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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한 생명 건진 현명한 구급 대원들||김홍식ㆍ이진범 대원
    이진범 대원 김홍식 대원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 구급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50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로 회생시켜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서산소방서 김홍식, 이진범<사진> 구급대원. 이들은 지난 20일 동문동에 살고 있는 이동복(58)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한시가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홍식, 이진범 구급대원은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충격(1회)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잠시 후 이 씨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기 시작했고,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백밸브마스크(BVM)을 사용해 이 씨의 기도확보를 실시하며 서산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서산의료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인천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돼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씨는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처치를 실시한 김홍식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여부에 따라 생사가 좌우된다”며 “일반 시민들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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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지혜로운 경찰들||동부파출소 순찰 2팀
    거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순찰 2팀 직원들은 피해를 막은 기쁨보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염려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40분경 동문동의 한 병원에서 112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 가는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간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부파출소 순찰2팀 임덕홍 순경 등 4명은 신고접수 즉시 피해자의 인상착의를 파악, 2대의 순찰차에 나눠 타고 인근 금융기관 수색에 나섰다. 그러다 한 농협 365코너에서 환자복을 입고 입금을 시도하는 피해자 A씨를 발견, 전화사기 임을 설명하고 입금을 중지시켰다. 잠시만 지체했더라도 2천만 원의 피해를 당할 뻔 했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데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당신 딸을 납치했으니, 지금 즉시 가까운 은행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딸을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우는 목소리로‘아빠 살려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 이에 두려움을 느껴 용의자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황급히 나가는 것을 본 다른 입원 환자가112로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임덕홍 순경은 “신고 접수 즉시 전화사기를 직감하고 신고자와 통화 후 피해자의 딸이 학교에서 수업중인 것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섰다”며 “조금이라도 지체했더라면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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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6
  • 어르신들의 휠체어 웰빙댄스를 소개합니다||수린목요양원 한마음 축제 현장…입소 어르신,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다
    수린목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휠체어 웰빙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운산면 신창리에 있는 수린목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여생을 평안히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수린목요양원(원장 김성애)에는 현재 46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곳에서 지난 22일 ‘제6회 수린목 한마음 축제’가 열려 입소 어르신들과 가족, 직원,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입소 어르신들과 요양원 직원, 인근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고북적십자 봉사단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운신초 풍물동아리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축제에서는 △글로리아 여성 중창단 △해조 색소폰 동호회 △성악가 정지혜 △가수 이연근 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흥을 돋웠다. 입소 어르신들도 직접 무대에 올라 웰빙 댄스를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 큰 박수를 받았다. 박종성 면장과 표은용 주민자치위원장, 허웅 신창리 이장 등이 심사위원을 맡은 제2부 즉석 노래자랑에서는 당진에서 온 김숙자 씨가 ‘찰랑찰랑’을 열창해 대상을 수상,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성애 원장은 “누리며, 나누며, 사랑하며 란 슬로건처럼 원장 이하 전 직원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친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행사를 위해 먼 곳에서 참석해준 가족들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영진 지역기자 수린목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휠체어 웰빙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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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지중 체육대회
    학부모와 학생들이 한마음계주 경기에 앞서 당당 교사로부터 경기 방법을 설명 받고 있다. 지난 20일 인지중학교(교장 김동명)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한가족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 학생중심의 체육대회를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한마음계주, 통자루뛰기, 줄다리기,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으로 종목을 구성했으며 참여한 학부모에게는 기념품을 주기도 해 학부모들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학교 교실복도와 정원 등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시화 등 작품들이 전시되어 학교를 찾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어 2부 행사로 인지초등학교 인지관에서 ‘들말축제’가 개최되어 이 자리에선 학생들은 준비한 장기자랑과 춤, 노래 등을 선보여 학부모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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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어둡기만 하던 세상이 밝아 보여요” ||충서라이온스클럽, 서산지역 독거노인 23명에 안경 무료 지원
    지난 25일 동문동 스위스안경원에서 어르신들이 충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안경을 맞추기 위해 시력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어둡기만 하고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젠 좀 밝아질 것 같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이 새 안경을 통해 그동안 어둡고 침침하기만 했던 세상을 좀 더 밝게 볼 수 있게 됐다. 충서라이온스클럽(회장 조재철)은 25일 동문동 스위스안경원에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으로부터 추천 받은 어르신 23명에게 사랑의 안경 나누기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재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경이 없거나 쓰고 있던 안경을 바꾸지 못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이 새 안경을 통해 밝은 우리 서산의 모습만 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날 새 안경을 맞춘 이 모(82)할머니는 “노안으로 앞이 흐릿하게 보여 불편했는데, 무료로 안경을 맞춰줘서 앞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추천한 이욱 관장은 “매년 지역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및 이불지원에 이어 충서라이온스클럽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 교체 해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모든 시민들에게 지역사랑 정신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서라이온스클럽은 학생들의 급식비와 장학금 지원 그리고 독거노인 안경교체 사업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25일에는 해미면에 살고 있는 박 모(71)할머니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무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기사제보=박남진 모아정보 대표/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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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대철산악회, 지난 23일 관악산 산행
    지난 23일 관악산 산행을 실시한 대철산악회. 회원들이 서울대 뒤쪽 관악산 계곡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철산악회(회장 채규영)는 지난 23일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관악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내년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전영석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서산에서 상경하여 참여하였으며 체육대회 주관기인 15회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산행에서는 주거지와 고향에서 각각 선거가 실시되고 있어 누가 시장에 당선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인 대화가 많았으며 서울과 서산에서 각각 훌륭한 시장이 탄생되어 살맛나는 서울과 고향을 만들어주길 염원했다. 한편‘대철산악회’는 지난 2009년 4월에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창립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2회씩 고향과 서울에서 교대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김명재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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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재난재해 대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일본 모모야마학원 대학교 자원봉사센터 활동코디네이터인‘와카사키 히로후미’씨를 초청하여 재난재해 관련 예방 및 대처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유응호)는 지난 21일 동문동 서산시새마을회관 4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관련 예방 및 대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본의 모모야마학원 대학교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코디네이터인‘와카사키 히로후미’씨로부터 ‘일본 동북대지진 피해지역 지원활동과 복지문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실시됐다. 와카사키 씨는 한신ㆍ아와지 대지진과 동일본 대지진를 비교하며 대지진 재난재해시 자원봉사관리를 위한 일본의 민ㆍ관 협력시스템 구축사례와 재난상황 시에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상황에 따른 분야별 대처법 등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유응호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젠 폭우, 태풍, 지진, 해일 등의 자연재해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닌 우리들의 얘기일 수 있다”며 “우리도 하루 빨리 체계적인 재난재해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재난재해 현장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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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석남동새마을지도자회||고구마 캐기 봉사활동
    석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윤석, 박명희)는 지난 21일 오남동 일원 1,150㎡(350여평)의 밭에서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 아침 8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이윤석,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구마를 수확한 밭은 오남1통 권응진 새마을지도자가 지난해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고구마 재배를 위해 무상으로 임대해주고 있어 의미가 더했다. 이윤석 회장은 “제일 바쁜 농번기 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수월하게 작업을 끝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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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서산중앙고 토목동문회, 2011 화합체육대회 개최
    서산중앙고 토목동문회는 22일 37회 주관으로 토목동문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원형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서산중앙고 토목동문회(회장 이원영) ‘2011 화합체육대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체육관인 서림관에서 개최됐다.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제37회 동문회(회장 서인석)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원형 회장과 강춘식 총동문회장, 한경섭 총동문회 부회장, 이동연 교감, 조규선 전 서산시장,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 조규영 시 도로과장, 김태신 재경동창회 부회장, 본지 이병렬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주최기수인 36회 조영호, 김택규 동문이 이원영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제37회 서인석 회장이 학교발전기금 일백만원을 이동연 교감에게 전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원형 회장은 대회사에서 “서산타임즈를 통해 모교 인문계 반 후배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 우리 동문들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우수한 신입생 유치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간단한 개획식이 끝난 후 체육대회에 참가한 18회부터 37회 동문 100여명은 족구, 농구 자유투, 배구, 노래자랑 등의 경기를 펼치며 승패를 떠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방관식 기자 주관기수인 제37회 서인석 회장 환영사 감사패 전달 족구경기 배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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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2
  • [꼬리말]
    김수진님에 말씀에 동감 입니다. 공무원이 출마시 명퇴 하고 2년후에 출마 할수 있게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자신들에 욕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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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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