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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금융사기 다시 기승||주택관리공단 직원 사칭, 주택 매매 전화사기
    주춤했던 전화금융사기(이하 보이스 피싱)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석림동 J 모(73)씨는 지난 8일 주택을 매매하려고 생활정보지에 낸 광고를 보고 주택관리공단 직원을 사칭하는 사람으로부터 “매수자가 나타났으니 주택관리공단에서 서류발급과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수수료 43만여원을 입금하라”는 괴전화를 받았다. 매수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J씨는 431,000원을 입금시켰다가 고스란히 빼앗겼다. 주택관리공단에 문의한 결과 주택매매시 서류발급 및 인증절차는 전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같이 낯선 사람에게 걸려오는 이 같은 전화는 대부분 ‘보이스피싱(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어떤 기관이든 전화로 돈을 얘기하는 곳은 없다”며 “모두 사기인 만큼 속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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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지금 현금 지급기로 가세요”||기관서 전화로 돈 요구하는 경우 없어
    ■ 이러면 전화사기 최근 들어 보이스 피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그 범죄유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은 “어떤 이유로든 전화를 걸어 현금 자동지급기로 유인하는 것은 사기”라며 “절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법원, 검찰, 경찰, 국세청,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기관도 전화로 돈 얘기를 하는 곳은 없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같은 전화를 받을 경우 놀라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바로 ‘112’로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납치전화도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전화를 해 현금 자동지급기로 이동을 유도하는 등 돈 얘기를 하면 모두 사기인 만큼 신고해 달라”며 “납치 전화도 납치범이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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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서산소방, 방화관리자 실무 교육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서산문화원에서 방화관리자 실무교육을 열었다. 방화관리자란 일정규모 이상의 장소의 방화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자로 서산소방서 관내 방화관리자는 2007년 기준 735명이다. 이날 교육은 소방계획서 작성요령과 업무요령, 소방관련법 개정법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률로 규정되어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무교육 미 이수자 분들은 꼭 교육에 참석할 것을 당부 드리고, 일정상 서산지역 교육에 참석이 곤란한 분들은 다른 지역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도 참석 가능하다”며 “미 이수자는 업무정지 및 경고처분이 내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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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소방기술 경진대회 ‘HD/PP팀’ 최우수상||삼성토탈, 11개팀 참가
    삼성토탈(주)은 지난 5일 ‘2007 소방기술 경진대회’를 열고 비상사태 발생 시 자위소방대원들의 방재실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1개팀 200여명이 참가하여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소화전 속도방수 등 실제화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재진압 등이 종목으로 다루어졌고 HD/PP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삼성토탈(주) 관계자는 “관할소방서 및 관공서와 지속적인 방재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만발에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일 같은 대회를 열어 7개팀 154명이 참가, 정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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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향교서 경로잔치
    경로효친 사상이 퍼져 나왔던 향교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동문동 향교골 소리샘 풍물단(단장 이익선) 향로골 경로위안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설)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문동 서산향교에서 가기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을 비롯, 서산의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열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풍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 소리샘 풍물단 12명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나르며 어르신들을 극진히 대접했다. 이어 특별히 초청한 경기도 민요협회 회원들의 공연이 이어진 후 경품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가렸다. 김설 위원장은 “원래 5월 8일 어버이날에 맞춰 하려고 했는데 다들 바빠서 추수가 끝난 뒤로 미뤘다”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익선 단장은 “시간을 좀 늦게 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오셨을 텐데 아쉽다”며 “오늘 오신 분들 기억에 많이 남으시도록 우리 풍물단원들이 극진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정상근 기자 ▲향교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동문동 향교골 소리샘 풍물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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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서산시 수험생 편의제공 종합대책 추진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응시생의 편의제공을 위한 행정지원 추진된다. 서산시는 오는 15일 3개 학교 53개 교실에서 치러질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1220명의 편의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험 당일 교통 지도반을 편성,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택시운행 확대 등 지원 방안을 해당업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실시와 장애 학생 및 환자 수송을 위한 응급수송 대책을 마련하면서 시험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도록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대기업, 50인 이상 사업체, 각급학교 등에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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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주간 사건 사고
    저체온증 추정 60대 사망 지난 6일 11시 30분께 해미면 홍천2리에 거주하는 김모씨(60ㆍ여)가 이웃집인 오모씨의 집 마당에서한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씨가 전날 만취한 상태로 동네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보았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상근 기자 아파트 9층서 10대 추락 지난 7일 오전 8시17분께 동문동 현대아파트 9층에서 이모군(14)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소방서를 통해 서산의료원 응급실로 급히 후송되어 응급조치를 받은 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군의 추락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머리타박상, 팔골절, 전신타박상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정상근 기자 운산 고풍리서 팬션에 화재 지난 6일 오후 5시 47분께 고풍리에 있는 한 펜션 관리실에서 배전반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지만 배전반 연소 외에 자체 진화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산면=박영진 기자 지곡 산성리서 주택 화재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경 지곡면 산성1리 조정현씨(78)의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화재는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해당 주택이 반소되었다. 지곡면=김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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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기초노령연금 신청접수 ‘편리하게’||성연면, 관에서는 교통 편의 제공, 이장님은 신청서 작성
    기초노령연금 신청과 관련 민관이 대상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연면사무소(면장 윤병상)는 노령연금을 신청을 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대상 노인들을 모셔와 귀가까지 시켜주는 서비스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마을에서는 기초노령연금 신청서를 직접 작성, 접수까지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기도 하다. 이무석 오사2리 이장은 마을 기초 노령연금 대상자 27명 전원의 구비서류 및 신청서 작성을 직접 처리해 주었다. 고남 2리 지명현씨는 마을 노인들이 노령연금 신청시 직접 자신의 봉고차로 집에 데려다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 면장은 “성연면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니 성연의 어르신들은 기초노령연금 수령에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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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대황2리 찾은 KBS ‘싱싱일요일’||생강캐기, 마늘피복작업, 콩타작, 갯벌체험 등 카메라 담아
    KBS2TV의 인기프로그램 ‘싱싱일요일’이 지난 8~9일 양일간 팔봉면 대황2리(이장 박종환)를 방문해 생강캐기, 마늘피복작업, 콩타작, 갯벌체험 등 청정한 대황2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매주 일요일 아침 8시부터 방송되는 ‘싱싱일요일’은 고향의 청정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도농교류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기간 동안 대황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석유화학 자원봉사팀 20명이 이틀간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이들이 독거노인인 김모씨 지붕수리 봉사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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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등산용 지팡이’로 등산객 편의 제공
    팔봉면사무소(면장 한연숙) 직원들이 팔봉산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면 직원들은 지난 7일 틈틈이 만든 등산용 안전지팡이 100여개를 등산로 입구에 비치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제공했다. 면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 근무외 시간에 틈틈이 전 직원들과 함께 만들었다”며 “다리가 아픈 어른들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봉면=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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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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