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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입는 청바지, 짧은 바지 만들기||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멋진 짧은 반바지를 새로 얻은 한 주부가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담당 김순례)은 지난 10일 대산 관내 지역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 입는 청바지 짧은 바지로 만들어 주기’즉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산분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의류수선리폼반(강사 천권옥)과 홈패션반(강사 김정옥) 수강생 20여명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평상시 안 입는 청바지 200여점을 수거해 즉석에서 짧은 바지로 만들어 70여점을 재활용하고, 남은 자투리 천과 수집된 청바지 등은 수강생의 실습기능 재료로 사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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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고파도리 가고 싶은데…배는 없고||매년 피서객 증가, 구도서 하루 2회 왕복ㆍ승선인원도 40명 고작
    매년 여름철마다 팔봉면 고파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운행 여객선이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승선대기소까지 없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팔봉면 고파도리(이장 김기종) 주민들에 따르면 고파도가 입소문을 타고 피서객들이 매년 늘어나 올해의 경우 주 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구도-고파도간 여객선은 오전과 오후 하루에 2회 운행하며 1회 승선인원도 40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승선인원이 40명을 초과하면 같은 일행이지라도 승선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 주민과 관광객 모두 크게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일부 승선하지 못한 피서객은 서산시를 맹비난하며 다른 지역으로 떠나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여객선 승선대기소가 지난해 태풍 곤파스에 의해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으나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어 주민과 피서객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기종 이장은 “피서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여름철 휴가기간만이라도 여객선 증편 운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버스 시간과 배 시간이 맞지 않아 주민들과 피서객들이 마땅히 기다릴 곳도 없어 승선대기소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 증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밝히고 “승선 대기소 또한 인근 주민들과 상의해 조속한 시일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봉면 고파도리는 1.04㎢ 면적에 가구수 39세대에 인구 85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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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서산의 광복절 아침…태극기 물결로 출렁||17회 범시민 걷기대회 시민 등 1천여 명 참가
    . 걷기대회에 참석한 유상곤 시장과 김환성 시의회 의장,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걷고 있다 1천여 서산시민의 힘찬 발걸음이 제66주년 광복절 아침을 깨웠다. 지난 15일 오전 6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이승룡) 주최로 열린 제17회 범시민 걷기대회에는 유상곤 시장과 김환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1천여 명이 모여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라의 소중함을 재조명하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른 새벽부터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승룡 회장은 “연휴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걷기대회에 참가해 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상곤 시장은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옥녀봉을 말끔히 재건해 시민여러분께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걷는 동안 가족과 서산시, 그리고 국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간단한 의식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문화회관을 출발해 옥녀봉을 거쳐 서광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걸으며 싱그러운 새벽 공기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쿨론 티셔츠와 기능성 부채, 생수, 쌀국수 등이 무료로 배부됐으며 40대의 자전거가 경품추첨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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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서산인재육성재단, 제4회 하계 수련회
    수련회에 참가한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재단임원과 장학생 38명(고교16명 대학생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면도 삼봉해수욕장에서 제4회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산의 큰 인물 육성을 위해서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하계수련회에서는 특강강사로 초빙된 임태성 서림복지원 대표이사의 ‘인간관계와 청춘’이란 특강을 비롯해 장학생들의 주제발표회, 레크레이션, 선후배 멘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서산의 인재를 넘어 세계의 인물로 성장하고자 하는 장학생들에게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서산인재육성재단은 1991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4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 20년간 연인원 834명에게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1년도에는 83명에게 연말까지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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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무료건강검진 받는 다문화가족…200여명 넘게 참여
    지난 8~12일 5일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이 실시되어 호응을 받았다. 한 결혼 이주여성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채혈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건강도시 서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서 실시된 무료건강검진에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건강검진에 참여했다. 건강검진은 결혼이민여성에게는 신체계측과 혈압측정, 소변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당뇨검사, 고지혈증검사, 빈혈검사, 성병 및 에이즈검사, 엑스레이검사 등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 남편이나 아이들에게는 다국어로 된 건강관리책자를 나눠주고 무료구강검진과 치료,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교육 다문화 가정에 위로가 되고 있다. 힝킴스링(31·지곡면 화천리)씨는 “고향 캄보디아에서도 이런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 한국에 시집와서 처음으로 종합검진을 받게 돼서 신기하고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서툰 한국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생 시 전문의료기관에 2차 진료를 의뢰해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석 의무과장은 “결혼이민여성들 대부분의 건강관리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어릴 적부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구강검진에 소홀하다보니 치과부문에서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30일 현재 서산시에는 모두 751가구의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출신이 38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188명), 필리핀(64명), 태국(24명), 몽골(20명) 순이다. 이 중 국적취득자가 242명 미취득자가 509명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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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다문화 가정ㆍ북한이탈주민 치안현장 체험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종성)는 지난 14일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을 초청해 안보교육과 만리포 여름파출소 치안현장 체험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국내에 입국하여 정착중인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이 올바른 시각에서 국가안보관을 새롭게 갖도록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여름파출소의 피서지 치안현장 체험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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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재경서산산악회 용화산 정기산행
    재경서산산악회(회장 한상근, 총대장 최원호)는 8월 정기산행으로 춘천에 위치한 용화산(878m)으로 다녀왔다.<사진> 지난 13일 궂은 날씨임에도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산행을 함께 하였다. 9월 정기산행은 추석 명절과 겹치는 관계로 임시 산행으로 대체하여 서울 근교 산행을 하기로 했다. 이기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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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서산문화원,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역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2011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활 공감 강좌, 전문가 육성 강좌, 임산부 강좌, 아동·청소년 강좌로 구분되며 총 32강좌를 8월 22일부터 과목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태수업, 동화구연이 신설되었으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놀이가 개설되어 좀 더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야금, 퀼트, 재테크, 자녀와의 소통법 등 서산문화원의 다양한 강좌들이 수강생들의 접수를 기다리고 있으며 지역문화학교 수업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11월 말 수강생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 사무국(669-5050)과 홈페이지(seosan.cult21.or.kr)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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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새주소’모든 것! 알고 쓰면 편해요! ||‘도로주소’가 품은 여러 가지 비밀…‘이런 뜻이?’
    정부는 지난 7월29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정기간 동안은 종전의 주소와 병행사용을 한다고 하지만 ‘도로명주소’를 받아 본 시민들이라면 당분간 혼란과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로명주소'에 담긴 뜻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첫째, ‘도로명주소’는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바뀌었나요? ‘도로명주소’는 서→동, 남→북으로 직진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기준 도로’가 주된 골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종에 기준도로가 '도로명주소'의 뼈인 셈입니다. 여기에 살을 덧붙여 기준도로 중심으로 왼쪽 건물이 차례로 홀수번호가 부여되고, 오른쪽건물이 짝수번호가 지정됩니다.(번호는 '대로'나 '로'에서는 20m 간격으로, '길'은 10m 간격으로 번호가 부여됩니다. 따라서 '대로'나 '로'의 번호에는 10을 곱하고, '길'의 번호에는 5를 곱하면 기준도로에서 떨어진 거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기준도로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도로들은 순차적으로 왼쪽이 홀수 번호 1길, 3길, 5길··· 이 부여되며, 오른쪽도 짝수 번호 2길, 4길, 6길, 8길··· 로 지정됩니다. <도로명 사진1> ▲사진출처: 행안부 새주소 시스템 예를 들어, 사진의 ‘사임당로’가 기준 도로라면 '사임당로' 서→동을 기준으로 사임당로 왼쪽방향 건물들은 1, 3, 5, 7번, 오른쪽방향은 2, 4, 6, 8순으로 기초번호가 지정되고, 그 사이 작은 도로들은 사임당로의 왼쪽 길부터 차례대로 홀수로 1길, 3길, 5길···로, 오른쪽도 짝수로 2길, 4길, 6길, 8길···로 번호가 부여되는 겁니다. 둘째, 새로운 도로 명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명판1 사진>남→북으로 가는 것을 의미하며, 1번이 시작되는 곳이고 700번이 끝나는 곳입니다. 그럼 이 도로의 총 길이는 10m x699을 하면 6.9km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판2 사진>마찬가지로 90번이 시작되는 지점이고 250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그러므로 사임당로의 종점 250번으로 가고 있다는 표지판입니다. 남은 길이는 (90-250=160x10)을 하면 1.6km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판 3 사진>사임당로에서 왼쪽 길로 가면 92번 이하의 건물이 있고 오른쪽 길로 가면 96번 이상의 건물이 있다는 표시입니다. <명판4 사진>반포대로의 23번째(왼쪽) 길에서 현 위치가 종점(65번)이고 현재는 시작점(1번)으로 가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셋째, 새로운 도로명의 주소표기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변경된 표기방법은 <도/시 +시/군/구 + 읍/면 + 도로명 +건물번호 +상세주소 (동/층/호)> 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도로명이 읍ㆍ면ㆍ리ㆍ번지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산타임즈>의 이전 주소 표기는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366-5’였지만 변경 후 ‘충청남도 서산시 고운로 245’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245는 홀수입니다. 그러므로 고운로 ‘서-동’을 기준으로 길의 왼쪽 편에 있으 며, 고운로 시작점으로부터 1,225미터(245x5m) 쯤 떨어져 있는 셈입니다. 공동주택(아파트, 빌라)의 경우도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서산시 갈산동 192 세창아파트 000동 000호’였지만 ‘서산시 갓고갯길 14 세창아파트 000동 000호’로 바뀌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뀐 것은 '갈산동 192'에서 '갓고갯길 14'로 바뀐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해당건물이 어떤 주소로 바뀌었는지 알아야겠지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변환하기 사이트로 접속하셔서, 종전의 주소를 입력하시면 새 주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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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안심하고 아이 낳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지난 10일 열린 안심하고 아이를 낳기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서산시의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산시의 출산율을 높이기위해서는 인접 시군보다 열악한 보건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산시 중회의실에서 열린 안심하고 아이 낳기를 위한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제안 정책토론회’에서 김보희 시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출산을 장려하기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앞 다투어 내놓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필요한 것은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보건환경 정비와 다양한 지원 및 거버넌스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산시의사협회 류종철 회장은 ‘민간의료에서 바라본 공공의료 서비스’란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를 의식주와 더불어 제4의 기본권인 건강권으로서의 의식전환이 필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적정한 의료수가 인상과 의료를 공공 의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 출산 인프라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서산의료원 신효철 원장은 “의료기관간 과잉 중복 현상을 최대한 줄이고, 서산의료원의 공익성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출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서산시 이종만 보건소장이 ‘서산시 출산장려 정책’에 대해, 태안군보건의료원 강숙경 씨가 ‘태안군 산부인과 운영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책간담회를 주최한 김보희 시의원은 “서산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다 여성과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정책을 제안하는 것보다 추진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분위기 조성에 지역사회가 다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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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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