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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체전 서산 5위 목표 이뤘다||볼링 남녀부 동반 우승
    서산시가 제61회 충남도민체전에서 당초 목표인 5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나흘간 청양군 일원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서산시는 볼링종목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관련 화보 12면 서산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육상, 볼링, 축구 등 18개 전 종목에 출전, 종합점수 1만 6650점으로 천안시와 당진군, 아산시, 논산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체전에서 기대를 모았던 축구는 유년부와 일반부 준결승에 오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또 육상 일반(1400점), 보디빌딩(1400점), 게이트볼(1300점), 배드민턴(1300점), 태권도(1200점), 탁구(1200점)등 6개 종목이 상위에 입상한 반면, 궁도, 씨름, 역도, 수영, 복싱, 검도 등의 종목은 열세를 면치 못했다. 서병선 수석부회장은 “당초 대진 운과 청양군의 개최지 프리미엄에 따른 선전으로 5위 수성이 염려스러울 정도 였다”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서산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와 임원, 그리고 응원을 보내준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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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서산타임즈…생활체육 지도자를 만나다||“보람과 긍지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UP”
    불안한 직위와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서산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및 여가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산시생활체육회에는 모두 9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있다. 이들이 서산시의 생활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홍보한다는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그들을 서산타임즈가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이태현(38) 탁구 지도자 탁구와 육상을 담당하고 있는 이태현 지도자는 탁구의 매력에 대해 “과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마루에서 하는 실내경기다 보니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배울 수 있다”고 예찬론을 펼친다. 지난 2002년 처음 탁구교실을 시작했을 때에 비하면 동호인 수가 많이 늘었다는 그를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 지하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만났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탁구 동호인 50여명이 탁구의 묘미에 푹 빠져있었다. 꼼꼼한 지도로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 지도자는 탁구에 탁자도 모르던 초보 동호인들이 꾸준한 노력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태현 지도자는 앞으로 탁구가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직까지는 비인기 스포츠다 보니 관심을 덜 받는 게 사실입니다. 요즘 주가가 오르고 있는 실버탁구 등을 바탕으로 탁구의 장점을 널리 알려 생활체육의 최고 인기종목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김윤애(28) 테니스 지도자 대학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김윤애 지도자는 지난 6월부터 생활체육 지도자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제 새내기 지도자에 불과하지만 열정만은 누구보다 높아 코트에서는 흘리는 땀방울은 국가대표 못지않다. 유진선과 이형택 등 걸출한 스타가 탄생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테니스는 어느 종목보다 동호인 활동이 활발한 종목이다. 김 지도자는 서산시의 동호인 테니스를 높이 평가한다. “6쪽 마늘 배 같은 대회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대회입니다. 그만큼 동호인들의 실력과 열의가 높다는 증거겠지요.” 엘리트 코스를 밟은 김 지도자는 자신이 거쳐 온 훈련방식이 몸에 배 가끔 동호인들에게는 벅찬 훈련을 시킬 때가 있어 미안하다며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실력은 연습량에 비례한다는 그녀이기에 수업은 항상 강도가 높다. 특히 그녀는 동호인들을 열심히 가르치면서 실력 또한 키우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힌다. 그렇게 실력을 키워 2년 뒤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시 대표선수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기 때문이다. ◆박이슬(23) 스쿼시 지도자 생활체육회 지도자 중 막내인 박이슬 지도자는 학창시절 테니스를 전공했다. 라켓 운동의 장점을 살려 배드민턴과 테니스, 스쿼시 등 다양한 운동을 해온 박 지도자는 이중에서 스쿼시에 제일 큰 애착을 갖고 있다. 운동량이 다른 운동에 비해 월등히 많고 격렬한 탓에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신세대 젊은 층에게 딱 맞는 운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6월부터 지도자 생활을 막 시작한 박 지도자에게는 어려움이 많다. 다른 종목에 비해 출발이 늦은 탓에 현재 시에는 실력을 갖춘 지도자도 없고, 마땅히 스쿼시를 칠만한 공간도 없는 형편이다. 박 지도자가 지도하고 있는 수업이 서산시 스쿼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세대의 발랄함으로 똘똘 뭉친 그녀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아직은 대중화가 안 돼 하얀 백지 상태지만 그만큼 마음대로 그려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서산시 스쿼시의 기초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현경(31) 게이트볼 지도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게이트볼의 장점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에게 1등 지도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현경 지도자는 게이트볼을 어린아이들을 비롯한 전 계층에 가르쳐주고 싶은 소망이 있다. 현재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스포츠로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빠르고 넓게 전파되고 있다. 이 지도자는 게이트볼이 가지고 있는 전략 수립, 마인드 컨트롤 등의 장점은 노인들뿐만이 아니라 학생을 비롯한 젊은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한 팀워크와 자제심 등을 키우기에는 게이트볼이 제격이라는 게 그녀의 지론이다. 물론 어르신들이 하기에도 게이트볼 만 한 스포츠가 없기에 그녀는 게이트볼 예찬자다. 그녀의 수업은 게이트볼에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생활체조가 가미돼 인기가 높다. 이 지도자는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한 가지 당부를 말한다. “시의 지원으로 각 마을마다 게이트볼장이 생겨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고 계십니다. 서산관내 어디에서나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게이트볼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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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3
  • ‘서산의 명예 걸고 최선 다했다’||선수 358명, 임원 265명 그리고 응원단…‘우리는 하나’
    358명의 선수들과 265명의 임원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뛰고, 달리며 서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은 18개 전 종목에 출전 고른 기량을 보이며, 지난대회에 이어 5위 목표를 달성했다. 서산시는 볼링 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축구와 보디빌딩, 육상 일반,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와 태권도에서 상위에 입상하며 종합점수 1만 6650점으로 천안시와 당진군, 아산시, 논산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서산시 선수단의 제61회 충남도민체전 현장을 화보로 꾸몄다. 편집자 주 ▲18개 참가종목 중 유일하게 종목 1위를 차지한 볼링. 남녀부 동반우승이 확정된 후 경기를 지켜본 서병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우승을 축하해주고 있다. ▲대회 첫날인 29일 열린 경기에서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준 여자볼링. 허경희 선수가 서산시가 선명하게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볼을 던지고 있다. ▲남자 배드민턴 대표의 경기 모습. 결승에서 당진과 만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으로 기록된 초등부 축구. 홈팀 청양군과 계룡시를 각각 1, 2차전에서 만나 승리했으나 준결승에서 당진군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고등부 보디빌딩에서 금메달 따낸 서령고 변홍균 선수(왼쪽 두 번째)가 시상후 손을 번쩍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월 29일 오후 6시 시작된 개막식에서 이학철 경기부장이 든 시기를 앞세우며 서산시 선수단이 당당하게 입장하고 있다. ▲10월 29일 서산농어민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에서 서산시 체육회장인 유상곤 시장과 서병선 수석부회장이 시기를 힘껏 흔들며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선수단 결단식에서 배드민턴 대표 부부 선수인 김영래-김화자씨가 선수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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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2
  • 해미중 축구부 ‘천군만마’ 얻었다||(주)ITS 와 자매결연
    해미중학교(교장 이병직)와 (주)ITS(대표이사 김정억)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해미중학교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발전 도모를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이병직 교장을 비롯해 김계환 운영위원장과 이신구 학부모 회장 등 학교 측 인사와 ITS 김정억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서산시체육회 박병운 사무국장과 시 김선학 체육지원 계장 등 15명이 참석해 새로운 인연을 맺은 두 단체를 축하해 주었다. 양측은 학교 교육지원 사업협력, 교직원과 회사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 개발, 기업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방과 후 학교 등의 학습프로그램 개발 등이 담긴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주)ITS에서는 해미중 축구부 후원금으로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병직 교장은 “지역과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해미중학교에서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더욱 더 발전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협약한 (주)ITS는 지난 2002년 삼성토탈에서 분사한 설비보전 전문기업체로 현재 16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김정억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이병직 교장에게 축구부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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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 “명예 걸고 싸울 선수단에 관심을”||서병선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인터뷰
    ▲서병선 수석부회장은 제61회 충남도민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청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이번주로 다가왔다.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순위 5위에 오른 시선수단은 서산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29일부터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청양군의 개최지 프리미엄에 따른 선전으로 시선수단의 5위 수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총감독인 서병선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각오와 다짐을 들어본다. ▶제61회 도민체전에 임하는 각오는 “지난해 우리는 체육 분야에 괄목할만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시선수단은 지난 5일부터 집중훈련기간을 통해 전지훈련, 체력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을 때가 왔다. 시민 열망에 부응한 성적을 이루기 위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할 것이며 지도자와 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목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년의 경우를 보았을 때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3~7위는 근소한 점수 차로 등락이 결정된다.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반드시 목표한 바를 이루겠다” ▶개최지 청양의 선전이 예상되는데 “역대 대회에서 청양은 우리보다 한수 아래의 전력을 보여 왔다. 그러나 올해 청양은 시드배정 등 개최지 프리미엄 효과로 종합순위 4~5위로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시선수단은 순위 하락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몇몇 종목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동안 서산체육은 축구를 비롯해 게이트볼, 볼링, 태권도 등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올해도 역시 이들 종목에서의 선전이 예상된다. 앞으로 시체육회는 성적이 우수한 종목을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까지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 할 수 있었다. 이에 선수와 임원 모두가 한 몸이 되어 그 은혜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서산의 명예를 걸고 필승의 각오로 싸울 선수단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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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전국체전 서산선수단 금 2, 은 3, 동 4||사격 장대규ㆍ카누 구자욱 각각 ‘금’…충남도 종합 6위 한 몫
    대전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산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충남도가 종합 6위를 달성하는데 한몫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참가한 1만 8,000여 명의 국내선수와 해외동포 선수단이 41개 정식종목과 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전국체전에 서산에서는 사격을 비롯하여 카누, 유도, 태권도, 골프 등 5개 종목에 46명이 출전한 가운데 사격종목에서 장대규 선수가 스탠다드 권총부문에서, 카누에 출전한 서령고 3학년 구자욱선수가 C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대규 선수는 센타화이어 권총에서도 동메달을, 구자욱 선수는 C1-10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카누에서는 또 서령고 2학년 나재영과 3학년 변홍균이 C2-500m와 C2-1000m에서 은메달 2개를 보탰다. 이밖에 유도 여자일반부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이지희(용인대 4년)와 서산고 3학년 김영준, 2학년 조재연은 각각 태권도 플라이급과 미들급에서 동메달을 보태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방관식 기자 사진)제90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서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를 비롯해 모두 9개의 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금메달을 획득한 카누 구자홍 선수가 시상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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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학돌초, 어린이축구대회 5연패||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
    학돌초등학교가 제8회 서산시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산시생활체육회(회장 강춘식)가 주최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산지역 11개 초등학교 20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학돌초는 예선 4경기에서 19득점(4실점)을 올리고 결승에 올라 역시 18득점(2실점)을 올리고 결승에 오른 예천초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결에서 만나 승부차기 승으로 승리를 일구었다. 김태우 학돌초 교장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양 팀 선수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들과 감독과 선수들의 열정이 대회 5연패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학돌초 최지성 선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감독에는 학돌초의 송기상 감독이, 득점왕에는 8골을 넣은 예천초 이형근 선수가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방관식 기자 사진)대회 5연패의 위업을 이룬 학돌초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우승을 축하하는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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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해미초 마하은 학생, 전국승마대회 2위
    해미초등학교(교장 한기송) 3학년 마하은 학생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서울경마공원 KRA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넘기 부문’에서 초등부 2위를 차지했다. 7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3년째 승마를 익혀온 마 군은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이 대부분 5,6학년 선배들인 가운데에서도 경기내내 당당함을 잃지 않아 승마 기대주로 떠올랐다. 우수한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든다는 마하은 학생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국가대표로 참가하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소연 어린이 기자 사진)마하은 군이 말을 타고 장애물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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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서산 석림초교 축구부 창단||27일 창단식… 공식 출범
    석림초등학교를 주축으로 한 관내 7개 초등학교 축구부(지도교사 하용선, 코치 장성윤) 창단식이 지난 27일 오후 3시 석림초 희망관에서 개최돼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서산지역 엘리트 유소년 축구계에 새로운 희망의 등불을 밝혔다. 이날 창단된 축구부는 석림초 16명과 인지초 2명, 동문, 서동, 서산, 학돌, 서림초 각 1명 등 총 23명의 선수로 이뤄져 있으며 학돌초와 인지초 선수는 곧 석림초로 전학할 예정이고, 나머지 학교의 선수들은 수업이 끝난 후 석림초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이철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계와 체육계 등 각 분야의 내빈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이날 창단식에서 정석훈 교장은 “축구부 창단에 도움을 주신 6개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시작이나 큰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단식이 끝난 후 선수단과 참석내빈,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승리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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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6
  • 도민체전 상위 입상, 막바지 담금질||시 체육회, 28일까지 집중훈련기간에 시민들 관심 당부
    서산시체육회(회장 유상곤)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민ㆍ관ㆍ군ㆍ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막바지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축구, 배구, 볼링 등 18개 전 종목(정식종목17개와 시범종목 1개)에 60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체육회는 최근 종목별 가맹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는 상위입상 결의대회를 잇달아 열고 종목별 훈련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특히 서병선 수석부회장의 지휘로 체육회 임원과 이사들이 각 종목별 훈련장을 꾸준한 방문하여 상위 입상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 유지와 함께 사기진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체육회는 출전 선수 분석을 통해 취약점과 예상되는 문제점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쟁 대상 시ㆍ군의 종목별 전략 분석과 선수 기량 등을 훈련 전반에 대한 정보수집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체육회는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의 기관, 단체,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대회 전날까지 집중훈련기간으로 정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병운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집중훈련 기간 동안 체육회 임원과 이사들이 힘을 모아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라며 “일반 시민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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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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