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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상공회의소,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유상만)는 지난 23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일 조사1국장, 이석봉 서산세무서장과 서산지역 기업인 12명 참석했으며 세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어 세무에 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에 노력해 왔으나 공제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 목마른 상황”이라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세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3고현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상공인들의 의견 중 세정차원의 지원이 가능한 것은 바로 실행하고, 법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부에 건의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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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기금 7억7000만원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서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서산시에 7억7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의 매월 월급의 0.5%를 모은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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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서울 동행마켓 참가 서산 농특산물 홍보 판매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를 위해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야외도서관과 연계하는 행사로 농어촌의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지역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날로 운영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동행마켓에서는 ㈜정담 등 7개 업체가 참가해 표고버섯과 생강한과, 딸기,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서산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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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외식하기 두렵고, 과일은 사과 대신 수입 망고
    먹거리 물가상승률OECD기준 넘어 과일값 폭등, 수입 과일 물량 늘어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수요 확대 외식물가가 심상치 않다. 지역경기는 하강하면서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시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을 3월 기준 충남지역 주요 외식품목 가운데 칼국수(8667원)가 1년새 5.4% 올랐고 같은 기간 냉면(9667원) 4.8%, 김밥(3033원) 4.5%, 비빔밥(9722원) 3.5%씩 오르며 같은 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3.3%)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파(49.9%), 오이(45.9%) 등의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이러한 먹거리 물가의 ‘도미노 인상’은 이미 예견된 문제다. 최근 식료품과 음료 등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 만에 다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2월 기준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시와 같은 물가상승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 당시인 2022년 3월 강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9%에 달했다. 국산 과일 가격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과일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비싼 과일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도 수입 과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지난달에만 8686톤(t)을 수입해 지난해 3월(6002t)보다 1.5배 늘었다. 수입액으로 봐도 같은 기간 558만7000달러에서 867만8000달러로 증가했다. 망고는 지난달 6264t(2474만달러)이 수입돼 1년 전(2927t, 1175만달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오렌지 역시 같은 기간 3만7377t에서 3만8028t으로 651t(1.7%) 수입량이 증가했고, 수입액은 7732만달러에서 8389만달러로 657만달러(8.5%) 늘어났다. 과일 수입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치솟는 사과, 배, 귤 등 국산 과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수입산 과일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산 사과 가격은 수입산 오렌지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충남도물가정보망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사과(300g 10개) 가격은 4만원, 배(600g 10개)는 4만5000원에 형성됐다. 이에 반해 수입산 오렌지 200g 10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다. 수입 바나나 1㎏은 3500원이다.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소비자가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다. 소득이 낮을수록 전체 지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엥겔계수)이 높아 농식품 물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농식품 물가가 변동했을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이들은 저소득계층”이라며 “할인 지원사업과 같이 소비자를 직접 지원하는 물가대책의 경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얇게 지원하기보다는 농식품 고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저소득 계층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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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해미농협, 원로 조합원 초청 감사 위로 행사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이 5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원로 조합원들을 초청해 그동안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원로조합원 초청행사는 오늘의 해미농협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평생을 성실한 농업인으로서 농촌발전에 기여하신 원로조합원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했다. 해미농협은 지난해 창립년도인 1972년부터 80년까지의 조합원을 초청한데 이어 올해는 81년부터 2001년까지 해미농협 조합원 약 240명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연 조합장은 “오랜 세월, 해미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조합원님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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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4-04-23
  •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가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사장,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와 충청남도 및 각 기관·기업은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유치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원활한 투자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기반 시설을 조성하며, 이를 운영·활용하기 위한 직·간접적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총사업비 3300억 원을 투입해 서산 B지구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국내 최대 규모인 50만 8200㎡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조성된다. 스마트팜 집적단지는 계약재배 등 유통 협약을 통해 생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융복합단지는 네덜란드와 협업을 통해 교육시스템을 갖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가 농업인들이 꿈꾸던 스마트농업 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우리시가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및 민간투자, 자체 출연금을 통해 조성되며 2025년 스마트팜 부분 준공 및 시범운영 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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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이완섭 시장,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 찾아 일손 보태
    이완섭 시장이 지난 20일 대산농협이 운영하는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벼 육묘 작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날 육묘 작업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이한우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육묘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업 현장을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곤 조합장은 “지난해 서산시의 지원으로 이처럼 훌륭한 벼 육묘장에서 올해 첫 육묘 작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령화로 벼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못자리는 벼농사의 시작임과 동시에 1년 농사의 절반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 벼 공동육묘장 등 농업생산 기반을 계속 확충해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4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육묘 작업이 진행됐으며 올해 벼 육묘 1만 8천여 상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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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74명 수강
    10월까지 18회 동안 80시간 진행 서산시는 지난 18일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 과정 37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 등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10월까지 18회,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농업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은 농총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박사가 ‘서산 농업의 미래 상상’을 주제로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양념채소 과정은 지역 주요 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배추,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재배 방법을 교육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농업(딸기) 과정은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내 딸기 재배를 위한 다양한 관리법을 교육한다. 시는 두 과정을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입학한 교육생들이 농업인대학에서 알차고 유익한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축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산업이자 생명산업, 미래산업인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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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롯데백화점 명동점서‘우수 농특산물 기획전’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 어리굴젓, 감태 등 40개품목 판매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보일 상품들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획 판매전에는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이 배치되며 구매 유도를 위한 시식과 함께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보냉·보온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 지자체 최초로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14명을 선정,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 본점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4천4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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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랑의 쌀 기탁
    지곡면은 지난 18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한경조)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10kg) 200포를 대한적십자사 지곡면봉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지곡면 관내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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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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