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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지킴이 늘푸른오스카빌 입주민 김정출씨||주민과 행정기관과의 연결통로 역할
    성연과 지곡의 넓은 산업단지 가운데 늘푸른 오스카빌 1,980여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지금은 아직 300여 가구정도밖에 분양되지 않았지만 그들도 엄연한 서산의 시민이고 지곡의 주민이다. 50%이상 분양이 되어야 정식 입주민 대표회가 성립되는 현행 제도상 임시 입주민 대표회가 꾸려질 수밖에 없고 현재는 김정출 대표가 300여세대의 이익과 민원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아직 오스카빌은 분양이 다 끝나지 않은 조용한 아파트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거공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몇몇 이슈들로 인해 오스카빌 주민들은 이런저런 걱정들을 하고 있다. 자칫 시나 면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외진 위치에서 김 대표의 활발한 활동은 오스카빌 주민들과 시나 면 관계자들과의 소통통로가 되고 있다. 최근 김 대표가 고민하는 문제는 입구의 진입로 문제이다. 현재 오스카빌의 정문입구는 대산방향으로만 나갈 수 있게 되어있고 서산방향은 후문을 이용해야 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오스카빌 입주자들은 시공사나 서산시 측에 정문에서 서산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는 상태이다. 후문쪽은 사고 위험도 있고 병목현상도 나타나기 때문이지만 시공사측은 계속 후문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속에서 건축, 도로, 법률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지 못한 주민들은 어려운 싸움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22일부터 대표직을 맡고 나서 시, 면, 시공사 가릴것 없이 민원을 넣고 발로 뛰어다니며 입주민 권익을 보호하려 애썼다. 지금도 그에게 어떤 자료를 요구하면 잘 정리된 바인더를 펼치며 바로바로 내보이곤 한다. 그의 열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스카빌은 이제 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 이것저것 살필 것도 챙길 것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런 오스카빌에서 김 대표와 같은 열성을 보이는 주민들이 나온다면 지금도 그렇지만 시끌벅적 하면서도 웃으며 부딪혀 살아가는 마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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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신창리 노인회 “우리 일은 우리가 해결”||경로당 운영비, 경로잔치 예산 확보 위해 논 880평 경작
    【운산】운산면 신창리 노인회(회장 김기영)가 경노당 운영비와 경노잔치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스스로 일감 해결에 나섰다. 지난 23일 노인회원들은 마을 소유의 논 2909.1㎡(880평)에 모심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 갖는 모내기다. 이 논은 지난 2005년 이 마을 박영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노인회에게 무료로 임대, 경작하여 이익금을 노인회 경비로 사용케 한 것. 이날 모내기에는 35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 오전 7시부터 4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김 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노인들이 설 곳은 점점 줄어들고 경로사상(敬老思想)은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젠 노인들이 스스로 일어서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일하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이란 이처럼 남녀노소가 자신들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그 속에서 행복이 담긴 웃음이 피는 사회가 아닌가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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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신창리 노인회 “우리 일은 우리가 해결”||경로당 운영비, 경로잔치 예산 확보 위해 논 880평 경작
    【운산】운산면 신창리 노인회(회장 김기영)가 경노당 운영비와 경노잔치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스스로 일감 해결에 나섰다. 지난 23일 노인회원들은 마을 소유의 논 2909.1㎡(880평)에 모심기에 나섰다. 올해로 3년째 갖는 모내기다. 이 논은 지난 2005년 이 마을 박영진 이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노인회에게 무료로 임대, 경작하여 이익금을 노인회 경비로 사용케 한 것. 이날 모내기에는 35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 오전 7시부터 4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김 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노인들이 설 곳은 점점 줄어들고 경로사상(敬老思想)은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젠 노인들이 스스로 일어서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일하는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이란 이처럼 남녀노소가 자신들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그 속에서 행복이 담긴 웃음이 피는 사회가 아닌가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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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민원친절 감동주민, 관광버스 무상제공
    【음암】음암면 도당4리 박흥섭씨(51ㆍ신성관광 대표)씨가 음암면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감동, 음료수와 함께 관광버스 1대를 무상으로 사용토록 했다. 박씨는 “관공서의 딱딱하고 틀에 박힌 듯한 말투 등에서 탈피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민원서비스에 감동했다”며 “면사무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꼭 사용해 달라”며 자신의 회사보유분인 49인승 관광버스 1대를 사용토록 했다. 음암면은 박씨의 간곡한 뜻을 받아들여 다음달 초순에 전직원 화합대회시 버스를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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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민원친절 감동주민, 관광버스 무상제공
    【음암】음암면 도당4리 박흥섭씨(51ㆍ신성관광 대표)씨가 음암면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감동, 음료수와 함께 관광버스 1대를 무상으로 사용토록 했다. 박씨는 “관공서의 딱딱하고 틀에 박힌 듯한 말투 등에서 탈피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민원서비스에 감동했다”며 “면사무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꼭 사용해 달라”며 자신의 회사보유분인 49인승 관광버스 1대를 사용토록 했다. 음암면은 박씨의 간곡한 뜻을 받아들여 다음달 초순에 전직원 화합대회시 버스를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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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대산 샛별봉사회, 무의탁 노인에 온정
    【대산】대산 샛별봉사회(회장 서봉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관내의 무의탁 노인 15명을 초청하여 대산 가야 목욕탕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생신잔치 및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심 회장은 “의지하실 곳 없는 어려우신 분들이 오늘만이라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람을 위해서라도 많은 봉사를 하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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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대산 샛별봉사회, 무의탁 노인에 온정
    【대산】대산 샛별봉사회(회장 서봉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관내의 무의탁 노인 15명을 초청하여 대산 가야 목욕탕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펼치고 생신잔치 및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심 회장은 “의지하실 곳 없는 어려우신 분들이 오늘만이라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람을 위해서라도 많은 봉사를 하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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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7
  • 한서로타리클럽 최우수상 수상
    한서로타리클럽(회장 가제현)이 지난 13일 천안 호서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지하수 무료개발봉사 ▲무의탁 세대ㆍ독거노인 세대 주방가구 설치 ▲사랑의 쌀 전달 등 크고 작은 무한 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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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한서로타리클럽 최우수상 수상
    한서로타리클럽(회장 가제현)이 지난 13일 천안 호서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지하수 무료개발봉사 ▲무의탁 세대ㆍ독거노인 세대 주방가구 설치 ▲사랑의 쌀 전달 등 크고 작은 무한 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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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우체국장 3代째 … 45년‘내공’代를 잇다||김지정 고북우체국장
    1960년대‘1면 1우체국’시책에 따라 국고가 미치지 못하는 오지에 만들어진 일종의 사설우체국인 고북우체국 김지정 국장(33/사진). 김 국장이 지난 1일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우체국장으로 가업을 이었다. 김 국장 집안이 우체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할아버지인 김월연 옹(80년 작고) 때부터다. 통신시설이 전무하던 1962년 사재를 털어 고북지역에 우체국을 설립했다. 그 질긴 인연이 이제는 아버지 김완경씨(58ㆍ서산시의원)에 이어 김국장으로 대물림됐다. 고북면 중심지에 자리한 이 우체국은 마을주민과 바깥을 이어주는 창구다. 각종 편지와 소포가 매개, 예금과 보험이 통로다. 또 인근에 있는 군부대 사병들에게는 떠나온 고향을 이어주는 끈이기도 하다. 김 국장이 이제 고북지역에서 기관장으로서 이름을 올렸지만 역할에는 쑥쓰럽기만 하다. 반백의 기관장 사회에서 서른 셋의 그는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김 국장은 이제 할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자신의 명함이 우체국장으로 바뀐데 대해 만감이 교차했다고 한다. “퇴직한 아버지는 아직도 일에 대한 열정을 보이십니다. 이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노력과 노고가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힘들게 닦아놓은 길을 단지 편하게 걷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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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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