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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서산시, 소비촉진 시식행사
    서산시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 돼지고기 소비위축으로 산지 돼지가격 하락 등 양돈농가의 피해확산에 따라 축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7일 낮 12시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멕시코 등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A(H1N1)의 영향으로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A가 국내산 돼지고기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리고, 돼지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주 1회 이상 돼지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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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 양도세 불성실 신고자 가산세 40% 부과
    지난 해 부동산이나 아파트분양권ㆍ주식ㆍ골프회원권 등을 사고판 뒤 허위계약서 등을 통해 불성실하게 신고하면 4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오는 6월1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20%의 무신고 가산세도 내야 한다. 서산세무서에 따르면 국세청은 11일 ‘2008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전국에 산재한 확정신고 대상자 38만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부동산 △아파트 분양권 △주식 △골프회원권 등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들이다. 국세청은 이번 확정신고 기간 동안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개인별 신고안내 전담직원을 지정, 세금 신고 및 납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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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 만능 청약저축 출시, 은행별 최대 1000구좌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지난 6일 이후 현재까지 서산지역 취급은행 지점별로 최대 1000구좌 이상의 신규가입 실적을 올리는 등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 신한, 우리, 기업, 하나 등 5개 취급은행은 사전예약을 포함해 출시 첫날에만 평균 400∼500구좌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현재까지 파악된 구좌현황을 보면 하나은행이 1,000구좌로 가장 많으며, 우리은행 941구좌, 신한은행 800구좌 순이다. 이 같은 반응은 유주택자를 비롯해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한 데다 공공주택과 민영아파트를 동시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갖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기존 부금상품과 달리 민영아파트의 청약대상 면적대를 계약시점에 선택할 수 있어 금융권의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향후 2년간 주택구입 계획이 없는 유주택자나 장기적으로 대학생, 직장 초년병 등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기존 청약통장의 장기 가입자는 기존 기간과 금액이 인정되지 않아 신규 가입시 손익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우리은행 서산지점 이금구 차장은 “기존 청약통장과 달리 유주택자, 미성년자 등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이미 대부분 장점이 홍보돼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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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 서산생강한과 특별한 맛, 미국서도 통한다||㈜서산생강한과, 지난 달 30일 600kg 첫 수출
    서산의 특산품인 ‘서산생강한과’가 지난 달 30일 처음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업체인 (주)서산생강한과(대표 이정로·53)는 이날 ‘매향 1, 2호’, ‘매향 6호’ 등 생강한과제품 총 600㎏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시가로는 1000만원 수준이다. 이 업체는 1997년 서산시의 농촌소득원 개발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뒤 직접 생산한 찹쌀과 생강을 이용하여 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손맛과 생강향의 특별한 맛으로 지역 특산물로 명성을 얻었다. 부석면 강당리 1200㎡ 규모의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실용신안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철저한 이력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상품은 포장단위마다 개별 코드화해 제조일, 제조번호, 생산참여자 실명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로 대표는 “한과에 생강을 첨가하면 맛과 향이 좋아지고 기름에 튀긴 냄새를 줄여주며 저장성도 향상된다”면서 “어머니가 시작한 생강한과 제조를 이어 받아 지역 전통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은 전국 생강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송영철 기자 ▲서산생강한과가 미국에 첫 수출됐다. 부석면 강당리 (주)서산생강한과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한과를 포장박스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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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 “투자 가치 높은 서산으로 오세요”||서산오토폴리스 투자설명회 200여명 참석 성황
    서산시가 계룡건설과 기아자동차와 함께 공동 개최한 ‘서산 오토폴리스 투자설명회’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 안산시 기아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에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서산시가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원에 4,051,069㎡ 규모로 조성하는 서산일반산업단지로 모닝차를 생산하는 동희오토와 현대파워텍, 파텍스 등 자동차 관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산업단지에 대한 기업 CEO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계룡건설 이현우 부장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고 서울과는 약 1시간, 평택항과는 약 30분, 대산항에서는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요충지라며 서산 오토폴리스에 대한 투자적 가치를 집중 설명했다. 특히 이 지역 일대로 통하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연장을 위한 국토해양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이르면 6월초(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직후) 발표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오히려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산 오토폴리스 산단 분양가격은 최소 분양면적은 6,600 ~1만㎡로, 3.3㎡당 평균 50만 원대로 인근의 당진, 아산지역보다 공급가격이 30%이상이나 저렴한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충남도청 투자유치담당관은 “수도권 기업이전과 관련 정부 보조금이 충남도로 40%가 배정받는 등 충남도는 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이전보조금 지원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는 만큼 CEO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서산으로의 기업이전을 적극 추천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진각 서산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서산 오토폴리스는 시가 사활을 걸고 정책사업으로 육성하는 자동차관련 전문산업단지로 입주 기업들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과 행정적 지원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업 투자적 가치가 높은 서산 오토폴리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지난 달 30일 실시된 투자설명회에서 최진각 지역발전본부장이 서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조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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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 6일 출시예정 ‘만능 청약통장’인기
    오는 6일 출시될 예정인 ‘만능 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을 비롯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이 취급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통장과 달리 통장 하나로 공영ㆍ민영 주택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청약시점에 주택 규모도 고를 수 있다. 또 나이와 주택소유 여부 등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지만,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는 가입할 수 없다. 기존 통장을 해지하고 신규로 가입하더라도 과거 가입기간과 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 현재 정기예금(연 3%대)보다 높은 연 4.5%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는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은행들은 지난 달 초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직원 당 100~300건 정도를 할당하는 등 가입자 확보 경쟁을 벌여오고 있다. 특히 일부 은행들은 직원이 가입자의 납입액(최소 2만원)을 대신 내주거나 영업점장들이 직원들에게 할당 ‘각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은행들에 과당 경쟁을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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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 농협, 세무신고 무료 대행해 줍니다||6월1일까지 실시
    농협은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고객들의 세무신고 부담을 덜어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금융소득종합 과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를 5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인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등 다른 종합소득과 금융소득을 합산해 6월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무료서비스는 기존에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농협 거래를 희망하는 타행거래 고객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5월 13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가까운 중앙회 또는 지역농협 영업점에 신청하면 되며, 필요한 서류목록 등 세부적인 이용방법은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반도 운영 중에 있으며, 고객에 대한 전화 상담과 영업점 직원들의 세무관련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041-660-0555)나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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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 정유사 기름 값 8일부터 공개된다||소비자가 인하 전망
    정유사별 석유가격이 오는 8일부터 공개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개정 공포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이하 석대법)’에 따라 내달부터 정유사별 판매가격을 오피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석유사업자의 가격을 수집해 전체 평균 가격만 공개해왔지만 이번 법률 개정으로 석유사업자의 가격 보고가 의무화되고 정부는 보고받은 가격을 토대로 정유사별 평균 판매가격을 공개하게 된다. 또 석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금지돼왔던 석유판매업자간 거래(일명 수평거래)도 5월1일부터 부분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서산지역 주유업계 관계자는 “정유사별 석유값이 공개되고 수평거래가 허용될 경우 주유소는 정유사와 대리점 뿐 아니라 값싼 주유소에서도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돼 기름값 인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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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 휘발유 값 하락세…리터당 1533원
    정유사별 기름 공급가격을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대법)’이 5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던 지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일 현재 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533원으로 지난달 18일 1550원으로 1550원대에 진입한 이후 2주일 만에 처음으로 1530원대까지 떨어졌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지난달 18일 1338원으로 연중 최고치까지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오다 석대법 시행을 앞둔 지난달 28일 이후 5일 연속 하락해 4일 현재 ℓ당 1322원을 기록하고 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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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 잠자는 동전 지폐로 교환 하세요
    한국은행 대전 충남본부는 5월 한 달 동안 관내 은행, 새마을금고 등과 함께 대대적인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벌인다. 한국은행은 매년 상당한 비용을 들여 동전을 발행하고 있으나 국민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저금통 등에 장기간 넣어둠으로써 유통량이 부족해 지난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동전교환운동을 벌인 바 있다. 한국은행 대전 충남본부는 올해도 한 달간 대대적인 동전교환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추진 실적이 우수한 유공자나 기관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동전교환 창구에 ‘자투리 동전 모금함’을 비치, 동전을 교환하고 남는 1000원 미만 자투리 동전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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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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