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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청소년들 체육 한마당||제 11회 서산시청소년 생활체육대회
    긴줄넘기 경기에 참가한 여학생들의 미소가 활기차다.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춘식)가 주최하고 서산시와 서산교육청 등이 후원한 ‘제 11회 서산시청소년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오전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유상곤 서산시장, 임덕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와 생활체육협회 관계자, 17개 학교 학생 등 10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보이의 공연으로 시작 전부터 농어민체육센터의 열기는 충만해졌고 개회식에 이어 시작된 대회에선 농구, 배구, 축구, 긴줄넘기, 피구로 종목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몸을 아끼지 않는 멋진 경기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강춘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각 학교 학생간의 유대감 형성에 이번 대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즐거운 하루, 좋은 경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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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2
  • 대철중 체조부 “이젠 전국체전 금메달”||박지연, 제62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1위
    ▲제62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등부 개인종합 1위와 5위를 차지한 대철중학교 체조부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우측부터 엄기세 지도교사, 이보우, 박지연 양) “지연이와는 초등학교 때 부터 늘 붙어다녀 쌍둥이 자매란 애칭까지 붙었는데 이번 전국체전에서 지연이와 함께 꼭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 지난해 제34회 충남소년체육대회와 문화관광부 장관기 대회에서 각각 기계 체조부문에서 운산초등학교에 단체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박지연양과 이보우 양은 오는 5월 김천시 등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년체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당시 박지연 양은 평균대 1위와 마루 2위, 도마 2위, 2단 평행봉 3위 등 전 부문을 석권하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고, 이보우 학생 역시 전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올려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 졸업 후 나란히 대철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이들은 지난 달 21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폐막된 제62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박지연 양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이보우 학생은 5위에 입상하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요즘 이들 두 선수는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자세교정과 마지막 정신훈련에 여념이 없다. 비록 선수 2명과 지도교사 1명 등 3명으로 구성된 초미니 체조부지만 기계 체조 부문에 쏟는 열정은 어느 체조부 못지않다. 훈련 지도를 맡고 있는 엄기세 교사는“경기력이 날로 좋아지고 있고 우승에 대한 열정 또한 남달라 이번 전국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훈련 지도에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양은“피겨 부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언니처럼 꼭 세계 선수들과 겨뤄보는 게 꿈”이라며 장래 포부를 밝혔다. 김기현 교장은“학부모와 운영위원 총동창회 등 교육 공동체의 성원에 힘입어 체조부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체조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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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서산이라고 전국체전 못할소냐”||시 체육회, 부회장단 사재 털어 선진체육시설 견학
    ▲서산시체육회 임원들이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시체육회의 방문환영 전광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견학 제6대 서산시체육회 이은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가맹경기단체장, 읍면동체육회장 등 40명은 지난 4월28일부터 29일까지 김천시체육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체육회 임원 일행은 김천시체육회 관계자로부터 전국체전 유치전부터 개최까지의 설명과 함께 국제규모로 건립된 종합스포츠타운을 둘러보았다. 10만평의 대지위에 건립된 이 타운에는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종목과 육상 등 트렉종목 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330억원들 들여 시설한 국제규격의 수영장은 우리시 수영장과 비교해볼 때 초라함 마저 느낄 정도 였다. 이날 견학 중 20면으로 구성된 테니스코트에서는 마침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던터라 대산초등학교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기회까지 주어졌다. 김천시는 인구 14만명으로 서산시보다 인구가 1만여명의 적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해 제87회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강희명 서산시씨름협회장은 이번 방문을 마치고“서산시도 이젠 체육인들이 힘을 모은다면 전국체전 유치도 문제될게 없지 않느냐”며“체육회가 차근 차근 지혜롭게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은우 수석부회장은“이번 김천시 스포츠타운 방문은 서산시체육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목적이었다”며“서산 체육인들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 체육발전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 경비는 이 수석부회장을 비롯 서병선, 가재무, 한광규 부회장 등 부회장단에서 전액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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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제37회 운산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활성동 우승, 가사리와 운산면 2, 3위
    지난달 28일 제37회 운산면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운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강태영)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운산면분회(분회장 김재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의 30개팀, 180여명의 선수와 각 기관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오전 9시부터 열려 치열한 접전을 보인 이날 경기에서는 활성동(팀장 이영환)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부석면 가사리(팀장 안효종)와 운산면(팀장 고한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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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도지사배 축구대회 준우승 쾌거||해미중 축구부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 17회 충남 도지사배 중등부 축구대회에서 해미중학교 축구부(감독 이태형)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천안중학교를 1차전에서 2대 1로 꺾은 해미중은 그 여세를 몰아 2차전에서는 신평중학교를 1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조치원중학교에 2대 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1대 0으로 뒤지던 해미중의 윤여명(3학년)선수의 어시스트를 윤승재(3학년) 선수가 골로 연결하면서 연장전으로 경기를 몰고 갔으나 조치원 중에 한골을 먼저 내어 줌으로 안타까운 2위로 만족해야 했다. 이태형 감독은 “관내에 초등학교 축구부가 없어 선수유치가 가장 힘들다”며“넉넉하지 못한 예산으로 훈련장도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 이토록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선수 개개인의 굳은 마음가짐과 조영화 교장선생님의 든든한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28명의 선수로 구성된 해미중 축구부는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2004년 충남 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05년에는 충남 도지사배 우승과 2006년에는 충남 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다수의 경력을 과시하고 있는 명실공이 충남의 축구 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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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동암ㆍ운신ㆍ반양초, 3개 초교생들 한마당 축제||농촌지역 소규모학교 특성 살린 연합 한마당 축제
    해미면 반양초등학교와 인근의 동암초, 운신초 등 3개 학교 학생 및 유치원생, 그리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250여명이 함께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4일 오전 반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기념에 맞춰 열린 한마당 행사는 반양초등학교 풍물단의 시범공연과 귀여운 유치원 어린이들의 달리기를 시작으로 각종 육상경기와 다양한 민속놀이가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며 소규모학교군의 공동교육과정운영을 통하여 효율적이고도 알찬 학교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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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5
  • 대산중, 배구 명문 ‘예감’||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3위 입상
    ▲대산중학교 배구부 김기웅 감독과 홍순정 코치가 선수들과 함께 전국대회 3위 입상 트로피와 상장을 내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 배구부(감독 김기웅)가 전국 규모 배구대회에 출전, 3위에 입상하면서 배구 명문학교로 급부상 하고 있다. 대산중 배구부는 지난 4월17일~23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2007년 한국 중고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 출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러한 영광은 지난 2002년 창단년도에 이룬 전국 3위에 이은 두 번째로 짧은 역사와 열악한 환경을 딛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전국에서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산중은 참가팀 중 평균 신장(170㎝)이 가장 작아 열세가 예상됐지만 오랜 훈련기간과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험, 수비력 강화와 빠른 공격시스템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준결승에서의 안타까운 패배도 결국 185㎝가까이 되는 상대팀과의 신장차이로 인한 것 이였다. 김기웅 감독과 선수들은 어쩔 수 없는 벽에 막혀 안타까워 했지만 곧 이를 악물고 기어이 3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김기웅 감독과 홍순정 코치의 체계적인 전술훈련이 큰 역할을 했지만 주변의 도움도 매우 컸다. 윤 교장과 많은 대산 배구동호회 회원들, 제일장로교회 목사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전국적인 명문으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되었다. 2002년 7월 창단 후 그 해 제 29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배구대회에서 3위, 2006년 CBS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배구대회 8강 등 각종대회에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대산중 배구부는 갈 길이 아직 멀다. 열악한 예산은 훈련용구조차 제대로 구비하지 못 할 정도이고 전지훈련조차 할 수 없다. 선수숙소도 없어 재능 있는 초등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없다. 그런 여건 속에서도 대산중 배구부는 선수들의 투혼과 감독과 코치의 열정 속에 성장 할 수 있었다. 김 감독은“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올수가 있었지만 앞으로 부족한 예산이 확보되면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고 훈련여건을 향상시켜 전국적인 배구명문으로 만들 수 있다”며“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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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29
  • ■청와대 축구동아리 초청 친선경기
    일심조기축구회(회장 윤영협) 초청으로 28일 서산을 방문한 청와대 축구동아리 ‘청축회(회장 이수원ㆍ서산 출신)’는 서산지역 축구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청록회와 일심조기축구회를 비롯 서산집수리봉사단(단장 권기성) 및 서산시 자활후견기관(관장 홍정윤) 등과 가진 친선경기에는 2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한데 어울려 승부를 떠난 화합경기에 초첨을 맞추었다. 윤영협 회장은“서산을 방문한 청축회를 환영한다”며“일상에서 벗어나 초록의 잔디위에서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멋진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축회는 청와대 내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푸른 누리’라는 이름의 동호회 방을 개설해 활발하게 움직이며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25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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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29
  • ■ 제13회 서산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
    제13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28일 오전 9시 유상곤 시장과 임덕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테니스협회 임원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서산시테니스협회(회장 이봉규)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생활체육 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가야 동호회(회장 김영식) 등 관내 23개 직장ㆍ단체에서 테니스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쳤다. 이봉규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의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라며“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내 테니스 동호인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한편 유관기관 단체ㆍ직장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로 치러졌으며 전 리그에 걸쳐 가야 테니스 클럽(회장 이영식)이 1위를 석권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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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29
  • ■ 제1회 충청컵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충충청권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제1회 충청컵 2007 전국 프로ㆍ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29일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댄스스포츠 코치협회(DCAK)와 한국댄스 스포츠 코치 연맹(DCFK)이 공동 주최하고 DCAK충청남도 본부 서산시 지부(지부장 이명진)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제1회 코리아 오픈선수권대회 프로 라이징 모던 1위를 차지한 이명진(명진 댄스스포츠 원장) 프로를 비롯한 관내의 개인 및 단체에 70여명이 참가하여 화려한 경기를 펼쳤다. 국내의 프로와 아마, 프리-아마추어, 학생부 등으로 나눠 열린 이 대회에서 선수들은 라틴 부문의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도블레, 자이브와 스탠더드 부문의 왈츠, 탱고, 빈왈츠, 폭스트롯, 퀵스텝 등 각 5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다투었다. 국민 생활체육 서산시 댄스스포츠 연합회장으로 라틴(Latin)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박민숙(서령 댄스스포츠) 원장은“오늘의 이 자리는 무척 뜻 깊은 자리다”며“DCAK와 DCFK의 회원들과 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해 한국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점검하고 기량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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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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