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서산시, 겨울철 보건ㆍ재난 예방활동 착수
    서산시가 겨울철 보건ㆍ재난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폭설 및 결빙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이달 말까지 염화칼슘 250t과 소금 1천t 등을 확보하고, 950곳의 도로변 모래 보관시설에 대한 점검도 끝낼 계획이다. 또 급커브 등으로 폭설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도로 23개구간 65㎞를 중점관리 구간으로 분류, 제설 자재 충전에 나서는 등 상시 응급복구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전염병 발생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이달 말까지 하수구, 쓰레기처리 시설,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07-11-24
  • 율목어린이집 원생, 소방안전교육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산소방서 차고 앞 청사에서 음암면에 소재한 율목 어린이집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모형 전화기를 이용한 119신고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관들의 소방차량 방수시범을 직접 보기도 하였다. 서산소방서 이향신 홍보담당관은 “화재가 발생하면 어린이들은 옷장 속이나 책상 아래로 숨는 경향이 있어 조기 소방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학교나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07-11-24
  • 음주운전 중 신호등 추돌
    지난 18일 새벽 12시 40분경 예천동 사거리에서 아토스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등에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운전자 문 모씨(38)는 음주상태였으며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뉴스
    • 사회
    2007-11-24
  • 도비산서 20대 숨진채 발견
    지난 16일 오후 5시 부석면 도비산 중턱 해넘이 전망대 아래 야산 중턱에서 20대 청년이 목을 매달아 숨진 상태로 있는 것을 운동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석면 송시 1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망자 김 모씨(27ㆍ무직)는 지난 7월 31일 용인경찰서에서 특수절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수배중으로 발견당시의 정황으로 미루어 5~7일 정도 전에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07-11-24
  • 서산시 축산분뇨 악취해결 ‘뒷짐’||민원제기 되자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검사 의뢰가 전부
    속보= 주민들의 잇따른 지적과 민원에도 불구하고, 서산지역 축산분뇨 악취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본보 11월 14일 1면 보도> 이와 관련, 행정기관의 대처와 해결 노력이 너무 미온적이지 않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제기한 지 1개월이 되어가지만 서산시 담당부서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시 환경부서는 민원이 제기되자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검사를 의뢰한 게 전부다. 주민 이모씨는 “시설기준은 적법한데 불가항력적으로 냄새가 난다는 식의 답변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인적부주의나 과실 등 모든 경우를 포함해 원인을 파악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 환경부서 관계자는 “악취 저감대책으로 시에서 내릴 수 있는 법적조치는‘개선 권고’하나 뿐”이라며 종전 대책만 되풀이 했다. 서산종합운동장 일대 주민들은 성연면 일람리 양돈농가서 풍기는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상습고질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여 서산 2개소 등 도내에서 모두 16개 업소를 적발하여 시군에 행정처분을 하도록 통보 한 바 있다.
    • 뉴스
    • 사회
    2007-11-19
  • 대산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개발과 택지계발계가 주관한 가운데 대산읍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산 2리 일원 244,473㎡의 면적에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녹지공간과 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신시가지 조성사업으로 총 1,252세대 3,255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자연친화적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시 관계자는 예측하고 있다. 개발과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이후 계발계획을 산정한 후 토지보상을 거쳐 오는 2009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며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당부했다. 대산읍=김동주 기자
    • 뉴스
    • 사회
    2007-11-19
  •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탄력||충남도, 읍내ㆍ석남지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 고시
    구도심 노후 주택지에 대한 재개발 승인과 정비계획안이 속속 확정되면서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시가 정비계획안으로 마련한 읍내ㆍ석남지구(6만927㎡), 동문2지구(3만133㎡), 동문3지구(2만9천932㎡) 등 3개 지구(12만992㎡)를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각각 고시했다. 또 해미면 읍내리 일원 5만431㎡를 주거환경 개선 대상 지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 사업 지구는 주민설명회와 의회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밟게 되며, 201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산시 동문동 765-1번지 일원(구법원 뒤편) 5만4천178㎡가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곳은 전체 면적 가운데 86%인 4만6천468㎡가 공동주택 용지로 재개발되고, 나머지 7천710㎡는 도로와 공원, 단독 및 근린생활용지로 각각 정비된다. 특히 공동주택 용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사업을 맡아 오는 2010년까지 13개동 823세대(임대주택 70세대 포함)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재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속속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며“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구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07-11-19
  • 어려운 이웃에 ‘새집’을||서산 ‘해비타트 운동’활발
    지난 17일 새 보금자리를 얻은 김운애씨가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체와 행정기관이 힘을 합해 불우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서산판 해비타트(Habitat)운동이 서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서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장사열)는 최근 대산읍 운산리에 사는 김운애(55ㆍ여)씨에게 방 2개와 주방이 있는 아담한 조립식주택 1채(50㎡)를 선물했다. 20여년간 홀로 자식을 키우며 토담집에서 살던 김씨는“새집을 갖고 보니 꿈만 같다”며“휴일 마다 찾아와 집짓기에 나선 분들에게 뭐라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새 보금자리는 시 지원금과 협의회 기금 1500만원을 들여 3개월 동안 자원봉사 회원들이 직접 지은 것으로, 새로운 방식의 해비타트운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들어 서산자원봉사협의회와 사랑의 집 나눔회,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단이 각각 1채씩 모두 3채의 집이 지어졌고, 어려운 이웃 3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었다. 특히 집수리 봉사단은 자재 구입비 1700여만원을 시로부터 지원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14가구를 선정, 지붕 교체와 화장실 신축 등의 보수 공사를 해줬다. 한편 해비타트운동은 1976년 미국의 기독교 실업가인 밀러드폴러가 ‘빈민층도 내 집을 갖게 되면 생활에 의욕이 생겨 자립의지가 고취된다’며 주창한 무주택자 집짓기 자원봉사운동에서 비롯됐다.
    • 뉴스
    • 사회
    2007-11-19
  • “도를 넘은 공권력 남용” 규탄||민노당 서산시위원회,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 참가 무산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위원장 신현웅)는 지난 11일 범국민행동의 날이 정부의 원천봉쇄로 무산된 것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서울 상경을 막았던 경찰에 대해 규탄의 소리를 높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버스를 대절해 서울로 상경하려던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당원들을 비롯한 범국민 행동의 날 서산지역 참가단원들은 출발하기 전부터 경찰 30여명이 수십대의 차량을 대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 버스 앞뒤를 막고 버스기사에게 돌아갈 것을 종용하는 등 공권력을 활용하여 집회참가의 자유를 막았다. 이에 때해 민노당 서산시위원회 관계자는 “서산경찰서의 집회 원천 봉쇄는 민주 질서를 근본적으로 후퇴시킨 것으로서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며, 도를 넘어선 충성에 의한 공권력 남용”이라며 “그 동안 서산 시민을 위한 서산시민의 경찰이라 자처하던 서산경찰서와 경찰서장은 조금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자들일 뿐만 아니라 법을 집행할 만한 능력이 없음이 여실히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서산경찰서와 경찰서장을 규탄하며 앞으로의 공권력 남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음 것임을 엄중 경고 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07-11-18
  • ‘쯔쯔가무시병’비상…감염 농민 발생||가을 추수기 발병률 높아, 구토와 복통 동반 증상 나타나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농민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음암면 도당리에 사는 최모씨(73ㆍ농업)는 최근 야산에 사는 털진드기 안에 있던 병원체로 추정되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됐다. 최씨는 지난 9일 선산을 둘러본 후 고열과 오한을 동반한 감기증상을 보였으며 이를 대수롭게 여긴 최씨는 감기인줄 알고 감기치료만을 해오다 병세가 더 악화되어 병원에 정밀 검진을 받고나서 ‘쯔쯔가무시균’감염 판정을 받아 결국 입원했다. 쯔쯔가무시병은 9~11월 농번기에 쯔쯔가무시에 감염된 좀진드기의 유충이 농촌들녘에 서식하며 사람의 피부에 유착해 병균을 옮기는 가을철 급성 열성 질병이다. 특히 접촉이 빈번한 가을 추수기때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인체에 병균이 투입된 후 1~2주의 잠복기가 지나면서 발열과 발진, 구토와 복통 등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서산지역에 연중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치료를 받는 환자 또는 양성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빈도수는 적지만 전염 후 잠복기 동안 나타나는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들을 자칫 감기증세로 오인해 치료가 늦어져 사망에 이를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 “논이나 밭, 야산 등 수풀이 있는 지역에 나갈 때 피부의 직접적 노출을 피하고 반드시 긴 옷을 입어야 하며 만약 피부가 유충에 물려 포진 등이 나타나거나 그 자리에 까만 딱지가 생기는 증상이 일면 곧 바로 병원에서 진단 받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07-1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