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사회 기사

• 활성동, 양심거울 추가 설치

  활성동주민센터(동장 김영제)는 동문 82통 부광주유소 주변에 양심거울 1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반사경을 활용하여 불법쓰레기를 투척하는 주민의 비양심적인 모습을 비춰주어 양심에 호소하며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등 2개를 설치했던 활성동 주민센터는 부광주유소 주변 공터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자 주민들의 설치요청을 해와 50만원의 예산을 들어 추가설치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동장은 “쓰레기를 버리는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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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인지면, 농로 공사 주민설명회

  인지면사무소(면장 한규상)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야당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에 확포장되는 야당선 농어촌도로는 야당리 남정리를 잇는 3.2㎞구간으로 오는 2010년까지 2,460만원을 들여 공사하게 된다. 한 면장은 “도로가 확포장이 되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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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KBS6시 내고향 ‘뜸부기쌀’ 촬영||오는 29일 방송

  대산농협 뜸부기와 함께 자란쌀이 방송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전망이다. 대산농협에 따르면 KBS-1 6시 내고향 촬영팀이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대산읍 운산리 대호간척지와 대산농협 등지에서 뜸부기쌀과 관련한 내용의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대호간척지 일원의 토양을 분석하는 과정과 RPC 도정작업, 포장, 유통, 판매과정을 조명함으로서 영양가 많고 믿을 수 있는 뜸부기쌀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KBS 1TV를 통해 저녁 6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대산읍=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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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부석농협, 간병인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부석농협(조합장 이상순)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간병인 자격증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 적십자사에 위탁해 운영된 이번 간병인 자격증 과정 교실은 총 40시간 과정이며 선착순으로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조합장은 “교육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높은 교육 열기에 추위도 가실 것 같다”며 “일주일동안 열심히 배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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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운산면 신창리, 650m 농로포장 완공

  운산면 신창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351-1번지 일원 650m구간의 농로 포장이 완공되었다. 그간 농번기에 비만 오면 농기계가 빠지고 둑이 높아 논에 드나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신창리 주민들은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둑 50㎝가 낮춰진 비에 지장 받지 않는 폭 3m의 시멘트 포장길을 갖게 되었다. 신창리 한 주민은 “둑이 낮아져 드나들기도 쉬워졌고 진입로도 넓어 농기계 다니는데 애로점이 없을 것 같다”며 “노력해준 지역 유지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한국농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발주하여 주원건설에서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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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희망의 연탄 4만장 130가정에 배달

  사랑의 연탄 40,000장이 지난 23일 서산타임즈, 서해안신문 등 지역언론인과 새마을회, 농업경영인회 등 21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서산지역 130가정에 배달됐다. 이날 배달한 사랑의 연탄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임태성)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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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서산署, 명예경찰소년단 청와대 등 견학

  서산경찰서(서장 박종국) 명예경찰 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40명이 지난 22일 청와대 견학 등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 명예경찰단원의 협동심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실시된 이번 나들이에서 단원들은 경찰박물관을 견학하여 경찰의 역사와 경찰의 각종 장비 등을 관람하고 경찰차 탑승, 경찰복장 착용, 권총사격 체험을 통해 경찰의 활동에 대하여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단원들은 경찰관들이 국민을 위해 힘든 일을 하는 것을 느끼고 경찰의 소중함도 새롭게 배웠다며 질서지키기, 친구간 따돌림 방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서산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은 학교폭력,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활동, 질서지키기에 솔선수범하여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온 모범 초ㆍ중교생 1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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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대산항 사설항로표지 일제 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한관희)은 이달 중 대산항의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개인이나 단체가 전용 사용하는 항만의 출입항로나 접안 시설에 설치하는 항로표지시설로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2차례씩 일제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이상 유무, 시설기준 및 예비품 보유기준 등이며 대산청은 항로표지의 국제적 권고기준 이상으로 운영율을 유지하여 신뢰도 향상 및 해상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산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설항로표지가 선박통항이 빈번한 무역항등에 설치되어 있어 소형 어선과 등부표와의 잦은 충돌이 발생하고 있어 관할 어촌계 및 어업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도 이번 점검과 병행할 계획”이라며 “항로표지가 소등되었거나 위치가 이동된 경우 수신자부담전화(080-593-8282)나 대산청 항로표지과(041-660-7702~5)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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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불량 선박 등 15척, 면세유 공급 중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한관희)은 지난 10월 중 면세유를 공급 받는 선박과 양식시설 표본 조사 점검결과 미존재, 소유자 행불 등 15척의 선박을 적발하고 이들 선박에 대해 면세유 공급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면세유 부정유출을 사전에 근절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조업에 전념하고 있는 어업인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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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동부시장 활성화, 2008년까지 80억원 투입||202개 점포 철거 … 주차장, 쌈지공원, 저자터 등 설치 올 내 사업 발주 … 내년 12월 준공 목표

  대형마트 입점 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서산지역 대표적 재래시장인 동부시장이 고객유치를 위한 새단장으로 활성화에 나선다. 서산시와 동부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오는 2008년까지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부시장 13개동 202칸의 점포를 철거한 뒤 주차장과 쌈지공원, 저자터, 야채시장, 비가림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우선 시는 그 동안 부족했던 주차장 확보를 위해 철물점포 6개동(1100㎡)을 철거,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기존 동부시장 입구 주차장(40면)과 합치면 100여대를 수용할 수 있어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의류점포 3개 동(850㎡)이 철거되는 자리에는 고객유치를 위한 품바공연, 시장보기,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쌈지공원이 들어선다. 여기에 어시장과 야채시장도 일부를 철거해 고객들의 접근성 용이를 위한 통로를 확보하고, 노점상을 위한 저자터 조성 및 비가림 시설을 갖추는 한편 2층(1302㎡) 규모의 야채시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장 밖에 위치해 있어 찾기 힘들었던 공중화장실도 시장 중앙에 현대식으로 신축해 상인과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안에 사업발주 및 착수를 거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부시장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과 접근성 결여 등의 문제점이 해소돼 동부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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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