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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검진사업 조기 실시||건보 서산지사, 건강검진 조기실시 특정 암검진, 본인부담률 크게줄어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검진이 조기 실시되는가 하면 특정 암 검진에 따른 본인 부담율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건강검진사업을 1월 1일부터 지역가입자 및 직장피부양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4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연중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 특정 암 검진은 본인부담율을 50%에서 2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는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에서는 올해 검진대상자들은 공단에서 1월 중 발송하는 건강검진표를 수령하면 본인부담금이 없는 건강검진(1차, 2차)과 함께 어떤 항목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필히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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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6
  • 에스-오일, 난방유 9만6천리터 기탁||11일, 대산읍 사무소 방문 전달
    에스-오일(회장 김선동) 남종배 상무를 비롯한 일행 3명은 11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난방용 등유 9만6400리터(시가 8400만원)을 기탁했다. 남 상무는 “불우이웃들이 겪는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일을 하게 됐다” 며 “앞으으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설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된 난방유를 대산읍 관내 경로당 33곳과 불우이웃 164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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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영화관 찜질방도 소방시설 의무화 … 소방법 강화||5월까지 방화시설 갖춰야
    영화관과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에 대한 소방시설과 방염대상물 설치가 의무화된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에 대한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경과기간’이 오는 5월 29일 한도임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는 이 기간 내에 소방시설과 방염대상물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해당 업소는 소화기구와 간이 스프링쿨러(지하층 150㎡ 이상), 유도등, 휴대용 비상조명등, 비상벨 등을 설치해야 한다. 방화문과 비상구 설치도 의무화되는데 지하의 경우 주출입구 외에 효율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야 한다. 1층 이상 4층까지는 최소 방화문과 안전 발코니를 설치하고 피난사다리를 구비해야 하며 5층 이상은 철제 이상의 자재로 피난 계단을 만들어야 한다. 이 밖에도 누전차단기와 영상음향차단장치 설치도 의무화되며 실내 장식물은 준불연재료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실내인테리어를 위해 천정과 벽을 합한 면적의 30%까지는(스프링쿨러 설치 시 50%까지) 목재를 방염 처리 후 사용할 수 있다. 경과 기간 내에 대상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현재 서산지역에서 이에 해당하는 영업장은 300여 개에 이른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법 시행 이전 영업허가를 받은 영업장 역시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며 “해당 영업장에서는 화재로부터 손님들의 생명을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669-2119(서산소방서 방호구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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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폐농기계에 면세유 지급||농협, 면세유 관리에 허점 드러나
    내구연한이 초과되는 등 사용할 수 없는 농기계에도 면세유가 지급되는 등 농협의 면세유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기계 및 시설의 보유현황과 경작사실을 이장 및 통장의 확인을 받아 관할 조합에 신고토록 되어있다. 농기계의 변동사항 또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서산지역 대부분의 농가에서 폐농기계에 대한 변동신고에 미온적인데다 농협 또한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실태파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이다 보니 농업용 면세유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사례가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농업용 면세유를 불법사용한 혐의(사기)로 최모(46ㆍ평창군 진부면)씨 등 215명을 무더기 입건했다. 이들은 파프리카 재배를 위해 온풍난방기 1대를 구입, 면세유 대상 농업용 기계로 신고한 뒤 고장이 나 사용하지 못했음에도 면세유를 받아 자신의 차량 및 가정용 난방유로 사용해왔다. 따라서 서산에서 이 같은 불미스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면세유 지급 방지대책과 주민 홍보 등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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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4인조 복면강도 수사 '제자리'||새벽시간대 불켜진 사무실 침입, 돈 빼앗아 달아나
    4인조 복면강도 수사 답보  지난 연말 서산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4인조 복면강도 사건과 관련, 경찰수사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구랍 23일 새벽 1시경 잠홍동 한 고물상에 20대 괴한 4명이 침입, 고물상 안에 있던 A모씨 등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3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또 다음날인 24일 새벽 2시경에도 동문동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B모씨 등이 이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200여만원을 빼앗겼다. 특히 24일 발생한 사건의 경우 밖에서 망을 보던 일당 1명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조직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범행수법이 동일한 점으로 미뤄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건 모두 범인들이 복면을 쓰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러 이렇다할 증인과 증거가 없는 상태"라며 "최근 평택의 한 농협에서 피해자들이 소유했던 수표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있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건발생 이후 매일 새벽 2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있지만 워낙 증거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주민 유모(36)씨는 "좁은 지역에서 잇따라 강도사건이 발생해 불안하다"며 "경찰이 하루빨리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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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6
  • 서산경찰, 설날전후 안전치안 다짐||양 서장, 새해 노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최우선 당부
    ▲양우석 서산경찰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양우석)는 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각 과·실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본서 각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를 열고 설날전후 안전치안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양 서장은 “국민인권 보호를 위해 관계법규에 의한 공정하고 철저한 업무처리로 국민과 조직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대관심을 갖고 노인정 등을 직접방문 접촉하면서 현장에서 노인이나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예방방법 등 사례를 지속적 홍보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서장은 또 “설날전후 방범활동을 철저히해 주민들이 걱정 없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과 관련 금품향응제공 등 불법 사전선거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감독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소속직원 보호와 직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교양 및 감독으로 자제사고 방지도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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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6
  • 서산지역 헌혈할 곳이 없다||헌혈버스 등 헌혈장소 운영여론 일어
    헌혈재고량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헌혈할 장소가 여의치 않아 헌혈재고량 부족을 부채질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도 헌혈의 집이나 헌혈버스를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대전충남지역에서 헌혈을 할 수 있는 곳은 대전(헌혈의 집 2곳, 헌혈버스 6대)과 천안(헌혈의 집 1곳), 공주(헌혈버스 1대) 등 3곳 뿐. 대전충남혈액원은 이 3곳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 헌혈버스 6대를 이용, 50명 이상 단체에서 연락이 오거나 자체적으로 대학 및 고등학교를 돌며 1학기에 한 번씩 출장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일반 시민들의 경우 헌혈을 하고 싶어도 마음만 가지고 있을 뿐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가 않다. 강모(28·동문동)씨는 "대학다닐 때 헌혈버스가 학교에 상주해 있어 종종 헌혈에 참여했지만 지역에 내려온 후로는 헌혈 할 곳이 없어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혈액원의 자료를 보면 빈혈자와 산모 등에게 쓰이는 PRC(적혈구농축액)의 하루 평균 재고량은 600여개고, 백혈병과 항암치료에 쓰이는 PC(혈소판농축액)는 100여개다. 이는 대전·충남에서 하루 평균 필요한 PRC 270여개의 2일 분량이고, PC의 경우는 230여개가 필요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유하고 있어야할 적정 재고량은 PRC 7일분량과 PC 3일분량이 각각 필요하는 등 최소 3일의 여유분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 대전·충남혈액원은 혈액확보를 위해 대형병원에 혈액사업을 허가 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들 병원들은 헌혈자 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부분 혈액원에서 공급받고 있다. 문제는 예산. 천안 혈액원의 경우 1년 운영하는데 사무실 임대료만도 수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충남 혈액원 관계자는 "헌혈버스 6대를 통해 하루에 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지만 적정재고량을 채우는데 못미치고 있다"며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 외에도 다른지역으로 확대 실시가 필요하지만 예산부족으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점진적인 계획으로 오는 2009년까지 일선 시지역을 위주로 헌혈의 집이나 헌혈버스 등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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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서산시, 폭설피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
    지난 해 연말 연이은 폭설로 큰 피해가 난 서산을 비롯한 전국의 57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따라서 이들 피해지역 주민들은 특별위로금과 주택복구비, 농·축산물 피해에 대한 복구 비용을 일반재해지역에 비해 두 배 이상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시·군·구도 국고 지원금을 일반재해지역보다 20∼30% 더 받을 수 있다. 특별위로금으로는 △주택은 전파 500만원, 반파 290만원 △농작물과 농림수산시설은 80% 이상 피해 농·어가 이재민 500만원,50∼80% 미만 피해농·어가 이재민 300만원 등이 각각 지원된다. 서산소방서 한 관계자는 "이번 폭설피해의 98%가 농·어민들의 사유재산에서 발생한 데다 8개 시·도 57개 시·군·구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발생,피해기준 미달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됐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2002년 태풍 '루사',2003년 태풍 '매미',2004년 3·4 폭 설,2005년 강원도 양양군 대형산불 등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4차례 선포된 적이 있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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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시민들의 새해맞이||부석 도비산과 대산 망일산에서 각각 열려 시민 등 600여명 참가
    서산지역 곳곳에서 새해 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다. 부석면(면장 이수영)은 1일 오전 7시 부석면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비산 해돋이 행사를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사진 위> 오전 7시 새해를 여는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조규선 시장의 신년메시지 전달, 일출감상, 면민화합 풍년기원제, 만세삼창, 소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이어졌다. 대산읍에서도 민ㆍ관ㆍ군이 함께 하는 해 맞이 행사가 열렸다.<사진 아래> 공군 제8931부대(부대장 윤금산, 공사32기)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내에 있는 망일산(해발 300m) 일부를 선뜻 개방하므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JC Korea 대산이 떡국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부대측은 차량과 따뜻한 차를 준비, 행사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날 영내를 개방한 윤금산 부대장은 “군이 존재하는 이유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어선수리 등에 부대원들의 특기를 지원하고 경노행사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군을 믿고 생활, 주민화합을 이루는데 기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평수 명예기자/김동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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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사기혐의 경찰관 구속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30일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공동 매수인을 속여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서산경찰서 H모(38) 경사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H모 경사는 지난 2003년 11월 태안군 이원면 임야 9552㎡를 사들이면서 실제로는 5700만 원에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매수인에게는 1억 6600만 원에 샀다고 속여 83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또 지난 6월경 서산시 온석동 1083㎡의 땅을 8000만 원에 사들였다가 1주일 뒤 1억 4000만 원에 미등기 전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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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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