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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 격려나선 유 시장
    유상곤 시장이 지난 18일 해미면 기지2리 김병원(51ㆍ가야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직접 승용이양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일손을 도왔다. 이날 2000여㎡ 면적에 모내기를 마친 유 시장은 “올해도 적기 영농지도와 농가 지원시책 등으로 풍작을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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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서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업무협약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 서산지식센터는 지난 15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한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당진군 청소년문화의 집, 누리국제특허사무소가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확대를 위한 민-관-산-학 업무협약(MOU)을 맺고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사진> 특허청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서부지역의 경제적 약자와 소외지역에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지식재산권 창출기반 확대와 효율적인 관리, 무료변리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서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의 지식재산권이 많이 증가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 상승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상공회의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창출 마련을 위한 발명진흥 사업서비스 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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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전국 최고 명품 쌀로 만든다
    농식품부 평가 3년 연속 수상도 노려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행정기관과 법인 관계자, 농가 등이 전국 브랜드 쌀 평가와 관련,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의 3년 연속 수상 결의를 다지면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엄격한 서산 쌀 명미화 프로그램에 의하여 재배되는 친환경 고품질 쌀로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 95%이상, 품종 혼입률 최소의 기준을 유지하는 고품격의 서산시 대표 쌀 브랜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전국 1900여개 쌀 브랜드 중 2007년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부터 미국, 남미, 중동 등에 수출되었고, 지난 3월 호주에 단일 농산물로는 최대 물량인 500톤 수출 계약을 마치고 현재 150톤의 선적을 마쳤다. 브랜드 쌀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게 되며, 전년도 쌀과 당년도 쌀을 대상으로 싸라기, 완전립 등 14개 항목과 186성분의 잔류농약 검사 등의 품위평가와 DNA 분석에 의한 품종 혼입률, 전문가 및 소비자 패널에 의한 품질, 맛 등의 2차례 식미평가와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총 3차례의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의에서 기관ㆍ단체 역할 분담으로 입증된 우수성을 집중 부각하면서, 엄격한 재배관리로 품질의 균질성을 확보하고, 원료곡의 보관과 도정과정에서 타 품종이 혼입 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가면서, 매장에 납품된 쌀은 15일이 경과하면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서산 쌀 전국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 쌀 품질고급화 시책을 꾸준히 펴 왔으며, 키토산ㆍ목초액 등 친환경 농법으로 키워낸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위해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로 브랜드화를 추진해 왔고,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와 농산물 이력추적제 도입 등 엄격한 품질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왔다. 김영제 시 농정과장은 “명품 쌀 육성을 위한 품질관리와 공격적 마케팅 전개 등 지원 시책을 꾸준히 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3년 연속 수상으로 밥맛 좋은 쌀로 확실히 입증 받아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을 전국 최고의 명품 쌀로 적극 키워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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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삼성토탈 사원자녀교육센터 오픈||200석 학습공간ㆍ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 구성
    삼성토탈은 동문동에 위치한 회사소유 3층 건물의 구조변경을 거쳐 사원자녀교육센터로 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토탈에 따르면 사원자녀교육센터는 모두 200석 규모의 학습공간과 체력단련실, 탁구장,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머니로 구성된 주부운영위원들이 운영을 담당한다.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담자가 상주하고, 삼성토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일과 후 아이들의 진로상담을 통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학력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토탈은 기대하고 있다. 유석렬 사장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의 오늘이 있게 한 것은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덕분”이라며 “사원자녀교육센터가 꿈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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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서산6쪽마늘축제, 6월 19~21일 개최
    항암ㆍ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3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내달 19~21일까지 3일간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서산시와 태안군이 공동브랜드로 개발한 ‘산수향’선포식과 함께 산수향 브랜드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6쪽마늘 요리경연대회, 전시 및 판매, 시식코너, 학술세미나 등은 물론 서산6쪽마늘배 테니스대회와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2일 시의원, 농협, 6쪽마늘작목반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는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프로그램 및 홍보방안을 확정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서산6쪽마늘은 수막염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유해세균에 의한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allicin)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난지형 및 수입산 마늘보다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이 된 상태”라며 “올해 축제는 서산시와 태안군의 6쪽마늘 공동브랜드인 '산수향'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서산지역 3915농가(452㏊)에서 연간 3390t을 생산해 대부분 1.5㎏과 3㎏단위의 선물용 포장박스로 판매되고 있으며, 대부분 6월 출하시기에서 김장철 이전에 판매가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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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농협 시지부, 벼공동육묘장서 일손 도와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면서 농업인의 손길이 바빠진 요즘, 농협임직원들이 농민의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새벽 5시 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최병옥) 임직원 20여명은 운산농협 벼 공동육모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최병옥 지부장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협임직원이 농업인과 함께해야만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6월 초순까지 모내기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 경제 사업은 물론 신용사업장 직원까지 휴일을 반납하고, 육모장 작업에 나서는 등 원활한 모판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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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요금 저렴한 ‘경차택시’등장이요||기아 ‘모닝’경차택시 변신…관련 산업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이르면 오는 7월쯤, 현재 택시요금의 70% 수준인 배기량 1000㏄ 미만의 경차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산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일자로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경형택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양한 택시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신규 택시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1000㏄ 미만 경형택시 기준을 신설토록 했으며 소형택시 기준을 현재 생산되는 차종에 맞춰 1500㏄에서 1600㏄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서산을 비롯한 도내에서도 배기량 1000㏄ 미만의 경형택시와 1600㏄인 소형택시가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도내 택시업계에서는 경형 및 소형택시 보급을 위한 수요 예측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택시업계의 자체조사 결과 도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는 법인과 개인택시를 합해 총 8000여대로 대부분 쏘나타 등 중형택시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0%에 가까운 800여대 가량이 관련법이 개정되면 경형 및 소형택시로 바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경형 및 소형택시의 경우 중형택시 요금의 70∼80% 선에 불과해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이 경형 및 소형택시에 몰릴 경우 중형 위주의 택시구조가 경형 및 소형으로 재편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택시업계에서도 완성차 업계가 1500㏄ 택시를 생산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차 가격이 비싼 중형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경형택시가 신설되고 소형택시가 보급되면 차량가격뿐 아니라 연료비, 소모품 등이 적게 드는 경형 및 소형택시로 점진적인 전환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요금수준은 타 지역에서 일부 운행 중인 소형택시 요금이 중형택시의 80% 선에서 운영되고 있어 경형은 70%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산의 경우 택시기본요금 2000원에서 1400~1500원 선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제처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경형 및 소형택시에 대한 택시운임ㆍ요율 조정을 위한 용역과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 등의 행정적인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이르면 7월쯤 경형 및 소형택시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지역 택시업계 관계자는 “택시이용 고객의 80% 이상이 시내주행 위주의 단거리 고객인 만큼 경형 및 소형택시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뿐 아니라 시민들의 선택의 폭도 그만큼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의해 서산지역에서 완성차로 생산되고 있는 ‘모닝’이 ‘경형택시’로 보급될 전망이어서 서산시가 완성차 생산지의 이미지 확대와 함께 관련 산업의 동반 상승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아차 ‘모닝’을 생산하고 있는 동희오토㈜는 지난해까지 연간 15만대의 생산라인 설비를 갖췄으나 생산라인의 증설을 거쳐 올해부터 최대 25만대까지 생산, 이번 경차택시 도입으로 안정적인 내수판매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도 지난해 기아자동차 서산출하장 개소로 서산시장 명의로 된 임시번호판을 단 모닝차가 전국을 누빔에 따라 완성차 생산지임을 알리는 이미지 부각에 성공한 가운데 모닝의 경차택시 도입에 따른 생산증가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모닝이 택시로 전국을 누비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산지인 우리지역의 이미지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생산이 크게 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 상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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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 도내 지역농협 조합장, 보수10% 자율감축결의
    서산지역을 포함한 도내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보수 10%를 자율감축키로 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에 따르면 지난 6일 안면도농협에서 개최된 충남조합운영협의회에서 시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조합장 20여명이 참석해 조합장 보수 10%를 자율 감축키로 결의했다. 충남농협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과 고통분담 대열에 적극 동참하고, 실물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강화 및 조합의 경영환경 개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농협중앙회가 임원과 3급이상 직원의 임금 감축에 나섰으며, 절감된 인건비는 농업인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영완 본부장은 “조합장들이 자율적으로 보수 감축을 결의함으로써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됐다”며“이를 계기로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 실익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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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 이상욱 부시장, 영농현장 돌며 농민 의견 청취
    이상욱 서산시 부시장이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가 하면 시의 영농시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농민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4일부터 영농현장 순회에 나선 이 부시장은 영농현장에서 만난 농민들로부터 갖은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는 대부분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 부시장 영농현장 방문시 제시된 다양한 농민들의 의견을 농정발전에 적극 반영시켜 실질적으로 농가소득과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부석 지산영농법인을 방문한 이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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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좋아요’
    서산지역 일부 기업체들의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인 현대파워텍(대표이사 신동관)은 지난 달 30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어르신 행복나들이에 버스를 대여해 주었다.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 버스를 타고 안면도국제꽃박람회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사진> 기아차 모닝을 생산하는 (주)동희오토는 지난 7일과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성연면 평리2리, 갈현1, 2리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동희오토 자동차 생산라인 견학과 함께 노인 어른들을 위해 영정사진을 무료로 제작해 주었다. 삼성토탈(대표 유석렬)은 지난 6일 자매결연 마을인 대산읍 독곳리 어린이 및 학부모 40여명을 초청하여 삼성토탈공장 내 행정동 대강당에서 연주회와 인형극을 개최,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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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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