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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수향(蒜秀香) 흑마늘 출시||30통 1박스형 6만원, 15통 1박스 3만원, 20통 비닐팩 2만원
    서산ㆍ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래)이 27일 ‘산수향(蒜秀香) 흑마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산수향 흑마늘’은 선물용인 30통 박스형(6만원), 15통 박스형(3만원), 실속형 20통 비닐팩형(2만원) 등 3종으로 법인(☎041-668-6450, www.sansoohyang.co.kr)이나 농정과(660-3267)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된 전통 피로회복식품 흑마늘을 현대인이 섭취하기 편하도록 맛과 냄새는 줄이고 영양분은 극대화했다.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서산6쪽마늘을 엄선해 최적의 온도에서 발효 숙성시킨 흑마늘은 생(生)마늘보다 항산화력(SOD)이 무려 10배 많고 폴리페놀도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생마늘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특효성분인 유황(硫黃)화합물의 일종인 S-아릴시스테인 성분이 생성된다. S-아릴시스테인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해 동맥경화의 진행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탁월하고 신경안정과 진정효과, 소화기능 강화, 간기능 개선, 살균 및 항균작용 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스테미너에 좋다. 이범래 대표는 “생마늘을 흑마늘로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약리효과가 거의 10배 이상 강화된다”며 “마늘 특유의 냄새와 맛을 없애 거부감 없이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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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발아율 저조 ‘주남벼’… 농민들 시름 깊어||국립종자원, 정확한 원인규명 농민불편을 최소화 주력
    본격적인 못자리철을 맞아 정부보급종 ‘주남벼’의 발아율이 극히 저조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벼 정부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순도선별과 발아시험 등을 거친 우량종자로 농협을 통해 20㎏ 1포에 3만1080원씩 농가에 공급됐다. 이렇게 보급된 벼 종자 중에서 주남벼의 경우, 평균 2~3일이면 발아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4~5일씩 늦어지고 있고 발아율도 평균인 90%이상을 크게 밑도는 70%이하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농민 김모(67ㆍ부석면 창리)씨는 “못자리가 1년 농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못자리가 너무 안 좋아서 벼농사에 차질이 있을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농민 최모(63ㆍ음암면 도당리)씨는 “평생 벼농사를 지어왔지만 이런 적은 거의 없었다”며 “하도 걱정이 돼서 다른 품종으로 바꿔서 못자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립종자원 관계자는“지난해 고르지 못한 일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가 완전히 여물지 못한데다 최근 저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발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규명과 신속한 후속조치로 농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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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우리 농특산물로 감사 마음 전하세요”||서산우체국, 우리 농특산물 ‘사랑의 택배’이벤트
    서산우체국(국장 신동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로 전달하는 ‘사랑의 택배’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택배’선물로는 서산지역 특산품 중 산수향에서 생산되어 처음 선보이는 ‘6쪽 흑마늘 세트’와 서산마루식품(주)의 ‘조미구이 감태’로 감사와 함께 받으시는 분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인 마늘은 소화흡 수 되기 좋게 자연숙성발효시켜 맛도 좋게 가공한 흑마늘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도록 소포장으로 준비하였고, 바다의 약초인 감태는 고유의 맛으로 미각을 돋우는 고급식품으로, 근래에는 제주산에서 항방사선 물질과 탈모증에 좋은 물질도 함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동주 서산우체국장은 “2011년도 서산우체국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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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서산세무서 방문||공정사회 구현 위한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일 서산세무서와 예산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여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박 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국세청장이 공정사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국세청장의 공정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를 일선 세무서에 전파하고, 일선의 추진내용 및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서산세무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과세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무한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강화하여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서산세무서의 경우 세원증가 지역으로 세원특성을 분석해서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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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해미농협, 대학생 자녀 둔 조합원에게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전흥종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미농협(조합장 전흥종)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각 마을 영농회장과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미농협 전흥종 조합장은 이날 35명의 조합원에게 100만원 씩 총 3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자녀를 대신해 장학금을 받은 한 조합원은 “어려운 농촌 처지를 헤아려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해미농협에게 전체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흥종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조합원자녀의 사기진작 및 미래의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이념을 충실히 지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복지사업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미 =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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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양담배 가격 인상...흡연자들 반발
    서산 ․ 태안지역에서 양담배 판매 1위(편의점 기준 점유율25%)를 달리고 있는 BAT코리아의 담배가격이 28일부터 200원 씩 인상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가벼운 주머니로 고민하는 흡연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BAT코리아는 28일부터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던힐, 켄트, 보그 등의 가격을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인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BAT코리아 측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이번 인상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를 바라보는 흡연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주요 경쟁사인 PM코리아나 JTI코리아가 현행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BAT코리아만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가격 인상을 결정해 더 큰 반감을 사고 있다. 그동안 담배가격 인상이 주로 제세기금의 인상에 따라 같이 올랐던 선례에 비추어 봐도 제세기금의 인상 없이 영업이익만을 근거로 독단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라는 것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견해다. 일각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이 대주주에게 배당금을 몰아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과 지난해 경남 사천시에 투자한 10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등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 또 이번 기습 인상으로 소비자 물가가 0.0156% 상승, 7,492억 원 가량의 국민경제 희생이 예상된다는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와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BAT코리아는 서산 ․ 태안지역에서 전국 평균 18%보다 7%나 높은 25%의 점유율을 기록, 양담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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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충남한우협동조합, 신축 사무실 개소
    김춘배 조합장이 인사말을 통해 한우축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고 있다. 충남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춘배)은 지난 20일 서산한우프라자 내에 신축사무실을 마련하고,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환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우축산의 번영을 기원했다. 김춘배 조합장은 “이번 사무실 신축 개소를 계기로 서산지역 대표한우브랜드인 ‘서산우리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산업인 한우축산을 지키고, 번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년 전 업종조합으로 창립한 충남한우협동조합은 서산․태안 관내 430명의 축산인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한우 2만 여두를 관리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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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서산우체국, 퇴직선배 초청 간담회||다양한 의견 수렴...우체국 발전에 반영
    서산우체국은 21일 퇴직선배 4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가졌다. 간담회를 마치고 신동주 우체국장을 비롯한 우체국 직원들과 퇴직선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우체국(국장 신동주)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우정사업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다 퇴직한 선배 4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서산우체국의 사업 성과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하고 오랜 기간 동안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선배들의 노하우와 직업관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지는 등 앞으로 우체국 발전과 성장을 위해 격려와 조언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신동주 우체국장은 “오늘 이 자리는 퇴직선배들에게 더욱 성장한 서산우체국과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고 선배들의 보물과도 같은 경험담과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서산우체국을 지켜봐주시고 조언과 건의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퇴직선배는 “이렇게 초청되어 오니 감회가 새롭다. 서산우체국이 많이 발전한 모습에 나 또한 뿌듯하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이 되어 느낀 많은 점을 토대로 우체국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열정적으로 일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서산우체국은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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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K-water, 고품질의 산업용수 공급을 위한 힘찬 출발!!||대산읍 현지에서 산업용수건설단 현판식 가져
    현판식에 참석한 김건호 사장(오른쪽5번째)과 장병훈 노조위원장(오른쪽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그간 대산임해지역의 개별 공장이 소규모로 생산하여 이용해 왔던 산업용수를 통합공급하기 위한 대산산업용수건설단 현판식을 20일 대산읍 대죽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건호 사장은 국내 최초로 산업용수분야에서 K-water와 서산시, 대산 5개사 등 ‘민․관․공’이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모범적인 상생발전 모델로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이번 사업을 토대로 하여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산업용수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K-water는 내년까지 이 사업에 총 822억 원을 투자하여 하루 119천㎥의 산업용수를 대산 5개사(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LG화학, KCC)에 공급하게 되며, 대산 5개사는 순수(純水) 수준의 고품질 산업용수를 저렴하게 공급받아 약 250억 원의 원가절감과 약 500억 원의 투자비 절감 등 총 750억 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K-water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수리처리 기술이 집약된 일반정수처리 공정에 정밀여과(MF)와 역삼투(RO) 등 첨단 막여과 기술이 융합된 산업용수 시설의 설계․건설 및 운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면서 물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산산업용수도 정수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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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133일 만에 소우는 소리...
    지난 12일 새벽. 지난해 12월 1일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문을 닫았던 예천동 우시장에서 133일 만에 소우는 소리가 들렸다. 이날 우시장에는 구제역 발생 이전보다 2배 이상 많은 300여명이 모였지만 축산농과 도축업자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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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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