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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형 서산여중 교사||교육학박사 학위 취득
    서산여중 김일형<사진> 교사가 지난달 25일 공주대학교 백제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교육학 박사(생리학 연구)학위를 수여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Nectar사고와 복합운동이 비만청소년의 폭식행동, 비만스트레스, Leptin 및 Ghrelin 농도변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비만한 사람들의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대안이 아직도 요원한 실정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연구한 것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세계육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의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88올림픽기념 2011년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논문을 발표해 국내외의 학자들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 교사는 또 오는 11월 한국에서 단 3편만 실리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투고를 요청 받기도 했다. 김일형 박사는 “연구결과를 반드시 비만한청소년들과 함께하면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서산타임즈 지역기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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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 “4개월 간 뼈 빠지게 일했는데…”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40여명 체임 3억여 원 자재대금 18억도 체불 서산시의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에 참여한 하도급업체의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장비 대금 등이 체불되어 이들의 집단행동이 예상되면서, 서산시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되고 있다. 서산시와 근로자들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사용한 굴삭기와 덤프 등 53대분의 장비대금 5억6천만 원을 비롯해 40여명의 건설근로자 임금 3억여 원과 자재대금 등 모두 18여억 원의 임금이 체불됐다. 이와 관련 신 모(48)씨는 공사대금 7천만 원을 받지 못하자 지난달 16일 갈산동 현장사무실 앞에서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 임금이 체불된 9명은 개인적으로 S토건을 상대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에 신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건설근로자 및 장비업자들은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산청천(주)의 하도급업체인 S토건(경기도 구리시 소재)에 고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 A씨는 “올 추석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산청천과 시청 등이 적극 나서고, 앞으로 우리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서산청천 관계자는 “이미 하도급업체인 S토건에 장비대금 및 근로자 임금 등을 송부했다”고 밝혀 추석 전 체불된 임금 등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 관련 민원이 늘어나면서 각 지방노동청별로 체불임금 청산 전담반을 꾸려 ‘추석맞이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관계자는 “추석 직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정에 처한 근로자들도 있어 안타깝다”며 “사업주들에게는 적은 돈일 수 있지만 근로자들에게는 소중하고 큰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의로 재산을 숨기고 도주하는 등의 악덕ㆍ상습 임금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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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 서산장학재단, 2,300여명에 장학금 20여억 원 전달||올해 장학금 전달식 마무리
    성완종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은 지난 16일 천안과 아산을 시작으로 30일 서산과 태안에 이르기까지 충청지역 10곳에서 진행된 2011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산장학재단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중ㆍ고ㆍ대학생 2,300여명에게 총 20여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효행, 선행, 봉사활동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된 지역 주민 48명을 서산장학대상 수상자로 선정,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30일 오후 서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서산지역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한달우 서산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우리 재단은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봄으로써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왔다”고 자평한 뒤 “서산장학재단이 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 세계적인 재단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이들에 대한 장학금 등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1년 설립 이래 총 315여억 원의 기금을 조성, 에티오피아와 태국 등 해외를 포함 약 2만여 명 이상의 국ㆍ내외 청소년들에게 17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학술·교육사업, 문화사업, 사회복지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총 240여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산장학재단은 충남지역 10개 시군지부와 충청출신 출향인을 중심으로 한 전국 10개 지부 등 20개 지부에 1만 1000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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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 균형 있는 영양관리, 영양플러스사업 호응
    서산시가 출산율을 높이고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상태를 돌보기 위해 실시 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신ㆍ출산ㆍ수유부를 대상으로 의학적 영양위험요인인 빈혈, 저체중증, 성장부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월2회 주기적으로 식품공급 및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의 연령 및 생리요인 등을 감안해 쌀과 우유, 검은콩, 미역, 달걀, 조제분유 등을 6가지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해 지원하고 영양사가 영양섭취, 모유수유, 이유식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주기적으로 신장과 체중, 영양상태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로 전 생애에 걸친 건강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성석 의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자 가정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문제가 예상되는 결손가정이나 결혼이민자가정 등을 대상으로 관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서산시보건소 의무과(☎041-660-2698)로 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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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서산시평생학습센터, 4분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가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2011년도 제4분기 평생학습프로그램 19개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지역특성에 맞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보강됐으며, 인터넷과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산의 인물로 알아보는 한국역사 △잘 먹고 잘 사는 법 △기부 털모자 만들기 등 3개 과정의 시민참여강좌와 △종이접기 지도사 3급 △POP 예쁜 글씨 2급 등 직업능력개발강좌가 마련됐다. 또 자기계발강좌로 △어린이 한자 지도법 △컬러이미지와 스피치 △영어회화초급반 △실버 영어회화 △팝송 따라잡기 △자기주도학습 지도법 등 6개 과정은 새로 개설될 예정이다.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는 △법률과 금융문제 예방법 △성공하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 △왕초보의 PC사용과 관리법 △인터넷 활용 기초 △ITQ 엑셀 자격증반 △살아있는 여행 중국어 △나도 우리집 소믈리에(와인의 매너와 건강) △선물포장과 리본아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강좌에 따라 10월 4일부터 연말까지 각각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660-3049)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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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외제차와 ‘키스’2000만원…무조건 “피해라”||가벼운 접촉사고 30%과실 보험사 청구비용 800만원
    서산 시내에서 대산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이모(46)씨는 며칠 전 퇴근길에 외제차(벤츠)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처리 결과 외제차의 과실은 70%, 본인(아반떼)의 과실은 30%가 나와 안심했던 이씨는 보험사에서 청구한 비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 차량의 수리비가 15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외제차 수리비는 13배에 달하는 2000만원이나 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씨는 과실에 따른 외제차 수리비 일부와 렌트카 비용을 포함해 800여만 원을 부담하게 됐다. 이씨가 부담한 항목은 외제차 수리비의 30%인 600만원과 수리기간 동안의 렌트비용 및 병원 치료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외제차와 사고 나면 차라리 자동차 열쇠를 주고 오라"는 말이 있던데 그 말이 맞았다. 반면에 과실이 70%나 됐던 외제차량 운전자는 이씨 차량 수리비의 70%인 105만원만 부담했다. 이 씨는 “(자신과 같이)외제차와 사고를 내고 속병을 앓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직접 당하고 보니 정말 기가 막히다”며 “앞으로 외제차를 보는 것조차 두려울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서산지역에 외제차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증가한 만큼 일반차량 대 외제차의 사고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 대물사고 건수는 평균 8.7%가 증가했고 이 가운데 보험금이 50만원 미만인 사고는 평균에도 못 미치는 4.9%가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외제차와의 사고가 주류를 이루는 1000만 원 이상 사고는 20.6%나 증가했다. 보험사 관계자는 “국산차량 운전자들이 자신들의 옆을 지나는 외제차가 나타나면 아예 길을 양보하거나 피하는 등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외제차와 사고가 나면 무조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하고 실제 부담도 커서 피해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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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폭염 아랑곳 않고 봉사하는 한서로타리클럽
    한서로타리클럽(회장 가양현)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대산읍 한 기초수급자이며 지적3급 장애를 앓고 있는 가정을 방문, 지붕수리와 채양설치 봉사를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수리비 일부를 지원 받았으며, 지붕 수리 외에 집 안팎 청소도 실시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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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절도범죄, 금요일 밤을 조심하세요||시간대는 밤 11시~새벽4시
    ‘여름철, 금요일, 밤 11시~새벽4시 사이’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가 금년도 발생한 절도범죄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여름철, 금요일, 시간대로는 밤 11시~새벽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산경찰은 취약 시간대 문단속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절도범 검거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안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서산경찰은 우선 심야시간대 아파트, 상가 등 도난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목을 선정 애향비표 미부착 차량의 집중 확인을 통해 농·축산물 도난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또 지역책임제 형사활동, 사복조 편성 운영, 과학수사기법을 활용 등 절도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겠다는 방침이다. 한달우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범죄가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며 “특히 금은방 등 방범진단 등을 통하여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한편 발생한 절도범에 대하여는 모든 수단을 동원 조기에 검거토록 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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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별거 중인 아내 감금하고, 폭행하고
    서산경찰서는 지난 25일 별거 중인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강제로 감금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상해 등)로 이모(52ㆍ경기 고양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13일 오후 10시30분쯤 해미면 길가에 세워둔 렌터카 안에서 아내 A(52)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모텔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아내와 자주 말다툼을 벌였으며 10년 전부터 별거해오다 최근 아내를 찾아가 할말이 있다며 차량에 태운 후 한적한 시골길로 끌고 가 ‘만나는 놈이 누구냐, 사실대로 말해라’라며 흉기로 허벅지를 찌르는 등 폭행 후 모텔에 4일간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금 기간 아내 A씨는 우유와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며 다리에 입은 상처도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씨는 경찰에서 “가정사로 10년 전부터 떨어져 살고 있던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얘기를 듣고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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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 빌린 돈 대신 외제차 가로챈 40대 영장
    서산경찰서는 30일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의 외제 승용차를 가로챈 혐의(절도)로 김 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신모(41)씨에게 800만원을 빌려준 뒤 그 대가로 신씨의 시가 6천만원 상당의 외제 승용차와 차량 열쇠를 받아 보관해오다 신씨가 돈을 갚기로 한 날까지 갚지 않자 이 차량을 훔쳐 자신 소유 건물 지하 주차장에 숨겨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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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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