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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에 우럭 92만3000마리 동사 ||市 전량 수거 폐기, 충남도 등에 지원 요청
    지난달 16일~22일 사이 한파로 인해 지곡면 가두리양식장에서 92만3000마리의 우럭이 동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피해액도 4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14일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폐사우럭 처리에 따른 피해어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처리로 2차적인 해양오염 방지를 막기 위해 우럭이 동사한 지곡면 중왕리 소재 가두리양식장 2개소에서 폐사한 우럭 전량을 수거, 폐기물전문처리업체에서 의뢰 처리했다. 시는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거 정부차원의 지원 및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수산과학원과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합동정밀조사를 거쳐 지난 9일 충남도에 복구계획을 제출하는 등 어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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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서산시 농촌체험관광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서산시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11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산시 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최근명)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음암면 부산리 나비아이(대표 이헌용) 교육농장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근명 회장과 윤성원 사무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과 시 농업기술센터 박종신 계장, 정윤하 농촌지도사 등이 참석해 서산시 농촌광관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총회는 참석자들이 자신들의 사업 분야와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 사업계획과 전문분야 교육 등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명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과거의 전통적인 농업방식에서 탈피해 농촌과 도심지역을 연계하는 관광 상품 개발과 고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이 서산시 농촌체험관광을 개척해나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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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한국석유공사, 베트남 도서 108권 기증
    박수천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장(왼쪽)이 최창용 평생학습도서관과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수천)는 10일 서산시를 방문, 베트남 원어도서 108권(시가 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베트남도서는 주로 동화책과 임신, 출산, 육아, 요리, 문화 등에 관한 책으로, 시에서는 시립도서관 다문화코너에 비치해 관내 150여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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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 삼성토탈, 대산고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삼성토탈은 10일 대산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토탈(대표이사 손석원)은 10일 모범적 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해달라며 대산고등학교(교장 한옥동)에 장학금 2천만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또 2007년부터 대산중학교에 결손가정 학생 급식비 1천만 원, 불우학생 공부방에 5백만 원 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대산노인대학에도 식대 2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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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 2020년! 12개 산업단지 준공 후?||생산유발 45조 3600억 원. 고용창출 10만 6000명. 세수증대 2100억 원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12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서산의 미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사진은 하늘에서 바라본 성연면 왕정리, 오사리, 일람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서산테크노밸리 사업 현장.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서산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서산시가 현재 개발 중인 산업단지는 총12개로 총면적 3643만여㎡에 사업비만도 16조6140억 원에 이른다. 먼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인 지곡면 무장리 일원 405만㎡에 6200억 원이 투입되는 서산일반산업단지 ‘오토폴리스’는 현재 84%의 분양율과 8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성연면 왕정리, 오사리, 일람리 일원 200만㎡에 총사업비 2조830억 원이 투입되는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46%의 분양율과 60%의 공정률로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12억 달러 투자유치를 일궈낸 108만㎡의 대산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전체 공정의 90%가 넘는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다. ㈜KCC가 총사업비 3조9000억원을 들여 210만㎡에 폴리실리콘 생산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는 대죽산업단지 증설사업은 현재 1차 증설공사를 마치고 2차 증설공사에 들어갔다. 계룡건설㈜이 1500억 원을 들여 성연면 해성리 일원 82만㎡에 조성하는 서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62%의 분양률과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에쓰오일이 3조4080억 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대산읍 독곳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산2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은 현재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마친 상태이다. 이 외에도 KCC서산일반산업단지, 대산임해산업지역 준산업단지, 도시형일반산업단지, 운산고산지구 협동화단지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이 같은 대규모 사업들이 계획대로 완료되는 2020년에는 45조3600억 원의 생산유발과 10만6000명의 고용창출, 2100억 원의 세수증대 등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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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8
  • 市, 농림어업발전기금 10억 원 융자 지원||개인5000만원, 법인 1억 원 한도...연리2%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서산시가 올해 농림어업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농림어업발전기금 신청 대상은 시에 소재 또는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동일년도에 동일사업으로 타부서 등에서의 지원을 받지 않은 농림어업인과 법인, 단체 등이며, 이달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림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사업, 지역특화작목 지원사업 등으로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 원 한도 내에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에 연리 2%의 신용 또는 담보 대출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 동안 새로운 소득창출사업을 계획해도 자금이 넉넉지 않아 추진하지 못했던 신규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어서 많은 농림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08년까지 실시하던 농촌발전기금과 새마을기금 특별회계를 통ㆍ폐합해 농림어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2009년 처음 23명에게 7억5000만원을 융자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태풍피해농가를 중심으로 62명에게 19억400만원을 융자한 바 있다. 석낙서 농정과장은 “농림수산시장 완전개방에 맞서 2014년까지 1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생산, 가공, 유통 등 농림어업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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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8
  • 해미면 억대리 등서 ‘황토상추’출하 한창
    해미면 억대리 김호상(52)-양승례(47)씨 부부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황토상추를 수확하느라 바쁘게 손을 놀리고 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해미면 억대리와 전천리, 기지리, 반양리 등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는 요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황토상추가 싱그러움을 뽐내며 한창 출하되고 있다. 50여동 3㏊ 규모에서 출하되는 황토상추는 자연퇴비와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키워내 일반 상추보다 색이 진하고 쓴 맛이 강하며 섬유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상추밭에선 지렁이나 무당벌레, 땅강아지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다. 이렇다 보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4㎏들이 1상자의 가격이 일반상추보다 500-1000원 정도 비싼 7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1만원보다 30%가량 내린 가격이다. 계속되는 한파로 생산량이 20~30% 줄었지만 구제역 여파로 수요량도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 하지만 3중 비닐터널과 발효퇴비, 지하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난방을 따로 하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이 농민들의 설명이다. 이곳 황토상추는 특히 통기성과 보습력이 뛰어나고 칼슘과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천연무기물을 다량 함유한 황토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머금고 있기 때문에 웰빙바람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본웅(61) 해미상추작목반장은 “작목반원들의 열정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품질 좋은 무공해 서산 황토상추를 생산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작년 태풍 ‘곤파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워 새로 심은 상추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동의보감에는 상추가 오장을 편하게 하고 가슴에 막혔던 기를 통하게 하는 이로운 야채로, 피를 맑게 하며 해독작용이 강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소개돼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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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8
  •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제품 전반 리콜 가능 ||지난 5일 '제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실시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기업이 자발적으로 리콜 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규정이 담긴 ‘제품안전기본법과 시행령’이 지난 5일부터 시행돼 자동차․식품․의약품에서 주로 이뤄지던 강제 리콜이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제품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시행령에서는 정부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제품에 대해 즉시 수거 명령을 내리고, 그 사실을 언론에 공표해 제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여기서 중대한 결함이란 △소비자 사망 △전치 4주 이상의 부상이나 질병을 입힌 경우 △화재 발생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만일 해당기업이 리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정부가 대신 제품을 거둬들이고, 여기에 소요된 비용을 해당 기업에게 징수할 수 있다. 또 리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 대표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돼 제품사고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9년 국내 생활제품 리콜 건수는 29건으로 같은 해 일본 94건과 미국 466건에 비해 리콜 사례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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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7
  • 서산 관내 농협 구제역 방제 위해 발 벗고 나서!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를 비롯한 관내 농협들이 구제역 방제에 여념이 없는 지역 축산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관내 농협에서는 지난달 21일까지 생석회, 소독약 등 4천 5백여만 원 상당의 구제역 방제 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강추위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평일 방제초소 근무자들에게 라면, 음료수, 과일 등의 간식을 계속 지원해오고 있다. 농협시지부 직원들도 일선 농협직원들과 함께 구제역 방제에 동참하기 위해 매 주말을 이용, 주야로 12명의 직원이 방역초소 교대 근무에 나서는 등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방제 현장에서 방제복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최근 관내 농협조합장협의회(의장 김용호)를 개최해 방제복 1700세트(천만 원 상당)를 구입해 1월말 방역농가에 지급하는 등 청정 서산을 사수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인근 홍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강력한 방제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어 큰 걱정”이라며 “관내 전 농협 직원들은 축산농가와 함께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구제역 방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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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7
  • 市, 콩 정부보급종 신청하세요||다음달 18일까지 신청 접수
    서산시가 올해 파종할 콩 보급종을 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받는 콩은 메주콩인 대원콩과 태광콩, 콩나물콩인 풍산나물콩 등 총3개 품종으로 신청한 종자는 파종 전인 5월 10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 완료할 예정으로 가격은 5㎏에 2만3000원이다. 콩 정부보급종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콩으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띈 우수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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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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