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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 호신체포술대회 3위
    서산경찰서가 2007 충남경찰 호신체포술 대회에서 천안서와 아산서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도안동 소재 목원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내 일선 경찰서 호신체포술 대회에는 각 경찰서를 대표하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사건사고에 온몸으로 뛰어들어 범인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거해야 할 경찰관들이 강건한 신체와 정신력을 유지하도록 평소 무도훈련을 꾸준히 하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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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8
  • 9~19일까지 사교육비실태조사
    대전충남지방통계청 서산출장소(소장 김은수)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산중학교를 대상으로 사교육비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281개 학교 34,800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 내 보충교육비, EBS관련 교육비 및 어학연수비, 학원비 등의 사교육비를 조사하며 사교육 참여에 대한 의식, 사교육 원인에 대한 의식, 사교육관련 정책 효과의 의식 등 의식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서산출장소는 이번 조사에서 서산중학교 뿐만 아니라 당진 신평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서면조사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학생1인당 사교육비를 지역별, 학교단위별, 인구특성별, 사교육 유형별 분석 및 사교육원인, 사교육경감대책의 효과 등을 병행 분석하여 2008년도 초에 공표할 예정으로 공교육 내실화 방안 및 사교육 경감대책 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의 연구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출장소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응답한 내용이 모여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의의가 크다”며 “응답한 개인정보는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조사의 혜택은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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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8
  • 2008년 조석표(한국연안) 발간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연영진)은 조수간만의 차에 대한 통계치를 기반으로 한국연안 주요항의 물때를 수록한 ‘2008년 조석표(한국연안)’발간했다고 밝혔다. 총52개소에 대한 매일의 고조·저조 시각과 해수면의 높이를 예보하고 협수로 및 주요항 16개소에 대한 조류관측기간, 장소(경위도)를 병기한 조석표는 기준항 52개소 외에도 우리나라 연안 200여개소의 조석을 개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준항 대비 시간차이와 해수면높이 비율을 수록해 전 연안의 조석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연안개발이나 항만개발의 높이기준인 기본수준점표에 대한 최신 성과 등도 함께 수록됐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 조석표는 항해자와 항만공사 관계자 및 해양산업, 해양레저활동 등에 유익한 자료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02-701-9981, 051-466-0760, http://www.nor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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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8
  • ‘한민족 열린 날’서산 단군전서 제례
    4339주년 개천절인 지난 3일 서산 단군전에서는 단군을 기리는 제례가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유상곤 시장과 임덕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유림, 시민 등 100여명은 서산단군봉안회 주최로 제례를 갖고 평화통일과 서산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제례의 초헌관은 유상곤 시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김득상 해미향교 전교가, 종헌관은 이병호 단군 봉안회 부회장이 각각 맡았다. 유 시장은 “홍익인간의 뜻으로 우리 민족의 영토를 세우신 단군이래로 우리는 반만년을 번영해 왔다”며 “민족 간의 평화통일을 이루어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단군이념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4339돌 개천절인 지난 3일 서산단군전에서 서산단군봉안회 주최로 제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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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8
  • “지역과 함께 짓는 아파트 만들 것”||옥승아파트 주민설명회
    동문동 594-8번지에 27,688㎡의 규모로 지어질 옥승아파트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의 주민설명회가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10층에서 15층 규모로 7개동 452세대가 들어서게 될 옥승아파트의 사전환경성 검토결과 비산먼지발생, 소음 등 일반 건축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저해요소가 지적되었고 비산방지망과 가설방음판넬 등의 저감대책이 마련되었다. 한 주민은 “깨끗하게 도시 정비해주는 것은 고마운데 앞으로 소음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접촉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또 다른 주민은 “현재 공사중인 도시계획도로를 빨리 완공해 공사차량이 그쪽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옥승E&C 정금동 부사장은 “자재, 인부 등 공사 전반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서산에서 우선 조달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짓는 아파트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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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수석4통 코스모스 꽃길 시민들에 호응
    수석동 주민센터 주요 국도변 및 지방도에 여름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뿐만 아니라 서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꽃길은 수석주민센터가 직원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노인일자리 사업 인력을 활용하여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꽃길을 주요 도로변에 조성해 왔다. 이렇게 조성된 꽃길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꽃길은 1.5k㎞에 이르며 10월말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수석동 주요도로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길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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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야생동물에 농심 멍든다||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책 마련 절실
    수확철을 기다리던 농심이 야생동물로 인해 멍들어가고 있다. 팔봉면에 사는 김모씨(56)는 최근 자신의 땅콩밭을 보고 깜짝 놀랬다. 입산금지 구역이 늘어나고 자연보호가 강화되면서 야생동물이 어느 정도 있을 줄 알고 그물을 쳐 놓았지만 어느 야생동물이 그물을 뚫고 땅콩밭을 다 헤집어 놓은 것이다. 이처럼 요즘 야생동물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늘어나면서 농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루, 너구리, 청솔모,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들이 콩, 고구마 등등 많은 농산물을 파먹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김 씨는 “처음엔 야생동물을 주기 위해 어느 정도 밭작물을 빼 놓기도 하는데 그 수가 워낙 많이 늘다보니 이젠 감당이 안되고 밭으로 밀고 들어오고 있다”며 “보호개체로 알고 있는데 잡을 수도 없고 피해는 늘어가고 정말 난감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더욱이 현재 서산시에는 별다른 보상대책이 없어 피해농가 구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충북 옥천, 보은, 음성을 비롯한 몇몇 지역에는 현재 야생동물 피해 보상대책이 운영되고 있지만 서산시는 피해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올해 들어 울타리 등 신청농가에 한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7개 농가에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 주 경에 나머지 4개 농가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더욱 적극적인 야생동물 피해 방지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양산, 구례 등지처럼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던지 최소한 서산 야생 생태계에 대한 어느정도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지적이다. 또한 이미 피해를 받은 농가에 대한 보상문제도 논의해야 할 것이다. ▲ 야생동물들이 땅콩밭에 쳐놓은 그물을 뚫고 밭작물을 황폐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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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해미천변 9900㎡(3000평) 유채단지 조성
    해미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심현규)가 내년 4월 해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해미천변에 유채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해미천변 9900㎡(약 3000평)에 경운작업과 함께 유채 파종작업을 벌였다. 유채씨앗 파종은 해미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날 김인섭 면장과 박상무, 류관곤 시의원도 현장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이곳 유채단지는 해미천주교 순교성지 인근에 만들어져 빼어난 자연경관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유채꽃밭 작업에 참여한 구승모(44)씨는 “그동안 잡초밭으로 방치되어 있는 녹지를 손수 가꾼 유채꽃밭으로 변해 아름답게 조성되는 모습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유채를 파종한 곳은 완충녹지나 유휴지 등 불법경작지로 파헤쳐진 곳이 포함되어 녹지보호와 녹지관리 측면에서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회장은 “잡풀로 덮여진 해미천변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채꽃밭이 조성되고 있다”며 함께사는 공동체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해미천변을 유채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해미면농업경영인회원들이 점심시간을 틈내 잠시 포즈를 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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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현대오일뱅크 사택 준공
    현대오일뱅크는 1일 대산공장 인근에 100세대 규모의 사택을 준공, 기념식과 함께 노사화합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준공된 사택은 100억 원을 들여 1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가운데 6개동(각동 4층)으로 노인정과 어린이 놀이터, 녹지 공간 등 직원들의 질높은 근린생활공간이 가능한 친환경 연립형 주택으로 건축됐다. 한편 현대오일뱅크가 이번에 준공한 사택은 고도화 증설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사택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노사 합의로 추진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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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 헛구호 금연구역 …2년간 단속 전무||경찰 “가뜩이나 인력 부족한데”“시민의식에 맡길 수 밖에”
    국민건강증진법이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학교, 병원 등 공공건물 및 금연구역에서는 금연을 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흡연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단속은 전혀 실시되지 않고 있어 비흡연자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물 내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된 사례는 없다. 대학 건물 안이나, 동아리 방, 병원 내 계단 등에서도 공공연히 흡연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재는 뒤따르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2)씨는 “동아리 방에서 선배들이 담배를 피우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선배들이 담배를 피울 때는 밖에 나와 있곤 한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에서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도 “계단을 청소하다보면 마구잡이로 버린 담배꽁초가 많이 눈에 띤다”며 “가끔 흡연하는 사람이 보여 피지 말 것을 요구하면 되려 한 소리 듣는다”고 말했다. 실제 의료원 계단을 살펴본 결과 곳곳에서 담배꽁초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금연시설'이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문 선반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쉽사리 볼 수 있었다. 서산의료원 관계자는 병원에선 금연이 원칙이지만 흡연을 한다 해서 제재하기가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지침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따로 단속을 하고 있진 않다”며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해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까지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이나 대학교 등을 일일이 돌며 단속 한다는 것도 환자나 학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며 “스스로 절제하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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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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