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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농어촌 문화체험 마을 11곳 마련||부석 강당2리, 마룡리 등 도시민에 휴식 제공
    농어산촌에 머물며 휴식도 즐기고 안전한 먹거리 정보도 챙겨 볼 수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산시는 최근 도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농어촌간 교류 확대를 위해 10개 농어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 영농 체험과 함께 자연생태, 향토 음식, 어패류 채취, 산림욕을 겸한 웰빙채소 채취 등을 겸할 수 있게 구성됐고 모두 11개 농어촌 마을이 참여하게 된다. 또 전통음식 체험 실습장, 생강한과 제조 사업장, 천연 염색 실습장, 갯벌 체험장, 개구리 생태 연못 등이 체험장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지역 여성단체 및 소비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들어가 프로그램별로 40-50명씩 체험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농어촌 문화체험 마을 가운데 대산읍 운산5리는 맷돌 호박밭(3천평)이 체험장으로 제공되고 인지면 산동 1리는 천연 염색 실습장(100평)으로 도시민들을 맞게 된다. 생강 주산지 마을인 부석면 강당2리, 지산2리, 마룡리는 각각 생강한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조시설을 체험장으로 내놓게 된다. 이밖에 미꾸라지와 참붕어를 잡을 수 있는 담수어잡이 체험장(고북면 봉생리), 조개와 맛을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팔봉면 양길리), 무릇 채취와 솔숲 체험장(팔봉면 금학3리) 등도 마련된다. 농어촌 문화체험 참가 신청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 660-3925~7, 662-59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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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추진委 출범||시의원, 대학교수,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가 16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원, 서산문화원 임원, 대학교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15명을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추진위는 체계적 활동을 위해 기획ㆍ홍보와 운영 등 2개 분과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조만간 대행사 선정을 위한 기준안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기획안에 대한 조율 작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8월부터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팸 투어 상품을 선보이고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에도 본격 나서게 된다. 유상곤 시장은 이날 “누구나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려면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며“세계 무대에 내놔도 손색없는 전국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병영체험 축제 준비에도 탄력이 붙게 된다”며“참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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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서산을 천문학 연구의 발원지로”||2007 유방택 별축제, 오는 24일 문화회관
    ▲2007 유방택 별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에 이름이 붙여진 고려말 천문학자‘유방택(柳方澤.1320-1402)’선생을 기리기 위한「2007 유방택 별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사단법인 금헌유방택기념사업회(회장 김현구)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이동 천문대 및 우주체험관 운영,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행사는 식전 행사로 치러질 1.8m 크기의 천체망원경 모형 조립 경연대회를 비롯해 물로켓 발사시범, 우주 음악회, 별 OX 퀴즈 대회 등이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는 3D 입체 우주 영화 상영, 천체사진 상영코너가 마련되고‘유방택 선생과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도 마련된다. 이밖에 로켓 발사쇼, 불꽃놀이 등에 이어 참가객들이 30여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등 관찰할 수 있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자랑스러운 과학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서산을 천문학 연구의 발원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어린이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있게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말 천문학자인 유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각 천문도인‘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의 별자리 지도를 만들고 당시 천문계산 부분 총 책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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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현대오일뱅크, 지역주민 초청 「국악 한마당」||사랑의 바자회도 열려 … 수익금 전액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현대오일뱅크 부녀회원들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서영태)가 지난 15일 회사 임직원 가족과 협력업체 임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한마당 축제와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청남도 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해 개관한 연면적 748평 규모의 사택 체육관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축제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가 어려운 지역 관내 석유화학단지 내 임직원 가족과 지연 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과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사택 체육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먹거리를 장만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펼쳤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모두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박병규 상무는 “임직원들과 지역민에게 친근하고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사의 생존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이와 같은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가족음악회 등의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육관 개관에 맞춰 인기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씨를 초청, 인근 지역민과 함께 잊지 못할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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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이명환 서예 초대展||5.26~30일, 문화회관
    ▲명심보감 중, 크기 47× 50Cm 이명환 作 2007년 문화회관 초대작가 나루 이명환 서예초대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예가 나루 이명환은 서산시 인지면 출신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중견작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한글과 한자뿐만 아니라 전각작품 등 총40여점이 선보인다. 관람문의는 전화 660-256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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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1
  • 서산 불밝힌 봉축상징물
    석가탄신일을 10여일 앞둔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산 1호 광장에 세워진 봉축상징물에 불이 들어왔다. 서산시사암연합회(회장 도신 서광사 주지)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는 불교계 지도자와 불교 신자 를 비롯 서산지역 각 기관ㆍ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신 회장은“일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하고“점등식을 계기로 올해도 15만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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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3
  • 21세기 안견회화 정신展||11일~16일, 서산문화회관
    ▲몽유도원도 서산시문화회관(관장 박명길)은 2007년 문화회관 특별기획전「21세기 안견회화 정신展」을 5월 11일부터 16일(6일간)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고장 지곡에서 출생한 조선 왕조 최고의 화가인 현동자 안견 선생의 업적을 기르며 수묵산수화가 갖는 예술의 진실과 의미를 생각하고, 21세기 국제화 흐름 속에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찾아보기로 하였으며, 현대화는 곧 서구미술로 인정되는 현 시대에 안견의 회화정신은 무엇이며, 수묵산수화가 갖는 가치는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전통문화의 진수를 일깨워 보려한다.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 및 중견작가 50명을 초청하여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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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1
  • 대산, 황금산사제 열려
    【대산】대산읍 독곳리 황금산사 보존회(회장 이봉주)는 지난 2일 11시 30분 유선근 대산읍장 및 주민과 관내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석하여 독곳리 황금산에서 마을의 풍어와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사제를 개최했다. 이 회장은“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니 올해는 꼭 좋은 일만 있을 것이다”며“앞으로도 대산의 전통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산 산사제는 황금산 산신당과 조선시대 명장인 임경업장군의 초상화를 모시고 1996년 황금사가 복원된 후 1999년 산사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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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8
  • 부석, 검은여제 봉행
    검은여제 【부석】신라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를 사모한 당나라 선묘낭자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지는 부석면 갈마리 돌섬에서 3일 검은여제가 봉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김진옥 검은여 보존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이수영 부석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검은여제는 검은 바위에 깃든 유래와 전설을 후손들에게 바로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무병장수와 풍년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그러나 현재 검은여는 간척공사로 인해 물에 뜬 모습은 볼 수 없다. 김진옥 회장은“고장에 깃든 전통 민속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갖고 있다”며“사계절 즐겨찾는 곳으로 가꿔나가는데 힘을 모아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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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8
  • 서산시립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서산시립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서산시립도서관(관장 리필하)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최근 전국 50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 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 30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과‘북스타트(book start)운동’,‘맞춤식 독서프로그램 운영’등이 우수 시책으로 인정받았다. 도서관은 올해에도 도서관 열람실을 밤 11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책 읽기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독서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독서문화 창달을 위한 실험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희 사서는“시민들이 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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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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