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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도시민 초청 교류행사 개최
    도농교류 참석자들이 자매결연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은만)는 지난 18일 도시민을 초청해 농업과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도농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읍면동회장 14명과 서울 강동구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농산물에 대한 도시소비자들의 인식제고와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팔봉산 감자축제장으로 자리를 옮겨 감자 캐기를 체험하는 한편, 인근 금학3리에서 서산6쪽마늘을 캐며 서산마늘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서산지역 명소인 용현계곡을 찾아 국보84호 마애삼존불상을 견학하며 서산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체험에 참가한 이희숙 주부는 “평소 서산농산물이 우수하다는 소식을 접해 개인적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자매결연과 축제관람, 감자, 마늘 캐기 체험을 계기로 우수성을 한 번 더 확인한 만큼 서산 농산물 홍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만 회장은 “앞으로는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별 자매결연을 추진해 영농단계별 체험을 실시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평생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서산농업 발전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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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0
  • 충서원예농협, 사업 활성화 팀 빌딩 교육 실시
    교육에 참가한 임직원과 조합원 등 충서원예농협 식구들이 조합 발전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은 지난 17~18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심정석)에서 사업 활성화 팀빌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합병을 통해 커진 규모에 맞는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인화단결을 유도해 한층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이종목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의원, 작목반장 등 핵심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성교육원이 합병 조합의 니즈 충족을 위하여 맞춤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조합원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조합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목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합병을 통해 한 가족이 된 충서원예농협 식구들을 한마음으로 묶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한창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조합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서원예농협은 서산원협과 홍성원협의 합병으로 지난 4월 새롭게 탄생한 조합으로 1350여명의 조합원을 보유, 충남서북부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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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0
  • 해미면 전천리에서 긴꼬리투구새우 발견!||생태계 환경 개선의 청신호
    김인환 씨가 자신의 논에서 서식하고 있는 긴꼬리투구새우를 보여주고 있다.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자취를 감췄던 긴꼬리투구새우가 최근 해미면의 한 농가에서 발견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해미면 전천리에서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인환(62)씨의 3967㎡ 논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긴꼬리투구새우가 대량으로 발견됐다. 잡초나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긴꼬리투구새우는 먹이를 찾기 위해 흙을 깊이 파 뒤집어 잡초의 발아를 억제하는 제초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80년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해 지난 2005년 2월 멸종위기 2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후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일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는 최근 친환경 농법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개체수가 많아지기 시작해 토양과 생태계 환경 개선의 증거가 되고 있다. 특히 긴꼬리투구새우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 주로 서식해 이번 전천리에서 발견된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산지역에서는 최초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를 처음 발견한 서산시친환경농업연구회 김기덕 회장은 “몇 해 전 친환경 회원들이 도내 타 지역으로 견학을 가서 긴꼬리투구새우를 관찰한 적이 있다”면서 “관내에서는 아직도 발견된 적이 없었던 만큼 친환경 농법으로 인해 서산지역의 생태계와 토양 환경이 개선됐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인환 씨도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부터는 우렁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제초효과가 뛰어나다”며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으로 청정지역이라는 것이 입증된 만큼 서산시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꼬리투구새우의 출현은 그 지역 농업환경의 청정성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사실”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이미지 개선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긴꼬리투구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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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8
  • 농협 서산시지부 마늘 포럼 개최!||서산 6쪽마늘 우수성 입증과 발전방향 모색
    최민식 지부장이 포럼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위한 농촌 현장 포럼이 17일 오후 3시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 희망 찾기 포럼이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가 주최한 포럼에서는 서산 마늘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좌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동필 박사가 주제발표는 김종선 박사, 지정토론자는 한국식품연구원 신동빈 박사가 맡았다. 또 서산태안6쪽마늘공동사업법인 이범래 대표와 의성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사례발표를 했으며, 마늘 재배농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와 마늘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협중앙회 최민식 서산시지부장은 “오늘 포럼은 농촌희망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서산마늘의 우수성을 높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서산6쪽마늘이 더 한층 발전하여 명품 농산물로서 완전히 자리 잡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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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7
  • 출장소에서 사무소로 명칭변경||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ㆍ태안 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ㆍ태안 출장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산ㆍ태안 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충남지원 서산ㆍ태안 사무소(소장 김승태)에 따르면 지난 15일자로 ‘농림수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개정에 따라 전국 109개 지역의 출장소가 이 같이 사무소로 변경됐다. 서산ㆍ태안 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 배경에는 그동안 ‘출장소’는 단순한 현장업무가 아닌 농업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신청 업무 수행 등 종합농정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이 계속 확대되어 왔으며 시대 변화에 걸 맞는 농정 서비스 수요 충족과 적극적인 농정 수행을 위해 출장소명칭 변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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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7
  • 서산달래 명품화, 우수농산물 관리 교육
    서산시는 17일 소비자의 웰빙욕구에 부응하는 서산달래 명품화 기반 조성을 위한 우수농산물 관리 교육과 더불어 달래 지리적 단체표장 권리화사업 중간보고회도 열렸다. 이번 교육은 서산달래 명품화 기반구축의 초석인 ‘생산단계에서부터 판매단계까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달래연구회원들의 달래 GAP인증 획득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올해 중 서산달래의 GAP 인증과 더불어 운산면 소중리에 달래 GAP관리시설을 설치하여 깨끗하고 표준화된 달래생산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달래 GAP인증 획득으로 시장경쟁력 우위 선점 및 농가소득 증대와 시를 대표하는 명품작목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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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7
  • 서산시 벼 애멸구 긴급방제 나서
    지난 5월말 중국에서 날아온 벼 애멸구의 대량 비래에 따른 애멸구의 집중발생으로 서산시가 긴급방제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의 자체조사결과 포기당 마리수가 4 ~ 10마리의 밀도로 애멸구가 발견되어 긴급방제를 요하는 수준이다. 시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하화기 위해 벼 재배면적 2만500㏊에 국비를 포함 총3억7000여 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방제약품을 지원하는 한편, 13 ~ 20일까지를 긴급 방제기간으로 정하여 일제 공동방제를 나섰다. 시는 앞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방제현황을 일일 점검 및 확인 등 방제와 본답 시비관리 등도 함께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석낙서 시 농정과장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자체예산 9억3000여만원을 확보해 상자처리약제를 지원해 초기 병해충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병충해 발생에 적극 대처하는 등 농민들의 풍년 농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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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6
  • 18~19일 ‘제10회 팔봉산 감자축제’||토실토실 햇감자…국내 최고의 감자를 만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팔봉산 감자축제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감자축제에서 유치원생들이 감자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우리나라 최고의 감자’를 맛볼 수 있는 감자축제. ‘제10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18~19일 양일간 팔봉산 자락인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열린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일)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8일 오전 10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감자 높이 쌓기, 찐 감자 빨리 먹기, 감자 껍질 길게 깍기 등 감자 기네스와 농특산물 즉석경매, 시민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또 맨손 물고기 잡기와 서해갯벌 조개잡기, 섬마을 체험, 웰빙 감자마사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감자 캐기 체험행사는 총 10만㎡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예정이다. 감자 캐기 체험 참가비는 5㎏ 6000원, 10㎏ 1만원으로 시중보다 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감자 캐기 체험’은 2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설치된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감자는 물론 6년근인삼과 6쪽마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등 지역농특산물을 1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한편, 팔봉면에서는 500여 농가가 260㏊에 감자를 심어 연간 6000t의 노지감자를 생산, 80억 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참가신청 또는 문의는 팔봉산 감자축제 홈페이지(www.potatofestival.co.kr)와 전화(☎660-3451)를 이용하면 된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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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 현대파워텍 17개 협력사, 1사 1자매 결연
    현대파워텍 17개 협력사가 서산지역 불우이웃과 ‘1사 1자매’자매결연을 맺고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대파워텍 사내협력단(단장 비전테크 김영호 사장)은 지난 11일 17개 협력사 대표와 서산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대상인 17명을 초청하여 자매결연 행사를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사진> 김영호 단장은 “서산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석하신 분들에게 비록 작은 것이나마 행복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번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자”고 협력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현대파워텍 사내협력사 봉사단은 근로자들의 자발적 성금제도인 ‘사랑나눔 봉사기금’및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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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 시,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 개설 운영||시민들의 많은 참여 당부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6쪽마늘과 양파 수확, 과일 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노약자와 부녀자 등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농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겉치레에 불과한 농촌일손 돕기가 아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일손 돕기가 될 수 있도록 인원도 적정규모로 조직해 농가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시락은 물론 작업도구와 음료수까지 자체적으로 준비해서 일손을 돕기에 참여할 방침이다. 석낙서 시 농정과장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많은데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는 지원자가 적은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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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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