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경제 기사

• 市, 콩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다음달 18일까지 신청 접수

  서산시가 올해 파종할 콩 보급종을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받는 콩은 메주콩인 대원콩과 태광콩, 콩나물콩인 풍산나물콩 등 총3개 품종으로 신청한 종자는 파종 전인 5월 10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 완료할 예정으로 가격은 5㎏에 2만3000원이다. 콩 정부보급종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콩으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띈 우수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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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1

• [꼬리말]

  추운날씨 기자님들 수고 많으셔 습니다 고생하신 만큼 병마와 싸우시는 많은분들이 도움받아 다시태여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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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7

• 현대파워텍, 홀몸 노인에 설 음식 전달

  27일 현대파워텍 노사 한마음봉사단은 서산지역 홀몸 노인 40명에게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설 음식을 전달했다. 현대파워텍(대표이사 배인규)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설 음식을 전달했다. 27일 현대파워텍 노사 한마음 봉사단은 홀몸노인 40명에게 쌀과 한우, 과일, 떡국재료 등 설 음식을 전달했다. 이 번 설 음식은 현대파워텍 직원 성금인 ‘사랑의 구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이웃사랑 정신이 깃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현대파워텍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매년 소외이웃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제 14회 노인의 날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상곤 서산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현대파워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시 대표기업체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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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7

• 이유 있는 ‘구제역 무풍지대’||서산 한우브랜드‘서산우리한우’ 덩달아 인기몰이

  서산이 구제역무풍지대로 인식되면서 서산지역 한우브랜드인 '서산우리한우' 도 덩달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은 석남동 '서산우리한우프라자'에 진열된 상품을 유상곤 시장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서산이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무풍지대’로 남으면서 서산시의 지역한우브랜드 ‘서산우리한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26일 현재 충남도 내 한우농가 17개소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와 모두 2200여두를 매몰 처분했지만 서산시에서는 단 한 건의 구제역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이런 데는 지난해 11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 발생소식이 전해지자 재빠르게 구제역 및 AI 병행방역체계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이고 탄력적인 대응을 벌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전공무원에 특별근무명령을 내리고 13개 방역초소에 1일 3교대로 2명씩 투입, 24시간 철벽 방역활동으로 벌이며 구제역을 막아내고 있다. 이렇게 철저한 방역 속에 서산시가 ‘구제역 안전지대’로 인식되면서 지난해 출시한 지역한우브랜드 ‘서산우리한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서산우리한우프라자’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500여 지역 한우농가에서 1만7000여 두의 한우로 시작한 서산우리한우사업단(단장 김춘배) 서산우리한우프라자에서는 1등급 이상 한우만을 선별 판매하고 있다. 김재천 축산과장은 “설 명절 선물로 ‘청정 서산’의 서산우리한우를 선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유일 한우연구소인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한 서산시는 사육규모 3만두 이상 유지와 연간 7000여두 출하, 1등급 85%이상 출현 및 전문판매점 20개소 이상 설치 등을 목표로 서산우리한우 브랜드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서산우리한우 운영규약을 제정하고 제2호 및 제3호 판매점 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 홈페이지 개설,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대도시로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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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7

• 노조위원장이 회사마케팅 직접 나섰다||현대오일뱅크, 김태경 노조위원장 계열사 노조 방문 주유상품권 사용 권유

  지난 20일 현대오일뱅크 김태경 노조위원장(오른쪽)이 현대중공업 오종쇄 노조위원장(왼쪽)을 방문, 오일뱅크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 간부들이 회사 마케팅 활동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김태경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한보 수석 부위원장, 전희도 사무국장, 이형권 총무부장 등 간부들이 지난 20일~21일 양일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을 시작으로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울산대병원 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하이투자증권 노동조합을 방문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이들 노조 간부들은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등 각 회사의 노조위원장들을 만나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비롯한 각 명절에 기념품을 지급하게 될 경우 현대오일뱅크 주유상품권을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김태경 노조위원장이 직접 해당 회사 노조위원장에게 면담요청을 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경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8월 현대중공업 가족이 된 이후 회사발전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노조위원장으로서 회사 경쟁력 제고와 그룹사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직접 나서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노사는 지난 12일 노조 설립 후 처음으로 ‘2011 임금위임 및 무파업 선언식’을 개최,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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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통큰 나눔'

  지난 19일 삼성토탈 김병주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총6600ℓ(시가 760만원 상당) 주유권을 이정주 대산읍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지역 기업체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토탈(주)(대표 손석원)은 지난 19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대산읍 관내 33개 경로당에 각각 200ℓ씩의 난방유를 넣을 수 있는 총6600ℓ 주유권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20년 전부터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장학금,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고 2007년부터는 매년 경로당 난방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현대오일뱅크(주)(대표이사 권오갑)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3780포(시가 85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10㎏들이 쌀 4400포와 4700포를 각각 어려운 이웃돕기와 의연물품으로 내놓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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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 공무원. 공기업 선호 20-30대 구직자 30%

  20~30대 구직자들은 안정적인 직장인 ‘국가기관 및 공기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최근 공모전 포털 씽굿과 공동으로 20~30대 구직자 756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가기관(공무원) 및 공기업’이 3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견기업(21.3％), 대기업(13.9％), 협회 및 교육기관(9.1％), 외국계기업(7.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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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 조달청, 부적격자 입찰차단 시스템 시행

  앞으로는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에 입찰 참가자격 등록을 했더라도 휴ㆍ폐업 업체 등 부적격자는 공공기관 입찰 참여나 계약체결을 할 수 없게 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조달청은 휴폐업 등 부적격자가 입찰에 참가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부적격자 입찰차단시스템’을 국세청,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얻어 구축,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휴폐업 정보를 확인하는데는 통상 1주일 이상이 소요, 나라장터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가려내지 못해 부적격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문제가 있어 왔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휴폐업 업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입찰 참여 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게 됐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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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 조달청 공사 대금, 설 연휴 전 지급

  조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달청에서 직접 공사관리하는 공사에 대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서산지역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7일과 13일 2회에 걸쳐 공사 및 설계업체에 기성금을 신청하도록 공문을 시행했으며, 설계와 공사대금이 설 연휴전에 하도급업체, 자재납품업체, 현장 근로자에게 지급되도록 조치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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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 동부연합RPC, 고품질쌀 브랜드사업 선정

  동부연합미곡종합처리장(대표 김동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전국 공개경쟁 공모사업에서 ‘2011년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은 2007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규모화ㆍ조직화된 쌀브랜드 경영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ㆍ군의 대표 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쌀의 공급과잉, 소비자 기호의 변화와 대형유통업체 성장 등 쌀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외부 전문평가단을 구성, 2010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브랜드 경영체의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계획 서면평가(70%)와 공개발표 평가(30%)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노후시설 현대화에 40억원, 계약재배 농가 기술지도ㆍ교육 및 홍보, 컨설팅 사업에 2억원 등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브랜드 쌀의 품질균일성 확보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홍보ㆍ마케팅 강화를 통한 고품질 쌀 브랜드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된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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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