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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과태료 주의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와 관련하여 ‘비파라치’ 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10여건 신고가 접수됐으며, 관련 문의전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신고내용은 방화문 철거, 방화문 고임장치(도어스토퍼, 일명 말발굽) 설치 및 자동폐쇄장치 제거 또는 훼손, 피난시설 등 주위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이며, 근린생활시설과 위락 다중이용시설이 주된 신고대상이다. 소방서는 신고 된 사항에 대하여 완비토록 조치하고 포상심의를 통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파라치 들이 무작위로 단속사진을 찍기 때문에 건물주나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고 단속이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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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도시미관도 경쟁력이다.”
    서산시가 개성 있고 품격 높은 도시미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나선다. 시는 ‘디자인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건축물, 도로, 공원, 조형물 등 도시경관 전 분야에 걸쳐 실용적이고 창의적이며 지역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에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호수공원에 20여점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를 계기로 시 전역에 걸친 문화예술도시화를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12년까지 1호광장-한림병원, 동부시장-양유정, 동부시장-서부파출소에 이르는 거리를 각각 ‘빛’과 ‘젊음’, ‘자유’를 테마로 한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시설물과 간판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병행 실시해 시너지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중앙호수공원 건설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지천에 비파공원과 호산공원 등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곳곳에 시민공원과 생활체육공원, 쌈지공원 등도 함께 조성해 청량감을 제공하고 녹지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2012년까지 260억원을 투입해 동문2지구, 동문3지구, 읍내․석남지구, 해미지구 등 4개 지구를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및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도 함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경계지역, 나들목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경관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키고 ‘환황해권시대의 중심도시’,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상징성을 중점 강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영주차장 확대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회색도시 벽화그리기, 시민 일제대청소 등을 추진해 아름다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룬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외형 못지않게 구성원인 시민들의 내적 성숙이 필요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 백제의 미소와 내포문화의 중심지로서 온화함과 은근함의 시민정신 발현으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반영하듯 시는 지난 달 홍익대학교와 ‘아름다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의 디자인 명품도시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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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2
  • [꼬리말]
    대산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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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대산지역 주민들, 대산공단 5사에 불만 고조
    서산시 대산읍 주민들이 대산공단 입주업체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산읍발전협의회(회장 유한혁)를 중심으로 삼성토탈과 LG화학, 현대오일뱅크, 호남석유화학, KCC 등 대산공단 5사의 환경문제 및 직원채용에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다며 집단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대산지역에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된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환경오염과 함께 대형 교통사고의 빈발, 재산권 행사의 제한 등으로 피해가 많았다는 주장이다. 또 공장 정기보수 시에는 환경피해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매년 이를 개선하겠다고 약속은 하는데 구체적인 후속조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대산5사의 직원채용에 있어서 지역출신 인재를 일정부분 할당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해 왔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불만이 극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 ~ 24일까지 10일간 LG화학에서 신규직원 채용 서류접수가 있었으나 인터넷공고만 올리고 지역에는 전혀 알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 대산읍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협의회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중에 다시한번 회의를 열어 집단행동 여부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산읍은 대산공단 5사의 대표임원과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읍이장단협의회 등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중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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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대산지역 주민들 “뿔났다”||대산공단 5사에 불만 고조…지역 배려 전혀 없어
    서산시 대산읍 주민들이 대산공단 입주업체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산읍발전협의회(회장 유한혁)를 중심으로 삼성토탈과 LG화학, 현대오일뱅크, 호남석유화학, KCC 등 대산공단 5사의 환경문제 및 직원채용에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다며 집단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대산지역에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된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환경오염과 함께 대형 교통사고의 빈발, 재산권 행사의 제한 등으로 피해가 많았다는 주장이다. 또 공장 정기보수 시에는 환경피해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매년 이를 개선하겠다고 약속은 하는데 구체적인 후속조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대산5사의 직원채용에 있어서 지역출신 인재를 일정부분 할당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해 왔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불만이 극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 ~ 24일까지 10일간 LG화학에서 신규직원 채용 서류접수가 있었으나 인터넷공고만 올리고 지역에는 전혀 알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 대산읍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협의회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중에 다시한번 회의를 열어 집단행동 여부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산읍은 대산공단 5사의 대표임원과 대산읍발전협의회, 대산읍이장단협의회 등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중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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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보라매로타리클럽, 함께 걸음농장서 봉사활동
    보라매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표고버섯 종균을 배양한 참나무를 옮기고 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보라매로타리클럽 이학철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은 지난달 26일 해미면 대곡리에 있는 함께 걸음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 걸음농장은 사단법인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표고버섯 농장으로 장애우들이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로타리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 회원들은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을 배양하여 비닐하우스에 옮기고, 겨울철 땔감으로 쓸 나무 준비와 전주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하루 종일 농장 곳곳을 누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학철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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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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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지금 서산은 ‘사랑의 김장철’
    김장은 ‘겨울부터 봄까지 먹을 김치무리를 입동(立冬) 전후에 한 번에 많이 담가 두는 일'로 정의된다. 겨울 철 추운 날씨에 김치를 담글 채소를 구하는 것이 어려우니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의학적인 중요성도 강조된다.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의 주공급원이기 때문이다. 본격 겨울을 앞두고 요즘 서산지역 곳곳에서는 ‘김치공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김장담기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김치는 대부분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 몫이다. 단순히 겨울철 먹거리를 준비하는 일이 아닌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현장을 소개한다. 삼성토탈, 김치로 ‘소통하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좌측 맨앞>과 마크 반더앨스트 수석부사장<우측 맨 앞>이 직원들과 김치를 담고 있다. 지난 달 26일. 동문동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절여진 배추에 양념을 넣으며 연신 눈을 깜박거리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삼성토탈(대표이사 손석원)이 마련한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장이다. 이날 행사장엔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국내외 거래선, 그리고 삼성토탈 대산공장 인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분주하게 손을 놀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장 행사에는 김치 담기가 익숙치 않은 서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중국, 일본지역 해외 거래선, 외국인 임원 가족 등 60여명을 초청해 김치 담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을 재료로 만든 플라스틱 밀페용기에 담겨져 해외 주요 거래선과 주재원들 가족에게 배송하고, 합작파트너인 토탈社 파리와 브뤼셀 직원식당에도 보내져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사했다. 물론 서산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도 보내졌다. 지곡면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복 지영희)도 지난달 22일 화천리 공영주차장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열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키운 300여 포기의 배추를 이용해 정성스레 김장을 했다. 지영희 부녀회장은 “적극 참여해준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올해는 고추 등 양념값이 올라 충분한 김치를 담그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60여 가정에 전달했다. 소방가족들도 배추 1천포기 김장 서산소방서 김장 모습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28일 소방서 직원과 서산시 남ㆍ여의용소방대 및 양대지대 대원 등 70여명이 모여 배추 1,000포기로 배추 절이기 및 양념 속을 만들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 했다. 김봉식 서장는 “소방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서산소방서가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3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시장 상인들이 만든 김장김치 동부전통시장 부녀회 동부전통시장상인회(회장 최연용)가 주관하고, 부녀회(회장 조민자)가 주최한 ‘하나된 이웃 김장김치 담가 보내기 행사’가 지난달 25일 오전 쌈지 공원에서 열렸다. 조민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새벽 4시 30분부터 김장 준비를 시작, 부녀회에서 구입한 400여 포기의 배추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음암면 미문공부방을 비롯해 관내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등 120여 가구에 10kg씩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조민자 부녀회장은 “동부전통시장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앞장설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많은 회원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에는 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가 주변 상인들과 동부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제공돼 훈훈함을 더했다. 한전산업, 요양원서 김장 봉사 한전산업(주) 서산지점(지점장 이춘영)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로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음암면 효담요양원을 찾아 김장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속넣기 등 봉사활동으로 노인들의 겨울양식 준비에 동참 한 것. 이들 하나로봉사단은 지난해에도 효담요양원에서 김장담기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내년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최용규 봉사단장은 “직원들 모두가 보람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력하나마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산YMCA, 이웃과 더불어 서산YMCA 서산YMCA도 지난달 25일 동문동 한우리 성결교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치! 이웃과 더불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서산YMCA 녹색가게, 한서로타리클럽, 국제와이즈멘 서산클럽, 서령클럽, 태안클럽, 서산을 행복하게 하는 어머니모임, 세아사, 곰두리봉사회, 청소년자원봉사대 등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배추 2,000여포기의 김장은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가정, 최저 소득층, 한부모 가정,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계층 등 400여 가정에 배달됐다. 인지면 의소대, 사랑의 게국지 인지면 남녀의용소방대 구자남ㆍ송미숙 대장이 둔당1리 회관에 전달하고 있다. 인지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구자남 송미숙)는 지난달 30일 의용소방대 앞마당서 ‘사랑의 게국지’담기행사를 가졌다. 50여명의 대원들은 지난가을 직접 씨를 뿌리고 가꿔온 배추를 직접 수확해 만든 게국지여서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대원들은 이날 만든 게국지를 대원들의 기금으로 구입한 귤10kg 30박스와 함께 각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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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연중 단속 비웃듯…밤샘주차 성행 ||호수공원 인근 도로 덤프트럭 등 각종 차량 30여대 불법 주차
    서산시가 연중 단속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 영업용 화물차량의 밤샘 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저녁 8시경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인근 도로에는 덤프트럭 16대를 비롯해 짐을 가득 실은 대형트럭, 관광버스, 유조차 등 각양각색의 차량 30여대가 주차돼 있었다. 심지어는 소형 자가용을 가득 실은 카 캐리어와 공사용 특장차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부터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쳐온 서산시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더 큰 문제는 이곳에 원룸이 하나둘씩 완공되면서 입주자들의 차량이 늘어나 교통 혼잡은 물론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3개월 전 원룸에 입주 했다는 박 모(28ㆍ회사원)씨는 “전에는 주차된 화물차량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지만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빈터가 없어지자 차량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하지만 아직도 야간에는 30~40여대의 차량이 상습적으로 밤샘주차를 하고 있어 새벽 시간대 소음과 주택가 환경오염 등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에서도 단속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까지 25건에 불과하던 행정처분이 올해 들어 60여건으로 늘어났다. 1차로 불법주차 스티커를 발부한 후 1시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단속하는 지금의 시스템을 감안하면 단속이 크게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이 느끼는 영업용 화물차량의 밤샘주차에 대한 체감지수는 아직도 낮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단속이 이뤄지다 보니 인력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고, 시에게 단속권한이 없는 개인용 화물(파란색 표진판)의 경우 시민들이 단속을 안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도 한다”며 “영업용 화물차의 밤샘주차를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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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방치된 공사현장 ‘눈살’
    음암면 구 음암휴게소에 바로 인접한 세인임대아파트 공사현장이 부도 후 장기간 방치돼 있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는 둘째치더라도 흉물스러운 공사현장이 보이지 않도록 펜스만이라도 다시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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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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