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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맹호 의장 “겸손하게 자식 키우고, 이웃 어른 공경할 것”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자식은 겸손하게 키우고,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 초청 특강에서 “세월이 지나고 철이 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장은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에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 잊지 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 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정감 있게 풀어냈다. 또한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의장은 연세가 많은 수강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강의가 아닌 어르신들과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강의를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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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24
  • 서산상공회의소,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유상만)는 지난 23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일 조사1국장, 이석봉 서산세무서장과 서산지역 기업인 12명 참석했으며 세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어 세무에 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에 노력해 왔으나 공제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 목마른 상황”이라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세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3고현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상공인들의 의견 중 세정차원의 지원이 가능한 것은 바로 실행하고, 법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부에 건의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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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4
  •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 위촉…1차 총회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 위촉식과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완섭 시장과 임진번 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 등 24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면서“지역주민을 어우르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위원드르이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해오다 지난해 20회에서는 ‘고성방가(古城放佳)-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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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24
  •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 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원 자녀분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언제나 봉사와 희생에 앞장서 온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가 종료된 의용소방대장의 재임용을 제한하고, 소방서 시군연합회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내용의 같은 개정조례안이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발의돼 지난 1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마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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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24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기금 7억7000만원 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서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서산시에 7억7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의 매월 월급의 0.5%를 모은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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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서울 동행마켓 참가 서산 농특산물 홍보 판매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를 위해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야외도서관과 연계하는 행사로 농어촌의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지역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날로 운영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동행마켓에서는 ㈜정담 등 7개 업체가 참가해 표고버섯과 생강한과, 딸기,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서산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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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서산시, 노인 자살예방 1대1 멘토링 사업 추진
    서산시가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1대1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충남정신운동여성협의회 등 4개 민간단체를 선정하고 멘토 17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멘토는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400여 명과 1대1로 연결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으로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 오는 26일과 29일 2회에 걸쳐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멘토링 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서는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생명지킴이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살고위험군에 속한 시민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을 이수한 멘토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멘토링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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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외식하기 두렵고, 과일은 사과 대신 수입 망고
    먹거리 물가상승률OECD기준 넘어 과일값 폭등, 수입 과일 물량 늘어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수요 확대 외식물가가 심상치 않다. 지역경기는 하강하면서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시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을 3월 기준 충남지역 주요 외식품목 가운데 칼국수(8667원)가 1년새 5.4% 올랐고 같은 기간 냉면(9667원) 4.8%, 김밥(3033원) 4.5%, 비빔밥(9722원) 3.5%씩 오르며 같은 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3.3%)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파(49.9%), 오이(45.9%) 등의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이러한 먹거리 물가의 ‘도미노 인상’은 이미 예견된 문제다. 최근 식료품과 음료 등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 만에 다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를 보면 2월 기준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시와 같은 물가상승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 당시인 2022년 3월 강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4.9%에 달했다. 국산 과일 가격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과일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비싼 과일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도 수입 과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파인애플은 지난달에만 8686톤(t)을 수입해 지난해 3월(6002t)보다 1.5배 늘었다. 수입액으로 봐도 같은 기간 558만7000달러에서 867만8000달러로 증가했다. 망고는 지난달 6264t(2474만달러)이 수입돼 1년 전(2927t, 1175만달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오렌지 역시 같은 기간 3만7377t에서 3만8028t으로 651t(1.7%) 수입량이 증가했고, 수입액은 7732만달러에서 8389만달러로 657만달러(8.5%) 늘어났다. 과일 수입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치솟는 사과, 배, 귤 등 국산 과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수입산 과일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산 사과 가격은 수입산 오렌지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충남도물가정보망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사과(300g 10개) 가격은 4만원, 배(600g 10개)는 4만5000원에 형성됐다. 이에 반해 수입산 오렌지 200g 10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다. 수입 바나나 1㎏은 3500원이다.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소비자가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저소득층의 부담이 크다. 소득이 낮을수록 전체 지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엥겔계수)이 높아 농식품 물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서산타임즈와 전화통화에서 “농식품 물가가 변동했을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이들은 저소득계층”이라며 “할인 지원사업과 같이 소비자를 직접 지원하는 물가대책의 경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얇게 지원하기보다는 농식품 고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저소득 계층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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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 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홍순광 부시장,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외부 인사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장인 이완섭 시장은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주요 사업 실적 및 올해 교통안전 중점과제를 담고 있는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296억 원을 투입해 선진교통문화 생활화, 안전운행 확보 및 운송서비스 확대, 보행자 보호 및 이동편의 증진, 안전한 도로교통 시설 확충 등 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4개 중점과제를 12개 세부 추진 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및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경이 더욱 협업해야 한다”면서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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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봄철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상춘객들이 늘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인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운전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 필수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운행 중 30~40분에 한 번씩 창문 열어 환기하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주말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졸음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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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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