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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하나님의 교회, 팔봉면 양길리에서 봉사활동 펼쳐
    봉사활동을 마친 서산 하나님의 교회 신도와 학생, 팔봉면 관계자들이 팔봉도농교류센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산 하나님의 교회(담임목사 박전수)는 지난 12일 팔봉면 양길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활용해 팔봉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정화함으로써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끼는 한편,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생과 신도 등 45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팔봉 도농교류센터와 팔봉산 인근 환경정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전수 목사는 “어린 학생들이 지역의 명산인 팔봉산에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보람도 느끼는 한편 신선한 자연의 정취도 맛본 보람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박복수 팔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팔봉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많은 중ㆍ고등학생들이 농촌일손 돕기 및 관광지 환경정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농촌현실을 공유하고, 참된 봉사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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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3
  • 임시무료공영주차장 확대, 주차난 해소 한몫
    서산시가 임시 무료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산시가 유휴지와 공한지 등을 무상으로 임대해 임시무료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삶의 방식 변화에 따라 심각해지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금까지 모두 17개소 573면의 무료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도 5개소에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해 도심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임시무료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해서는 지방세법 제185조의 지방세 감면규정에 의거 토지소유주와 재산세 감면을 조건으로 무상사용을 협약하고 주자창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병찬 교통과장은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유휴지 정비와 도시환경 정비, 주차공간 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교통질서 문란행위와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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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2
  • 서산소방서, 난방기구 화재재현실험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과학적인 화재조사 및 감식 연구 활동을 위해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의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사진> 이날 실험은 겨울철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기히터 및 석유난로 등 난방기구의 복사열을 측정하고 난방기구 복사열에 의한 가연물(소파, 침대 등) 발화상태를 분석하였으며, 적외선온도계를 활용하여 난방기구의 시간대별 온도 측정과 발화시 연소패턴에 대한 결과를 기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험을 통해 얻은 자료는 앞으로 화재원인 분석의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며, 지속적인 실험과 연구로 화재예방과 효율적인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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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2
  • 말벌 ‘주의보’…주택가 출현 신고 급증||서산소방서, 벌집 발견시 119 신고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 주택가에 잇따른 말벌 출현으로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벌집제거 신고에 따른 구조 활동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4건이 접수됐으며, 지난해 351건의 벌집제거 출동 중 7월 23건, 8월 128건, 9월 142건으로 7~9월에만 303건(86.3%)을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길어 번식기를 놓친 말벌떼의 뒤늦은 번식과 온습도의 증가로 벌들이 자연서식지를 벗어나 도심지로 이동해 많은 벌집을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기흥 소방사는 “말벌의 독성은 꿀벌의 30배로 한번 쏘이게 되면 알레르기로 인한 호흡곤란 증상과 의식을 잃는 과민성 쇼크가 일어날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할 경우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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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 市, 다문화가족에 무료건강검진
    한 다문화가정 여성이 서산시보건소에서 채혈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건강도시 서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있는 무료건강검진에는 11일 현재 200여명이 넘게 건강검진에 참여했다. 건강검진은 결혼이민여성에게는 신체계측과 혈압측정, 소변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당뇨검사, 고지혈증검사, 빈혈검사, 성병 및 에이즈검사, 엑스레이검사 등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는 다국어로 된 건강관리책자를 나눠주고 무료구강검진과 치료,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교육 다문화 가정에 위로가 되고 있다. 힝킴스링(31·지곡면 화천리)씨는 “고향 캄보디아에서도 이런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 한국에 시집와서 처음으로 종합검진을 받게 돼서 신기하고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서툰 한국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생 시 전문의료기관에 2차 진료를 의뢰해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석 의무과장은 “결혼이민여성들 대부분의 건강관리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어릴 적부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구강검진에 소홀하다보니 치과부문에서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30일 현재 서산시에는 모두 751가구의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출신이 38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188명), 필리핀(64명), 태국(24명), 몽골(20명) 순이다. 이 중 국적취득자가 242명 미취득자가 5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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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 시 IT봉사단, 하계봉사활동
    컴퓨터정보공학과 대학생과 정보통신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서산시IT봉사단이 8~12일까지 5일간 하계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정보화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된 ‘사랑의 중고PC’를 수리 점검하고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의 컴맹탈출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 등을 중심으로 IT봉사단을 구성, KT의 협조 하에 소외계층 및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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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 예천동-부석 창리 간 도로 ‘넓고 곧게’||17.9㎞구간 확ㆍ포장, 선형 개선
    서산시내와 천수만을 연결하는 지방도 649호선에 대한 도로 확포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산시는 2017년까지 도비 1436억원을 들여 예천동 ~ 부석면 창리 구간 17.9㎞에 대한 도로 확·포장 및 선형개선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차 사업으로 ‘예천동 공림3거리 ~ 부석면 대두리’구간 8.4㎞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2차 사업으로 굴곡이 심한 ‘부석면 대두리 ~ 창리’구간 9.5㎞를 선형개선 할 계획이다. 시는 2009년 초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토지분할 및 경계측량 후 보상작업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지방도 649호선은 하루 평균 2만4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내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시와 지역주민들은 농·수산물 생산성 악화 및 주민생활 불편 등의 이유로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에 지속적으로 확·포장을 건의해왔다. 지방도 649호선이 확·포장되면 천수만 생태공원과 간월호관광단지 등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동·서간선도로, 간월호관광도로 등과 연계한 입체도로망이 구성된다. 유상곤 시장은 “피서철이나 겨울철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산확보에 주력해 주민숙원인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사업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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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 선진당은 ‘백지화’, 시의회는 ‘글쎄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관련 정치권 반응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시민단체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ㆍ충청지부 등이 조력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이에 가세하고 나선 반면 서산시의회는 입장 정리를 미루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자유선진당은 10일 임영호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가로림만과 아산만 조력발전소는 시화호 조력발전소처럼 기존 방조제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멀쩡한 바다를 막는다는 점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들 건설 예정지는 어패류의 산란 등 해양환경 가치가 대단히 높은 갯벌지역으로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보존해야할 생태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로 낙지와 굴 등 어업자원의 보고”라며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안개와 서리가 잦아져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논평에서는 또 “40여 년 전 프랑스 랑스에 조력발전소가 건설된 뒤, 선진국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조력발전소를 외면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런데 우리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조력발전소 건설을 강행하려하다니 이해할 수가 없다”며 정부는 조력발전소 건설을 빨리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서산시의회는 지난 8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가로림조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찬ㆍ반측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의회 공식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날 이 문제가 논의된 것은 박정섭 가로림만조력발전반대투쟁위원장이 이전에 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 시의회가 ‘조력발전건설 백지화를 위한 건의안 채택’요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산ㆍ태안 시민단체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대전ㆍ충청지부 등으로 구성된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ㆍ태안연석회의’는 올 정기국회에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촉진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입법청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주민들의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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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상습침수 천수만…원인은 불완전 수리시설
    A지구 농경지 올 4차례 침수 농민들 “배수로 개선요구” 천수만사업단 “긍정 검토” 부석면 간월도리 천수만 A지구 농경지가 매년 침수 피해를 겪는 것은 낮은 경지정리, 역 기역(┌) 형태의 배수로, 배수펌프장 미설치 등 불안전한 수리시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수만 A지구 경작농민들이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며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작자들은 “농경지가 해마다 침수되는 원인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경지정리가 됐고,배수가 원활하게 될 수 없는 '┌' 형태의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이 없는 등 불완전한 수리시설 때문”이라며 “올해에만 지난 6월 25일 태풍 메아리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집중호우, 24일 집중호우 등 벌써 4차례나 침수피해를 입었고,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계속된다면 침수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천수만 A지구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농경지에 설치한 교량(간월호~배수로 연결부에 위치)이 높이가 너무 낮고, 통수구 또한 좁게 설치되어 있어, 이것이 오히려 배수를 저해함으로써 농경지 침수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최근 부석면(면장 이규선)에서는 경작자들의 여론을 종합,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에 해당 상습 침수농경지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그러나 천수만사업단 측은 “의견을 공사 설계반에 전달해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답변만 보내 왔을 뿐 정확한 개선공사가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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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주민의 다리가 되리||민중의 지팡이 실천
    걷기조차 버거운 어르신들이 다소나마 편안히 걸을 수 있도록 보행기를 선물한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지난 9일 조한근 동부파출소장과 이경아 순경이 동문 41통 이명례(68) 할머니에게 보행기를 전달하고 있다. 동부파출소는 이날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문창희)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해 주었다. 문창희 회장은 “이번 보조 보행기 증정이 지역주민과 경찰행정이 한층 친밀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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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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