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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없는 스쿨존 만든다||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나서
    서산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린이들이 목도리나 얼굴을 감싸는 모자 등으로 시야가 가려져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교통사고 없는 스쿨존 지키기’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관내 30개 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또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내 불법주정차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스쿨존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시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실외 광각후사경 의무 부착’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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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대형차량들 상습 신호위반 일삼아||음암면 율목사거리, 단속카메라 설치 등 대책 마련되어야
    율목사거리를 지나는 일부 대형차량들이 상습적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있어 주민들이 해결책 마련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음암면 서산구치소 인근에 위치한 율목 사거리가 상습적인 신호위반 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 사거리는 시골지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연농공단지와 서산 자동차산업단지를 드나드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2부터 1시간 정도 현장을 살펴본 결과 사거리에는 컨테이너 트럭과 카 캐리어, 덤프트럭, 유조차 등의 통행이 끊이질 않았다. 주민들의 말대로 일반 승용차와 대형차량의 운행비율이 비슷할 정도였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간이 돈인 대형화물차들은 차량이 뜸하다 심으면 눈치껏(?) 신호를 위반하기 일쑤다. 특히 성연 방향에서 사거리로 진입하는 도로의 경우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데다 일부 대형화물차들이 감속을 하지 않은 채 신호를 위반하고 내달리는 경우가 자주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다고 주민들은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32t 탱크로리와 9.5t화물차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곳을 매일 지나야만 하는 부산리, 율목리 주민들은 “다른 지역과 달리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아 한 번 사고가 나면 크게 날 곳이라, 단속카메라 설치가 시급하다”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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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추진, 주민들 반발
    고북면 양천 1리 등 고 북지역 7개 마을 주민들이 서산시와 홍성군 경계지점인 홍성군 갈산면 기산리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추진되고 있어 이에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홍성축협이 홍성군의 보조사업으로 30억원을 들여 1일 130톤의 가축분뇨를 액비화 및 퇴비화 하는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이 들어설 경우 고북면 양천 1, 2리와 정자1, 2리, 봉생1, 2리, 사기리 등 7개 마을주민들은 분뇨냄새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 주민들은 이들 지역은 서남풍이 부는 날이 많아 분뇨차량 이동 및 분뇨 저장시 냄새가 고북면 방향으로 전해져 그 피해가 홍성군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그동안 홍성군 갈산면 9개 마을 주민들과 연합하여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왔으며, 1일 홍성군 및 홍성축협을 차례로 방문하여 탄원서와 주민연명부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홍성축협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예정지로 갈산면 기산리 일원을 검토 중이었으나 집단민원 발생이 우려되어 포기하고 다른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명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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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불법ㆍ퇴폐영업 35개 업소 영업정지
    서산시는 올해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과 지역 식품위생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영업실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된 35개 업소에 대해 모두 영업정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흥 접대부를 고용해 영업을 하다 적발된 단란주점 3곳과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음식점 5곳에 대해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또 도박 행위를 조장한 다방 1곳과 청소년 혼숙 숙박업소 3곳, 유흥 접대부를 고용해 영업을 한 일반음식점 등 11개 업소는 영업정지 1~2개월이 내려졌다. 이밖에 접대부를 알선한 유흥업소와 음식물을 재 사용한 음식점, 가격 미표시 음식점, 원료수불부를 미작성 한 제조업소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16개 업소가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받았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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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자유총연맹, 여성위원 및 통리반장 워크숍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 여성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회장 이귀형) 여성협의회(회장 박순덕)가 주관한 ‘2011년도 여성위원 및 통리반장 워크숍’이 지난달 23일 여성위원과 이·통·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완섭 시장이 제1부 강사로 나서 ‘서산지역의 실태와 발전’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은 시민을 대변하고 시정 홍보와 행정지도 전달자의 역할을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자신이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제디지털대학교 양승규 교수가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순덕 단장은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동네에서 가장 어렵고 궂은일을 하는 여러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서로 연락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워크숍을 마친 참석자들은 대산읍 삼길포에서 점심 식사 후 대산항을 견학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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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꼬리말]
    솔직히 변웅전의원 만큼 우리지역에 열심인 사람있나? 그래도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3선국회의원이다. 우리지역엔 힘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물론 이번 시장선거때 아쉽게 졌지만, 공천때문은 아니지 않나? 공천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나온사람이 잘못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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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꼬리말]
    농축산인 회의때 함께 눈물 흘려주시고, 손 잡아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많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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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꼬리말]
    이번에 투표권 행사 했어도 결과는 뻔한거였고... 오히려 자기 지역구 잘 챙길려고 하는 모습이 더 좋아보이지 않나 싶은데...;;; 국회의원 불출마는 왠 뻘소리신지...;;; 농민들 생각에 반대표를 던지고 싶었어도 어차피 결과는 뻔하고 승복하기는 싫고 하니까 아예 참여를 안한게 아닌가 싶은뎅... 여기서 글로만 떠드는 찌질이들 신경쓰지 마시고 지역구 신경 잘 쓰시길... 김철중씨랑 박샹뮤씨는 아이피가 동일하네용...;;; 풉~ㅋㅋㅋ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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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꼬리말]
    유류피해 특별법!! 보상받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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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재미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향우회 만들 것”||[인터뷰] 임희영 재경서산향우회 신임회장
    재경서산향우회가 12월 1일부터 ‘임희영 체제’로 운영된다. 이미 이사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인준을 받아 이날 제39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 과정만 거치면 된다. 취임을 앞둔 임희영(64ㆍ벽제개발 대표)신임회장은 “출향 서산시민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16만 서산시민과 출향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산타임즈가 임 신임회장을 만나 재경서산향우회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먼저 축하 말씀부터 드린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소감은? = 오래전부터 향우회의 활동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형님(임화영 재경서산시향우회고문)께서 활동을 하는 관계로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돕는 일을 하다 4년 전 최종만 회장 때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했다. 향우회장은 회원들과 고향을 위해 봉사를 하려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줄곧 생각해왔다. 개인적인 이해득실이나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 향우회는 고향과 회원들의 발전과 통합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지금까지 20명의 선대회장들께서 훌륭하게 이끌어온 향우회의 명예를 최소한 떨어뜨리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한다. - 중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났기 때문에 동문 등 인맥이 부족하여 향우회장을 맡기가 부담스럽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 향우회 활동을 하면서 서산중앙고나 서령고 등의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 협력하면서 일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그런 말을 했다. 사실 향우회를 이끌어 가는 데에 그것도 크게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임회장단이나 부회장단, 이사단, 사무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영근 회장께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읍면동별 향우회, 직능별 소모임, 동호회, 각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서산시향우회가 발전하고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취임 후 운영방향과 중점사업계획은? = 최우선은 재미있는 향우회를 만들고 참여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향우회를 만들어야 한다. 재경서산산악회와 상의해서 전체 향우회원들이 참여하는 등반대회나 가을에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 등을 고려해 보았다. 부회장이나 이사를 맡아 부담하는 분담금도 상의하여 낮추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스스로를 낮추려는 사람이 높아지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사람은 낮추어진다”말처럼 독선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한발 양보하고 먼저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는 자세로 운영하고 한다. - 고향의 시민단체나 서산시청 등과 협력관계에 대한 생각은? = 특별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재경서산시향우회는 여러모로 협력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향의 축제나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을 홍보하는 일을 해왔다. 특히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서 고향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단체 등에 물품을 기증해 오고 있는 것은 중요한 전통이며 계속되어야한다. 고향 서산지역의 언론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 서로 협력하여 고향을 위하여 좋은 일들을 많이 펼쳤으면 좋겠다. 언론은 사회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등불과도 같다. 서산타임즈가 지역정론지로 제대로 자리 잡히기를 희망한다. 김명재 지역기자 ● 임희영 신임회장 약력 운산면 용장리 출신, 운산초 37회ㆍ대철중 4회 졸업 후 출향, 한양공업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졸업, (사)한국생활폐기물협회 초대ㆍ2대회장, 서초양재성당 사목회장, 서초구청소년 육성회장으로 13년 봉사, (주)벽제개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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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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