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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오금동 주민들이 운산을 방문한 까닭은?||운산 출신 송파구의회 유수철 의원 … 운산면과 오금동 교류 추진
    ▲운산면은 상호 교류차 방문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환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주민들이 운산면을 방문했다. 운산면(면장 이한용)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운산면 소중2리 출향인사인 유수철의원(서울 송파구 구의원)을 비롯한 송파구 오금동(동장 김시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자) 위원 32명의 운산면 방문 환영식을 가졌다. 오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날 운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수) 방문은 유수철 의원의 적극 추천으로 이루어 졌으며 향후 상호간의 자매결연 등을 통한 교류를 위한 사전 답사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이한용 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포 문화권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우리 면과 송파구에서 가장 큰 오금동간의 교류를 위한 첫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향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수철 의원은 “오랫만에 고향을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부디 오늘의 자리로 인해 두 지역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연의 첫 자리이기를 기원 한다”고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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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서강대 학생들, 지곡서 농촌 활동
    【지곡】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새물농활대(대장 송필립) 회원 25명은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지곡면 연화리에서 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을 펼쳤다. 학생들은 연화리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생강 밭 짚을 덮어주고 오이 밭에 지주를 설치하는 등 힘든 농사일을 마다않고 열심히 했으며 12일에는 최감열 연화리 개발위원 등 주민들과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모든것은 생명을 지니고 있는데 그 생명을 창조하는 것이 우리 농민”이라면서 “그런 농민이 한미 FTA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그리고 학생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피해부분에 대한 보전을 해 주는 것이 맞지 않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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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서강대 학생들, 지곡서 농촌 활동
    【지곡】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새물농활대(대장 송필립) 회원 25명은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지곡면 연화리에서 농민학생연대활동(농활)을 펼쳤다. 학생들은 연화리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생강 밭 짚을 덮어주고 오이 밭에 지주를 설치하는 등 힘든 농사일을 마다않고 열심히 했으며 12일에는 최감열 연화리 개발위원 등 주민들과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모든것은 생명을 지니고 있는데 그 생명을 창조하는 것이 우리 농민”이라면서 “그런 농민이 한미 FTA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그리고 학생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피해부분에 대한 보전을 해 주는 것이 맞지 않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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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희귀조류 보호 위해 씨뿌리기 행사 펼쳐||천수만 일대 논 5천평
    ▲조류보호협회 회원 및 전국의 철새 마니아들이 씨뿌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정장)는 최근 천수만에서 서식하는 철새 및 희귀조류 보호를 위해 씨뿌리기 사업을 펼쳤다. 해미면 석포리 현대건설간척지 5000여평의 농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철새 마니아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정장 지회장은“장다리 물떼새 등 천수만에 서식하는 희귀조류의 좋은 서식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사업으로 여름철새들이 둥지를 많이 틀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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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3
  • 희귀조류 보호 위해 씨뿌리기 행사 펼쳐||천수만 일대 논 5천평
    ▲조류보호협회 회원 및 전국의 철새 마니아들이 씨뿌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정장)는 최근 천수만에서 서식하는 철새 및 희귀조류 보호를 위해 씨뿌리기 사업을 펼쳤다. 해미면 석포리 현대건설간척지 5000여평의 농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철새 마니아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정장 지회장은“장다리 물떼새 등 천수만에 서식하는 희귀조류의 좋은 서식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사업으로 여름철새들이 둥지를 많이 틀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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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3
  • 신임 이승주 회장 선출, 문학비 건립||서산농공고 2007년도 총동문회 침 친선체육대회 개최
    ▲ 서산농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이 체육경기를 즐기며 단합을 도모했다. 서산농공업고등학교 2007년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16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1회부터 46회까지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임기를 다한 이익창(12회) 회장이 이임하고 이승주(12회)씨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또 부회장에는 유재곤(13회), 김종안(15회), 이철수(21회), 이창주(27회)씨가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유영동(12회)씨와 가명노(18회)씨가 선출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문학비를 건립했다. 이 문학비에는 남정현 동문의 수필 중 한 글귀가 적혀있다. 한편 38회 동기회(회장 김종인)가 주관한 친선 체육대회에서는 기별대항 배구와 800미터 릴레이를 통해 선후배간 친목을 다졌다. 김종인 회장은“더 높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동문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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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3
  • 신임 이승주 회장 선출, 문학비 건립||서산농공고 2007년도 총동문회 침 친선체육대회 개최
    ▲ 서산농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이 체육경기를 즐기며 단합을 도모했다. 서산농공업고등학교 2007년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16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1회부터 46회까지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임기를 다한 이익창(12회) 회장이 이임하고 이승주(12회)씨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또 부회장에는 유재곤(13회), 김종안(15회), 이철수(21회), 이창주(27회)씨가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유영동(12회)씨와 가명노(18회)씨가 선출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문학비를 건립했다. 이 문학비에는 남정현 동문의 수필 중 한 글귀가 적혀있다. 한편 38회 동기회(회장 김종인)가 주관한 친선 체육대회에서는 기별대항 배구와 800미터 릴레이를 통해 선후배간 친목을 다졌다. 김종인 회장은“더 높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동문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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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3
  • 우리마을지킴이-석남동 한동목 오남4통장||‘성실한 봉사로 지역 화합 일궈’
    석남동 아파트단지를 조금 지나고 나면 탁 트인 논밭이 나온다. 그 경계선에 놓인 오남 4통은 그야말로 도ㆍ농이 혼재된 곳이다. 이곳 통장직을 맡고 있는 한 통장은 51년 전 태어나면서부터 이곳에서 자라왔다. 주변 친구들, 형제들 모두 도시로 떠나는 순간에도 한 통장은 고향에 남았다. “내 고향이란 애정이 저를 이곳에 남겨놓았습니다. 또 농사도 재미있어서 후회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지요”라고 그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가 통장직을 맡은 건 지난 97년부터였다. 동네 어른들은 성실한 한 통장에게 통장직을 제의했고 그는 마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통장직을 수락했다.‘다른 통에 비해 많이 얻을 건 없어도 뒤지지 않게’라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하게 일해 온 한 통장은 지난해부터 석남동 통장단 총무까지 맡고 있다. 그가 마을지킴이로 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성실’이다. 아침 5시 반이면 일어나는 그는 A-B지구에 있는 농장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벼농사에 화훼농사까지 하지만 통장 일에도 소홀함 하나 없었다. 그런 부지런함 때문에 그는 11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곤 한다. 그런 그의 성실한 모습에 마을 어른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누구나 다 하는 일이고 농사일은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이라 칭찬 받을 일이 못 됩니다”라고 겸손해 한다. 통장으로서의 그의 성실함은 마을 전체로 퍼져 오남 4통은 농사일을 서로 도와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도 최근 고민거리가 생겼다. 마을에 다세대주택이 들어오면서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다세대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직장인 분들이시라 시간이 잘 안되시죠, 작년부터 척사대회를 우리 마을끼리 시작했는데도 바쁜 시간을 잘 못 쪼개시는 분들이라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다 떠날 때 스스로 남아 마을을 지키며‘성실’이란 가치로 살아온 한 통장, 모두가 인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한 통장은 분명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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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2
  • 우리마을지킴이-석남동 한동목 오남4통장||‘성실한 봉사로 지역 화합 일궈’
    석남동 아파트단지를 조금 지나고 나면 탁 트인 논밭이 나온다. 그 경계선에 놓인 오남 4통은 그야말로 도ㆍ농이 혼재된 곳이다. 이곳 통장직을 맡고 있는 한 통장은 51년 전 태어나면서부터 이곳에서 자라왔다. 주변 친구들, 형제들 모두 도시로 떠나는 순간에도 한 통장은 고향에 남았다. “내 고향이란 애정이 저를 이곳에 남겨놓았습니다. 또 농사도 재미있어서 후회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지요”라고 그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가 통장직을 맡은 건 지난 97년부터였다. 동네 어른들은 성실한 한 통장에게 통장직을 제의했고 그는 마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통장직을 수락했다.‘다른 통에 비해 많이 얻을 건 없어도 뒤지지 않게’라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하게 일해 온 한 통장은 지난해부터 석남동 통장단 총무까지 맡고 있다. 그가 마을지킴이로 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성실’이다. 아침 5시 반이면 일어나는 그는 A-B지구에 있는 농장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벼농사에 화훼농사까지 하지만 통장 일에도 소홀함 하나 없었다. 그런 부지런함 때문에 그는 11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곤 한다. 그런 그의 성실한 모습에 마을 어른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누구나 다 하는 일이고 농사일은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이라 칭찬 받을 일이 못 됩니다”라고 겸손해 한다. 통장으로서의 그의 성실함은 마을 전체로 퍼져 오남 4통은 농사일을 서로 도와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그도 최근 고민거리가 생겼다. 마을에 다세대주택이 들어오면서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다세대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직장인 분들이시라 시간이 잘 안되시죠, 작년부터 척사대회를 우리 마을끼리 시작했는데도 바쁜 시간을 잘 못 쪼개시는 분들이라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다 떠날 때 스스로 남아 마을을 지키며‘성실’이란 가치로 살아온 한 통장, 모두가 인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한 통장은 분명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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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2
  • 고북 신송2리, 범죄 없는 마을||지난 10일 현판식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이 선정하는 2006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고북면 신송2리(이장 이남직)는 지난 10일 마을 노인회(회장 신남철) 및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 주민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범죄 없는 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총 26세대 50여명이 거주하는 이 부락은 전통의 자연마을로 예로부터 인심 좋고 주민 간에 신뢰감이 돈독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대전지방 검찰청 서산지청 박충근 지청장은“날로 증가하는 갖가지 범죄의 일상 속에서 작지만 살기 좋은 신송 2리가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 된 것을 축하 한다”며“앞으로도 계속 범죄 없는 살기 좋은 고향의 모습을 잘 지켜나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남직 이장은“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대문을 잠그지 않고 지낼 정도로 마을사람들끼리의 믿음과 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정말 우리 마을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송2리는 지난 2001년과 2004년의 두 차례에 이어 올해로 3번째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숙원 사업인 한우입식 개량 사업비로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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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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