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뉴스
Home >  뉴스  >  서산&서산인

실시간뉴스

실시간 서산&서산인 기사

  • 김현수 인지 농협조합장 퇴임
    인지농협 김현수 조합장의 이임식이 30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지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인지․팔봉․서산 농협 간 합병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이임식은 이후 1일 팔봉농협 이택현 조합장의 이임식에 이어 이달 중순경 3개 농협 통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6쪽마늘 브랜드화 등으로 극복해 내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많은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며 “이제 서산농협의 조합원으로서 인지농협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상 농협중앙회 지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 조합장을 조합원들과 우리 농협관계자들이 잊지 않게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농협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30
  • 김현수 인지 농협조합장 퇴임
    인지농협 김현수 조합장의 이임식이 30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지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인지․팔봉․서산 농협 간 합병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이임식은 이후 1일 팔봉농협 이택현 조합장의 이임식에 이어 이달 중순경 3개 농협 통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6쪽마늘 브랜드화 등으로 극복해 내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많은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며 “이제 서산농협의 조합원으로서 인지농협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상 농협중앙회 지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 조합장을 조합원들과 우리 농협관계자들이 잊지 않게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농협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30
  • 제34기 기능ㆍ취미교육생 628명 수료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제34기 기능ㆍ취미교육 수료식이 지난 2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강사 및 교육생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스포츠댄스 시연과 피아노 연주에 이어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수료생들이 내놓은 서예 및 도예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 인원은 기능교육과정 250명을 비롯해 취미교육 311명, 자격증반 67명 등 모두 628명으로 이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생활을 쪼개가며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유 시장은 이날 “여려운 여건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훌륭한 기술을 갖게되신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시민 한분 한분의 경쟁력이 바로 희망찬 서산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가시간이 늘면서 기능 취미교실 참가 인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제34기 기능ㆍ취미교육생 628명 수료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제34기 기능ㆍ취미교육 수료식이 지난 2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강사 및 교육생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스포츠댄스 시연과 피아노 연주에 이어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수료생들이 내놓은 서예 및 도예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 인원은 기능교육과정 250명을 비롯해 취미교육 311명, 자격증반 67명 등 모두 628명으로 이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생활을 쪼개가며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유 시장은 이날 “여려운 여건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훌륭한 기술을 갖게되신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시민 한분 한분의 경쟁력이 바로 희망찬 서산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가시간이 늘면서 기능 취미교실 참가 인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헌혈증 97매…알고 보니 1년반 동안 모은 것||카이스트 자동차 정비소 조경철씨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조경철씨가 헌혈증 97매를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누구든 여유가 있다면 남을 돕고 싶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방법을 몰라 실제로 남을 돕지 못하고 있다. 수석동의 한 자동차 정비업소 사장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산 카이스트 자동차 정비소의 조경철(38세)씨다. 조 씨는 지난 26일 대산읍사무소 직원에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헌혈증 97매를 기탁했다. 지난 2004년부터 1년 반동안 손님들로부터 모아온 헌혈증을 전달한 것이다. 조 씨가 헌혈증을 모으게 된 계기는 신문기사를 보고나서다. 잠들어있는 헌혈증만 모아도 아픈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은 후 조 씨는 헌혈증을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엔진오일을 무료로 넣어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계속 무료로 넣어줄 수는 없는 노릇. 처음 시작할 때 15000원에서 17000원 선이던 엔진오일이 현재 24000원 정도까지 올랐기 때문이었다. 이에 조 씨는 현재 헌혈증 수집을 잠시 중단한 상태지만 내년 초부터 어떤 방법으로든 헌혈증 수집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씨는 “남모르게 하려고 일부러 대산읍 공무원인 친구한테 기탁한건데 이렇게 알려져서 너무 민망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이런 일밖에 할 수 없었다”고 겸손해 했다. 조 씨는 오늘도 열심히 차를 수리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헌혈증 97매…알고 보니 1년반 동안 모은 것||카이스트 자동차 정비소 조경철씨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조경철씨가 헌혈증 97매를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누구든 여유가 있다면 남을 돕고 싶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방법을 몰라 실제로 남을 돕지 못하고 있다. 수석동의 한 자동차 정비업소 사장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산 카이스트 자동차 정비소의 조경철(38세)씨다. 조 씨는 지난 26일 대산읍사무소 직원에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헌혈증 97매를 기탁했다. 지난 2004년부터 1년 반동안 손님들로부터 모아온 헌혈증을 전달한 것이다. 조 씨가 헌혈증을 모으게 된 계기는 신문기사를 보고나서다. 잠들어있는 헌혈증만 모아도 아픈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은 후 조 씨는 헌혈증을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엔진오일을 무료로 넣어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계속 무료로 넣어줄 수는 없는 노릇. 처음 시작할 때 15000원에서 17000원 선이던 엔진오일이 현재 24000원 정도까지 올랐기 때문이었다. 이에 조 씨는 현재 헌혈증 수집을 잠시 중단한 상태지만 내년 초부터 어떤 방법으로든 헌혈증 수집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씨는 “남모르게 하려고 일부러 대산읍 공무원인 친구한테 기탁한건데 이렇게 알려져서 너무 민망하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이런 일밖에 할 수 없었다”고 겸손해 했다. 조 씨는 오늘도 열심히 차를 수리하고 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팔봉로타리클럽 이정식 회장 취임||23일 회장 이ㆍ취임식
    국제 로타리 3620지구 팔봉 로타리 클럽은 지난 23일 오전 팔봉면사무소 복지관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의 기관장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구회장단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김흥선 이임회장은 “그동안 믿고 의지하며 따라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젠 회원의 한 사람으로 이정식 신임회장을 도와 초아의 정신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식 신임회장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 며 “더 큰 봉사를 위해 열심히 일 하는 회장이 되도록 선임된 임원들과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 로타리 클럽은 1995년 6월 창립되어 매년 각 마을에 경유 무료보급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봉사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클럽이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팔봉로타리클럽 이정식 회장 취임||23일 회장 이ㆍ취임식
    국제 로타리 3620지구 팔봉 로타리 클럽은 지난 23일 오전 팔봉면사무소 복지관에서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의 기관장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구회장단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김흥선 이임회장은 “그동안 믿고 의지하며 따라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젠 회원의 한 사람으로 이정식 신임회장을 도와 초아의 정신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식 신임회장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 며 “더 큰 봉사를 위해 열심히 일 하는 회장이 되도록 선임된 임원들과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 로타리 클럽은 1995년 6월 창립되어 매년 각 마을에 경유 무료보급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봉사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클럽이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마을 지킴이(28)-성연면 명천1리 이풍호 이장||면민체육대회 우승 후 마을 화합 정착
    국도 70호선을 가운데 두고 넓게 퍼진 명천 1리는 농촌 풍경에서 잘 뚤린 도로가 있는 자동차산업단지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 성연에서 가구수가 적은 마을에 속하는 명천 1리가 그런 변화속에서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는 건 오랜 경험을 가진 이풍호이장의 힘이 크다. 이 이장은 지난 78년 30대의 어린나이에 이장을 한번 했다. 나고 자란 곳에서 마을 어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했지만 성격도 잘 맞지 않고 더 어른이 이장직을 맡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해 이장직을 내놓고 평범한 농사꾼으로 돌아갔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그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그가 다시 이장일을 수행하게 된 건 지난 1999년 부터였다. 이후 10년간 단합된 마을로 가꿔가면서 마을대소사, 성연면의 대소사를 두루 살펴나갔다. 그런 그의 공로로 2000년 시장상과 함께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는 “사실 우리 마을엔 특화된 작목반도 없고 자랑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마을보다 똘똘뭉쳐 함께 나아가는 단합된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구수에 비해 넓은 명천 1리의 특성상 단합이 쉬울 리가 없었다. 그는 6개 반으로 나누어져 있던 명천 1리를 4개반으로 통합시켰다. 작은 마을에 반을 나눠봐야 단합에 도움될 것이 없다는 그의 생각 때문이었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또 마을사람들의 단합으로 작은 마을인 명천 1리는 2000년 면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면민체육대회가 끝나고 마을잔치를 하면서 하나 된 마을을 느낄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그날 이후 더욱 마을사랑이 깊어졌다고 한다. 모든 농촌마을이 그렇듯 점점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고민을 품고 있는 이 이장은 명천 1리에 산업단지 조성이 끝나면 활기도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격이 급해 주민들의 민원은 얼른 해결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그가 있어 명천 1리는 하나된 마을로 살아갈 수 있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 마을 지킴이(28)-성연면 명천1리 이풍호 이장||면민체육대회 우승 후 마을 화합 정착
    국도 70호선을 가운데 두고 넓게 퍼진 명천 1리는 농촌 풍경에서 잘 뚤린 도로가 있는 자동차산업단지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 성연에서 가구수가 적은 마을에 속하는 명천 1리가 그런 변화속에서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는 건 오랜 경험을 가진 이풍호이장의 힘이 크다. 이 이장은 지난 78년 30대의 어린나이에 이장을 한번 했다. 나고 자란 곳에서 마을 어른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했지만 성격도 잘 맞지 않고 더 어른이 이장직을 맡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해 이장직을 내놓고 평범한 농사꾼으로 돌아갔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그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그가 다시 이장일을 수행하게 된 건 지난 1999년 부터였다. 이후 10년간 단합된 마을로 가꿔가면서 마을대소사, 성연면의 대소사를 두루 살펴나갔다. 그런 그의 공로로 2000년 시장상과 함께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는 “사실 우리 마을엔 특화된 작목반도 없고 자랑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마을보다 똘똘뭉쳐 함께 나아가는 단합된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구수에 비해 넓은 명천 1리의 특성상 단합이 쉬울 리가 없었다. 그는 6개 반으로 나누어져 있던 명천 1리를 4개반으로 통합시켰다. 작은 마을에 반을 나눠봐야 단합에 도움될 것이 없다는 그의 생각 때문이었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또 마을사람들의 단합으로 작은 마을인 명천 1리는 2000년 면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면민체육대회가 끝나고 마을잔치를 하면서 하나 된 마을을 느낄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그날 이후 더욱 마을사랑이 깊어졌다고 한다. 모든 농촌마을이 그렇듯 점점 줄어드는 인구 때문에 고민을 품고 있는 이 이장은 명천 1리에 산업단지 조성이 끝나면 활기도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격이 급해 주민들의 민원은 얼른 해결해야 마음이 놓인다는 그가 있어 명천 1리는 하나된 마을로 살아갈 수 있었다.
    • 뉴스
    • 서산&서산인
    2007-07-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