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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시장, 상가개축 두고 시-상인 갈등||“장사만 하게 해주오”…“더 이상은 안돼”
    ▲상인들의 생존권과 서산시의 소유권 갈등속에 방치되고 있는 동부시장의 흉한 모습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동부시장 화재현장에 대한 상가 개축 문제를 두고 토지 소유주인 시와 상인들의 갈등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슬기로운 대처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시와 동부시장 일부상인들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동부시장내 무허가 건물이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되어 최근 건물주인 최모씨가 상가를 개축하자 서산시가 철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산시는 화재가 발생된 건물은 1959년 시 소유의 토지에 불법으로 건축된 무허가 건물로 건물 소유주인 최모씨가 다른사람에게 임대하여 사용해 오던 중 화재가 발생되었으므로 소유권은 인정되지만 건물이 없어진 상태이므로 영업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화재 건물을 복원하는 것은 절대 허가할 수 없으므로 화재현장을 철거한다는 강경한 방침으로 이미 3차례에 걸쳐 계고장을 발송한 상태다 그러나 피해상인들은 시의 이러한 방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피해상인은 “서산시에서 화재가 났을 때는 위로나 격려 한 마디 없다가 이제 와서 건물을 지으려고 하니까 못 짖게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화재로 당한 피해보상은 제쳐두고라도 장사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고 있다. 이 상인은 또 “지금까지 20여년이 넘도록 장사를 해왔지만 토지 소유주가 서산시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다”며 시에 대한 섭섭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상인들의 생존권과 서산시의 소유권 갈등사이에 서산의 명소를 자랑하는 동부시장의 불타버린 흉한 모습을 언제까지 두고 보아야 할지 시민들은 그저 안타깝기만 실정이다. 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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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3
  • 농업 진흥지역 일제 정비||지정 조건불합리 지역 규제 완화 추진 개발 숨통 트일 듯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가 추진돼 상당량의 면적이 농업진흥지역에서 제외될 소지가 높아 향후 계획적인 개발 및 민간자본 투자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농림부는 농업진흥지역이 1992년 제도도입 이후 당초 지정목적과 다르게 여건이 변화된 곳 등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제도를 보완 정비할 계획이다. 5월초까지 실시하는 서산 전역의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중 ▶농지전용된 도로 개설 등으로 토지가 1만㎡이하로 남아있는 경우와 자투리 토지가 1만㎡ 초과 3만㎡이하로 남아있는 토지 ▶92년 당초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 공장용지 토지와 92년 당초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임야 잡종지로 농업진흥구역 외곽 구획선에 위치해 진흥지역에 편입된 토지 ▶도시계획법상 주거 상업 공업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진흥지역 지정대상이 아닌 경우 향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하천제방의 신ㆍ개축 공사로 인해 진흥구역이 하천부지로 편입된 경우나 진흥지역 외곽 전 필지가 도로개설로 편입된 경우에도 농업진흥지역 지정 요건에 맞지 않아 해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지난 92년 농업진흥지역 지정당시 지정요건에 맞지 않는 지역 지정으로 상대적으로 개발 지체를 빚어왔던 것처럼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서산지역 진흥지역 면적은 총 26,000㏊에 이르고 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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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서산시, 가축 사육 농가에 소화기 보급
    서산시는 관내 가축 사육농가가 축사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축사화재 예방용 분말 소화기(4.5㎏짜리) 631대를 보급키로 했다. 이는 한우와 젖소, 돼지, 닭 등을 키우는 축 농가의 경우 대부분 소화기가 없거나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기능이 떨어져 신속한 화재 진압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일까지 한우와 젖소는 각각 15두 이상, 돼지는 50두, 닭은 1000수 이상 기르는 630여 농가에 호당 1개씩 소화기를 보급하고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요령에 대한 행정지도를 펴 나갈 계획이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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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볍씨로 전염되는 병해충 제로화||종자선택, 염수선, 종자소독은 필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편인환)는 4월 한달 간을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예방하기 위한 종자소독과 볍씨담그기, 파종, 못자리 적기설치 등을 중점지도 한다. 이를 위해 기술센터는 이 같은 내용이 적힌 전단 4000부를 제작, 각 마을과 농민단체 등에 보내고 현장 영농지도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볍씨 소독을 위해서는 먼저 병에 걸리지 않은 충실한 종자를 확보하고 소금물가리기(염수선)는 물 20ℓ에 소금 4.5㎏을 넣어 잘 저은 후 충실한 종자를 건져서 종자 소독약인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하여 볍씨 소독을 해야 하며, 보급종도 스포탁(프로라츠유제)과 살충제인 스미치온, 다이아톤, 리바이짓드 중 1가지 약제에 24시간 소독을 실시한다. 스포탁(프로라츠유제)은 물 20ℓ 1말에 소독약 10㎖를 살충제는 20㎖를 혼합한 약액에 볍씨 10㎏을 담궈 24시간 소독해 맑은 물로 씻은 후에 침종해야 하며 볍씨 담그기 온도는 가급적 15℃에서 7일간 실시하여야 한다. 키다리병은 소독약액 온도를 30∼35℃로 유지하면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소금물 가리기를 철저히 하고 흑점미(검은쌀)를 발생시키는 벼잎선충은 살충제 소독으로 막을 수 있다. 삭 틔우기는 30∼32℃에서 2일정도 실시하여 싹이 1-2㎜ 되었을 때 파종을 실시라고 못자리 설치시기로 중묘는 4월10일부터 5월5일이 어린모는 5월5일부터 5월15일이 적당한 시기로 알맞은 양과 균일한 파종으로 건묘를 육성해야 한다. 마른못자리는 논이 마른 상태에서 묘판을 설치하고 치상 후 물을 대주는 방법으로 육묘 노력은 관행보다 49% 절감되나 정지작업을 잘하고 상저가 밀착되어야 관리가 용이하나 정지작업 불량 시 발아가 균일하게 안되며 물관리가 어렵다. 부직포 못자리는 활죽과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부직포만 씌워 육묘하는 방법으로 육묘 노력은 관행보다 28% 절감되나 비닐보다 보온효과가 떨어져 조기 파종 시 저온피해를 받게 되고 평면으로 설치하므로 침관수시 발아 불량 등 피해가 우려된다. 중산간지는 일교차가 크고 야간저온 등 냉해가 우려되므로 설치를 지양하고 평야지는 4월20일 이후 못자리 설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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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서산시, 영농종합상황실 연중 무휴
    서산시는 고급 영농정보와 재배 기술 등을 언제 어디서나 지역 농민들에게 제공해 주기 위해 영농종합상황실을 연중 무휴체계로 전환,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역 농민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상담실로 전화(☏ 662-5959, 665-2049)를 걸면 화훼, 과수, 논농사 등 각종 영농상담을 농촌지도사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평일의 경우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나 토․일요일과 휴일에는 주 5일근무제 시행에 따라 근무인원이 줄면서 당직자 2명만이 배치돼 영농상담에 한계가 있었다. 기술센터는 이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위해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과 휴일에 전문 상담요원이 배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상재해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준비체제, 경계체제, 비상체제 등 모두 3단계로 나눠 별도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영농지원 대비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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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농자재 가격 급등 농가 ‘울상’||원자재ㆍ유가 상승, 비료ㆍ하우스 파이프 등 10%이상 인상
    영농철을 앞두고 농자재 가격이 치솟아 가뜩이나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허덕이는 농민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주민들과 농자재판매업계에 따르면 유가 인상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비료와 못자리용 모판흙, 하우스용 파이프 등 각종 농자재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0∼20%가량 치솟아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있다. 모판비료의 경우 지난해 20㎏들이 포대당 3700원을 받던 A비료가 500원 인상된 42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못자리용 비닐과 하우스용 파이프 등 각종 농자재도 업소에 따라 10∼20%가량씩 인상됐다. 특히 비료는 정부의 보조금 폐지로 지난해 약 30% 인상된 후 올해 재차 인상돼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농자재 값 인상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복합비료 20㎏들이 한 포대의 경우 지난해 5300원에서 1300원 오른 68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요소는 8900원으로 지난해보다 450원이 올랐다. 또 못자리용 상토흙은 판매업소마다 차이가 있으나 지난해 보다 10∼15%가량 인상된 가격에 판매돼 농민들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농민들은 “친환경농업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데 정부가 비료대 등 보조금 지원을 중단해 농자재값 인상만 부추겼다”며 “쌀값은 내려가는 추세인데 유가 인상,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만 겹쳐 농사를 지어봤자 적자일 것이 뻔해 답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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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군납 농산물 지도 점검 실시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서산태안 출장소(소장 신현직)는 지난 24일 육군 32사단 충절부대 보급관과 합동으로 군납 농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의무화에 따른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군 장병들의 먹거리에 대한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군에 납품되고 있는 부식류 중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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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전업농 18명‘농지은행 명예사원’됐다.||농촌공사, 음암 이은만씨 등 18명 명예사원 위촉
    ▲박해성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장과 농지은행 명예사원으로 위촉된 18명의 전업농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해성)는 음암면 이은만 씨등 우량 전업농 18명을 '농지은행 명예사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농업구조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쌀 값 하락 등 어려움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산 및 태안지역의 우량 전업농 18명을 명예사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명예사원들은 앞으로 농촌현장에서 농업인과 공사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농지규모 확대와 연체농가의 농가회생을 돕는 등 농업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하게될 전망이다. 한편 박 지사장은 "올해는 한국농촌공사 출범의 원년으로 영농 규모화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농지은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 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명예사원들과 함께 합심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이날 농지은행 명예사원에 위촉된 서산지역 전업농으로는 ▲이은만(53ㆍ음암 도당리) ▲장갑순(45ㆍ대산 운산리) ▲유용성(45ㆍ인지 애정리) ▲우상원(45ㆍ부석 봉락리) ▲백사현(56ㆍ팔봉 어송리) ▲원종복(47ㆍ지곡 장현리) ▲장기원(48ㆍ성연 해성리) ▲김맹호(41ㆍ운산 갈산리) ▲김만선(55ㆍ해미 양림리) ▲김기욱(56ㆍ고북 가구리)씨 등 10명이며 태안지역 전업농 8명도 포함되어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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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30
  • 우리 농산물 판매로 농업 살리는 신광 작목반||이장에게 듣는 우리동네 자랑 ②음암면 신장2리 박익신 이장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이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외치는 듯한 이 글은 음암면 신장2리에서 출생하여 단편소설<소녀>와 수필<청춘예찬> 등의 수많은 글로 우리의 가슴에 남아있는 민태원(1894~1935)선생의 <청춘예찬>중 일부분이다. 신장2리(이장 박익신)는 현재 청춘예찬 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마을 회관 앞에는 시에서 세워준 효도 마을 비가 말해주듯 효친사상이 남다른 마을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20여년 전부터 조직되 마을 청년으로 이루어진 신광작목회(회장 박익신)는 마을의 각종 애경사는 물론 농촌 살리기에 앞장을 서 지난 1월 23일에는 서산시와 농업 기술 센터의 지원을 받아 4천여 만원(서산시 3천 만원, 충남도 1천여 만원, 자체 1천여 만원)을 투자해 농산물 가공 시설을 갖추고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등 마을의 농업 장려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신광 작목반에서 주로 생산하는 품목은 마을 자체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 방울토마토, 백미, 흑미, 찹쌀, 마늘, 냉이 등 유기농 제품을 포함해 16가지의 농산물이며 부분 소포장(1~3kg)을 하여 인터넷(www.ichungnam.net/신장2리)과 기업 등을 직접 방문하여 판매하고 있다. 마을의 박익신 이장은 " 우리 마을에서 우리 손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의 식탁에 올린다는 것은 농민의 자부심이기에 이를 지키기 위해 항상 정성으로 모든 공정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갖었다.이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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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30
  • 창리 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사업과 태안 관광 레져형 기업도시 및 간월도 관광특구와 병행되어 추진계획중인 창리 관광지 조성사업에 관한 주민 설명회가 지난 28일 부석면 창리 마을 회관에서 관계기관 및 창리(리장 지연구)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창리 관광지 조성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성 엔지니어링의 권영식 전무 이사로부터 현재의 계획 및 용역 결과 발표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석면 창리 일원 약7만여평(사유지87.4%, 도 및 시부지22.6%)의 대지(갯벌포함)를 대상으로 각종편익 시설 및 숙박, 상가 등을 새로 건립하여 관광산업의 장려를 도모하고 더불어 주민의 생활이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기본계획 3개안을 놓고 토의를 벌였다. 1안은 기존의 토지만 이용하는 것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관광지로서의 제 역할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반면, 2, 3안은 기존의 토지와 갯벌을 이용하여 개발하는 안으로 하나는 갯벌의 미 매립 상태에서 개발이고 다른 하나는 갯벌을 매립하여 관광지를 조성하자는 안 이였다. 이 경우 많은 비용이 소모되지만 개발에 따른 파급 효과는 상당히 클 것이지만 문제는 주민의 토지 및 건물은 현시세로 보상이 이루어지되 어업권 및 영업권은 액수가 너무 커 보상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시와 용역사 측의 입장이었다. 창리의 배준한 어촌 계장은 “개발 안 세가지 모두 외부인 토지가 주로 개발 대상지에 포함되어 사실상 주민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또한 예산이 많이 든다는 이유에서 기존의 주거 지역은 그대로 존치시킨다면 우리와는 별상관이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지연구 이장은 “30~40분의 짧은 시간동안 경과보고를 하고 결정을 하는데에는 무리가 있고, 주민들도 알고 이해를 해야 의견 수립이 될것 같다”며 차후 의견을 수립하여 시 측에 통보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군상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립하는 것이 모든 계획의 기본이고 시작이므로 향후 주민의 의사를 밝히는 것에 동의한다”며 “단, 갯벌 매립 공사시 영업권 및 어업권의 무 보상임을 전제 하에 의견 수렴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기자 박평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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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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