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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농민들, 서산쌀 품질고급화 선언||서산고품질 쌀생산 사업단 발대…친환경 농법 적극 도입키로
    농민들 스스로가 서산쌀의 품질 고급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서산지역 쌀 전업농연합회와 농업경영인회 등 2개 농민단체 회원 316명은 지난 8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서산고품질 쌀생산 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서산시농업경영인회 우상원연합회장(45ㆍ부석면)을 대표로 선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업단은 농민 스스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농민들은 서산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단일 벼품종을 재배하고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농법을 적극 도입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내년부터 회원 316명이 소유한 150만평 규모의 우량 농지에 ▲우수 벼 품종 단일화 재배 ▲유기질 비료 사용 ▲친환경 농법재배 ▲쌀 유통체계 구축 ▲쌀 성분 표시제 등을 적용, 품질 좋은 쌀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 우 회장은 “단일화 되지 못한 품종과 재배법으로는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사업단을 발족하게 됐다”며“앞으로 우수 벼품종 개발 시험장을 비롯한 유기질 비료 생산 공장 등을 방문해 미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찾아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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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2
  • 동희오토 노사갈등 ‘법정으로’||노조, 사측 교섭거부 고발·조정 신청… 총파업 예고
    2005-10-05 [6호-2면] 동희오토사내하청노조(위원장 유해중)는 9월 29일 민주노총 전국 순회 투쟁단과 합동으로 회사정문 앞에서 '해고 근로자의 복직과 근무여건 개선' 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동희오토 사내하청노조는 지난 27일, 4차 교섭까지 결렬되자 동희오토와 하청회사를 '교섭거부' 로 30일 노동청에 고발하고, 교섭거부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0일 대전지방 노동위원회에 교섭결렬에 따른 조정신청을 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갈등이 결국은 법정으로 이어졌다. 노조 관계자는 "조정기간이 끝나는 즉시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유해중 위원장은 "사측이 지난8월 25일 보령지방노동사무소 주관으로 실시했던 동희오토와 사내하청지회(노조)와의 간담회에서 합의된 실직자 47명에 대한 고용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측이 교섭 장소에도 나타나지 않는 등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어 이젠 법에 호소하는 길밖에 남아있지 않다" 며 사측을 성토했다. 또 "28일 조규선 서산시장이 동희오토와 하청업자들을 만나 실직근로자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으나 원론적인 수준에 그쳐 유감스럽다" 며 "동희 오토는 지역에 고용을 창출하기보다는 중소기업에 대한 나쁜 이미지만 각인시키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조 시장은 동희 오토 측에 '실직근로자 문제와 처우개선' 등에 대해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회사 측은 실직한 근로자에 대해 최대한 고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9일 동희오토 사내 노조와 민주노총 국정감사 순회투쟁단 등 300여명이 동희오토 정문 앞에서 '해고자 복직과 근로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다. 이들은 집회 후 동희오토 측과 면담을 시도했으나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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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4
  • 서산 6쪽마늘 '미각' 도전||호텔식 요리 30여종 개발
    서산 6쪽마늘을 이용해 만든 호텔식 고급 요리 30여종이 일반에 선보인다. 서산시는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6쪽마늘의 맛과 효능을 곁들인 양갈비를 비롯해 안심, 갈비심 롤 스테이크 등 호텔식 마늘요리 10여 종을 우리맛 연구회에 맡겨 개발한 다음 지역 축제 또는 행사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마늘 피자와 마늘구운빵, 마늘바게트 등 청소년과 아이들의 선호에 맞는 20여 종의 간식용 퓨전 음식도 개발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맛연구회원(회장 이월자) 40여명은 최근 대전 스파피아호텔 음식사업부에서 마늘을 이용한 호텔식 요리 30여 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하루 양식과 한식부 전문 요리사들로부터 6쪽 마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요리 비법들을 전수 받았다. 이 회장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갖가지 마늘 요리들을 개발해 대규모 축제나 행사 때마다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금례 지도사는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남녀노소 즐겨 찾을 수 있는 마늘 요리는 매우 제한돼 있어 요리의 다양화를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요리연구에 나서게 됐다" 며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으로 키워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할 뿐 아니라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린과 인체의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 및 유기산 함량이 많은 것으로 전문 연구기관에 의해 밝혀졌으며 3600여농가가 422㏊에서 연간 3200여t의 6쪽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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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4
  • "지역발전 위해 일익 담당 할 터"||서울보증보험 개점1주년 기념. 고객간담회 가져
    서울보증보험 서산지점(지점장 최상환)은 지난 28일 오전 읍내동의 한 음식점에 지역 유망 중소기업 30여개사 대표들을 초청,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와 관련한 고객간담회와 함께 신규 보증보험상품 설명회를 가졌다. 최상환 지점장은 이날 "최근 서해안개발 및 지역발전과 관련 각종 인․허가 및 이행성 계약 등과 관련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수행해 온 결과 지난 1년 동안 많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신용 여력 부족으로 이행관련 보증지원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최 지점장은 또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중소기업을 지원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지점은 이날 새로 선보인 상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청의 성능저하가 발생했을 때 제품구매로 인해 공공기관이 입은 손해(제품의 수리 또는 교체비용)를 보증보험에서 대신 물어주는 성능보증보험 상품으로 지난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공공기관의 수의계약이나 제한, 지명 경쟁 입찰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기청의 성능인정을 받은 기술개발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업체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사진)서울보증보험 서산지사는 9월 28일 고객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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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3
  • 예천지구, 서산 휴양명소로 개발||친환경 공법 적용, 3천여명 인구 수용효과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이 달부터 본격 착수 서산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지난달 30일 충남도로부터 승인되어 이 달부터 토목공사 발주 및 감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간다. 따라서 이달 중에 토목 및 조경공사를 발주하고 책임 감리업체 선정에 나서는 한편 문화재청에 문화재 시굴 및 발굴 조사 허가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예천 도시개발 지구는 모두 33만7342㎡(10만2046평)규모로 총 376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07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에 따르면 전체 개발 면적의 21.2%인 7만1841㎡(2만1732평)는 수용사용 방식에 의해 공원 등의 부지로 개발되고, 나머지 78.8%인 26만5501㎡(8만314평)는 환지방식에 의해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택지로 조성된다. 특히 똥방죽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중앙저수지 일대에는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2만5980㎡(7859평)규모의 시민 공원이 들어선다. 따라서 중앙저수지는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호수로 바뀌며 호수 중앙에는 최대 25m 높이로 물줄기를 뿜는 분수 시설을 비롯해 목교(木橋), 파고라 시설 등이 설치된다. 또 호수 주변에는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열수 있는 240㎡(73평)규모의 수변광장도 들어선다. 시는 예천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면 11만4682㎡(3만4691평) 규모의 단독 및 공동주택 용지가 공급돼 모두 965세대 3000여명의 인구 수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휴양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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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2
  • '지역특화 서산관광상품 나왔다'||관광-체험-웰빙 퓨전상품…25종 11월부터 판매
    2천원~5만원까지, 지정판매점서 취급 서산지역 문화와 특색을 살리면서 실용성까지 더해진 서산시관광기념품이 개발돼 일반에 첫선을 보인다. 시는 최근 넥타이, 메모꽂이, 책갈피, 손거울, 스위트 매트, LCD열쇠고리, 핸드폰 줄, 꽃병, 식생활 용품 셋트 등 모두 25종의 관광기념품 제작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판촉 및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기념품은 서산마애삼존불, 보원사지, 해미읍성, 육쪽마늘, 철새 등 지역 대표 문화재와 농특산물, 자연환경을 형상화시킨 제품들로 타 지역과 구별되는 독창성이 가미됐다. 특히 핸드폰 급속 충전기와 안견 선생의 몽유도원도가 그려진 저금통, 세라믹 머크컵 셋트, 티스푼 셋트 등은 일상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들 기념품은 종류별로 최저 2천원부터 최고 5만원까지 시가 지정한 판매점에서 이르면 오는 11월초부터 일반에 선보이게 된다. 이를위해 시는 관광기념품 출시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0월중에 열고 판매점 모집과 확정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또 관광기념품 세부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출향인사 및 관광홍보위원, 각급 기관 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활동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토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게 됐다" 며 "기념품 보급 및 판매가 본격화되면 재정수익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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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02
  • '친절한 먹거리골 만들자'||활성동, 먹거리골 활성화 위한 특별 강연회 개최
    2005-09-30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먹거리골의 재도약과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활성동(동장 김영제)은 지난 29일 오후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먹거리골 음식업소 대표 및 종업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회를 펼쳤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지난 3월 실시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음식업중앙회교육원 전담강사인 임붕영 씨를 초청, 친절, 유머, 위생서비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음식업소 경영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의에서는 고객만족 경영전략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 으로 이루어져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영제 동장은 "경기침체로 고충을 받고 있는 먹거리골 업소들의 소득증대와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동 특수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사업" 이라며 "먹거리골이 최고의 음식명소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먹거리골번영회와 공동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활성동은 먹거리골 활성화 사업으로 이외에 대형홍보탑 건립, 경계석 및 보도블럭 교체, 먹거리골 홈페이지 제작, 아침 대청소(매주 월요일 07시) 등 각종 시책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진)친절한 먹거리골을 만들고, 나아가 먹거리골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회에서 김영제 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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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30
  • ‘토실 토실 밤토실 주우러 가자'||해미 오학리 별마을서 10일까지 ‘밤 줍기 행사’
    2005-09-30 요즘 해미 오학리 별마을 산자락에선 ‘투둑 투둑’ 고동색으로 물드기 시작한 알밤들이 떨어지고 있다. 산길을 올라 아이들과 정신없이 밤을 줍다보면 등이 땀에 흠뻑 젖는다. 해미면 오학리 청년회(회장 김정식)가 지난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밤 줍기' 행사가 오는 10일로 막을 내린다. 올해로 4번째로 열리고 있는 밤 줍기 행사는 마을 산자락에 자리잡은 6만 5천여 평 밤나무 단지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누구나 참가비 1만2000원만 내면 청년회 측에서 제공하는 그 물망에 1인당 4㎏가량의 알밤을 주워갈 수 있다. 청년회 측은 또 행사 참가자들에 한해 오후 7시~ 9시까지 이 마을에 조성된 천문 관측 돔에서 천체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체험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종식 회장은 "밤을 주우면서 수확의 기쁨도 함께 하고 우리 별마을 천문시설도 이용하면서 넉넉한 시골인심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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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30
  • 서산 인삼 '최고'||인삼캐기 체험행사 10. 21~23일, 팔봉면 진장리 일원 개최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란 6년근 서산인삼을 직접 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은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대 내외에 알리기 위해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팔봉면 진장리 일원 1650㎡( 499평)규모의 인삼밭에서 제2회 서산인삼캐기체험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50개국 주한 대사를 비롯해 주한외교관 및 가족, 국내외 인사 등 1200여명이 초청되며, 서산인삼 효능에 관한 연구 발표회와 서산인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산중학교 풍물 공연단 30여명이 펼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21일 개막될 이번 행사는 초청 강사로 나선 목성균 박사(한국인삼공사 고문)의 서산인삼 연구 발표회가 있게 된다. 또 쇠고기 말이구이, 닭고기 찜, 닭 꼬치구이, 쨈 토스트, 스낵 등 인삼요리 15종을 맛 볼 수 있는 인삼요리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이 6년근 인삼을 직접 캐 볼 수 있도록 1650㎡(499평) 규모의 인삼밭이 체험장으로 제공되며 현장에서 캐낸 인삼은 수매가격(750g당 6-7만원선)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외교관 인삼왕 선발 대회를 비롯해 관내 인삼 재배 경작인들이 참여하는 서산인삼 미(美)선발대회 등이 열려 축제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게되며 인삼제품 전시 판매관,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도 각각 상설 운영된다. 김낙영 인삼조합장은 "서산인삼은 인삼 성장에 적합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품질과 효능 면에서 타지역 인삼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있다" 며 "서산인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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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8
  • 서산, 예산편성에 시민참여하세요||내년 서산시 예산 편성에 시민의견 반영키로 10월 15일까지 의견 접수, 토론회 등 개최
    서산시가 내년도 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는 16일, 2006년도 시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들어 이를 새해예산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시민의견 수렴기간' 으로 정하고 방문이나 전화(660-2212) 또는 시 인터넷홈페이지(www.seosan.go.kr)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시민의견을 접수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시민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10월중 토론회에 부쳐지며, 또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중요사업에 대하여는 10월말에 인터넷을 통해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서산시 윤병상 예산담당은 "예산의 편성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여 명실상부한 시민참여 예산제를 확립해 나갈 것" 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은 물론 예산운용의 투명성 강화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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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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