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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서산시지부 ‘가정의 달 행복 나눔’ 행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최병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로서의 농협 역할제고를 위해 서산시에 35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전달 될 계획이다. 사진 왼쪽부터 이명기 농협시청출장소장, 최병옥 지부장, 유상곤 시장, 윤준상 주민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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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석유화학단지 국세, 지역환원에 ‘청신호’||정부, 지역발전 인센티브제ㆍ지방소득 소비세 도입 추진 서산시,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 등 주민 고충 해소 전망
    서산시가 적극 추진해온 ‘석유화학단지 국세 지역환원’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법인세, 부가세가 전국 평균 증가율을 초과할 때 증가분의 일정부분을 해당 지자체에 지원하는 지역발전 인센티브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가 지난 4월 22일자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세출예산의 지자체 차등지원 근거를 마련한 후 시행령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나서 석유화학단지의 국세환원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득 소비세 신설도 추진되고 있어 이런 시책들이 시행될 경우 서산을 비롯한 석유화학단지 인근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세 징수 비율이 높은 서산시는 이들 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재정확보에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세 지역 환원이 제도화되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어 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온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지난해 1년간 납부한 국세는 2조 7000억여 원으로, 이중 지방세는 국세의 0.7% 수준의 180억 원에 불과하여 석유화학단지가 지방재정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왔다. 더욱이 공단주변지역은 대기ㆍ수질ㆍ토양 오염과 악취는 물론 농작물 생육부진 등 환경적 문제와 많은 물동량으로 인한 교통문제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고, 유입인구 증가로 주거와 복지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고용창출 등은 극히 미미해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안방을 내주고도 주인행세를 못한다는 비판 여론이 높았다. 한편 서산시는 그동안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요로에 석유화학단지(대산ㆍ울산ㆍ여수) 국세 총액의 10% 이상을 매년 해당 지자체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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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현대오일뱅크 ‘사회봉사 릴레이 45’전개||1600여명 임직원 참가…45일간 사랑의 헌혈 행사 등 펼쳐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1600여 명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4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릴레이 45’ 캠페인을 전개한다. 봉사활동에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8일 서울사무소와 대산 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치며 45일간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 의지를 다지고 ‘사회봉사 릴레이 45’의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지역본부 근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인다. 현대오일뱅크 소속 임직원은 1개 이상의 사내 봉사팀에 가입해 현재 모두 75개 봉사팀이 구성돼 있다. 이번 45일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75개 봉사팀은 근무 일과 휴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45주년 창립기념일인 7월 1일까지 45일 동안 사회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치게 된다. 특히 봉사활동 릴레이 기간 동안 다문화 가정 돌보기, 서울 숲 청소하기, 조손 가정과 독거노인 돌보기, 공부방 지원 활동,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벌인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의 봉사활동 1시간 당 1만원을 매칭그랜트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나눈 기관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부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은 커질 것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채워주는 봉사활동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 창립기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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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홍성 폴리텍Ⅳ 대학, 무료 이동교육 훈련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학장 허광)가 충남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서해안 희망 찾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서북부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서산시의 후원으로 서산 중앙호수공원 내에 이동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1일 유상곤 시장과 지역주민, 충남발전연구원 및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기산업기사, 보일러산업기사 과정으로 과정별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한국폴리텍Ⅳ대학 무료 이동교육센터는 이번 과정에서 교육 참여자들 모두가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기 및 보일러산업기사 취득 과정별 164시간씩 전문교육에 강사진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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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5만원권, 6월23일 유통||101번부터 인터넷 경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신사임당 초상화가 새겨진 5만원권 신권 발행 일자를 내달 23일로 확정, 지역본부와 시중은행을 통해 시중에 본격적으로 유통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신권 화폐번호 1~100번은 관례대로 화폐 금융박물관에 전시하고, 101번부터 2만번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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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택배업계, 사활 건 가격 인하 경쟁 돌입||편의점, 유통업계와 제휴 50% 내려…물류업계‘치킨게임’치열 전망
    택배업계가 사활을 건 가격인하 경쟁에 돌입했다. 서산지역 택배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ㆍ훼미리마트와 대한통운은 최소 배송비를 5000원에서 2500원으로 50% 인하했다. 이들 편의점들이 유통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우체국 택배에 비해 30%이상 요금을 낮추자 본격적인 가격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더욱이 GS25와 훼밀리마트는 전국적으로 8000여 개에 이르는 점포망을 갖고 있어 향후 점유율 변동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물류업계의 ‘치킨게임’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동원택배가 퇴출되고, 신세계 계열의 세덱스 택배는 한진택배에 인수되는 등 택배업계는 상당한 지각변동이 진행되고 있다. 택배업계 관계자는 “큰 점포망을 가진 유통업계과 온라인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가격인하 경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같은 가격경쟁에서 밀려난다는 것은 곧 퇴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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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서산농업기술센터,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선보여
    못자리 설치가 필요 없는 직파재배인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연시회가 지난 25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50명 참석한 가운데 부석 A지구 간척지에서 선보였다.<사진> 무논점파는 못자리를 설치할 필요 없이 본논에 물을 대어 로타리 정지작업 후 싹틔운(1~2mm) 볍씨를 점뿌림으로 파종하는 방법으로 승용이앙기에 무논점파파종기를 부착하여 파종작업을 한다. 무논점파파종기는 일정한 간격과 적당한 깊이의 파종골을 자동으로 형성하고 싹이 튼 볍씨를 파종하기 때문에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기존 직파재배의 문제점이었던 잡초성 벼 발생과 쓰러짐 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이 직파기술은 기존 못자리를 설치 이앙하는 기계이앙에 비해 벼 수량 및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노동력을 34.6%까지 줄일 수 있어 쌀 생산비 절감에 획기적인 기술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에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종합시범단지에 무논점파재배를 실시한 결과 성공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2009년 10ha면적의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시장 개방 및 농촌사회 고령화 등 어려운 농촌현실로 벼 직파재배의 필요성이 더욱더 커짐에 따라 새로운 직파기술 보급은 서산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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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마늘 폭락…배추 고공 행진||깐 마늘 ㎏당 3220원…배추 한포기 최고 5000원
    재고와 수입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마늘 거래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5일 서산지역 농산물유통업계에 따르면 깐마늘(1㎏)의 가격은 3220원으로 평년(3778원)에 비해 17% 가량 하락했다. 특히 5월 들어 햇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최근 산지의 저장마늘 가격은 1㎏을 기준으로 지난해 도매가격인 2000원선이 무너져 1300원대까지 폭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마늘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마늘 생산량은 37만5000t으로 전년도에 비해 2만8000t(8%)이 증가했으며 2008년산 마늘 재고량도 전국적으로 9000t이 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늘가격도 300g에 2000~2200원 수준으로 지난해 비해 15~20% 가량 하락했다. 반면에 배추는 한 포기 가격이 5000원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서산지역 마트에서 판매되는 배추가격은 포기당 2800∼3000원 수준으로 지난 해에 비해 두배 이상 올랐다. 일부 소매점에서는 최근 들어 상품(上品) 배추 1포기 가격이 4900∼5000원에 판매되는 등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봄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채소류 생육이 부진해 반입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노지재배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말까지 채소류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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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 서산6쪽마늘 일본에 100톤 수출계약 성사
    서산시는 지난 13~16일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2009 서울국제식품대전’을 통해 5억 원어치 상당의 서산6쪽마늘 100톤 규모의 공급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 내 식품수입업체인 (주)하이파테크(대표 타카자이 타카시)와 이루어진 계약에 따라 2009년산 서산6쪽마늘 100톤을 1차 수출키로 계약하고, 6쪽마늘이 본격 수확되는 올 하반기에 부산항을 통해 선적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3회 서산6쪽마늘 축제에 이 업체 관계자가 서산시를 방문하여 추가 공급계약을 논의할 계획이어서 공급물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6쪽마늘을 비롯하여 상황버섯, 누에, 홍화, 호박가공품 등 4개 부스에 5개 업체가 참여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7회 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외 식품업체, 식품기기 업계, 바이어간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국제공인전시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식품관련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2만 명 가까운 국내외 바이어를 포함하여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서울국제식품전 외에 서울국제식품포장전, 서울국제식품기술전, 서울국제식품안전전 등 식품과 관련된 4개의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농식품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상품개발과 정보취득 등을 목적으로 농림수축산업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련 공무원 30명을 참가케했다. 김영제 시 농정과장은 “농식품 구매 트랜드와 포장, 기술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체험이 관련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업체의 참여와 관련 공무원 등의 현장체험 등을 더욱 확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특산품의 명품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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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 ‘희망근로 프로젝트’1천명에 일자리를 공급하라||서산시, 취약계층 생계지원ㆍ지역상권 활성화…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서산시가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어려운 지역 상권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1000명의 일자리를 마련, 오는 26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시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4억8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편익시설 등 공익성 사업을 펼치게 된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4인 가족 기준 159만원)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의 자를 우선 선발하고, 실직자나 휴 폐업한 자영업자 등을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민기초생활법상의 수급권자나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참여중이거나 중도에 포기한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의 1일 근무시간은 8시간 일을 하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1일 3만3000원으로 1개월에 83만원 정도며, 교통ㆍ간식비로 3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영세상점에서 우선 사용하도록 임금의 30~5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되 상품권은 1만원권으로 통용되며, 시 전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승인된 상품권 가맹점에서 3개월 내에 모두 소비하여야 한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상점은 상품권 취급을 위하여 읍면동장과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신청 및 승인서를 작성하고 나누어 주는 상품권가맹점 스티커를 부착케 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전국공통 생산적 사업으로 예시된 재해위험지구 일제정비, 물품 ‘전자태그(RFID) 관리시스템’ 구축 등 20개 사업과 지자체별 추진사업으로 예시된 129개 사업을 비롯하여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피해 관련사업 등을 바탕으로 실체가 남는 사업추진과 지역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일 부서별 발굴사업 보고회도 열 계획이다. 조인호 시 경제항만과장은“경제위기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가 극복되기를 희망한다.”며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참여자 안전교육실시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말기가 없는 카드 미가맹업체 영세상인들을 위하여 종이상품권을 사용키로 했다”며 “단기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유효기간이 3개월인 만큼 충분한 사전홍보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시에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임금의 30% 이상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신속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와 주민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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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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