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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항, 동남아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SITC㈜, 오는 20일부터 베트남 항로 서비스
    서산 대산항이 동남아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로 전국적인 항만으로 우뚝 서고 있다. 서산시(시장 유상곤)는 서산 대산항과 남중국간 4개의 컨테이너선 정기항로에 이어 추가로 새로운 항로인 동남아 정기항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개설되는 항로는 동남아를 무대로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SITC㈜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여 내놓은 대산-상해-홍콩-하이퐁/베트남-샤먼-인천-평택 노선으로 이달 20일 대산항에 첫 기항하게 된다. 이번 항로 개설은 올해 7월 개장 예정인 대산항 국가부두 신규 3선석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항로의 다양화를 이루는 시발점이며, 중국에 국한되었던 기존 항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남아지역으로 운송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신규화물 창출로 대산항의 물동량 증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산항은 그동안 잡화부두 1개 선석으로 정기항로 주4항차를 운항하며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왔으나 정기 노선이 남중국에 편중되어 항만 이용에 다소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취항하는 동남아 항로가 확대되면서 대산항을 이용하는 화주들의 편의가 증대됨은 물론 운송비를 절감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상곤 시장은 “신설부두 3선석 추가 개장, 동남아 항로 서비스 개시, 충청남도 최초의 국제관문 개설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산 대산항-중국 용안항 간 국제여객 정기항로가 2012년 취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항로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등 대산항의 발전 호재를 토대로 더욱 대산항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타 항만보다 열악한 도로 접근성을 보완해 줄 국도 38호선, 국지도 70호선의 조기 완공과 대산항이 전국적인 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항 연장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현황(3개 선사, 5개 항로/주 5항차) 항 로 운 항 선 사 최초기항일 입출항일 대산-닝보-상해 차이나쉽핑(주) 2009.2.27 월 - 화(P.M-A.M) 대산-닝보-상해 고려해운(주) 2009.8. 5 수(A.M-P.M) 대산-홍콩-기륭 고려해운(주) 2009.9.24 목 - 금(P.M-A.M) 대산-상해 차이나쉽핑(주) 2007.3. 9 금 - 토(P.M-A.M) 대산-상해-홍콩 -하이퐁-샤먼- 인천-평택 SITC(주) 2011.6.20 월-화(P.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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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 서산시농업경영인회 ‘사랑의 모내기’ 실시
    ㈔한국농업경영인회서산시연합회(회장 김선호)는 9일 서산시 부석면 B지구 간척지에서 ‘사랑의 모내기’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들은 이날 임차한 논 1만5000㎡에 모내기를 실시했는데, 올 가을 수확해 불우이웃 돕기와 쌀 소비촉진운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호 회장은 “매년 개최해 오던 화합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사랑의 모내기’행사를 열었다.”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서산 농특산물 홍보 등 지역을 위한 참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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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 서산시, 건설기계 임대차표준계약 정착에 팔 걷어
    서산시가 관행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건설기계 불평등계약 척결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건설기계 임대차표준계약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일 8시간 월 200시간 근무, 야간작업 및 초과근무 시 추가비용 지급, 대여종료일 60일 이전 임차료 지급, 준공대금 수령 후 15일 이내 대여료 현금 지급 등이 표준계약서의 주요내용이다. 시는 우선 건설기계 대여업체 및 전문건설업체에 임대차표준계약서 이행 공문을, 관련부서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시정소식지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량등록담당을 반장으로 하고 담당직원을 반원으로 하는 지도점검반을 편성, 상시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 시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양벌규정을 적용하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서산시에는 50여개 업체 1350여대의 영업용 건설기계를 포함해 모두 2300여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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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 생강 굴 가스중독 사고 ‘이젠 안녕’||한국냉동, 새 생강 저장법 개발…감모율ㆍ부패율 개선
    한국냉동 심기섭 대표(사진 왼쪽)씨와 생강 재배 농민 김병렬(52)씨. 앞으로 ‘생강 굴서 가스 중독 사고’란 내용의 뉴스를 접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토굴저장에만 의존했던 생강저장법이 한 중소기업의 끈질긴 노력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향토기업인 한국냉동(대표 심기섭)이 오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생강저장법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가스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생강의 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생강 저장법을 개발했다. 새 저장법은 기존 농산물 저온저장고에 온도 및 습도 자동조절장치와 유해가스 자동배출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가을에 수확한 생강을 이듬해 봄까지 신선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생강 저장 시 발생하는 메탄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새 생강 저장법은 입ㆍ출고작업이 용이하고 저장물량 또한 토굴저장시설보다 10배 이상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토굴저장 시 감모율과 부패율이 1.5~3%, 10~20% 되던 것이 각각 1.3%와 0.1%로 크게 개선되고 무엇보다도 가스질식사고의 위험이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냉동은 이 같은 새로운 생강 저장기술을 ‘큐어링 및 저장시스템(특허 10-0944654호)’과 ‘저온저장 배기유닛(특허 10-0933006호)’으로 명명하여 특허까지 획득했다. 서산시는 이번 새 저장법으로 노동력 절감과 대량안전저장을 통한 생강의 연중 출하로 중국산 생강 수입에 대비한 국내 생강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석낙서 농정과장은 “가스질식사고의 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새로운 생강 저온저장법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부석면과 팔봉면 등을 중심으로 1500여 농가에서 700㏊에 생강을 재배해 전국 생산량의 30%에 해당하는 연간 8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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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근저당설정 비용, 고객 아닌 은행 부담||7월부터 관련 약관 적용
    다음 달 부터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근저당설정 비용을 고객이 아닌 은행이 내야한다. 서산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근저당설정 비용을 은행이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 공동 여신거래 표준 약관 개정안을 7월부터 적용시킨다. 또 관련 전산시스템도 이번 달까지 개편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 표준 약관 개편으로 설정비를 은행이 낼 때 대출 금리를 0.2% 올려 받는 것도 중단된다. 또한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50%씩, 근저당설정 해지 비용은 고객 또는 근저당 설정권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처럼 대출 시 고객의 권리가 크게 향상된 것은 설정비를 은행이 물도록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2008년 은행 여신 관련 표준약관이 정당하다는 서울고법의 판결이 큰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 계속되는 고객들의 항의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이유야 어찌됐든 소비자들은 이번 조치를 반기고 있다. 부동산 대출로 3억 원을 받는 경우 기존에는 225만 2천의 근저당 설정비를 내야했지만 앞으로는 개정 표준약관에 따라 36만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또 15만원 하던 인지세도 50%인 7만 5천원만 부담하면 돼 적잖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와는 별도로 시중 은행들이 서울고법의 판결에 불복, 지난 4월 26일 재상고한 상태여서 근저당 설정비를 둘러싼 갈등은 아직 진행 중이다. 시중 은행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돈을 빌리는 쪽에서 담보 제공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파기환송심이라 불리한 상태지만 재상고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 연맹은 근저당 설정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약관이 무효로 판결난 만큼 과거 부담한 비용까지 설정비까지 돌려줘야 한다며 소송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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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서산 쌀로 만들었어요’||쌀국수, 떡국용 떡, 떡볶이용 떡, 쌀 음료 등 5종 선보여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주원료로 한 쌀국수 2종과 떡, 음료 등 쌀 가공 제품이 출시되어 서산 쌀 소비촉진과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 한국식품연구원 및 농협 관계자, 농민대표, 여성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쌀 가공제품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서산시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식품연구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식품연구원과 손잡고 가공제품 개발에 나선 지 1년여만의 성과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을 브랜드로 쌀국수 2종과 떡국용 떡, 떡볶이용 떡, 쌀 음료 등 모두 5종류로 쌀국수는 고품질 쌀인 삼광벼를 주원료로 난각(卵殼)칼슘을 첨가했다. 또 떡국용 떡과 떡볶이용 떡에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6쪽마늘과 서산생강 등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더했으며,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쌀 음료는 단맛 대신에 그윽하고 깊은 감칠맛이 나게 했다. 이번 제품의 사업화에는 서산농협과 대산농협, 운산농협이 참여했으며, 초기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선은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생산 및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쌀 가공제품들을 관내 학교와 기업체, 요식업소 등에 납품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입점과 함께 프랜차이즈업체 등과 연계해 전문판매점을 확보하고 호주와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뜸부기 쌀’과 패키지화해 수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상곤 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건강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웰빙식품임을 적극 홍보해 빠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0년 기준 2만1012㏊에서 12만t의 쌀을 생산해, 전북 익산시와 당진군에 이어 전국 3위, 도내 2위에 해당하는 쌀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송영철 기자 ▲맛이 괜찮겠지요…지난 3일 유상곤 시장(앞)이 노상근 주민지원국장(왼쪽)과 최민식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이날 선보인 쌀 가공제품 중 쌀 음료를 들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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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참외는 싸고, 수박이 비싼 이유는?||수박ㆍ참외의 희비
    본격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계절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수박은 예년에 비해 당도가 좋고,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참외는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수박 가격은 한 통에 1만5,132원으로 불과 일주일 전 1만3,800원보다 1,332원이나 올랐고 평년보다 4,475원이나 값이 올랐다. 또 서산지역 과일 도매업계에서 거래되는 평균 가격은 10㎏ 1통당 평균 1만6,000원~1만7,000원선으로 지난해보다 15~20%가량 더 비싸다. 지난해 수박값이 이상저온으로 평년보다 비쌌던 것을 감안하면 올 수박값은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강세를 유지하는 셈이다. 이 같은 수박값 오름세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당도도 높아지면서 수박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반면, 주요 수박 산지의 재배면적이 줄면서 생산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일판매업계에서는 지난해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수박 농가 상당수가 배추 농사로 전환해 수박 재배면적이 줄어들어 값이 오를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참외 값은 수박과 정반대의 현상이다. 참외 도매가격은 15㎏ 한 상자기준 평균 4만9,700원으로 지난해 6만2,300원보다 1만2,600원이나 급락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해서도 1만3,099원가량 저렴하다. 업계는 기상 호조로 작황이 좋아 이미 출하량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등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동부시장 한 청과업자는 “수박의 경우 6월 중순부터 수요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현재 시세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참외는 이달에도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보여 가격은 계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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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벼 애멸구 발생 확산…서산시‘방제경보’발령
    서산지역 논에서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 등 벼 병충해의 매개체인 애멸구 발생이 확산추세에 있어 농민들의 근심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지난 3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 방제 통보협의회를 열고 벼 애멸구 ‘방제경보’를 내렸다. 애멸구가 서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보리수확기를 맞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5월 하순부터 강한 바람을 타고 서해안 일대로 날아와 논두렁이나 잡초에 붙어살다가 농경지로 이동하면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서산지역 논에서는 모 1주당 2~10여 마리의 애멸구가 발견되는 등 지난해 보다 30%이상 많은 애 멸구가 발견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전수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벼 애멸구가 예년보다 이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애멸구가 벼 잎의 영양분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보다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를 옮기기 때문에 더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일 각 농가에 방제통보서를 배포하고 공동방제와 약제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현장지도와 조기예찰, 적기방제로 애멸구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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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충남, 쌀 80㎏에 16만9636원…수확기 대비 15.1%
    충남도내 쌀값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원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 6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준 80kg당 가격이 16만9,636원으로 가격이 가장 높은 경기도(16만9,868원)보다 232원이 싸다. 이는 10일 전보다 1,224원 올랐으며 4월 평균보다 2,623원 더 높다. 지난해(5월15일 기준)보다는 8,384원, 평년보다는 3,903원 올랐다. 전국 평균가격은 15만4,64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4% 높다. 도별 계절진폭은 충남이 15.1%로 전북(15.2%)에 이어 상승폭이 컸으며, 경기가 7.8%로 상승폭이 가장 작다. 상대적으로 쌀 가격이 싼 전라도와 충청도의 가격 상승폭은 큰 반면 경기와 강원의 가격 상승폭은 작았다. 쌀값이 이처럼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2010년산 생산량이 감소해 수확기 벼 매입량이 적은데다가 정부 공매가 5월까지 없을 것으로 예상해 RPC(미곡종합처리장)가 설날 이후 2010년산 벼를 적극적으로 매입했기 때문이라고 한국농촌경제원은 밝혔다. 이외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2.2% 감소한 200.2g이었으나, 올해는 1.6%~2.2% 감소한 195.2g~196.4g 으로 추정했으며, 연간 쌀 소비량은 71.2~71.6㎏으로 전망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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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초등학교 교사들, 농촌체험관광 나서
    서산지역 일선 초등학교 교사들이 농촌체험관광에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장 및 지도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사업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교육기관에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과 연계한 농촌체험 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교사들은 지역아카데미 김남돈 박사의‘농촌체험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강의와 윤대한 교사의 ‘팜-스쿨 운영 사례’발표를 듣고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들은 서산의 대표 향토음식체험장인 인지면 ‘소박한 밥상’을 방문, 농촌체험관광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아이들의 현장학습에 적극 활용하자는데 입을 모으는 등 학교교육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벌어져 관계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최근면 서산시농촌체험관광협의회장은 “농촌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농촌사랑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알릴 목적으로 육성한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농장 등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서산시는 도시와 농촌,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및 워크북 개발 등에 집중하고 전국적인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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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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