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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황금어장’만들기…조피볼락 방류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가로림만과 천수만 등 서해 앞바다에 조피볼락 3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달 초 29만 마리의 넙치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61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올 상반기 117만 마리의 수산종묘(7종)가 방류됐다. <사진> 올해 시의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7억원이 투자되었으며, 기름유출 피해로 어족자원이 감소된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우럭, 꽃게, 뱀장어, 넙치, 돌돔 등으로 이들 수산종묘는 1-2년이 지나면 어민 소득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의 황금어장 만들기 사업이 올해 수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종패 50t 살포와 굴 양식장 시설 현대화, 어장 수질개선 장비지원 등 양식 기반시설 사업은 물론 항ㆍ포구 환경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기름유출 이후 어족자원 감소로 시름 앓던 어민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종묘방류사업 효과조사에 의하면 치어 방류사업이 방류 전보다 3배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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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전기요금 3.9%ㆍ가스 7.9% 올라||27일부터… 심야전력은 8% 인상
    전기와 가스요금이 지난달 27일부터 일제히 올랐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전기요금은 평균 3.9%, 가스요금은 평균 7.9% 인상했다. 전기료의 경우 일반용은 2.3%, 교육용과 가로등용은 각각 6.9% 올랐다. 원가에 크게 미달하는 심야전력은 상대적으로 큰 폭인 8% 인상됐다. 또 가스요금은 열병합 발전 및 열 전용설비용이 9.2∼11.5% 오르고, 산업용과 업무 난방용은 각각 9.8%, 9.1%씩 인상된다. 주택용은 서민경제 안정차원에서 5.1%의 인상률이 적용됐다. 이같은 인상률을 볼때 한 달에 66㎥의 가스를 쓰는 4인 가구의 경우 월 2200원 정도 부담이 늘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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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 “대산항 활성화 위해 지혜와 힘 모읍시다”||서산상공회의소, 선사ㆍ화주 초청 워크숍 개최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서산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대산항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컨테이너 전용 잡화부두 건설, 수출물량 확보, 주변 도로의 확포장 개설 등 풀어야 할 난제도 적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서산시를 비롯한 서산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산항 활성화 포트세일 선사ㆍ화주 초청 워크숍’을 갖고, 대산항 활성화 문제를 본격적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2~24일 ‘제1회 대산항 선상 워크숍’개최 이후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산항 개발현황 및 항만지원 시책과 대산항주변 발전 전망,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대산항 현장견학 등을 통해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대산항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서산상공회의소와 서산시의 노력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제하고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포함한 잡화 부두의 추가 설치와 주변 도로 인프라 확충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수원 삼성토탈 물류팀 차장은 “현재의 잡화부두 가지고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포함한 잡화부두가 조기에 제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현 실정은 물류 로스가 많아 수출물량이 많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되어져야 할 것”과 “37번 국도의 조기확장과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대산항 연장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길학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서산 대산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만큼 대 중국을 겨냥한 전진기지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대산항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개회식에서 대산항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상곤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 대산항은 전국 28개 무역항 중 지난해 위험화물 취급 3위, 화물처리량 6위를 차지하는 등 물동량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1단계 2차 사업이 한창인 서산 대산항은 오는 2010년까지 모두 1283억 원이 투입돼 북방파제(210m)와 호안(145m), 잡화부두 2만t급 및 3만t급 각 1선석(450m), 3만t급 자동차 전문부두 1선석(240m, 민자시행), 2000TEU(1TEU=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부두 1선석(250m)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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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서산상의, 마늘축제장서 무료변리상담 호응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 지식재산센터는 서산6쪽마늘축제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무료변리상담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사진> 특허청과 서산시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무료변리상담에는 공익변리사특허상담센터 정해정 변리사, 대주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태완 변리사, 누리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종혁ㆍ남혜선 변리사 등이 변리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분야에 관한 등록서류를 지원하는 등의 세심한 상담을 진행해 방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변리상담 부스 운영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 지식재산창출에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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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동부시장, 전국 재래시장 관계자 몰린다
    동부재래시장에 전국의 시장 상인들과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몰려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부재래시장이 인근 점포를 포함해 대략 1000여개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현대화사업으로 인해 최근에는 전국의 시장 상인들과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그간 충남 서부권역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 자리를 지켜왔던 동부재래시장이 지난해 80억원을 들여 완공한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동부재래시장을 벤치마킹 나온 전국의 시장 상인단체와 자치단체는 22개 단체에 1000여 명이 넘는다. 이 때문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둘러싸고 분포된 음식점 등 상가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동부재래시장은 그간 경기침체와 대형 유통점에 밀려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비가림 시설을 비롯해 쌈지공원과 주차장 조성, 공중화장실 신축, 기능별 점포 재배치 등 고객편의 시설 확충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에서 방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내달 3일에는 전남 광양의 시의원들의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미읍성과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 팔봉산 등산객 등 단체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을 알리는 관광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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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전통시장 상품권 명칭ㆍ디자인 확정
    전국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사진)의 명칭과 디자인이 확정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전국 통용 전통시장 상품권의 공식 명칭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된 전통시장 상품권의 디자인은 1만 원 권에 전통의 의미를 살린 ‘탈’을, 5000원 권은 인정과 추억이 담긴 ‘뻥튀기’가 적용됐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1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전국 600여 전통시장을 가맹시장으로 해 새마을금고연합회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ㆍ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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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5만 원 권 새 지폐…서산에 20여억 원
    신사임당을 화폐인물로 도안한 5만원권이 23일 오전 서산지역 전 은행과 농협, 우체국을 통해 일제히 발매됐다. 서산지역 금융기관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부터 금융기관 본점과 결제모점(한은과 입출금 거래하는 지점)에 5만원권이 공급되어 오전 9시부터 5만원권을 고객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산지역 금융기관이 확보한 5만원권 총 금액은 농협이 10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일반 시중은행에서는 1억~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총 20여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5만원권은 가로 154㎜, 세로 68㎜로 새 1만원권보다 가로는 6㎜가 크고, 세로는 같으며 색상은 황색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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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현대파워텍, 자동변속기 수출1호 첫 출하||중국 장성기차 수출
    현대파워텍(대표이사 신동관)이 중국 수출용 자동변속기를 첫 출하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파워텍은 지난 15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성기차로 수출하는 자동변속기 1호 출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출하된 변속기는 현대파워텍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직접 수출하는 자동변속기로, 4단 자동변속기 240대가 평택항을 통해 중국 천진 신강으로 향했다. 연간 10,000대 규모로 장성기차에 수출되는 현대파워텍의 자동변속기는 미니밴 COWRY 2.0L와 2.4L에 탑재되며, 오는 7월이면 실제 현대파워텍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완성차가 드넓은 중국 대륙을 달리게 될 예정이다. 현대파워텍은 그 동안 현대ㆍ기아자동차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변속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을 인정받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러시아 등 완성차 7개 사와 구매공급 계약체결, 일본, 대만, 이란 완성차와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완성차와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임영철 경영지원영업담당 전무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한 축으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명차들에도 변속기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고객사의 가치창출 및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격, 품질, 납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현대파워텍은 지난 15일 지곡면 현지에서 중국 수출용 자동변속기 1호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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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블루베리, 서산 농가에 새로운 활력소||시범사업 평가회 호응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현지포장에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6개 시범사업소, 1.2ha에 조성된 신규과원과 성목화된 과원의 모습을 비교 분석하여 시범요인 효과뿐만 아니라 문제점을 도출, 개선하여 유용한 정보의 제공 및 교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7년 소득작목으로 블루베리를 선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블루베리 실증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고소득 작목이 육성될 수 있도록 시범농가를 선정해 노력해 왔다. 이 결과 지난해 500kg(30천원/kg)을 수확하여 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금년에 2,500kg(30천원/kg)의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어 6,5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웰빙 과수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제 성분이 다른 과일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 시력 회복과 증진, 혈액순환개선,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정평이나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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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 쌍태 생산으로 최고급 한우 전기 마련
    최고급 한우를 만들기 위한 서산시의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는 지난 22일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해 6개월 이상 된 한우 중 육질테스트를 거쳐 고능력 한우를 선별 집중 육성하고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한 쌍태생산으로 한우사육의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한우개량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한 쌍태생산이 서산한우연구회(회장 박영수)를 중심으로 30농가 350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350마리 중 현재까지 수태한 어미 소 115마리에서 42마리의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해 18.3%의 쌍태생산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태생산 수정란 이식은 가축의 유전능력 개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되는 많은 비용에 비해 성공률은 30%정도로 낮고 난산 위험에 따라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김은성 농촌지도사는 “우량한우 개량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통한 사료비 절감 등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한우품질개량을 위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태어난 쌍둥이 송아지를 돌보고 있는 서산한우연구회원인 유병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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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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