶에 성공을 거둠 은 물론 다른 장애인을 도와가면서도 끊임 없이 인생에 도전해 나가는 한 장애인이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남지부 부지부 장 서규철(70ㆍ사진)씨.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본지는 그가 살아온 세월을 통해 같은 장애인들에게 당 부하고자 하는 말을 들어봤다. - 장애는 어떻게 얻었으며 이후 어떻게 살아왔나? “7살이 되던 해 소아마비로 왼쪽 손을 쓸 수 없게 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했던 그 시기 아이들의 따돌림과 주변의 수군거림은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고 초등학교조차 다닐 수가 없었다. 결국 초등학교 2학년에 학교를 중퇴하고 아버님이 돌아가신 뒤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도와 농사일을 거들었다. 그땐 집에 있는 이불솜을 팔아 먹을것을 마련 할 만큼 가난한 세월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 보험업에 뛰어들면서부터 조금씩 삶이 낳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1989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마저 잃어버렸다” - 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사고로 다시 괴로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보험업을 계속하면서 90년부터 3년 5개월간 서산군 지체장애인 회장을 맡아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썼다. 96년도엔 교통 장애인 협회 회장을 맡아 서산 각지에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가두캠페인을 활발히 벌였다. 교통사고가 없어져 우리와 같은 장애인이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니 일도 잘 되어 보험 지국장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고 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으로 국회의원, 도지사상 등 여기저기서 상도 많이 주셨다.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재산과 상금, 그리고 주변에 뜻있는 분들을 모아 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2,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115명에게 전달하고 작년엔 전동휠체어 70대를 나누어주었다.” - 가족은 어떻게 되는가? “40대 들어서 장애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다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지금의 부인을 만났다. 그리고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는데 아들은 백석대에서 가정상담을 공부해 온양에서 상담관으로 일하고 있고, 딸은 대전보건대를 나와 서산의료원에서 간호원을 하고 있다. 부모가 장애인임에도 바르고 착하게 자라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 - 현재에도 여전히 능동적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 도전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04년부터 초등학교도 못 나온게 한이 되어 중입 검정고시 공부를 했고 2005년 시험에 통과했다. 지금은 고입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있으며 천천히 올해 8월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과하면 전문대 입학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 마지막으로 같은 장애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비록 육체는 불구지만 정신은 불구가 아니다.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를 보며 누군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운명은 스스로 굴러오는 것이 아니란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결코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도 서산시민, 대한민국의 국민이란 마음으로 힘을 모아 살기좋은 서산,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차 한잔-전 서산시교통장애인협회장 서규철씨||“긍정적인 마음, 좌절은 결코 없어”
    장애는 몸에 불편을 줄 수는 있어도 마음 에 불편을 줄 순 없다. 자신의 몸의 장애 를 극복하고 그 자신의 삶에 성공을 거둠 은 물론 다른 장애인을 도와가면서도 끊임 없이 인생에 도전해 나가는 한 장애인이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남지부 부지부 장 서규철(70ㆍ사진)씨.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본지는 그가 살아온 세월을 통해 같은 장애인들에게 당 부하고자 하는 말을 들어봤다. - 장애는 어떻게 얻었으며 이후 어떻게 살아왔나? “7살이 되던 해 소아마비로 왼쪽 손을 쓸 수 없게 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했던 그 시기 아이들의 따돌림과 주변의 수군거림은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웠고 초등학교조차 다닐 수가 없었다. 결국 초등학교 2학년에 학교를 중퇴하고 아버님이 돌아가신 뒤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도와 농사일을 거들었다. 그땐 집에 있는 이불솜을 팔아 먹을것을 마련 할 만큼 가난한 세월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 보험업에 뛰어들면서부터 조금씩 삶이 낳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1989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마저 잃어버렸다” - 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사고로 다시 괴로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보험업을 계속하면서 90년부터 3년 5개월간 서산군 지체장애인 회장을 맡아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썼다. 96년도엔 교통 장애인 협회 회장을 맡아 서산 각지에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가두캠페인을 활발히 벌였다. 교통사고가 없어져 우리와 같은 장애인이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니 일도 잘 되어 보험 지국장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고 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으로 국회의원, 도지사상 등 여기저기서 상도 많이 주셨다.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재산과 상금, 그리고 주변에 뜻있는 분들을 모아 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2,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115명에게 전달하고 작년엔 전동휠체어 70대를 나누어주었다.” - 가족은 어떻게 되는가? “40대 들어서 장애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다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지금의 부인을 만났다. 그리고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는데 아들은 백석대에서 가정상담을 공부해 온양에서 상담관으로 일하고 있고, 딸은 대전보건대를 나와 서산의료원에서 간호원을 하고 있다. 부모가 장애인임에도 바르고 착하게 자라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 - 현재에도 여전히 능동적으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 도전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04년부터 초등학교도 못 나온게 한이 되어 중입 검정고시 공부를 했고 2005년 시험에 통과했다. 지금은 고입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있으며 천천히 올해 8월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과하면 전문대 입학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 마지막으로 같은 장애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비록 육체는 불구지만 정신은 불구가 아니다.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를 보며 누군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운명은 스스로 굴러오는 것이 아니란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결코 좌절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도 서산시민, 대한민국의 국민이란 마음으로 힘을 모아 살기좋은 서산,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21
  • 한서대 함정현 교수 ‘떴다’||EBS 영어전문채널 전 교육과정 개발
    한서대 함정현(사진ㆍ영재교육 개발 연구원장)교수가 EBS 영어전문채널 전 교육과정을 개발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한서대와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국한 「EBS 영어교육방송」과 「무료 영어학습 인터넷 사이트(www.ebse.co.kr)」교육과정 개발 책임교수에 위촉, 유아를 비롯하여 초등, 중고교, 그리고 교사 및 일반인 등을 위한 영어전문 채널의 전 교육 과정 개발을 마쳤다. 한 교수가 개발한 교육과정은 국민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영어교육을 강화하며, 영어 관련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ㆍ계층간 영어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스카이라이프 채널‘704’를 통하여 매일 18시간씩 위성으로 방송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17
  • 한서대 함정현 교수 ‘떴다’||EBS 영어전문채널 전 교육과정 개발
    한서대 함정현(사진ㆍ영재교육 개발 연구원장)교수가 EBS 영어전문채널 전 교육과정을 개발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한서대와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국한 「EBS 영어교육방송」과 「무료 영어학습 인터넷 사이트(www.ebse.co.kr)」교육과정 개발 책임교수에 위촉, 유아를 비롯하여 초등, 중고교, 그리고 교사 및 일반인 등을 위한 영어전문 채널의 전 교육 과정 개발을 마쳤다. 한 교수가 개발한 교육과정은 국민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영어교육을 강화하며, 영어 관련 사교육비 경감 및 지역ㆍ계층간 영어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스카이라이프 채널‘704’를 통하여 매일 18시간씩 위성으로 방송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17
  • 우리마을 지킴이 동문 36통 최주연씨||“노인들에 흑자 인생법 설계 도와주지요”
    보들보들 아름다운 5월이여 / 내 마음 불태우고 있으니 / 청춘을 되돌려 주고 / 멈춰진 세월의 발길 / 내 곁에 머물러 있다가 / 느리게 걸어가게 해 주오. / 천천히, 천천히… 한 편의 시는 인생과 같다고 한다. 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인생을 표현하기에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일지도 모른다. 동문동에는 우리가 가까이 두고도 알지 못한 대 문호가 살고 있다. 최주연(69)씨가 바로 그 사람이다. 최주연씨는 1940년 태안에서 태어나 22살 때 아동문학으로 등단했다. 이후 한국 문학의 대들보로, 서산 문학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했다. 서산 태안에 4개 문학단체를 설립하고 100여명에 가까운 후배 문인들을 등단시킨 그는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는 서산을 대표하는 문인이다. 어느덧 50여권이 넘는 책을 직접 손으로 써 내려간 그의 작품 하나하나는 인생에 대한 성찰의 은유법이 녹아들어가 있다. 또한 한달에 한번 호서대학교에서 문학을 품으며 자랄 젊은 학생들을 교육시키기도 한다. 이미 그가 써내려간 책은 대학 교재로 사용될 정도이다. 현재는 모던포엠세계문인회 회장을 맡고 있고 동문동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가 동문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여는 6개월 코스의 문학강의는 순수한 무료 자원봉사이다. 그는“현대사회는 그야말로 순수문학이라는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오직 목적을 갖고 있는 문학이 있을 뿐입니다. 인생을 알리고, 자연을 알리고, 사물의 이치를 알리는 문학이 그렇게 변질되어서는 안됩니다”라며“순수문학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학의 진실을 느끼게 하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해 줍니다”며 무료강의를 하는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젊은 사람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학인생을 걸어온 자신이 보고 느낀 세계에 대한 강의도 활발하게 한다. 동문동 소재 시민교회에서 하는 그의 강의에 반해 매주 그곳을 찾는 노인들이 30~40명이 된다. 그들에게 최 씨는 남은 노년을 흑자인생으로 살아가게 하는 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문동에서 이루어지는 그의 강의는 벌써 4년째, 오는 7월부터 8기 수강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는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의욕에 넘치고 있다. “시는 지식의 중심이요, 수필은 자아회복의 몸짓이고, 아동문학은 진선미의 그림이고, 소설은 바른생활을 걷게하는 길”이라고 자신의 문학관을 소개한 그는“늘 배우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창작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다. 과학이 우리의 몸을 편하게 해주었다면 문학은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전파하는 최 씨는 동문동의, 더 나아가 서산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이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