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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서(직장부), 대산동호회(클럽부) '우승'||제3회 서산시협회장기 배구대회 사진은 포토뉴스 참조
    제3회 서산시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서산경찰서와 대산동호회가 각각 직장부와 클럽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농어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서산경찰서는 현대오일뱅크팀을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끝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클럽부 우승팀인 대산동호회는 지곡동호회를 2대1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직장부 6개팀, 클럽부 8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출전 대한배구협회 극동식 규정을 기준으로 21포인트 3세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 등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과 선수,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회식에서 이기우 서산시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산배구의 위용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 전제한 뒤 "지난 해 말과 올 4월 박계조배 배구대회와 국무총리배 배구대회 등 전국규모 매머드 대회를 서산에 유치해 서산지역의 경제활성화 기여는 물론 서산배구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조 시장은 "서산시 배구협회가 전국의 배구동호인들을 서산으로 오게해 서산의 경제는 물론 지역의 이미지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고 치하한 뒤 "배구를 통한 지역사랑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오늘의 배구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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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서성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2003년부터 매년 4~500만원씩 성금 기탁해와
    신창돈 회장이 조규선 시장에게 성금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순수한 시민들의 모임인 서성회(회장 신창돈ㆍ신창건재 대표)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규선 시장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지난 2003년 10여명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지금까지 모두 1500만여원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현재는 회원이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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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전국 유도대회 내년 3월 서산서 '팡파르'||서산시유도협회, 대회준비 만전…지역 이미지 높일 터
    서산유도 중흥 기회도 제33회 대한유도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2006 유도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내년 3월 서산에서 개최된다. 서산시유도회(회장 박희재)에 따르면 내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16~17일 양일 벌어지는 경기는 K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원희 선수를 비롯한 스타급 선수들과 임원 등 4천여 명이 참가하여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박희재 회장은 “전국에서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 대략 6천여명이 이 대회를 위해 서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들이 서산에 머무는 동안 서산시민들의 따씃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이번 대회로 하여금 지역경제에도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와 서포터즈, 그리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5만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아울러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화로 서산유도의 발전과 중흥의 기반을 다져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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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꾸짖는 친구 살해한 20대 구속||서산경찰서, 25일
    형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성탄절인 25일 새벽 0시 반 쯤 태안군 안면읍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7살 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자신의 형과 정 씨 등 3명과 함께 술을 먹다가 정 씨가, 왜 형에게 말대꾸를 하느냐고 머리를 치자 이에 격분해 주방에서 들고 나온 흉기로 정 씨를 찔어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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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다방에서 불, 여종업원 3명 극적 구조||서산소방서 119구조대 대 활약
    지난 20일 오전 6시 20분경 동문동 소재 1층 다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염과 연기가 가득 찬 건물 내 갇혀있던 여종업원 3명이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방 출입구 부근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되었고, 불이 난 당시 종업원들은 깊이 잠들어 있었으며 불이 번지면서 유독가스를 포함한 연기가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스며들면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알게 되어 119에 신고해 자신들이 안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러나 연기에 질식되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한편, 이들이 신고하기 전에 이미 길을 지나가던 장모씨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여 신고해 서산소방서에서 출동 중에 있었는데, 여종업원의 전화를 받은 119종합상황실의 무전으로 여종업원 3명이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산소방서119구조대 장순조 부대장과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다방 뒤편 출입구를 통해 건물안으로 진입해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내부를 수색하여 연기에 질식되어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종업원들을 구조하게 되었다. 다행히 이들 종업원들은 구조대원들이 발견당시부터 공기호흡기를 착용시켜 구조하였고 현장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진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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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서산시민, 무단횡단ㆍ신호준수율 ‘저조’||교통문화지수 전국 83개도시 중 서산시 61위에 머물러
    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서산시의 운전 및 보행자들의 교통문화의식 수준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발표하여 도시간에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83개 도시별 대상으로 3개 영역(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의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서산시는 61위로 하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도내 6개 시 가운데에서도 천안시(40위ㆍ교통문화지수 79.77), 아산시(48위교통문화지수 78.95), 공주시 54위(78.33) 다음 순위여서 서산시민들의 전반적인 교통문화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보령시는 77위(74.44), 논산시는 79위(74.08)로 조사돼 도내 시 단위 시민들의 전반적인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수 등을 포함한 교통안전의 경우는 서산시가 전국 54위(23.11)를 차지, 도내서는 교통안전 시설이 비교적 원만한 반면에 공주시와 보령, 논산시 등은 아직까지도 도로여건과 환경 등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의식 수준을 대변할 수 있는 보행행태에 대해서는 공주시(11위)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시는 하위권에 밀려나 있어 아직까지 도내지역 시민들의 무단횡단과 횡단보도 신호준수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전연후 교수는 “충남지역이 전반적으로 교통문화지수가 떨어지는 것은 운전행태에 따른 운전자들의 의식부족과 안전영역 등의 법규준수가 미흡해 전체적인 평가에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도시별 측정결과 발표에서 군포시(87.43)가 전년도 제주시를 제치고 1위를 차위했으며 최하위(83위) 도시는 전북 김제시(교통문화지수 68.4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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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모범적 환경관리 모델 제시, 세계가 인정||조 시장, 환경부문 세계평화교육자상 수상
    ▲세계평화교육자상 받는 조시장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경부문 세계평화교육자상 시상식에서 조규선 시장(오른쪽)이 국제세계평화교육자협회(IAEWP) 찰스메르시에카(Dr. Charles Mercieca) 총재로부터 상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규선(57)시장이 유엔 산하 국제세계평화교육자협회(IAEWP)가 주는 환경부문 세계평화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교육자상은 세계 각국에서 교육발전과 환경보호 등 국제평화에 이바지한 인사나 단체를 추천받아 선정하며 세계 교육자들과 환경계에서는 ‘노벨 교육상’으로 불린다. 국내 수상자로는 1997년 경희학원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가 처음 수상한 이후, 문상주 전국학원연합회장, 코리아 교육신문사사장겸 질좋은 교육운동본부 회장, 공정자 남서울대학교 총장 등 모두 4명으로 조시장은 5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 시장이 취임 이전부터 공해추방범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와 충남지구JC 특우회장, 새마을운동서산시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환경보호, 청소년 선도, 사회계몽 활동 등에 큰 공헌을 해 온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002년 7월 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조 시장은 서산 천수만 생태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생물다양성 관리사업을 도입하고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심포지엄도 열어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협력관계를 이끌어 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또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을 개최해 환경보전에 대한 전국민 환경의식 함양 계기를 마련했고 철새와 환경을 소재로 한 고부가가치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해 경제적 실익도 얻는 등 국내외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환경관리 모델을 제시해 왔다. 이 밖에 초등학교 전자책(e-book) 이용기반 구축, 여성 참여 교육 확대, 정보화 교육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착실히 다져 온 점도 수상 배경이다. 9일 오후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찰스메르시에카(Dr. Charles Mercieca) IAEWP 총재를 비롯한 협회 일행 5명, 조규선 서산시장, 직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교육자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산시와 국제세계평화교육자협회는 2006년 10월에 세계평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연차총회를 서산시에서 개최하기로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한편 IAEWP(International Associaton of Education for World Peace. 국제세계평화교육자협회)는 유엔 산하기구로 세계 평화와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105개국 교육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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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 신임 회장에 경희대 김병묵 총장 취임||재경 서산시민회, 추계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재경서산시민회 전임 이정범 회장과 신임 김병묵 회장이 굳게 손을 잡고 고향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재경서산시민회 신임 회장에 경희대 김병묵 총장이 취임했다. 재경시민회는 지난 7일 서울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 을 비롯한 서산지역 인사와 재경 시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고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7시 시작된 총회에서는 시민회장 이ㆍ취임식이 진행됐다. 먼저 지난 2년간 임기를 무난히 수행하고 이임한 이정범(대봉SK (주) 대표이사)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심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었다" 며 "회장직을 떠나더라도 내 고향 서산 발전을 위해 변함 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병묵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가 고향의 머슴이라는 생각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재경서산시민회는 서울지역 출향인사 1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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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 한서대, 中 안휘성 교육청장에 명박 수여
    한서대학교는 6일, 한국과 중국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안휘성 陳賢忠교육청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1971년 합비공업대학 교수로 교육계와 인연을 맺은 陳청장은 합비연합대학 교수, 부총장, 안휘성교육위원회 주임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교육청장에 취임한 후 안휘성의 대학과 한서대학간의 자매협정 체결을 비롯 한국대학과의 교육분야 교류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陳청장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서대와 13개 안휘성대학은 학점인정, 어학연수 등을 포함한 학생교류활동을 비롯, 세미나, 심포지엄 및 작품전시회 등 교수들의 학술정보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 절강성 영파시에서 태어난 陳청장은 명문 인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중국혁명사사전', '등소평이론', '세계무역조직과 고등교육' 등의 저서와 100여편의 논문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국제화에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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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 우편집배원이 화재진압해 ‘화제’||서산우체국 우정119봉사단원 김윤규씨
    지역곳곳을 다니며 우편물을 배달해 주는 집배원이 아무도 없는 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선행을 한 사실이 집주인을 통해 뒤 늦게 알려져 화제다. 서산우체국 우편물류과에 근무하는 김윤규(54세ㆍ사진)씨가 그 주인공.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경 운산면 신창리 백모씨댁에 우편물을 배달하러 갔다가 집안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황급히 달려 들어가 수차례 물을 퍼부어 화재를 진화했다는 것. 이날 집주인인 백모씨는 가스렌지 위에 주전자를 올려둔 것을 잊은 채 일을 보러 밖에 나간터라 집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여서 하마터면 집 전체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커질 뻔한 것을 김씨가 초기에 발견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이 같은 일이 있고난 후 10여분 뒤 집에 돌아온 백모씨는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누군가가 진압한 흔적을 확인하고 마침 볼일이 있어 와있던 마을주민을 통해 우편집배원인 김씨가 화재진압 후 본연의 우편집배 업무 때문에 집주인을 기다릴 겨를도 없이 이곳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몇일 후 집에 내려온 백모씨의 두 자녀는 이 같은 선행사실을 전해 듣고 너무나 고마운 일을 하신 김씨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서산우체국 홈페이지에 올려 선행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에 김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는 겸손한 말과 함께 집배업무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안전까지 전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방서와 서산우체국 상호간 재난예방활동에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지난 6월 29일 창단한 우정119봉사단은 평소 집배업무와 함께 지역곳곳을 다니며 화재 및 위급상황 발견시 신고, 초기대응 등 각종 재난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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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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