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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서 알루미늄 다리난간 도난
    최근 생계형 범죄가 급증하면서 철제와 알루미늄 재질의 공공기물 절도사건도 끊임없이 일어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운산면 고산리 방앗간 옆 농로상에 위치한 다리에서 교량형 알루미늄 난간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발견된 도난현장은 바로 해미지구대에 신고접수 되었으며 현재 다리 난간이 없어 차량과 주민통행에 위험성이 있어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서만 서산에서 해미초등학교, 농공업고등학교의 철제현판이 사라졌고 운산에서 맨홀뚜껑이 25개 사라졌다. 또한 팔봉에서 조경수 400여 그루가 도난당하는 등 야간을 이용한 공공기물 절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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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1
  • 60대 노인 목매 숨진 채 발견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지곡면 연화리에 거주하는 김모(여ㆍ69)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농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남편인 표모(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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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1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수산용약품 안전사용 속보 발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한관희)은 2007년 11호 수산용약품 안전사용 속보를 발간하고 관련 어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수산용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10대 수칙,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 수산용의약품 올바른 사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는 안전사용 속보는 수산용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 보급과 양식어장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배부되었다. 이번속보에 따르면 항생제 사용 후 휴약기간을 준수할 것과 과망간산칼륨, 공업용포르말린, 말라카이트 그린, 유독성 농약(DDVP, 디프렉스 등), 크리스탈 바이올렛 등 사용허가 되지 않은 약품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해당사항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수산용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어민들이 당청에서 발간되는 속보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용약품 안전사용 속보는 대산청 홈페이지(http://daesan.momaf.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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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1
  • 수능 고사장 사전 소방안전점검…서령고 등 3개교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험고사장으로 선정된 학교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시험장인 서령고, 서산농공고, 서산여고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에 대하여 특별 소방안전점검으로 학교 관계자에 대해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진화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수능시험일인 11월 15일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119구급차를 동원 장애우 및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고사장 인근 119안전센터에 구급차를 비상 대기시켜 수험생을 우선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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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1
  • 직접 키운 고구마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서산시4-H연합회(회장 윤범진) 회원들이 1년 동안 키운 고구마를 불우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연합회는 16일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캐 낸 고구마를 15박스(박스당 20㎏)를 사회복지시설인 서림복지원과 샤론의 집, 석남보육원에 4~6박스씩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인지면 둔당리에 조성된 2,650㎡ 규모 영농체험장에서 캔 것으로 회원들은 지난 5월 고구마 순을 심은 뒤 주말마다 제초작업 등 작물 관리에 힘써 왔다. 윤 회장은 “흙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자는 취지로 영농 체험장을 꾸미게 됐고 결실로 돌아온 고구마를 이웃에 전달하게 돼 회원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현장체험 학습기회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4-H연합회 회원들이 고구마를 서림복지원에 전달하기 위해 고구마 박스를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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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1
  • 석림초, 인조잔디 축구장 완공
    석림초등학교(교장 정석훈)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과 육상트랙 등이 완공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완공된 석림초등학교 운동장은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4,000㎡ 규모의 야간조명탑 까지 갖춰진 현대식 운동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운동장은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주민들을 위해 개방하기로 했다. 정 교장은 “그동안 몇몇 언론이 일부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고무분말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에 검출되어 안전성 문제가 있다고 해서 유해성 검사를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하였는데 안전판정을 받았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과 공사에 직접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학생들과 주민분들이 소중히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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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1
  • 기지리 주민들 축사 건축 강력반발
    【해미】해미면 기지리 마을 중앙에 축사 건축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이 강력반발에 나섰다. 기지리 171-7번지에 신축예정인 축사는 축사 4동 1,200㎡, 퇴비사 1동 200㎡ 등 연면적 1,400㎡의 크기의 우사로 양림리에 거주하는 성 모씨가 건축주이다. 마을 주민들은 축사 건축예정인 지역이 마을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환경오염 및 악취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성 씨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축을 강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마을 한가운데 우사를 지어 놓으면 그 냄새도 그렇고 주변환경이 얼마나 오염되겠느냐”라며 “환경오염 및 악취 발생에 따른 집단 진정서를 시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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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5
  • ‘편의점 습격사건’ 대산시내 배경 촬영
    오는 2008년 개봉예정인 티비영화 ‘편의점 습격사건’이 대산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대산 시내 편의점과 상가 및 시내도로를 배경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촬영된 편의점 습격사건은 ‘3김시대’, ‘제 1공화국’ 등에 출연한 박규채씨와 ‘효자동 이발사’등에 출연한 노형욱씨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ㆍ휴머니즘 가족영화로 2008년 봄 CGV 디지털관과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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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5
  •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 기탁||충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이종수 회장은 9일 희귀질환을 앓는 동문동 김모(7)군의 병 치료비에 써 달라며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서산시 보건소에 맡겼다. 아가 사랑 후원금은 새 생명 탄생을 축복하는 사람들이 낸 기금으로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희귀질환자 지원과 불임 연구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부신의 악성 신생물 질환이란 병마와 싸우면서도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김군의 딱한 사연을 시 보건소가 협회 측에 알리면서 성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은 치료기간이 길고 비용도 많아 경제적인 고통까지 감래하는 경우가 많다”며“보건소에서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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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5
  • 공사가 이리 더뎌서야…허니문예식장 앞 도로||공사안내현황판도 없어 시민들 ‘답답함’ 호소
    지지부진한 공사로 인해 당진목사거리에서 잠홍삼거리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산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이곳 구간 2차선을 4차선 확장공사를 벌이고 있다. 당진목사거리-애향삼거리 구간에 대해 공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지난 봄 착공된 이후 허니문예식장 인근 도로가 파헤쳐진 채 약 2개월째 공사가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지나다니는 운전자와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인도조차 불분명해 밤길 사고 위험이 높고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 길을 지나야 하는 주민들은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공사장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아스팔트만 깔면 되겠지 하고 그냥 말았는데 요즘은 공사하는 모습도 안보이고 저번엔 땅을 파내더니 다시 덮고 뭐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며 “분명 우리 세금으로 하는 걸 텐데 뭐 안내판이라도 하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시 개발과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연차공사로 시행중이며 완공예정은 내년 12월경”이라며 “주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 ▲허니문예식장 앞 도로공사가 공사에 대한 안내판조차 없이 지루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통행은 물론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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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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