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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철 본격 농민들 근심… 농촌 고령화ㆍ농산물값 폭락||영농자금 상환 못해 연체이자 부담 가중 보조금 인상 등 안정적 농정개혁 필요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읍면별로 순회하며 농기계 점검 및 수리를 해주고 있다. [긴급 점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해 사용했던 농기계를 꺼내 재점검하는 한편 고장난 농기계는 수리 등을 통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손길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별로 순회하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 정비교육은 물론 무료 정비 등을 통해 영농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그러나 점차 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전개되고, 또한 농기계 보급과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녀자들도 농기계를 조작하고 있지만 조작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농민들은 해마다 영농자금 마련의 어려움은 물론 환율 인상에 따른 비료값 인상, 연례적인 행사인 일손 부족 등으로 영농철마다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해미면 전천리에서 밭농사를 하고 있는 전 모(56)씨. 전씨는 7만2000여㎡ 정도의 대규모 밭농사를 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농협에 영농자금을 상환해야 하는데 지난해 농산물값 폭락으로 산지 폐기를 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씨는 해미면의 경우 최소 농가당 500만 원 이상, 영농자재 값을 포함하면 2000만 원 정도의 영농자금을 대출받고 있다고 한다. 전씨처럼 해미년에서 농사를 짓는 80∼90% 정도의 농업인들은 영농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1월부터 지난해 빌려 쓴 영농자금을 상환하지 못해 연체이자를 물고 있다. 이를 빨리 갚기 위해 농협을 수시로 들락거리지만 영농자금을 갚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대출은 하늘의 별따기다. 울며 겨자 먹기로 4월말에 정부에서 나오는 농산물 출하계통 조건으로 농민들에게 무이자로 주는 선도자금을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울상이다. 전씨는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농협의 구호는 말뿐”이라며 “요즘 정부에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 조기 집행을 서두르고 있는데 왜 농협은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로 인해 일부 농민들은 그동안 농사를 짓던 땅을 내놓고 이 돈으로 부채청산을 한 후 고향을 떠나려는 사람도 부지기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워낙 경기가 안좋아 매도자체도 어렵다. 비료값도 영농에 커다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정부에서는 요소비료와 화학비료에 대해서만 일정부분 인상분에 대해 보전해 주고 있지만 농민들은 종합복합비료에 대한 보전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농민들은 “요소비료와 화학비료의 경우 영농철에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며 “차라리 지난해 7000원밖에 하지 않았던 종합복합비료가 올해는 1만7000원 이상으로 껑충 뛰어 영농비 부담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농자재값은 지난해보다 20%, 하우스용 필름과 쇠파이프값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상승해 영농에 커다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손부족은 영농철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 고령의 농촌에서 일손 부족으로 인해 용역업체를 통해 남성은 5만원, 여성은 3만원의 일당을 주고 수급하지만 이마저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민들은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활용했는데,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마저도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농민들은 “정부가 농정개혁을 통해 많은 보조금을 없애려고 하는 등 농업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 같다”며 “수박 겉 핥기 식의 지원이 아닌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박영진 기자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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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LPG 값 식별 쉬워진다||가격표시 의무화, 위반시 1000만원 과태료
    앞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와 판매소는 소비자들이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입ㆍ출구 근처에 가격 표시를 해야 한다. 서산지역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달 23일 ‘액화석유가스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개정, 공포하고 단속지침과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정부는 고시를 통해 LPG충전소는 가격 표시판 숫자의 크기를 가로 5.5㎝, 세로 12.0㎝, 굵기 1.5㎝ 이상, 판매소는 가로 3.5㎝, 세로 4.5㎝, 굵기 0.7㎝ 이상으로 표시토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1차 시정권고를 받게 되고 연간 4회 이상 위반시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고시는 표시판 교체 등의 유예기간을 거쳐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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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충남 토지가격 하락폭 둔화||거래량은 소폭 상승 … 2월 토지거래량 15.9%증가
    올해 2월 충남 지가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3%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0.98%를 시작으로 4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국평균 -0.35%보다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ㆍ군별로는 보령(-0.648%),금산(-0.515%)등이 충남 평균(-0.3%)보다 하락했고 부여(-0.061%)가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중 토지거래량은 총 1만3,564필지, 2981만6천㎡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15.9% 상승했고 면적은 100.5%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1.30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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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휘발유ㆍ경유 가격 하락세 전환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산지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월 31일 현재 서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26원으로 전날(1527)보다 1원 하락하는 등 지난 17일(1529.01원) 이후 4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서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12월30일 1284.90원까지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새해들어 상승세를 타더니 1월 말 1400원대에 진입한 뒤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서산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31일 현재 1309원으로 전날(1310원)보다 1원 하락하는 등 지난 15일(1313.22원) 이후 6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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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서산지역 축산물 가격 상승세
    환율상승 등의 영향으로 서산지역 축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서산지역 축산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우 큰암소(600㎏) 가격은 459만3000만원으로 작년말 456만9000원에 비해 0.5% 상승했다. 또 젖소(비육우)와 돼지(비육돈)도 같은 기간 각각 24.6%와 16.0%가 인상됐다. 육계의 산지가격도 4.8% 상승했다. 특히 돼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58.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축산물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환율상승으로 축산물 수입이 주춤하면서 국내산 축산물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 데다 봄철을 맞아 소비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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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서산 농민들에 비료값 부담 덜어준다||서산시, 가축분뇨 액비사업으로 경작농민ㆍ축산농가에 모두 도움
    서산시는 가축분뇨를 발효시킨 액비를 농경지로의 환원을 유도하고 있어 경작자는 물론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작자에게는 비료구입비 절감과 축산농가에는 분뇨처리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가축분뇨 액비사업은 토질 개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액비를 사용할 경우 토양에 유기질이 많아져 농작물의 이삭 맺음 증대와 병해충 발생률 감소는 물론 액비를 사용하여 생산된 쌀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이 감소되어 맛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경작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폐기물 해양배출에 의한 해양환경오염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 96의정서’가 지난 2006년 3월 24일자로 발효되면서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 협약이 오는 2012년부터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화학비료값의 급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퇴비 액화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도 기대된다. 시는 최근 3년간 19억5800만원을 투자해 액비 저장시설과 살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2월 액비 살포기 16대를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경지와 작물에 적정한 액비 사용을 위해서는 시에서 나눠준 처방서에 따라야 하고, 살포 후에는 즉시 로터리작업을 실시하여 악취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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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서산테크노밸리 분양 ‘호조’
    성연면 왕정리 일대에 건설되고 있는 첨단 복합 신도시인 서산테크노밸리의 각종 용지분양이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대표 신현수)에 따르면 지난 3월에만 15필지에 대한 계약이 체결된 데 이어 꾸준한 투자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5월로 예정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수도권이나 충청권의 중대형 시행사들도 단지내 아파트 건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재개되는 시점에는 공동주택용지의 조기 분양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그는 “4차 협의 보상은 3월말부터 시작됐다”며 “문화재 발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해 2011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대표와 임원들은 단지의 투자 가치에 대한 확신과 성공적인 단지 조성에 대한 다짐 차원에서 개인 자격으로 단지내 2개 필지에 대해 공동 투자키로 하고 조만간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와 한화그룹,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한 ㈜서산테크노밸리는 2011년 조성이 끝나면 300여개의 입주기업과 연간 3조원의 매출, 1만8천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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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1
  • ‘뜸부기~ 쌀’ 세계로 훨~훨||국내 농산물 단일품목 최대 규모, 500톤 호주 수출 협약 체결
    지난 16일 서산시청에서 가진 뜸부기쌀 500톤 호주 수출 협약식에서 김용호 대산농협 조합장, 유상곤 서산시장, 최유효 선일INT 대표, 황양훈 지니식품 대표(이상 왼쪽부터 차례로)가 수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청 제공 서산시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뜸부기쌀)’의 해외수출이 날로 확대되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농협(조합장 김용호)과 수출대행업체인 선일 INT, 호주 현지 수입업체인 지니식품은 지난 16일 서산시청에서 수출 협약식을 갖고, 10월 말일까지 뜸부기 쌀 500톤, 시가 100만 불 상당을 수출키로 했다. 이 같은 수출 규모는 국내 농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수준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서산의 쌀 수출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은 높은 환율과 국제 쌀 가격 인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회복되자 이를 쌀 수출을 위한 최대기회로 여겨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에 나서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뜸부기쌀은 2007년 8월 미국에 20톤을 첫 수출한데 이어 그동안 리투아니아 15톤, 과테말라 20톤, 가나 9톤, 두바이 20톤 등 꾸준한 수출 성과를 쌓아왔다. 시의 올해 쌀 수출 목표량은 총 1,000톤(약 22억원)이다. 뜸부기쌀은 지력이 좋은 비옥한 토질의 간척지인 수출용 쌀 생산 전문단지(40㏊)에서 밥맛 좋은 품종만을 엄선, 친환경 농자재인 키토산과 목초액 농법으로 재배해 품질고급화에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어 올해 쌀 수출 목표 1,000톤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뜸부기쌀은 대산과 부석에서 225농가가 전량 농협과 계약재배로 생산하고 있다. 김영제 시 농정과장은 “뜸부기쌀은 지난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 및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과 2007~2008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 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검증됐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은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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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7
  • 대산항, 주 3회 홍콩 취항||18일 취항식…연간 50억원 경제효과
    서해안 대표 물류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산항이 18일부터 매주 3회 홍콩취항이 이루어져, 대산항 활성화와 함께 대산공단 내 기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최진각 지역발전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화주 등은 지난 10일 중국 상해 차이나쉽핑㈜ 본사를 방문하여 홍콩 추가 취항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대산~상해와 지난달 27일 대산~닝보~상해 등의 컨테이너 정기선 개설에 이어 이번 홍콩까지 주3회로 늘어남에 따라 대산공단 기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추가 개설로 대산임해공단 내 석유화학 3사에서 연간 70억 원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연간 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최진각 시 지역발전본부장은 “해운경기의 침체로 전국 무역항의 컨테이너 화물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산항은 지난해 전국 공항만 수출물량 중 6위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대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산항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대산항을 중부권 대표 물류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단계 2차 사업이 한창인 대산항은 2010년까지 모두 1283억 원이 투입돼 북방파제(210m)와 호안(145m), 잡화부두 2만t급 및 3만t급 각 1선석(450m), 3만t급 자동차 전문부두 1선석(240m, 민자시행), 2000TEU급 컨테이너부두 1선석(250m)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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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7
  • 이어지는‘일자리창출’ 동참||시의회ㆍ시여협…합동체육대회, 선진국 견학‘포기’
    지속된 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 기관ㆍ단체에서 이미 책정된 예산을 자진 반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 위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는 최근 열린 의원정책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동참하고자, 충남 시ㆍ군 의회 합동체육대회 예산 1천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13명 의원 모두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수 의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시는 시 나름대로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며 “이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다소나마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의원들의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용자)도 지난 11일, 올해 선진국의 양성평등 정책을 견학하여 시의 여성복지정책에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키로 하고 이에 따른 예산 1,800만원을 일자리창출을 위한 예산으로 자진 반납했다. 전용자 회장은 “여성단체가 솔선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난을 극복하여 나가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산시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한 방편으로 공무원 국외연수비 1억 5000만 원을 반납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이들 예산은 이 달에 있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때 전액 삭감하여 일자리 창출 등 복지예산으로 전용해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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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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