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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병원입원실 등 금품 훔친 10대 검거
    야간에 병원 입원실과 음식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1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10시께 동문동 한 병원의 환자입원실과 인근 음식점 문을 몰래 열고 들어가 현금 및 스마트폰 등 시가 130만원 상당을 훔친 신모(17)군을 절도 혐의로 검거해 30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신군은 부모가 이혼한 결손가정에서 자라면서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불량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절취한 돈으로 PC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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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취학 전 아동 시내버스 무임승차||시, 9월 1일부터 도내 최초 시범시행, 내년부터 전면시행
    서산시가 1일부터 충남도내 최초로 시내버스를 타는 모든 취학 전 어린이에 대해 무임승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부터 취학 전 아동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시범시행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무임승차 시행에 따른 수입감소분에 대해 시내버스업체인 서령버스(대표 강신욱)와 협의를 거쳐 연간 1200여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관련법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9조 4항(‘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는 여객이 동반하는 만6세 미만의 소아 1인은 무임으로 운송하여야 한다. 다만, 소아의 좌석배정을 원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규정에 의거 보호자가 영유아를 데리고 시내버스를 탈 경우 1명은 요금이 면제됐지만 2명부터는 초등학생요금이 적용됐었다. 서용제 시장권한대행은 “영유아를 2명 이상 동반한 경우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취학 전 아동이라 주장하는 경우에 요금 지불과정에서 종종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취학 전 아동 시내버스 무임승차가 다자녀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지역 어린이 시내버스요금은 일반버스 600원(교통카드 550원), 좌석버스 820원(교통카드 770원)이고, 6월말 기준 취학 전 아동은 모두 1만34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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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뺑소니범 신고 유공, 용감한 시민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달 29일 뺑소니범을 신고 검거하게 한 용감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된 조 모(50)씨는 지난 5월 27일 저녁 8시 40분께 서산의료원 입구 앞 노상에서 김 모(32)씨가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앞서 가던 차량을 충격, 상대차량에 탑승한 피해자들에게 인명피해를 입히고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뒤쫓아 가면서 112상황실에 신고하여 뺑소니범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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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팔봉로타리클럽 방문||총재 공식방문 주회 개최
    주회에 참석한 김영철 총재와 지구 임원, 팔봉로타리 회원과 영부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팔봉로타리클럽(회장 이종민)은 지난달 23일 3620지구 거봉 김영철 총재와 지구임원, 지역대표, 회원과 영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재공식방문주회를 개최했다. 거봉 김영철 총재의 공식방문에 맞춰 열린 이번 주회는 식당이나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일반 주회와 달리 팔봉로타리클럽 회원 가정에서 개최해 농촌현실도 몸소 느끼는 한편,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회원 영부인들이 음식을 손수 장만하고, 절약된 비용으로는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일석이조의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민 회장은 “작은 규모의 클럽이지만 독거노인 돕기, 팔봉산 정화운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 내실 있는 알찬 클럽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총재는 “어려운 농촌 현실도 직접 눈으로 보고, 농촌지역 로타리클럽의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로타리 정신의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김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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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 부석초 총동창회, 동문화합체육대회 개최
    줄다리기에 출전한 50기 동문들이 사력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부석초 총동창회 및 제11회 동문화합 친선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모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총동창회(회장 우종재)가 주최하고 49회 동창회(회장 이성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44기부터 61기까지 18개 기수 500여명의 동문들이 경향각지에서 모여 그동안 못 나눈 옛 추억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제1부 2011년 총동창회와 제2부 환영의 시간(체육대회 개회식), 제3부 화합의 시간(동문화합체육대회), 제4부 친교의 시간(기별노래자랑), 제5부 환송의 시간(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48회 장완일 회장과 이희랑 사무국장이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으며 체육대회에서는 선군과 후군으로 나뉘어 배구, 600m계주, 지네발 달리기 등이 펼쳐져 나이를 잊고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종재 총동창회장은 “오늘 동문화합 친선체육대회는 모교의 발전과 동문의 결속력을 높이는 훌륭한 대회가 됐다”면서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동문회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송영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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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 갈등의 골 깊어지는 화학공장 증설||성연면 해성리 주민들, 시민들에 ‘부당함’알리기 주력
    서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화학공장 증설과 관련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산 시청 앞 공원에서 반대 집회를 가진 성연면 해성리 주민들은 26일 서산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열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화학공장 증설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학공장 증설의 부당함을 알리는데 주력했다.<사진> 반대 서명운동에 나선 해성리 주민들은 “집회 당일 부시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25일에도 관련 업체 대표를 만났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원래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사항이 지켜질 때까지 화학공장 증설 반대운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런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산시와 해당 건설업체에서는 유치업종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화학공장 증설을 둘러싼 분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양측의 의견차가 너무 커 실마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다. 오는 7일 도청에서 열리는 산업단지심의위원회 전까지 양측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성리 주민들은 1000여명의 시민에게 반대서명을 받아 지난달 29일 충남도에 제출했으며 오는 7일 열리는 산업단지심의위원회에 맞춰 상경 투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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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 웅도리 주민들 “연육교 설치해주오”||대산읍이장단협의회, 주민 서명운동 돌입…추석 후 행안부 방문
    대산읍 웅도리(이장 윤병일) 주민들이 대산읍이장단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웅도리 연육교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 전개를 요구하면서 읍 전체로 여론이 확산될 전망이다. 웅도리 주민들에 따르면 연육교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행정기관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이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시와 충청남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지만 부족한 재정을 이유로 아직까지 기초조사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웅도리 연육교 건설사업 추진을 대산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문호)가 중심이 되어 대산읍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문호 회장은 “웅도리 연육교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담은 건의서를 작성하여 지난달 25일부터 각 마을별 이장을 통해 본격적인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며 “9월 둘째 주 이장단회의 시까지 주민연명부를 취합, 추석연휴가 끝나는 대로 행정안전부를 방문, 건의서와 함께 주민연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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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 윤석중(尹石重, 1911 ~ 2003) 율목리 46번지가 원적…아동문학 ‘거장’||한기홍의 서산인물열전<5>
    우리나라 아동문학계의 대표적 거장, 아호는 석동(石童), 파평 윤씨 윤덕병의 아들로 서울 양정고보를 다녔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일본 상지대학을 졸업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으로 이어지는 <어린이날 노래>와 졸업식장에서 불리는 <졸업식의 노래>, “이슬비 내리는/이른 아침에/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의 <우산 셋이 나란히>, “달달 무슨 달/쟁반같이 둥근 달/어디어디 떴나/동산 위에 떴지”의 <달>등 우리들 귀에 아주 익숙한 주옥같은 동시의 주인공이다. 조선일보 고문 및 소년조선일보 회장, 한국문인협회 아동분과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3.1문화상, 예술원상 및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윤석중은 1911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동 13번지에서 태어났다. 여러 형제가 있었으나 모두 죽고 어머니마저 여윈 그는 항상 홀로 지내며 자랐다. 이러한 성장배경이 그를 문학으로 이끌었으며 1924년 <봄>이 『신소년』에 입선하여 문학에 본격 입문하였다. 그는 13세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하여 2003년 92세로 타계할 때까지 아동문학에 매진했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일제시대를 몸으로 겪었으며 해방과 더불어 이데올로기 논쟁 그리고 6.25를 거치는 과정에서 참으로 파란만장한 삶이 그의 문학적 자양분이었으며 평생 아동문학에 몰두할 수 있는 원천으로 작용했다. 윤석중은 비록 서울에서 출생하였지만 그의 원적은 충남 서산군 음암면 율목리 46번지로 되어 있다. 물론 양정고보와 일본 유학 등으로 많은 부분 타지에 있었지만 서산은 분명 그의 고향이고 그는 분명 서산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삶과 문학을 통해 나타난 서산과의 인연과 흔적 그리고 기록물 등은 그리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고향을 두고 일부 학자와 유족간에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의 거장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그를 기념하는 윤석중문화제가 서산중앙호수공원, 해미읍성 등에서 매년 개최되며 최근에는 그의 문학적 업적과 성과를 다루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기홍(서산향토문화연구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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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화합ㆍ결속 다져||1000여명 참석,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결의ㆍ장기자랑 발표
    지난달 26일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1 서산시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서용제 시장 권한대행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11 서산시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6일 갈산동 서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서용제 서산시장 권한대행, 변웅전 국회의원,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1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지도자협의회원, 직장새마을회원, 새마을문고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응호)가 주관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추진에 공이 많은 지도자 29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15명의 청소년에게는 새마을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정기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전거 타기와 에너지 절약,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녹색 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하고 범시민적 동참을 호소하며 새마을가족의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열린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노래와 성대모사, 코믹댄스 등 숨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응호 회장은 “서산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도 으뜸”이라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서용제 시장 권한대행은 “언제 어디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같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라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웃돕기 성금모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무연분묘 벌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부춘동 새마을회원들의 긴줄넘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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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 재경서산산악회, 고향서 임원 연수
    재경서산산악회(회장 한상근, 산악대장 최원호)가 대산지역 일원에서 임원단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건강한 산악회 운영을 다짐했다. <사진>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진행된 연수회는 첫날 벌천포 해수욕장 인근 민박촌에서 함께 숙식하며 임원들 간 친목도모와 단합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황금산 등반을 통하여 고향의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한상근 회장은 “산행이 좋아 자발적으로 모인 우리들이지만 더불어 ‘고향이 서산이다’라는 동질감이 더욱 강한 유대를 만들어준다” 며 “건강하고 건전한 산악회 운영을 위해 간부들의 계속된 봉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재경서산산악회는 매년 하절기를 통해 임원연수를 고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3회로 한상근 회장 출범 첫 번째 연수였다. 김명재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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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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