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뉴스
Home >  뉴스  >  서산&서산인

실시간뉴스

실시간 서산&서산인 기사

  • 우리마을 지킴이대산읍 운산2리 김세민 이장||‘1인 4역’ 척척 해내며 “행복 느껴요”
    자신하나만 지키고 살아가기도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남을 위한 삶이란 것은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개발과 건설 없는 조용한 농촌에서 묵묵히 일해 오다가 마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고 지팡이가 되고자 이장직을 맡게 된 운산 2리 김세민 이장<사진>은 그러한 삶은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 이장이 운산 2리의 이장이 된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99년까지 이장직을 하다가 다시 2003년부터 지금껏 맡아오고 있다. 그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함은 이장단 전체에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는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까지 맡아 하루가 멀다 하고 읍사무소에 찾아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이장단간의 조율을 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이장일을 하다 보니 주민들의 눈빛만 보아도 어떤 생각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며 “경지정리, 마을회관 건립 등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발로 뛰어다니며 이루어 내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장단 회장을 맡고 나서 더욱 일이 많아지고 마음고생도 많아졌다고 한다. “영농과 가정, 마을이장, 그리고 각 이장님들 모두 신경 써야 돼서 가정에 충실치 못해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 무난하게 이장단을 아우르는 능력 있는 회장으로, 주민 일에 앞장서는 이장으로, 남매를 교사와 직장인으로 키운 아버지로, 한 아내의 남편으로 모든 일을 척척 해내고 있다. “요즘은 FTA로 농민들이 어려워질까봐, 또 마을에 아이들이 없어 마을 대가 끊어질까봐 걱정된다”는 김 이장은 “주민을 위해서, 그리고 대산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이장님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결국 나의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남을 위한 삶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는 김 이장, 마을을 지켜가며 최선을 다해가는 그의 얼굴엔 행복이 묻어나고 있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우리마을 지킴이대산읍 운산2리 김세민 이장||‘1인 4역’ 척척 해내며 “행복 느껴요”
    자신하나만 지키고 살아가기도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남을 위한 삶이란 것은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다. 개발과 건설 없는 조용한 농촌에서 묵묵히 일해 오다가 마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고 지팡이가 되고자 이장직을 맡게 된 운산 2리 김세민 이장<사진>은 그러한 삶은 실천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 이장이 운산 2리의 이장이 된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99년까지 이장직을 하다가 다시 2003년부터 지금껏 맡아오고 있다. 그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함은 이장단 전체에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는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까지 맡아 하루가 멀다 하고 읍사무소에 찾아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이장단간의 조율을 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이장일을 하다 보니 주민들의 눈빛만 보아도 어떤 생각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며 “경지정리, 마을회관 건립 등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발로 뛰어다니며 이루어 내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장단 회장을 맡고 나서 더욱 일이 많아지고 마음고생도 많아졌다고 한다. “영농과 가정, 마을이장, 그리고 각 이장님들 모두 신경 써야 돼서 가정에 충실치 못해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그는 무난하게 이장단을 아우르는 능력 있는 회장으로, 주민 일에 앞장서는 이장으로, 남매를 교사와 직장인으로 키운 아버지로, 한 아내의 남편으로 모든 일을 척척 해내고 있다. “요즘은 FTA로 농민들이 어려워질까봐, 또 마을에 아이들이 없어 마을 대가 끊어질까봐 걱정된다”는 김 이장은 “주민을 위해서, 그리고 대산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이장님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결국 나의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남을 위한 삶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는 김 이장, 마을을 지켜가며 최선을 다해가는 그의 얼굴엔 행복이 묻어나고 있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인천 석남2동 홈피서 ‘서산농산물 직거래’||지난 16일 인천 석남동 사람들 서산 방문 … 감자 캐고, 마늘축제 관람
    ▲인천 석남2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감자 캐기에 참가 농촌 일손을 덜어줬다. 【석남】석남동사무소(동장 류병욱)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동장 석승택)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일영)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양대동에서 ‘도농교류 일손돕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석 동장을 비롯 서구청 지역경제과 김충열 과장 등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22명은 버스로 9시 30분 석남동사무소에 도착하여 양대동으로 이동, 감자캐는 일을 하였다. 12시까지 익숙한 손길로 200여평의 감자밭 감자를 캐던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6쪽마늘축제를 관람했다. 정 회장은 “모처럼 이렇게 농촌에 내려와 함께 감자를 캐니까 기분이 좋다”며 “매년 올해와 같이 서산을 꾸준히 방문하고 서산농산물도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석남 2동 석 동장은 “석남 2동 동사무소 홈페이지에 석남동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매년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서로 도움이 되는 도농교류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 동장도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농교류의 모범적인 모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오신 분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남동과 서구 석남 2동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꾸준히 왕래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인천 석남2동 홈피서 ‘서산농산물 직거래’||지난 16일 인천 석남동 사람들 서산 방문 … 감자 캐고, 마늘축제 관람
    ▲인천 석남2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감자 캐기에 참가 농촌 일손을 덜어줬다. 【석남】석남동사무소(동장 류병욱)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동장 석승택)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일영)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양대동에서 ‘도농교류 일손돕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석 동장을 비롯 서구청 지역경제과 김충열 과장 등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22명은 버스로 9시 30분 석남동사무소에 도착하여 양대동으로 이동, 감자캐는 일을 하였다. 12시까지 익숙한 손길로 200여평의 감자밭 감자를 캐던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6쪽마늘축제를 관람했다. 정 회장은 “모처럼 이렇게 농촌에 내려와 함께 감자를 캐니까 기분이 좋다”며 “매년 올해와 같이 서산을 꾸준히 방문하고 서산농산물도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석남 2동 석 동장은 “석남 2동 동사무소 홈페이지에 석남동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매년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서로 도움이 되는 도농교류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 동장도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농교류의 모범적인 모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오신 분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남동과 서구 석남 2동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꾸준히 왕래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활성동, 우수산업체 현장견학
    【활성】활성동 동정 자문위원회(위원장 신승철)는 지난 13일 오전 8시 20분 동사무소에 집결하여 당진 현대제철과 평택항으로 우수 산업체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동정 자문위원과 김영제 활성동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ㆍ단체장 등 68명이 대형버스를 동원하여 다녀온 이번 현장견학은 국가 기간산업 우수 산업체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이를 통한 행정, 기관, 주민, 단체 간 유대를 강화함으로서 동정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고 견학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견학내용을 동정으로 흡수할 방법을 찾기도 했다. 김 동장은 “우수 산업체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문위원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반영해 발전하는 활성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활성동, 우수산업체 현장견학
    【활성】활성동 동정 자문위원회(위원장 신승철)는 지난 13일 오전 8시 20분 동사무소에 집결하여 당진 현대제철과 평택항으로 우수 산업체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동정 자문위원과 김영제 활성동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ㆍ단체장 등 68명이 대형버스를 동원하여 다녀온 이번 현장견학은 국가 기간산업 우수 산업체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이를 통한 행정, 기관, 주민, 단체 간 유대를 강화함으로서 동정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고 견학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견학내용을 동정으로 흡수할 방법을 찾기도 했다. 김 동장은 “우수 산업체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자문위원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반영해 발전하는 활성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인천 일원으로 효도 관광 【음암】음암면 도당4리 경로효친회(회장 최충진)는 지난 13일 60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인천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시켜드렸다. 경로효친회는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회원들이 2년전 부터 회비를 모아왔다. 부석사 입구 제초작업 【부석】부석면 취평2리 청년회(회장 강장모)는 지난 13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비산 진입로인 부석사 입구에서 제초작업을 벌였다. 이 청년회는 도비산 진입로에 백일홍을 심어 지속적인 관리도 하고 있다. 변산반도 일원서 효도관광 【음암】음암면 지역 70여명의 노인들이 지난 16일 전북 변산반도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음암면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인천 일원으로 효도 관광 【음암】음암면 도당4리 경로효친회(회장 최충진)는 지난 13일 60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인천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시켜드렸다. 경로효친회는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회원들이 2년전 부터 회비를 모아왔다. 부석사 입구 제초작업 【부석】부석면 취평2리 청년회(회장 강장모)는 지난 13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비산 진입로인 부석사 입구에서 제초작업을 벌였다. 이 청년회는 도비산 진입로에 백일홍을 심어 지속적인 관리도 하고 있다. 변산반도 일원서 효도관광 【음암】음암면 지역 70여명의 노인들이 지난 16일 전북 변산반도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음암면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7
  • 오세호 추진위원장 현장 인터뷰||제6회 팔봉산감자축제 추진위원회
    - 이번 축제를 하게 된 목적은? = 한미 FTA를 비롯한 세계화로 세계시장이 개방되고 이에 따라 국내 농산물이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다.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유통마진을 줄이며 생산자도 제값에 팔고 소비자도 싸게 사는 길만이 경쟁력 강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팔봉산 감자'를 유통마진을 줄이며 홍보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다 - 팔봉산 감자가 다른 감자보다 경쟁력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갯바람을 맞고 자라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영양평가를 보면 우리 팔봉산 감자가 미네랄이 풍부하고 크기가 크고 맛도 뛰어나다. 팔봉산 나뭇잎에 혀를 대보면 짠맛이 돌 정도로 이곳의 갯바람은 농산물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축제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재정문제가 가장 어려운 점이였다. 시에서 받은 보조금, 우리 위원회가 발로 뛰어다니며 모은 돈으로는 이벤트회사 선정하고 나면 손님들 식사대접도 하기 어려울 정도다.(웃음) 신문, TV에 광고할 돈이 부족해 각 기업체, 향우회 등을 찾아다니고, 편지 보내며 내부에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도 많이들 오셔서 기분은 좋다. - 이번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관광객이 많이 오셔서 사실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했다. 그런점은 반성하고 개선할 것이다. 또한 몇몇 축제장 밖의 사람들이 굵은 감자 밑으로 작은 감자를 넣는 ‘속박이’란 편법으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그게 많이 아쉬웠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 지금은 좀 부족하지만 한 10회 정도 되면 감자도 더욱 품질이 좋아지고 축제도 더욱 발전할 것이다.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된 것 같다. 앞으로 ‘팔봉산 감자’, 나아가 ‘팔봉산 농산물’이란 브랜드 파워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0
  • 오세호 추진위원장 현장 인터뷰||제6회 팔봉산감자축제 추진위원회
    - 이번 축제를 하게 된 목적은? = 한미 FTA를 비롯한 세계화로 세계시장이 개방되고 이에 따라 국내 농산물이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다.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유통마진을 줄이며 생산자도 제값에 팔고 소비자도 싸게 사는 길만이 경쟁력 강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번 축제는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팔봉산 감자'를 유통마진을 줄이며 홍보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다 - 팔봉산 감자가 다른 감자보다 경쟁력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갯바람을 맞고 자라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영양평가를 보면 우리 팔봉산 감자가 미네랄이 풍부하고 크기가 크고 맛도 뛰어나다. 팔봉산 나뭇잎에 혀를 대보면 짠맛이 돌 정도로 이곳의 갯바람은 농산물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축제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재정문제가 가장 어려운 점이였다. 시에서 받은 보조금, 우리 위원회가 발로 뛰어다니며 모은 돈으로는 이벤트회사 선정하고 나면 손님들 식사대접도 하기 어려울 정도다.(웃음) 신문, TV에 광고할 돈이 부족해 각 기업체, 향우회 등을 찾아다니고, 편지 보내며 내부에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도 많이들 오셔서 기분은 좋다. - 이번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관광객이 많이 오셔서 사실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했다. 그런점은 반성하고 개선할 것이다. 또한 몇몇 축제장 밖의 사람들이 굵은 감자 밑으로 작은 감자를 넣는 ‘속박이’란 편법으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그게 많이 아쉬웠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 지금은 좀 부족하지만 한 10회 정도 되면 감자도 더욱 품질이 좋아지고 축제도 더욱 발전할 것이다.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된 것 같다. 앞으로 ‘팔봉산 감자’, 나아가 ‘팔봉산 농산물’이란 브랜드 파워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6-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