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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둥지 ‘해가 지면 달이 뜨고’정기공연
    한국연극협회 서산시지부(지부장 백승일) 극단 둥지가 지난 13일 오후 4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주선홍 연출의 ‘해가 지면 달이 뜨고’란 연극을 통해 도시화로 인해 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져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애환과 가족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했다. 관객들은 여동생을 힘들게 뒷바라지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동희와 그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감상하며 때론 웃고, 때론 가슴 찡함을 느끼며 연극의 진수를 만끽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창단한 극단 둥지는 서산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할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분은 조명, 음향, 무대미술, 조연출, 스텝 등이며 문의는 ☏010-5156-3339번으로 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동희 역의 김수란(사진 왼쪽)씨와 맹구엄마 역의 심은영 씨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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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멘토오케스트라, 로맨틱한 겨울밤 선사
    충청투데이 멘토오케스트라가 주최한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2009 Romantic concert’가 지난 9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돼 600여명의 시민들에게 로맨틱한 겨울밤을 선사했다. 이수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 멘토오케스트라(지휘 손석봉)는 주페 ‘시인과 농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클래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친숙한 영화 ‘007’과 ‘the Rose' 의 주제곡을 연주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대표뮤지컬 여배우 최정원과 인기가수 추가열, 국악가수 지유진 씨 등이 출연해 뮤지컬과 가요, 국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멘토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부터 대전을 비롯한 지역도시의 축제와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회 등에서 정통클래식 및 뮤지컬, 가요음악 등을 선보이며 오케스트라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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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14
  • 서해수석회 창립전 성황
    서해수석회(회장 김정운) 창립전이 지난 5~6일 서산문화회관 Ⅰ․Ⅱ전시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번 전시회에는 임흥근 회원의 ‘쇠섬’과 최철범 회원의 ‘내파수도’ 등 10명의 회원이 그동안 정성껏 수집한 60여 작품을 전시해 오랜 세월을 간직한 수석의 매력을 선사했다. 김정운 회장은 “짧은 역사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왕성한 탐석 활동이 있어 이렇듯 훌륭한 창립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창립전을 통해 수석을 사랑하는 수석 동호인들과 애호가들에게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9월 창립한 서해수석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올해 (사)대한수총 충남연합전에서 각각 단체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석 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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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 한울색소폰동호회, 감미로운 선율 선사||제6회 정기연주회
    한울색소폰 앙상블(회장 이정호)이 지난 5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의 향연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눈발이 휘날리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공연장에는 100여명의 시민과 색소폰 애호가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이성우, 이은비 부녀의 ‘꼬마인형’, 이정호 회원의 ‘You Raise Me Up', 임장재, 심병석 회원의 ’조약돌 사랑‘ 등 장르를 뛰어넘은 13곡의 친숙한 음악이 연주돼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또 예향오카리나 앙상블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스와니강’,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들려줬으며, 배원근 회원은 신기한 마술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정호 회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초대의 글을 썼는데 오늘은 정작 눈이 내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고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연주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한 한울색소폰 앙상블은 그동안 10여 회의 거리연주회와 장애우 돕기 봉사연주회, 수석동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방관식 기자 ▲화려한 무대복장을 한 이성우, 최기석 회원이 ‘그 겨울의 찻집’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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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8
  • 서광사, 여래보궁 진신사리 봉안 법회
    서광사(주지 도신 스님)는 불기 2553(2009)년 11월 27일 오전 10시 서광사 옛 법당인 관음전에서 여래보궁 진신사리 봉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과 주지 옹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주요사찰 주지 스님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 서광사 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된 법회에서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은 “진신사리탑을 봉안하고, 여래보궁을 조성하는 데 힘써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더욱 수행 정진하여 모든 불자들이 부처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보살의 네 가지 큰 서원인 사홍서원 의식을 끝으로 법회를 끝마치며 부처님의 말씀이 세상에 가득 퍼지길 기원했다. 방관식 기자 ▲봉안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합장을 하고 육법공양 의식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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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 한울색소폰앙상블, 오는 5일 정기연주회
    한울색소폰앙상블(회장 이정호)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서산에 살리라, 그 겨울의 찻집, Love Me Tender 등 쉽고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13곡이 연주된다. 또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매직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호 회장은 “아직은 설익은 듯 풋풋한 연주실력 이지만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피곤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색소폰앙상블은 지난 2004년 창단돼 현재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리연주회, 장애우 돕기 봉사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의 대표적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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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 제5회 흙소리회 전시회||11명 회원들의 40여 작품 전시
    흙소리회(회장 김명자) 제5회 전시회가 지난 11월27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 동안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서산문화회관 기획전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김명자 회원의 ‘여유로움’, 이화발 회원의 ‘마주보기’를 비롯해 11명의 회원이 흙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40여 작품을 선보였다. 김명자 회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회원들이 간직했던 좋은 추억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흙소리회는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 도예회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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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 수석동, 주민센터서 제3회 작은 음악회 열려
    겨울의 길목에 선 지난달 27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제3회 수석사랑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한울색소폰앙상블(회장 이정호ㆍ세무사)이 개최한 이날 음악회에는 김정겸 수석동장을 비롯해 수석동 주민과 인근지역 시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에 젖어드는 초겨울의 정취를 느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서산에 살리라’ 합주를 시작으로 이성우, 이은비 부녀의 ‘마법의 성’을 비롯해 ‘첫사랑’, ‘그 겨울의 찻집’, ‘울어라 열풍아’ 등 귀에 익숙한 정겨운 음악들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정호 회장은 “봄과 여름의 공연을 거쳐 겨울의 길목에선 지금 벌써 3회 째 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을 위한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는 수석동과 연주회를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한울색소폰 회원들이 합주로 ‘서산에 살리라’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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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30
  • 중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 오는 12월 17일 창립|| 지난 19일 발기인대회
    중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 발기인대회가 지난 19일 개최되어 창립총회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했던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과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판소리 보존회가 창립한다. 중고제판소리 서산보존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화ㆍ한강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지난 19일 동문동 가든회관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오는 12월 17일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과 부회장, 임원진 등을 선출한다. 보존회는 중고제판소리의 보존ㆍ연구, 중고제판소리 전수자 양성을 비롯해 심화영 등 서산출신 판소리 명창들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선양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김기화 추진위원장은 “중고제판소리는 해미지역이 본거지란 학문적 근거를 토대로 서산지역에서 이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보존회를 통해 후진 양성과 국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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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 안견미술대전 안견대상에 김숙향 씨||2009 안견문화제 시상식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 안견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에 서양화 ‘마법에 걸린 시간’을 응모한 김숙향(여ㆍ42)씨가 안견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3회 안견미술문화대상에는 안견선생의 업적을 학술적으로 연구 정립한 중앙대 이철주 명예교수가 선정됐으며, 제2회 안견문학대상에는 ‘염전’을 출품한 한인숙 씨가 선정됐다. 2009 안견전국학생미술 ․ 문학공모전에서는 서일고등학교 1학년 이영은 학생이 현동자 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응식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안견문화제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적 자부심과 함께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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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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