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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농협,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조합원 자녀 40명 총 2천만 원, 고북중 학교발전기금 3백만 원 전달
    고북농협 김관기(사진 왼쪽) 조합장이 고북중 황하영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북농협(조합장 김관기)은 지난 23일 오전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학교발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자녀를 둔 40명의 조합원에게 50만원 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에 3백만 원의 학교발전 기금이 전달됐다. 김관기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성장 동력원인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고북농협은 농민을 위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해 나가겠다”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창표 고북면장, 김완경 시의원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북 =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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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4
  • 미래 납세자들, 세금에 대해 친밀감 갖게||서산세무서, 초등학생에 '일일 세무서장' 체험기회
    김영수 서산세무서장이 일일 학생 세무서장에게 세무서장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산세무서 제공 서산세무서(서장 김영수)는 미래의 납세자를 세무서로 초청 ‘일일 세무서장’을 체험하는 등 세금에 대한 친밀감을 갖도록 했다. 지난 21일 세무서를 방문한 소원초등학교 의향분교생 14명은 세무서장으로부터 직접 세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화를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일 세무서장 체험’을 실시하는 등 세무행정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또 직접 사업자가 되어 사업자등록을 신청해보고, 부가가치세 신고서도 작성해보는 체험을 통해 세무서의 역할을 배우고 세금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 교사와 어린이들 모두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도았다. 세무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세금은 문명사회의 대가’라는 인식을 가지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조기에 정립하여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산세무서는 미래납세자 세금교육을 활성화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성실납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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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2
  • 대산항, 지난해 물동량 '전국 6위'||6612만t으로 여섯번째, 위험화물처리량은 전국 4위 올라
    대산항이 지난해 물동량 전국 6위를 차지하며, 서해안권 신항만 도시로 커나가고 있다. 대산항이 지난해 전국 29개 무역항 중 물동량 6위를 기록했다고 서산시가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항의 지난해 전체 물동량은 6612만t으로 부산항과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에 이어 전국 6위에 올랐다. 또 위험화물처리량은 4534만t으로 울산항과 광양항, 인천항에 이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은 4만5233TEU를 기록, 전년 2만9031TEU 보다 156% 증가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목표치인 4만TEU를 초과 달성하며 ‘서해안권 신항만도시’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서산 대산항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대산공단 내 기업체의 증설로 인한 입·출항 선박의 증가와 중국 정기항로 증·개설, 선사 및 화주 초청 워크숍, 화물유치 장려금 지급 등이 주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서산 대산항 20만TEU 유치운동‘의 올해 목표를 5만TEU로 올려 잡고 현재 남중국방면에 치중된 컨테이너선 정기항로에 북중국항로를 추가함으로써 항로의 다양화를 통한 고객 맞춤형 해상물류 운송서비스를 제공해 신규화물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3선석 개설이 더 없는 호재로 작용해 선사 및 화주 유치에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제18차 한중해운회담에서 대산항-롱얜(龍眼)항 간 국제여객항로 개설이 확정됨에 따라 2012년까지 국제여객선을 취항시킬 계획이다. 유상곤 시장은 “대산항 물류단지 개발, 대산항 전용진입도로 건설, 국도38호선 4차선 확장 및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등 대산항 접근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의 숙원사업인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의 대산 연장을 위해 시민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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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1
  •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 관계자 초청 교육 실시 ||지곡면 금박골, 대산읍 회포 마을
    금박골 마을 주민들과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 관계자가 정보화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산지역 대표적 정보화마을인 지곡면 금박골(환성1리)마을과 대산읍 회포(운산5리)마을 주민들의 선진 농촌 만들기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이 두 마을은 지난 16일(금박골마을)과 17일(회포마을) 행정안전부지정 정보화마을운영 사업단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화 마을의 원활한 운영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서는 △도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농촌체험 상품 개발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기획 △정보화마을 운영 주민들의 의식 개선 등의 내용이 심도 깊게 다뤄졌다. 정보화마을운영 사업단 최국태 홍보팀장은 “정보화마을 성공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주민들의 마인드와 열의”라며 “두 마을 모두 주민들의 의지가 높아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체험과 판매사업 분야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박골 마을 채수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마을을 운영하면서 무엇이 부족했던가를 돌아보는 계기다 됐다”면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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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8
  • 음암면 자매결연지 송현1.2동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의논
    다양한 지역농산물 판매 개척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음암면이 새해에도 지역 농산물 세일즈에 나섰다. 지난 16일 김일상 음암면장과 최충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은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송현1.2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송현1.2동 권영현 동장과 김송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양 기관이 이룬 성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한편 향후 더욱 활발한 도농상생교류를 위한 유익한 의견을 나눴다. 김일상 면장은 “지난해 송현1.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음암면의 청정 농산물이 인천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며 “앞으로도 음암면과 송현1.2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면장은 “오는 4월 16일 열리는 간대산 진달래 가꾸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우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송현1.2동 주민들을 행사에 초청했다. 한편 음암면과 송현1.2동은 지난해 20여 차례가 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로 1억 원이 넘는 지역농산물을 판매한 것은 물론 태풍 곤파스 피해 시,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도농 자매결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음암 =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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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7
  • 서산지역 흡연자들, 양담배 많이 핀다.
    서산지역 흡연자들이 타 지역 흡연자들에 비해 양담배를 많이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KT&G 서산지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관내 50여개 편의점에서 올 1~2월 두 달 동안 판매한 담배는 총 65만7천710갑으로 이중 국산담배는 42.5%인 28만108갑이 판매됐다. 이 같은 수치는 충남 평균 45.1%에 비해 2.6%가 떨어지는 것으로 서산시는 도내 양담배 판매율 최상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대학가의 경우는 양담배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대 근처에 있는 B편의점의 경우 두 달 동안 7,411갑의 담배가 팔렸으나 이중 국산담배는 1988갑이 팔려 26.8%에 그쳤다. 2월 동안 318갑의 담배를 판매한 인근의 다른 편의점도 국내 담배 판매율은 26.1%인 83갑에 그치는 등 양담배 판매율이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서산지역의 경우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학생들의 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일반 중장년층 흡연자들의 양담배 흡연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산엽연초 생산조합 박남일 조합장은 “현재 국산담배의 총 점유율(편의점+일반판매점)은 58% 정도지만 양담배가 무섭게 성장해 서산 관내 담배재배 농가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국산담배를 애용해 국가적 이득은 물론 지역농민을 살리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KT&G 서산지점에서는 총 1,125만 갑, 244억 원의 담배가 팔려 각종 세금으로 173억 원을 납부했으며 이중 담배소비세 72억1천4백만 원, 지방교육세 36억7백만 원 등 총 108억 2100만 원을 서산시에서 징수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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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6
  • 동희오토, 성연면전담의용소방대에 방한복 기증
    방한복 전달식이 끝난 후 동희오토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연면 갈현리에 소재한 경차 ‘모닝’ 생산업체 동희오토㈜(대표이사 배근호)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희오토㈜는 16일 성연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선호)를 방문, 방한복 33벌(시가 3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희오토㈜는 또 2005년부터 서산시 음암면 소재 서림복지원 내 서림직업재활원에서 생산하는 반코팅 장갑을 연간 40만 켤레(시가 6200만원 상당)씩 구매하고 있고 1년에 2~3회씩 서림복지원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현장견학을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중고PC 보내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연간 100 ~ 300대의 컴퓨터를 어려운 이웃에 보내고 있다. 또 푸른 숲 가꾸기 운동, 국토 대청결운동,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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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6
  • 市, 친환경 수산물 생산에 집중
    사진은 어장 회복 사업의 한 풍경 서산시가 올해 친환경 양식기반 조성 등 수산분야 안전수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 14일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29억4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친환경 양식장 조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개발 ▲양식기반 시설 확충 ▲자연재해 피해어장 회복 및 예방 등 4대 중점분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양식장 조성사업으로는 굴양식시설 현대화, 양식장 소독약품 지원, 바지락명품단지 조성, 수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등 6개 사업에 5억3200만원을 투입한다.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개발로는 수산종묘 매입· 방류, 패류 종패구입 지원, 바다목장 조성사업 용역 수행 등 4개 사업에 5억8200만원을 들인다. 양식기반 시설 확충에서는 양식장 기반시설 지원, 배양장 연료절감장치 지원, 친환경 새우양식장 지원 등 4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투입한다. 자연재해 피해어장 회복 및 예방으로는 바지락어장 회복, 적조예방 산소발생기 지원 등 2개 사업에 7억8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6개 사업에 29억48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양식시설을 첨단 친환경시설로 교체하고 수산물 위생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침체된 어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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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4
  • 市, 농작물 재해 보험 지원 확대||10일 관련 조례공포. ..13품목, 농민실제부담금 10%로
    지역 농민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는 10일자로 ‘서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의 경우처럼 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의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조례는 정부의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시행지침’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가입대상 품목 확대와 농민부담 경감이다. 이에 따라 기존 가입대상 7개 품목을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떫은 감, 감귤(이상 기존 7개품목), 참다래, 자두, 콩, 양파, 가을감자, 벼 등 13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고, 기존 보험료의 30%에 해당하던 농민의 실제부담금은 10%로 경감시켰다. 보험 가입에는 최소 1000㎡에서 최대 4000㎡까지 품목별로 가입자격 제한이 있고 보험가입금액도 최저 300만 원 이상으로 하는 등 가입조건이 따르며 출하시기에 따라 가입기간도 다르다. 유상곤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 호우, 동해 등 예기치 못했던 자연재해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은 필수”라며 “2014년까지 대상품목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가입률을 4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 농민들은 2009년 110건, 2010년 48건 등 지난 2년 동안 각종 지원금을 제외하고 각각 540만원과 350만원을 부담해 재해보험에 가입했는데, 이는 전체 1만3000여 농가 대비 가입률로는 극히 저조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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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 서산우체국, 전자상거래 사업설명회 개최
    서산우체국(국장 신동주)은 10일 오전 10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서산지역 농특산물 생산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생강, 쌀, 감자, 인삼, 생강한과 등의 농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망을 형성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서산지역 농특산물 판매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시 관계자와 농협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농특산물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사업관련 설명은 온라인전문쇼핑몰을 운영하는 (주)상상이상 송임순 대표가 진행했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형태 변화와 온라인마케팅 성공사례, 인근 시․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마케팅활동 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서산시농특산물홍보기획단 최근명 회장은 “서산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에게 유익한 내용이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서산우체국과 서산시청, 농협관계자 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동주 서산우체국장은 “2011년도 서산우체국은 온라인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서산시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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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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