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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회 졸업생 학교발전기금 50만원 기탁||오산초, 후배들의 바른 성장 기원하며 십시일반 정성 모아
    36회 정보영(사진 왼쪽) 회장이 채규웅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초등학교 36회 동창회(회장 정보영)는 14일 학교발전기금 50만원을 모교에 기증했다. 이날 오후 채규웅 교장을 방문한 정보영 회장은 후배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36회 졸업생들이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것 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고, 선배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정보영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이보다 훨씬 더 크다”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 교장은 “오산초를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관계를 더욱 돈돈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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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5
  • 친근한 서산우체국, 『고객의 날』행사 개최
    1일 우체국장에 위촉된 서산의료원 신효철(왼쪽 5번째)원장과 신동주(왼쪽 3번째) 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산우체국(국장 신동주)은 지난 11일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우체국 이미지 제고와 체감 만족도 수준향상을 위해 ‘우체국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의료원 신효철 원장이 1일 서산우체국장으로 위촉됐으며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우편․금융서비스 첫 방문 고객 선물증정과 고객 다과상 마련, 고객실 아름답게 꾸미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신효철 1일 우체국장은 창구고객 응대와 사은품을 손수 고객들에게 증정하며 집배, 물류, 금융 등 우체국 현황에 대한 깊은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가졌다. 신동주 우체국장은 “앞으로 서산우체국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국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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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5
  • 서부평생학습관과 서산기상대 업무협약 체결 ||주말 기상체험프로그램 및 기상교실 운영의 토대 마련
    업무협약을 마친 양 측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앞에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과 서산기상대(대장 윤재관)는 14일 학습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기상체험프로그램 및 기상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기상관련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운영 시 강의활동 및 교육지원 △기상대 관련 업무에 대한 학습관의 홍보 및 시설지원 △서산지역 학생들의 기후변화 교육지원 △네 번째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기상서비스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평생학습관과 서산기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유발 과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스마트 충남교육”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헌재 관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내년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주말 체험학습 및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융합형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윤재관 대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상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서산기상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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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10.26재보선]검찰, 재보선 공무원 개입 엄단
    검찰이 10.26 재보궐선거와 관련 탈ㆍ불법 행위를 엄단키로 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따르면 대검 공안부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 검찰청의 ‘선거전담 부장검사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품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 3대 불법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이 마련됐다. 검찰은 또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해지면서 흑색 및 불법 선전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활동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어 선거 당일 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것처럼 가장해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반대 의사를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도 엄벌하기로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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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꼬리말]
    서산님 말에 동감 입니다. 저에 대한 적은 생각 이지만 무소속 후보의 정책이 후보님과 비슷한 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단일화를 하고 싶다면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로 시민을 위한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 수 있고 무슨당 이라는 한쪽으로 기울어 지는 소속 시장이 아닌 시민이 주인인 시정이 될 수 있습니다. ㅁ당 ㄴ후보와 단일화 반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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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서산 천수만 찾은 겨울진객 ‘황새’
    사진 = 천수만생태안내자협의회 조흥상 씨 제공 흰 무명저고리에 검은 치마, 빨간 댕기를 두른 단아하면서도 고고한 우리네 여인의 모습이랄까… 14일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1마리가 까치와 함께 카메라에 잡혔다. 매년 천수만을 찾고 있는 황새는 1m정도의 몸집에 머리와 몸통은 하얗고 눈가장자리와 턱밑의 붉은 피부는 밖으로 드러나 있다. 또 곧고 굵은 부리에 날개깃은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대형조류이다. 현재 천수만에는 한 마리의 황새가 찾아와 겨울나기를 준비 중으로,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일찍 찾아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몇 마리가 더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새는 원래 토종 텃새였으나 1994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있던 황새를 마지막으로 텃새는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 2000여 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관복이나 자수, 연하장 등에 그려져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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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매일 아침 담배꽁초 줍는 90대 할머니||읍내동 맹철옥 씨, 10여 년째 양유정 주변서 정화활동
    14일 맹철옥(여·93·서산시 읍내동) 할머니가 우산을 들고 쓰레기를 줍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10여 년째 매일 아침 맨손으로 거리를 청소하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서산시 읍내동에 사는 맹철옥(93) 할머니. 아흔을 훌쩍 넘긴 맹 씨 할머니는 매일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자신이 살고 있는 양유정공원주변 300여m의 거리를 청소하는 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인력시장이 3개나 있고 유흥업소와 대형마트 등이 위치한 번화가 이다보니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 “나이가 드니깐 잠도 없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멀뚱멀뚱 있기도 뭐하고 해서 운동 겸해서 시작한 것이 벌써 한 10년쯤 됐나… ”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맹씨 할머니는 1년 365일 매일같이 맨손으로 담배꽁초며 과자봉지,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또 줍는다. “처음에는 장갑을 끼고 집게로 주웠는데, 담배꽁초는 줍기가 쉽지 않아 그냥 맨손으로 줍고 있다.”며 “아침 일찍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니 건강도 좋아지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주민 김 모(여·63· 읍내동)씨는 “하루도 빠짐없이 거리를 청소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어쩌다 가끔 안 나오시는 날이면 걱정스러워 안부전화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처럼 열심히 줍고 있는데 바로 그 옆에서 버리는 사람도 있더라는 맹 씨 할머니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양유정 환경파수꾼’을 계속하겠다고 말한다. 만추(晩秋)를 재촉하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14일에도 맹씨 할머니는 우산을 받쳐 들고 담배꽁초를 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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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서산소방서, 주유소 특별소방점검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최근 수원과 화성소재 주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관내 주유취급소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중 과거 적발경력이 있는 주유소를 선정하여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불법 위험물 저장시설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실제 근무실태 확인 ▲주유취급소의 고정주유설비 등 시설기준 적합여부 ▲부대시설 안전관리 여부 ▲정기점검 결과서 확인 등을 중점 확인한다. 소방서는 검사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의하여 의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주유소 내에 위험물탱크를 설치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사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주유소에서 유사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용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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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4
  • 한서사랑장학금 1천만 원 기탁||에이치디에스 씨큐리티(주)
    조한봉 에이치디에스 씨큐리티(주)사장이 13일 한서대를 방문, 한서사랑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무인경비 서비스, 경호ㆍ경비, 통신보안 등 보안업무전문회사인 에이치디에스 씨큐리티는 한서대 경호비서학과의 교육프로그램과 실습 등 경호인력 양성에 높은 관심을 가져왔다. 조한봉 사장(오른쪽)이 함기선 총장에게 장학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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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10.26재보선]벌써 고발 1건, 경고 5건…불법선거 우려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불법 선거운동이 자행되고 있어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들의 공명선거 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철)는 12일 현재 후보자 등의 선거법위반행위로 고발 1건 및 경고 5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도의원 후보의 친형이 노인회에 현금을 제공한 것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한 것을 비롯하여 사회단체 및 사적모임에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방문하여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인사를 한 시장 후보 A씨, 메시지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자신을 선전하는 문구를 넣어 선거구민에게 발송한 B씨, 모 교회 목사와 공모하여 예배시간에 자신의 경력 소개 및 지지를 하도록 부탁하고 교회 안에서 명함을 배부한 C씨,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대가로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D씨, 그리고 선거구민의 자녀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의금 5만원을 제공한 모 시장후보 배우자 등 모두 5명을 선거법위반행위로 각각 경고조치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는 13일부터 단속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행위 적발시에는 엄중조치 할 방침이라며 유권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후보자 등의 위반행위 발견시 665-1390으로 적극 신고나 제보를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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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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