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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성영농조합, 체육 꿈나무 지원 쌀 10가마 기탁
    부성영농조합 김도경(사진 오른쪽) 회원이 체육꿈나무 학생 쌀 지원 증서를 류광호 교육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부성영농조합이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체육꿈나무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8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 교육장실에서는 부성영농조합 김도경 회원과 류광호 교육장, 학교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꿈나무 지원 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성영농조합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운동선수로 커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가마(총 800kg)를 전달했다. 부성영농조합 김도경 회원은 “태풍 곤파스 피해로 작년에는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지역 체육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좋은 쌀을 먹고 학생들이 힘을 내 훌륭한 체육인재로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 교육장은 “서산 학생 체육의 눈부신 발전은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이 밑바탕”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올해에는 2010년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2, 동6개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서산중학교 태권도부와 서산여중 육상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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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수석산업단지 입주기업들 정월대보름 맞아 척사대회 개최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정월대보름인 17일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들의 번창을 기원했다. (사)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는 정월대보름인 17일 오후 단지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입주기업의 번영을 기원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린 척사대회에는 태영기공, 서안산업, 한국포조택 등 단지 내 입주기업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목 수석동장과 김상선 농협시지부 금융지점장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경제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승패를 떠나 화합의 한마당이 된 윷놀이 대결에서는 해든화장품 이창구 대표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흥겨운 척사대회를 마친 입주기업대표들은 이어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여건변화에 따른 서산지역 기업체들의 활성화 방안과 생존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어려운 경제 환경을 함께 개척해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강희곤 회장은 “오늘 하루 격무를 잠시 있고, 즐거운 시간 속에 화합을 다지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충전한 활력을 힘 삼아 서산 경제발전에 더욱 힘써나가는 기업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현재 수석산업단지에는 자동차, 생필품, 식품, 미용 등 21개 사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6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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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 대전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서산지점 고객 문의전화, 방문 이어져
    17일 오전 대전상호저축은행 서산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은행직원으로부터 향후 사태해결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산에서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상호저축은행이 17일 부산저축은행과 함께 6개월 영업정지를 받아 거래 고객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언론보도를 통해 영업정지 소식을 전해들은 고객들은 17일 아침, 부랴부랴 셔터가 내려진 서산지점을 방문해 향후 예금인출과정과 시기에 대해 문의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웠다. 10여명의 지점 직원들은 정상 출근한 상태였지만 만기도래 어음 및 대출금의 기일 연장 등을 제외한 모든 업무가 정지돼 일손을 놓은 채 폭주하는 전화문의와 고객들의 항의에 답변 하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이었다. 객장을 찾은 고객들은 비교적 차분한 상태에서 직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지만 일부 흥분한 고객은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런 내색 없이 영업을 하다가 자기들도 오늘서야 알았다며 은행 문을 닫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목청을 높였다. 또 갑자기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딱한 처지의 고객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의자에 털썩 주저 않았다. 안 모(41․여)씨는 “이율이 높아 친정아버지의 퇴직금을 이 은행에 예금하라고 추천해줬는데 이자 인출이 전혀 안되니 이자로 살아가는 부모님을 볼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또 서울에 사는 자식의 방 구할 돈을 찾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가 영업정지 사실을 접한 최 모(70)씨도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져 당장 돈 구할 일이 큰일”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은행관계자는 “영업정지 사실을 출근하면서 통보받아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자체경영정상화가 어렵더라도 제3자 인수, 예금공사의 보험금 지급 등으로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25일경 향후 처리절차 방법에 대한 개별통보가 발송될 예정”이라며 “계획대로라면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3월 2일부터 원금 15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지급금 형식으로 예금지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상호저축은행은 1974년 설립됐으며, 2010년 6월 기준 자산 1조 7657억 원으로 업계 15위권을 유지해왔으나 2006년 153억 원의 적자를 시작으로 매년 경영이 악화돼(자기자본 -323억원, BIS자기자본비율 -3.18% 2010년 12월 기준) 영업정지의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현재 대전 본점과 서산지점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점에서 96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서산지점의 현황에 대한 본지의 질문에 대해 서산지점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밝힐 수 있는 상황이 아무것도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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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 재래시장 상인들, 정월대보름 맞아 지신밟기 행사 개최
    서산동부재래시장 상인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번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상인들이 절을 올리고 있는 모습. 서산동부재래시장 상인들은 1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재래시장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부재래시장상인회(회장 최연용)가 주최하고, 동부시장부녀회(부녀회장 조민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용머리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시작해 최연용 상인회장의 초헌과 김낙중 상무의 재래시장 번창을 기원하는 독축, 시장상인들의 기원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고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푸짐한 떡과 맛깔스런 나물과 찌개 등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용머리풍물단을 선두로 각 점포를 순회하며 올 한해 운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풍물놀이를 펼치는 한편, 상인간의 화합과 재래시장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민자 부녀회장은 “부녀회의 이름을 걸고 하는 큰 행사에 상인회를 비롯한 많은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잡귀를 모두 내쫓아 동부재래시장이 번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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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 삼성토탈 김병주 상무, 대산고 졸업식 특강
    삼성토탈 김병주 상무가 대산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펼쳤다.<사진> 지난 10일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를 주제로 강의를 한 김 상무는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상 소개와 더불어 능동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성공한 인재들의 사례를 제시하여, 사회 첫 출발을 앞 둔 졸업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자신감, 그리고 도전의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상무는 또 특강을 마친 후 회사를 대표해 우수 졸업생 및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 발전 기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학교와 기업이 함께 하는 이 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 상무의 이번 특강은 최근 졸업문화의 일탈과 변질로 졸업식에 공권력까지 동원되는 시점에서, 기업이 나서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직업관을 전파하고 새로운 졸업문화 정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지방소재 학교 발전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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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 음암면, 부장리. 신장리 일대에 봄내음 '솔솔'||서산황토냉이 출하 한창
    음암면 신장리에서 주민들이 황토냉이를 수확하고 있다. 음암면 부장리와 신장리 지역 주민들은 요즘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 황토냉이를 수확하느라 바쁜 손놀림이다. 입춘이 지난 지 열흘이 넘어선 요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문턱에서 입맛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서산황토냉이가 제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서산황토냉이는 찰진 황토밭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더 깊고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웰빙바람을 타고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파가 심하고 일기가 고르지 못해 지난해보다 30~40%가량 출하량이 줄었지만 서산황토냉이는 요즘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에서 4㎏ 1상자에 1만7000원~2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40%정도 오른 가격이다. 더구나 냉이 수확시기가 농촌에서는 농한기인데다 별다른 시설이나 관리가 따로 필요치 않고 농약이나 비료도 사용하지 않다보니 농가에서는 농한기에 짭짤한 소득을 올려주는 냉이가 고맙기만 하다. 서산황토냉이는 부다니냉이작목반(반장 차성찬)을 중심으로 20여 농가 23㏊에서 하루 평균 6~7t가량이 출하되고 있는데 냉이꽃이 피기 전인 3월말까지 계속된다. 차성찬(63ㆍ음암면 부장리) 부다니냉이작목반장은 “올해는 눈이 많이 오고 한파도 심해서 냉이가 여느 해보다 작고 단단해 향이 더 짙다”고 말했다.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봄나물로 통하는 냉이는 따뜻한 성질로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기운을 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한다. 또 고혈압과 해열 , 변비, 지혈 등에도 효과가 있고 춘곤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오장을 이롭게 하는 강장식품이자 활성산소를 몰아내는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억제하는 불로장생의 식품으로 기록하고 있다. 음암=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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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돼지 순대 좀 구해주세요!”||구제역 여파…순대국밥집 직격탄
    지난해 11월 말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석 달 넘게 전국을 강타하면서 순대국밥집을 비롯한 관련 식당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구제역 여파로 돼지 내장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순대국밥집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구제역 여파로 전국적으로 300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되면서 지역 순대국밥집들이 순대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순대 파동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순대가격이 크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돈을 주고도 구입하기가 힘들어 순대국밥집들이 계속 장사를 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곳도 생겼다. 동문동에서 5년 전부터 순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59)씨 “재료값이 오른 것은 둘째치더라도 필요한 물량을 구할 수가 없다”며 “장사 초부터 물건을 대주던 단골 도매상이 전국을 다 뒤져도 물건이 없다는 대답만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씨는 “14일부터 순대국밥의 가격을 6천원에서 7천으로 올려 받고는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하루 재료값이 20만 원 이상 오른 지금의 상태로는 상당수의 식당이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순대를 구하지 못해 문을 닫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신모(35)씨는 “웃돈을 주어도 우리 같이 작은 가게에 까지 올 물건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야 할 것 같다”며 “순대를 구하더라도 두 배로 뛴 값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장사를 안하는 것이 낫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6개월 뒤에나 순대가 정상적으로 유통이 된다는데 그때 까지 버틸 여력도 없다”며 “이번 기회에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근근하게 버텨오던 재고물량이 바닥난 보름 전부터 돼지 부산물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10kg에 6만원 하던 곱창은 7만원을 훌쩍 넘어섰고, 11,000원 하던 돼지머리는 2~3일 새 1,5000원으로 올랐다. 순대국밥을 비롯한 모든 음식재료로 쓰이는 돼지 사골뼈는 일주일이 채 안 돼 kg당 600원에서 1000원으로 또 다시 2000원으로 오르는 등 인상의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지경이다. 이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의 경우 수입이 가능하지만 순대나 족발, 막창 등의 부산물은 수입이 되지 않아 족발집, 막창집들도 순대국밥집과 같은 처지에 놓였다. 읍내동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이모(52)씨는 “가격을 올릴 수도 없고 참으로 답답한 심경이다”며 “당분간 쉬는 방안과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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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온누리상품권 구입 불편||재래시장 활성화 역행 '의구심'... 제도 개선되어야
    [독자제보기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그러나 구입 시 개인 신상 명세가 들어간 구입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최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기위해 판매처인 서산새마을금고를 찾은 주부 김 모(40)씨는 객장 직원이 내민 구입신청서를 보고 깜작 놀랐다. “내 돈 주고 상품권을 사는데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까지 적어내야하나?”하는 의아함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에게 불편을 줘가면서까지 구입신청서를 받고 있는 판매 측도 나름 사정은 있다. 구입(구입한도 30만원) 시 3%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악용해 구입한 상품권을 그대로 은행에 입금시키는 경우를 방지하기위해서다. 실례로 선물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재래시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친분이 있는 상인과 돈으로 교환하거나 은행에 입금 시켰다가 현찰로 되찾는 경우가 많아, 신상명세를 확인하지 않고 판매하면 차익을 노리고, 대량 구매했다가 그대로 은행에 입금시키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현재 A 판매은행에서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소비자는 전산망에 등록돼 타 판매 은행에서는 상품권을 구입할 수 없다. 김 씨는 “얄팍한 술수를 쓰는 사람들을 잡아내기 위해 구입신청서를 받는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상품권인 만큼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판매 은행 측 관계자는 “현재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개인 모두 입금이 가능해 이런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도가 바뀌어 가맹점만 입금이 가능하게 되면 불편이 점차적으로 개선되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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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市, 농업경쟁력 제고 시범사업 18억원 투입||농업산학협동심의회…신기술보급시범사업 52종 71개소 선정
    서산시는 올해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1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52종의 사업분야 71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기술 종합투입으로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용절감 생력재배 기술시범’에 국비 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다. 또한 기후변화 등 품목별 종자확보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벼, 감자, 달래, 양란, 마늘, 생강 등 우량종자 보급, 고품질 달래 생산을 위한 세척시설 시범, 녹색음파 이용한 친환경 새기술 실증 시범, 양란 명품화 품종등록 지원 등에 주력 추진한다. 이밖에도 ISO 인증단체 경영안전 지원 11개소, 농업인단체 푸른농촌 희망 찾기 등 농가소득 작목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수일 소장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다각적인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의 활로모색과 더욱 가속화되는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농업인단체,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학계, 농협중앙회 등 지역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하고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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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정도경영 실천 결의 대회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최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도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지부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정도경영 실천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분위기 확산으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렴농협을 확립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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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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